비오는날 ??

사랑이별 · #23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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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보라 · 2006-09-29 12:49:06 · 조회 234


유유한 불빛아래, 유유한 커피빠에서 난 또 오랜만에 노래를 불렀다. 아는 오빠가 연출이 있어서 남방으로 오

게된 덕분에 나도 나의 맘을 털어내면서 맘껏 노래를 불렀다. 올만에 올라서는 무대..... 거울을 비추는 나도

나의 모습에 피씩 웃었다. 화장을 가꾸고 이쁜 치마를 입은 나의 모습은  그나마 이쁘기도 했지만~~~ 맘속

에서 우러나오는 노래는 밑의 사람이 나에 대한 애모를 느낄수 있었지만~ 맘속은 텅텅 빈 내 맘이다..... 쿨하

게 모르는 사람이 걸어오는 말이랑은 돌이켜보지도 않았지만~ 진작 날 돌이켜보면 등신같다 ~~ 엄마말에 의

한 그 등신이라는 두 글자~~! 사랑에 갈필을 잡을수 없이 헤메는 이등신~~ 오빠와형님의 오손도손 사랑하

는것을 보고 나의 맘은 또 얼마나 허전한지~~ 나의 사랑은 이렇게 힘들기에....... 오빠가 함께 데리고 온 노

래하는 남자 나한테 소개시켜줬다~ 멋지고 노래는 진짜 잘 불렀지만 ~~ 전혀 쳐다보고 싶지도 않았다...오빠

의 그맘은 알지만~~ 나란 사람 맘속에는 이젠 그 누구도 용납할수 없기에.... 빈잔을 채우며~ 술을 마이다가

생각하면 할수록 넘 지쳐서~ 그냥 택시타고 회사로 와버렸다~ 오빠랑 예기도 하지않고~ 나한테는 친동생처

럼 잘해준 오빠한테 미안하다,진짜 우수한 남자를 나한테 소개해준 그 맘은 고맙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그깟 남자 뭐 그렇게 좋아서 기다리냐는 말에 귀뜽으로 듣지도 않았지만~ 말은 다 ~~ 누구보

다 잘한다! 그 게 잊는다면 잊고 그만둔다면 그만둔다는건가.어제는 전화준다고 약속한 그 사람은 결국 오지

도 않았다! 밤새 꿈속에서 지치다가 깨여나보니 전화를 들고 잠이 든 내가 진짜 한심하기도 하다! 이렇게 사랑

에 빠져서 기다리는 나도 진짜 미쳤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다른 사람의 권고처럼 포기하고 싶지는 않는다!

비가온다 오늘은~ 회사차 따라  일보러 갔다가 우연히 한 경찰이 할머님을 부축하여 길을 걷는것을 보았다.

그 순간~~ 저도 모르게 눈물이 핑~ 하고 돌았다~~ 감동 되였기에~ 평범한 일이지만~나에게는 첨이다,이

런것을 본것~~ 모르는 사람도 이렇게 사랑의 맘으로 도와줄수 있는데 너야말로 왜 나한테 이러는건지.

입맛이 없다! 맘이 허전하니 암것을해두 무미건조하다~ 밥도 먹둥안먹둥~ 배고픈줄 모르겠다~ 이렇게 사는

내가 진짜 날 낳아줘서 고생하며 키워준 어머님한테 미안하지만~~ 요즘은 이런나두 역스럽다~~ 어우~ 지

긋지긋하다 진짜~~ 그래도 꼬옥 기다릴려는 이내마음~~ 가련하기만 하는건지 아님 진짜 ~~ 후 ~~ 내 생

의 봄날은 ????????? 내가 원하는 사랑은?????/과연?????????????????사랑이 다시

되돌아 올수 있을련지~~~ 힘내자~~ 힘~~~! 아자아자~~ 열븐들은 이쁜사랑 나누세요 ^^*
  
                                                                                     ------비오는 날에 눈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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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

에미리 · 2006-09-29 17:49:38
힘냅시다.아자~

기달리지마시고 옆에있는분 잡다두세요.ㅋㅋ 내생각이짐.ㅠㅠ
liaoliao · 2006-09-30 00:36:27
소설에 나오는 예기 같구만두 ....
너무 마음이 약해두 남자들이 싫어한담다 ....

때로는 혼자서 살아보기두 하구 .... 남자를 거절할땐 거절해봐야
사랑이 몇근 나가는가를 알수 있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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