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는 초인종소리에 문을 열어보니 남친 민주가 문앞에 서있다.
<오랜만이네..왓니?>
문앞에 서있는 그를 한번 힐끗 쳐다보고는 곧 돌아서버렷다.
<왜 왓지.. 난 또 이젠 안온다고..>
심드렁한 태도를 앞세워 난 혼자소리처럼 중얼거렸다.
(일주일동안이나 날 혼자 내버려두고 와보지도 않던게..)저도 몰래 중얼중얼 삐뚜렁소리도 나간다.
별흥취못느끼는듯 미지근한 나의 태도에
가재미걸음을 하며 부랴부랴 따라들어온 민주는
뒤로부터 날 감싸안는다.
민주는 걸을때 두팔을 앞뒤로 휘!휘~저으면서 가재미걸음을 친다.
급하게 걸으면 그 증세가 퍽이나 심하다.
처음 만났을때는 그 자세가 너무 눈에 거슬렸다.
나하고는 친구이상으로 별볼일없는 남자일줄로 알앗는데..
정이 무엇인지..
이런 민주한테 정이 들어 귀엽기만 한데다가 이제 가끔씩은 멋져보이기까지 하다.
<왜 전화해도 받지 않고? >
민주는 억울한듯 입을 오무리고 뾰로통해 한다.
<그저 안받앗다 왜?..전화해서는 뭘할려고? 시끄럽게..>
(오지도 않으면서 전화는 왜 해? 시끄럽게, 당근 안받지..ㅍㅍ)
민주가 원망을 하자 난 코소리까지 내면서 흥흥거렷다.
하지만 화를 내지는 않았다,
기분이 지평선이하에서만 기복을 이루는 보잘것없는 내가 되여버려서인지..
아니면 고갈되여버려서인지..
나란 여자 언제부터여서인지 화를 낼줄 모르는 여자로 되여버렸던것이다..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있엇다..
그를 못보는 사이에 잠간 삐졋엇던 기분이 그를 보는 순간부터 재빨리 ~ 업되고잇엇다.
마음속 깊은곳으로부터 즐거운듯 날듯한 기운이 쭉 뻗치는걸 자신절로 느끼고 있었다.
<밥은 먹었니?>
<아니, 사줘..>
<그래..이제 삐지지 마, 머 먹고싶니..>
올만에 우리는 나가서 양고기뀀도 먹고 , 술도 마였다.
그리고 언제 삐졋냐싶게 웃고 떠들고 장난치며 손에 손잡고 집에 돌아왓다.
일주일만에 다시 보는 민주인데 언제 삐졌더냐싶게 너무 즐겁다.
작은 싱글침대에 나와 민주는 얼굴을 마주하고 가지런히 누었다.
난 손을 뻗쳐서 그의 자그마한 얼굴을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눈과 눈의 부딛침,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고 서로를 바라보는 우리사이에는 진한 정이 흐르고잇엇다.
(내가 언제 니한테 이렇게 정이 들었을가?)
그를 바라보며 난 혼자만의 생각을 하고있엇다.
<나 보고싶더니?>민주가 물엇다.
<응.>난 익살궂게 웃엇다.
<그러면서 전화는 왜 안받아?>
<짜증나게서리..그러는 넌 왜 안왓어?>
<니가 전화 안받으니 안왓지.>
<잘햇네..난 그래 이젠 영영 안오겟는가 햇다 , 근데 왜 또 왓니?>
우울증세에 곤혹을 치르고있는 날 혼자 고독하게 내버려두었다는 생각에 난 민주를 원망했었다..
그러나 그를 보는 순간부터 난 자꾸 비실비실 나오는 웃음을 멈추지 못하고있엇다..
<그럼 니는 내 안보기싶더니?날 보니 무지나 좋아하면서리..>
성질좋고 매너좋은 민주는 그래도 그럴듯하게 주어맞추고있었다.
<체~제좋은 생각은...ㅋㅋ >
.....
<요새 어디 나가 바람폇니?>
무슨 낌새가 보이나.. 민주는 날 빤히 내려다보면서 웃고잇엇다.
<내 이렇게 못생겻는데 누가 나하고 놀겟어? 니가 보기엔?>
난 그를 빤히 쳐다보며 웃는 얼굴에 반문햇다.
<알기는 아는구나..하두 내니까나 니까 같이 놀지, 니처럼 못생겨갖고 누가 델구놀겟니>
음..꽤 심각한데...혼자 생각하고있는데..한수 더 뜨는 민주다..
<굶은 애들 하두 여자 없으무 니래두 델구 놀겟는지>
쇼크..ㅡㅡ;;
참나원..재수없어..한수 져줬더니 완전 오바네..
내가 그렇게 못생겻나..미인줄에 못가는줄은 알아도.. 그렇다고 이렇게 구박받을 정도는 아니겟는데
ㅍㅍ
민주가 장난치는줄 알면서도 자신의 외모에 의문이 이는걸 어쩔수 없엇다.
어쩔수없는 여자의 본능인가봐..ㅋㅋㅋ
<체~ 웃긴다, 내 글세 미인은 아니래두.. 너보다는 낫다..난 그래두 패션에 신경쓰면 옷발이래두 받자나..>
<넌 ? 체..~>
항상 위풍 당당 기죽을줄 모르는 나다.
<맞어그래..난 금붕어같구 가재미같구 짭새같구..>
내말이 채 끝나기도전에 내가 뭘 말하려는지 알고 미루 먼저 다 말해버리는 민주다.ㅠㅠ
<ㅎㅎㅎㅎ너두 주제파악은 잘하는구나..금붕어 짭새..ㅋㅋ>
그런데 알아..바보야..
금붕어 짭새같다 해도 너무 이쁘기만 한거..
<바보, 금붕어 짭새라면 다 미운줄 알아..금붕어 짭새라도 너무 귀엽기만 한건 어쩌지..니는 귀엽고 이쁜 금붕어야..ㅎㅎㅎㅎ>
<어..이제야 사람보는 눈이 제대로 박히는구나..ㅎㅎㅎ>
찧고빻고 장난이 끝이 없는 나와 민주다..
금붕어거나 가재미거나 짭새거나 다 내가 민주에 대한 애칭이다.
그외에도 깨미벌거지 소보치 참새 등등 별의별 별명이 다 있다..
언제부터인가 민주에 대한 별명은 하루가 다르게 이렇게 하나하나 늘어만 가고있엇다..
그의 얇은 눈까플..얄팩한 입술,
이러한것들이 그만의 특유한 매력을 느끼게 하여 날마다 새로운 애칭을 산생하는 매력포인트인것이다.
.................
싸움 한번 않았는데
이상하게 치밀어오르는 짜증에 난 전화받기를 거부했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전화를 넣던 민주 또한 스스로 발길을 멈췄다.
싸움아닌 싸움에 일주일동안이나 이상한 관계를 유지하던 나와 민주..
일주일만에 다시 만난 오늘에..
오해아닌 오해는 만남과 동시에 눈녹듯 사그라져버렸다..
삶은 별거 아니였다,
행복 또한 별거 아니였다..
사랑이 별거더냐..~
+++++++++++++++++++++++++++++++++++++++++++++++++++++++++++++++++
<오랜만이네..왓니?>
문앞에 서있는 그를 한번 힐끗 쳐다보고는 곧 돌아서버렷다.
<왜 왓지.. 난 또 이젠 안온다고..>
심드렁한 태도를 앞세워 난 혼자소리처럼 중얼거렸다.
(일주일동안이나 날 혼자 내버려두고 와보지도 않던게..)저도 몰래 중얼중얼 삐뚜렁소리도 나간다.
별흥취못느끼는듯 미지근한 나의 태도에
가재미걸음을 하며 부랴부랴 따라들어온 민주는
뒤로부터 날 감싸안는다.
민주는 걸을때 두팔을 앞뒤로 휘!휘~저으면서 가재미걸음을 친다.
급하게 걸으면 그 증세가 퍽이나 심하다.
처음 만났을때는 그 자세가 너무 눈에 거슬렸다.
나하고는 친구이상으로 별볼일없는 남자일줄로 알앗는데..
정이 무엇인지..
이런 민주한테 정이 들어 귀엽기만 한데다가 이제 가끔씩은 멋져보이기까지 하다.
<왜 전화해도 받지 않고? >
민주는 억울한듯 입을 오무리고 뾰로통해 한다.
<그저 안받앗다 왜?..전화해서는 뭘할려고? 시끄럽게..>
(오지도 않으면서 전화는 왜 해? 시끄럽게, 당근 안받지..ㅍㅍ)
민주가 원망을 하자 난 코소리까지 내면서 흥흥거렷다.
하지만 화를 내지는 않았다,
기분이 지평선이하에서만 기복을 이루는 보잘것없는 내가 되여버려서인지..
아니면 고갈되여버려서인지..
나란 여자 언제부터여서인지 화를 낼줄 모르는 여자로 되여버렸던것이다..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있엇다..
그를 못보는 사이에 잠간 삐졋엇던 기분이 그를 보는 순간부터 재빨리 ~ 업되고잇엇다.
마음속 깊은곳으로부터 즐거운듯 날듯한 기운이 쭉 뻗치는걸 자신절로 느끼고 있었다.
<밥은 먹었니?>
<아니, 사줘..>
<그래..이제 삐지지 마, 머 먹고싶니..>
올만에 우리는 나가서 양고기뀀도 먹고 , 술도 마였다.
그리고 언제 삐졋냐싶게 웃고 떠들고 장난치며 손에 손잡고 집에 돌아왓다.
일주일만에 다시 보는 민주인데 언제 삐졌더냐싶게 너무 즐겁다.
작은 싱글침대에 나와 민주는 얼굴을 마주하고 가지런히 누었다.
난 손을 뻗쳐서 그의 자그마한 얼굴을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눈과 눈의 부딛침,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고 서로를 바라보는 우리사이에는 진한 정이 흐르고잇엇다.
(내가 언제 니한테 이렇게 정이 들었을가?)
그를 바라보며 난 혼자만의 생각을 하고있엇다.
<나 보고싶더니?>민주가 물엇다.
<응.>난 익살궂게 웃엇다.
<그러면서 전화는 왜 안받아?>
<짜증나게서리..그러는 넌 왜 안왓어?>
<니가 전화 안받으니 안왓지.>
<잘햇네..난 그래 이젠 영영 안오겟는가 햇다 , 근데 왜 또 왓니?>
우울증세에 곤혹을 치르고있는 날 혼자 고독하게 내버려두었다는 생각에 난 민주를 원망했었다..
그러나 그를 보는 순간부터 난 자꾸 비실비실 나오는 웃음을 멈추지 못하고있엇다..
<그럼 니는 내 안보기싶더니?날 보니 무지나 좋아하면서리..>
성질좋고 매너좋은 민주는 그래도 그럴듯하게 주어맞추고있었다.
<체~제좋은 생각은...ㅋㅋ >
.....
<요새 어디 나가 바람폇니?>
무슨 낌새가 보이나.. 민주는 날 빤히 내려다보면서 웃고잇엇다.
<내 이렇게 못생겻는데 누가 나하고 놀겟어? 니가 보기엔?>
난 그를 빤히 쳐다보며 웃는 얼굴에 반문햇다.
<알기는 아는구나..하두 내니까나 니까 같이 놀지, 니처럼 못생겨갖고 누가 델구놀겟니>
음..꽤 심각한데...혼자 생각하고있는데..한수 더 뜨는 민주다..
<굶은 애들 하두 여자 없으무 니래두 델구 놀겟는지>
쇼크..ㅡㅡ;;
참나원..재수없어..한수 져줬더니 완전 오바네..
내가 그렇게 못생겻나..미인줄에 못가는줄은 알아도.. 그렇다고 이렇게 구박받을 정도는 아니겟는데
ㅍㅍ
민주가 장난치는줄 알면서도 자신의 외모에 의문이 이는걸 어쩔수 없엇다.
어쩔수없는 여자의 본능인가봐..ㅋㅋㅋ
<체~ 웃긴다, 내 글세 미인은 아니래두.. 너보다는 낫다..난 그래두 패션에 신경쓰면 옷발이래두 받자나..>
<넌 ? 체..~>
항상 위풍 당당 기죽을줄 모르는 나다.
<맞어그래..난 금붕어같구 가재미같구 짭새같구..>
내말이 채 끝나기도전에 내가 뭘 말하려는지 알고 미루 먼저 다 말해버리는 민주다.ㅠㅠ
<ㅎㅎㅎㅎ너두 주제파악은 잘하는구나..금붕어 짭새..ㅋㅋ>
그런데 알아..바보야..
금붕어 짭새같다 해도 너무 이쁘기만 한거..
<바보, 금붕어 짭새라면 다 미운줄 알아..금붕어 짭새라도 너무 귀엽기만 한건 어쩌지..니는 귀엽고 이쁜 금붕어야..ㅎㅎㅎㅎ>
<어..이제야 사람보는 눈이 제대로 박히는구나..ㅎㅎㅎ>
찧고빻고 장난이 끝이 없는 나와 민주다..
금붕어거나 가재미거나 짭새거나 다 내가 민주에 대한 애칭이다.
그외에도 깨미벌거지 소보치 참새 등등 별의별 별명이 다 있다..
언제부터인가 민주에 대한 별명은 하루가 다르게 이렇게 하나하나 늘어만 가고있엇다..
그의 얇은 눈까플..얄팩한 입술,
이러한것들이 그만의 특유한 매력을 느끼게 하여 날마다 새로운 애칭을 산생하는 매력포인트인것이다.
.................
싸움 한번 않았는데
이상하게 치밀어오르는 짜증에 난 전화받기를 거부했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전화를 넣던 민주 또한 스스로 발길을 멈췄다.
싸움아닌 싸움에 일주일동안이나 이상한 관계를 유지하던 나와 민주..
일주일만에 다시 만난 오늘에..
오해아닌 오해는 만남과 동시에 눈녹듯 사그라져버렸다..
삶은 별거 아니였다,
행복 또한 별거 아니였다..
사랑이 별거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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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1)
내는 끝까지 읽었는데두 아직 의미를 몰갰어 ..ㅋㅋ
에로소설이라니,,궁금해지네,,,
평범한 일상 느끼는 삶은?
삶 행복 사랑 다 별거아니다라고느낄땐
완전 타락이네 .
삶 행복 사랑 다 별거아니다라고느낄땐
완전 타락이네 .
크로벌님은 이해능력이 점..글속에 뜻을 알아못보시네요..ㅋㅋ
엠씨몽님, ^^*
나나쨩..생활속의 평범한 일면 그대로 적은건데..심오햇나..ㅠㅠ
엠씨몽님, ^^*
나나쨩..생활속의 평범한 일면 그대로 적은건데..심오햇나..ㅠㅠ
이런글 올리고나면 어떤 기분이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기분까지는 생각못해봣구요..일하다가 그냥 심심해서 올린건데요..
글은 쓰는이보다 보는 이가 더 까다롭다는걸 미처 생각지 못했내요..
그리고 평범한 일상을 다룬 생활의 단편이 왜서 사람들의 냉담을 받아야 하는지?
만사람이 나쁘다면 그가운데 필시 그사람들의 마음에 꺼리끼는 것이 있을터이니..
설마 두사람이 살아가는 알콩달콩한 모습이 보기 싫었을가..
심각히 반성중입니다..
보는이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린 점에 대하여 사과하고싶어요..
다른이들도 글이 마음에 드시지 않는다면 못본척 그냥 밟고 지나가주세요..
글은 쓰는이보다 보는 이가 더 까다롭다는걸 미처 생각지 못했내요..
그리고 평범한 일상을 다룬 생활의 단편이 왜서 사람들의 냉담을 받아야 하는지?
만사람이 나쁘다면 그가운데 필시 그사람들의 마음에 꺼리끼는 것이 있을터이니..
설마 두사람이 살아가는 알콩달콩한 모습이 보기 싫었을가..
심각히 반성중입니다..
보는이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린 점에 대하여 사과하고싶어요..
다른이들도 글이 마음에 드시지 않는다면 못본척 그냥 밟고 지나가주세요..
정이들면 미운곳이 없다잖아요.
어딜 봐두 다 곱죠? ㅎㅎ
눈에 띄의던 결점도 귀엽게 봐지구. 그게 사랑인걸까요?^^*
평범한 일상이지만 돌이키고 돌이키면서 몰래 혼자 피씩 웃는 자신을 발견하죠?
아기자기 이쁘게 사랑 키워가세요.
화이팅!!
제가 응원해드릴게요.
사랑 만세!!
어딜 봐두 다 곱죠? ㅎㅎ
눈에 띄의던 결점도 귀엽게 봐지구. 그게 사랑인걸까요?^^*
평범한 일상이지만 돌이키고 돌이키면서 몰래 혼자 피씩 웃는 자신을 발견하죠?
아기자기 이쁘게 사랑 키워가세요.
화이팅!!
제가 응원해드릴게요.
사랑 만세!!
찬찬님, 고마워요..
어쩌면 마음에 딱 드는 말일가요?
평범한 일상이지만 혼자 돌이켜보고 바보처럼 웃고있는 자신을 발견할때가 많아요..
님도 이쁜 사랑 알쏭달쏭 키워가세요..
서로 응원하면서 함께 행복해집시다..저도 응원해줄게요..
화이팅 ~!!
어쩌면 마음에 딱 드는 말일가요?
평범한 일상이지만 혼자 돌이켜보고 바보처럼 웃고있는 자신을 발견할때가 많아요..
님도 이쁜 사랑 알쏭달쏭 키워가세요..
서로 응원하면서 함께 행복해집시다..저도 응원해줄게요..
화이팅 ~!!
우리작가님이 이젠 관능소설까지....
암튼 잘봤어요.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
넘 좋아 보여요.
행복하세요....
암튼 잘봤어요.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
넘 좋아 보여요.
행복하세요....
나고야토라이님 언제 여기까지 찾아주셨네요..ㅎㅎㅎ고마워요..
토라이님도 꼬옥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토라이님도 꼬옥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