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덕분에 ~

사랑이별 · #22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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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 2006-09-01 00:53:36 · 조회 244
그 사람 덕분에 나 많이 강해졌습니다.

슬퍼도 웃는법을 배웠습니다.

그 사람 생각난다고 바보처럼 울수만은 없었기에

사람들앞에서 강한척 웃어야만 했으니까요.

그 사람 덕분에 술도 담배도 많이 늘었습니다.

생각나면 한 잔씩하던 그 술도

어느샌가 술 한잔 못하던 나를 없애버렸습니다.

얼굴이 기억안날 정도로 취해야

슬픔도 덜했으니까요.

그 사람 덕분에 일도 더 잘하고잇습니다 ,

또 돌아오는 아침이 두려워 많은일들을 찾아 자신을 마비 시켜야햇습니다.  

그 사람 덕분에 새삼 많은걸 느꼈습니다.

그 사람 말고도..

내 걱정해 주는 많은 사람이 있는걸 알았고

그사람 말고도

날 사랑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런데..

많은걸 알았는데 그랬는데..

뭔가 허전합니다.

아직까지는 너무 많이 허전합니다.

아직까지는

그 사람이 걸어주던 전화가 그립고..

아직까지는

그 사람의 목소리가 너무나 그립습니다.

아마도 나...

그 사람 많이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술을먹어도..

웃는법을 배워도..

친구의 우정을 알아도..

그 사람 하나 없다고 모든게 외롭습니다.

그 사람이 나에겐 너무 큰 존재였나봅니다.

그렇습니다. 나 그 사람 없으면

아무것도 할수없는 바보였나 봅니다.

잊으려 노력해도 그 사람 얼굴만 떠오릅니다.

그 사람 덕분에 많은걸 알았지만..

나에게는 그 사람이 약인가 봅니다.

그 사람이 내 전부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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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7)

담배한갑 · 2006-09-01 01:10:55
캬.....좋은 글입니다, 덕분에 좋은걸 나쁜걸 많이 알았지만, 결국은 그 사람덕분에...ㅎㅎ,후에 다 되뇌여볼겁니다
CYBER PATROL · 2006-09-01 01:20:57
좋은글 잘 보구 갑니다. 좋은글 보느라구 담배 한갑 다 피웟어요........
liaoliao · 2006-09-01 01:42:37
사랑인가 봄다
이제 가야할 길도 정해야 한다고 봄다ㅎㅎ
퉁재 · 2006-09-01 07:21:27
흔한게 남자....잊지못하면 새로운 만남도 없을텐데요 ㅋㄷㅋㄷ
커 피 · 2006-09-01 10:33:34
술도, 담배도?

잉... 이건 나쁜건디~
銀太朗 · 2006-09-01 11:07:22
くだんねえ。。。。。。
녹색 물결 · 2006-09-01 17:59:42
넘 했네...
자신의 신체도 고려하면서 해야지
신체는 자신만의 것이 아니라
부모님이 준것이란걸 잊지 말아요
부모님이 알았으면 얼마나 가슴아파하겠어요
넘 힘들어하지마세요
시간이 지나면 얼마든지 잊어질수 있는거예요
지금은 넘 힘들지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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