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 ... 너무 긴 글 미안해요...

사랑이별 · #224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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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 2006-08-28 14:46:24 · 조회 239
  젝키의  예감  듣기를  아주  좋아했어요.  

첫사랑  그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 하면서,   교실에서    남들의  눈치도  상관치않고   둘이 함께  한  이야폰의   두 귀를  한사람한쪽씩  끼고  각자의  생각에   잡혀서  멍하니   듣던  그해 여름이  아직도  기억나는거처럼...    그 사람   공부는  잘  못했어요.  남자의  매력이  넘치고   싸움질도  잘 하고   학교에선  깡패두목과도   마찬가지였네요.   등교하거나   하학할땐  항상  그 사람의  뒤에  열명쯤은  따라다니는거   보았어요.   3년동안  한 교실의  날  제외한   다른  여자애들하고는  말하는거  보지도  못했어요.  

  난  빈약한  신체에   집안 일때문에  웃음기도  조금도   없었어요.   우리 학년엔  그사람을  좋아한다는  이쁜 여자들이  진짜  많았어요.  나도   생각에  잠기면서,  그 사람을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내비추지  못했어요.    내가  시험 잘못쳐서  우울해할땐  어디선가에서  내 말을  듣고   날  위안하러  달려와서  놀려주던데  그사람도  웃었고  나도   우스웠어요.  학교에서  모이시험이랑  자주 치고  휴식시간엔  다  밖에나가  바람씌울때면,  그사람은   돌아앉아서  날  멍하니  보고  나도  아무말도  못한채로  그사람을  멍하니  바라보기만  했어요.  때론   누구 눈치도  상관치않고  내 옆자리에  온하루  앉아있더군요.   쑥스럽고   기쁘기도  했어요.

헌데...난  자신에게  신심이  없었어요... 그사람은   멋지고 친구도  많고많고   그 사람을  따르는  이쁜  여자들이   많았거든요.  대학시험  치기 직전의  어느날  내 다른 친구가  나한테  귀띰해주더군요.  래일 저녁  7시엔  어떤  일   있어도  교문앞에  나오라고,  만나보자는  사람이  있다고 해요.  

밤자습에  나갔어요.  그사람의   가방도   내  옆자리에  있는걸  보았구요. 헌데...  겁이 났어요.  서로 다른 지방의  대학에 붙어  4년동안  있으면  갈라질  상처 받게될까봐요...   교문엔  가지않고  작은  출입구로   큰 거리에  나가  시내돌이하다가  밤 늦게야  집에  돌아갔어요.   대학시험치고   내 친구가  말하더군요. 오늘저녁에  그 사람이  니집에  전화친다고 . 헌데 마음은 항상  무거웠어요.  시험이  다  끝나고  그날엔  집에 가지않고  아줌마 집에가서   동생하고  실-컷  먹다가   밤  9시 너머  오늘저녁엔  아줌마집에  묵겠다고  엄마한테  전화쳤었어요.  엄마가   말하더군요.  아래에 내려가  소풍하는데  집안에서  전화소리 넘 요란하게  온밤 울려서  귀찮았다해요.    그  이튿날  난   먼곳의  친척집에가서   한달반  있었고  아버지가  내 대신
대학지망 쓰고  대학통지서까지  받아놓았어요.   입학통지서  받을러  집에  돌아갔어요.  

친구들한테서  그 사람의  여러가지 말 들었어요.  온 방학동안  애들 모임이  수두룩했는데  그사람은  항상  취해서  자신들보고  다음번 모임엔 꼭 날 데려오라고  말하드래요.   후에 한번은  누구의  칭커에  갔다가   급성 술중독이여서   구급차로  실려갔다하고,    그후엔  국경절에  대학에 돌아가는  야행 기차안에서   함께  가는  애들한테서,  그 사람이  금방부터   내 친구중의  이쁜애하고  사귀게되였다해요.  대학에  돌아가서   숙사에  앉아  생각하니  눈앞이  까맣게  될까하고 ,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감각이  였어요.    그애는   귀엽고  역삭빠른 애 였어요.   이젠 둘이  사돈보기 다 하고 상해에서  살고있네요  .  우연하게  사진보니깐  ,   지금은  그 사람도   실해지고   더   까맣게 되고  내 친구도  더  여성답게  변했어요.  

후에... 나도  대학 다니면서  또  일본에  나와서   그사람하고  전혀   다른  타입의  몇몇 남성들과  사귀게 되였고,  또  번마다  새 희망을  품으면서  일심전심으로  그때 사귀는   사람을  잘  대해주려  애썼어요. 하지만  첫사랑의  기억은  어슴프레   그냥  남아있네요.  

기실은  ...  요사이엔...  그사람하고  성격이  아주아주  비슷한  사람을  알게되였어요.  호감이  갈까...했어요.   하지만...  랭정히  생각해보면... 난  이전의  내가  아니고,   앞날의  발전이랑 생각하면   지금  만난    손오공같은   사람한테  전부의  마음을  줄수가  없고  함께  할수도  없다고 생각하고  그 사람도 기실은  이쁘고  약삭빠른  여자한테  진짜  마음 줄꺼같네요.   

첫사랑은 ... 그냥 첫사랑이네요. 추억에 불과하지요.  앞날의   생활을  대표할수는 없고  그사람이 다시
돌아와   나하고  사귀자  말해주어도  그때의  그런  감각이  아닐꺼지요.  

지금은   그닥  즐기진  않지만  내  컴을  새로  압프로드할쩍마다   언제나  어김없이   메모리카드에  옮겨놓고  가끔씩  듣고있는   예감처럼...    

난   나한테  항상  힘이 되여주고 싶어하고  나한테 용기를 부어줄려고 하는  분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만나고 싶네요.   결혼은  하지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그대신    공기좋은   조용한  농촌에  자신에게   속하는   작은  포도원을  가지고 싶고   가을에  포도가  수확되면   와인 만들어  이듬해  봄에  맛보면서   친한
사람들한테   나눠주고 싶네요.   그 포도원옆엔   또   자신에게만  속하는   작은 집을  가지고 싶네요.  

그  목표위해서   오늘도   래일도  그리고  졸업후에도  동경에  가서   절주빠른   도시생활  몇십년  지탱하고  싶어졌나  보네요.  혼자의  힘으로  여러가지   해보고 싶네요.  중국의  절반 이상의   강도들이  날친다는   광주에 가서  새벽렬차  타고 싶은  계획도  있네요.   그래서  비행기표까지  다  사놓았어요  ㅎㅎ  
거기가서   짐을  몽땅  빼끼우고  실--컷  울고  실--컷  웃으면  기분이  상쾌해  질까요?   ㅎㅎㅎ

으소으소 .  짐을  빼앗기는거  없을껌다.  남을  해치는  마음은  없드라도  남을  방비하는  마음은  얼마든지  있거든요.  이렇게도   총명한  두뇌로는   짐을  빼앗길  일이  전혀 없을껌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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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

주려니 · 2006-08-28 15:07:50
누구에게나 다 아름다운 첫사랑이 있기바련입니다. 하지만 첫사랑은 잘 이루어지질 않는대요. 그 사람의 그림자속에서 벗어나는거 같은데 힘내세요.
글구 하루 빨리 힘이 되여주구 용기도 주는 그런분 만나길 바랄께요.
씩씩한 모습 보는것만 같아요.. 파이팅~~
아무래나 · 2006-08-28 16:16:14
忙しい状態でいること。悩みを抱えた人間は、絶望感に打ち負けない為に、身を粉にして活躍しなければならない。
아무래나 해본 말임더.ㅎㅎ

사랑이별 · 리스트 (25,907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사랑이 머인지...ㅎㅎㅎ쪼@ㅏ*^^*2006-08-29 11:172338
요즘 세상에 여자두 능력이 ?선물2006-08-29 10:3731214
만나야 하는지 아니면 만나지 말아야 하는지 ? 여러분 좋은 방법 알려주십시요.素晴らしい人生2006-08-29 10:1535919
누군가가 있습니다 ...선물2006-08-29 09:582362
.위하여~~~~~~~~~~~~~~~토라2006-08-29 06:102364
조금 힘드네요천사의 탈을 쓴 악마2006-08-29 03:2723511
여자들은..........콧플레기2006-08-29 03:082348
자존심.......콧플레기2006-08-29 03:072324
내 갈 길 다 가도록New☆2006-08-29 00:0724011
작은것도 사랑임니다.빨간토끼2006-08-29 00:012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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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랑인가요???? 어떻해야하나요~~가을빛사랑2006-08-28 17:4935316
갑자기 막 미쳐버릴것만 같다 ....素晴らしい人生2006-08-28 16:4629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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