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여자친구들 3편

사랑이별 · #223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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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노 · 2006-08-18 19:33:13 · 조회 611
일본에서의 류학생활은  참도  빨리 흘러갔다,학교와 바이트생활을 눈코뜰새 없이
하구나니 어느덧 일년반이라는 시간이 흘러갔다.그사이 공허감으로 하여 종종 남을
보고싶은 생각은 났으나 또 인츰 잔혹한  현실속에 매달려 허둥지둥하는 생활을 보내야 했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란을 만나게 되였다.란은 나의 일하는곳의 후배였다.첫인상은
말이 적고 자존심이 강하고 머리가 좋아보였다.우리는 같은 고향에서 왔다고 친구가 되여
상대방에 료해가 점점 많아지기 시작했다.그러나 란은 나의 리상중의 여자가 아니여서
사겨볼 생각은 없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리고 고독한 일본생활은 나로 하여금 한번쯤은
모험할겸 고백하기로 마음먹었다. 란은 기다렸다는뜻이 인츰 응낙하였다. 이것이 나의 가장
고통스러운 사랑의 시작이였다.  

처음엔 우리는 즐거웠었다.란도 나를 위해서 자기의 결점을 고쳐가면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란은 나로 하여금 고독에서 벗어나서 생활의 활기를 가져오게 하고 서먹서먹했던 일본에 차차
습관되게 하였다.

도중에 종종 싸우기도 하였으나 나는 사귄이상 재미있게 살고  싶었고 마지막까지
책임지려고 마음먹었다.그러나 나의 마음속 깊이에는 항상 우울하고 나의 선택에
의심이 가게 되였다.어쩐지 자꾸 남과 비기게 되며 자기를 속이는것 같았다.지금 도리켜
생각해보면 나의 그런 생각들이 무이식적으로 민감한 란에게 전달되지 않았는가 싶다.
이런한 모순속에서 우리는 일년이라는 시간을 사겨오게 되였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란의 태도는 점점 변화가 생기게 되였으며 무슨일에서도 나에게
지려고 하지 않았다. 나는 그러한 성격의 소유자인걸 알고 많은 일을 양보하면서 참았다.
정이 들고 나니 나는 란을 즐겁게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면서 책임을 지려고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란은 인터넷에서 한 남자를 알게 되고 시간만 있으면 컴퓨터를 켜놓고
그 남자가 오기를 기다리였다. 나는 참 고통스러웠지만 모르는것첨 하면서 확실한 증거를
잡기 전에는 말을 꺼내려고 하지 않았다.란은 점점 당당해졌다. 옛날에는 휴식일이면  료리도
하군하였으나 인터넷 중독이 걸린후에는 아예 친구와 만난다고 하고는 컴뷰터방에 발을 옮겼다.
후에 란은 끝내 그 남자와 만나게 되였다.나는 더 이상 정신적 고통을 참을수 없었고
왜서 란을 그렇게 잘 대해줬는가 싶었다. 나는 온몸이 부들부들 떨면서 란에게 캐물었다.
그러자 란은 놀라면서 부정하지는 않았다.

이튿날 나는 갈라지지고 정중하게 말했다.그러나 란은 눈물 흘리며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애원하였다.원래 여자의 눈물에 약한 나는 란과의 지금까지 싸여온 정을 생각하니 동요하기
시작하였다.그러나 마음속에는 그냥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였으며 란에 대한 감시가 먼저 앞섰다.

그후 란은 확실히 인터넷 채팅을 하지 않았다.그러나 금방 만난 시절처럼 나를 잘 대해
주지는 않았고 우리의 평온한 생활에 그 어떤 벽이 가로막고 있는것 같았다. 이렇게
우리는 내가 마지막 결단을 내릴때까지 두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비록 란은 채팅을
그만 두었으나 그 남자와의 편지래왕이 그냥 있었던것이 두달후에 또 다시 나
한테 발각되고 말았다.이번에 나는 철저히 절망하였고 란도 소용없다고 판단하고
나의 갈라지자는 건의를 접수하였다. 한심한것은 갈라지는 그날 란은 나에게 그 남자와의
이야기를 나에게 들려주었다. 나는 너무나도 자존심이  상하여 뭘 말했으면 좋을지
몰랐고 란이 그렇게도 미웠었다.

란은 정말 나에게 많은 고통을 주었고 또한 나로 하여금 선택의 중요성을 알게 되였다.
어떤때는 지금 란과 그 남자가 행복하게 잘 있는지 생각할때가 있다. 왜냐하면
정이 생겼다가 갈라지는 그런 고통을 그 남자는 맞보지 않았으면 하기 때문이다.
란도 자기의 모든것을  바치면서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서 다시는 비극이 연장되지 않았으면 한다.

란과 갈라진후 나는 여자의 선택에 아주  신중해졌고 몇번 들어오는 소개도 첫인상에
거절하고 만나지도  않았다.그렇게 나는 란과의 교훈을 심각하게 접수하고 누구보다도
민감하게 여자문제를 조심스럽게 판단하였다.그렇게 나는 여자친구가 없는 생활을
이년동안 해왔고 나이도 서른에 다가왔다.



다음편에는  나의 현재 여자친구 위과의 만남과 현재의 정황에 대해서 적어보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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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2)

등이나 좀 · 2006-08-18 19:36:15
이 남자 대단하구만. 등이나 좀
녹색 물결 · 2006-08-18 19:45:31
대단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마음 갔던 사람을 다시 받아들인다는게
보통 그런 사랑 오래 가지 않다는데...
그래도 제 삶을 찾아야죠
그래두 제 행복을 찾아야죠
노력해보세요
세월이 가면 이런일이 다 우스워질꺼예요
우리사랑영원할꺼야 · 2006-08-18 20:35:57
많이 기다렸는데 ... 이재야 글 올리셨네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태여난운 · 2006-08-18 20:59:21
잼있게 읽었어요. 4편도 기대할게요 ..
헤게루 · 2006-08-18 21:30:50
란이 왜 이래는지?좋은 남자를 두고 무슨 인터넷을....ㅉㅉㅉ 진짜 ...
유ㄹi · 2006-08-18 22:19:33
다음편 기대 되네요...
あぶ(아부) · 2006-08-18 23:18:52
남자로 태여난게 죄지뭐...
근데 사랑이란게 그런거잖아요...
암튼 행복하길 바랍니다...글구 담편 기대합니다...
봉선아 · 2006-08-18 23:24:32
저도 많이 기다렸어요...다음편 기대해요!!!^^
1979 · 2006-08-19 05:46:17
2편하구 3편사이 시간 너무 오래네요,,,4편은 좀 빨리 올려주시길 바람니다^^
angel=앤죠 · 2006-08-19 06:11:36
잼있게 봤어요 ... 후편 기대 함 ... ...
맨땅에빠디 · 2006-08-19 06:25:57
이상한 세월이짐
고우노 · 2006-08-19 22:02:49
すいません、最近忙しくなりまして、遅くなりました。
次回はなるべく早めに書き出します。

사랑이별 · 리스트 (25,907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쏠로의 사람들아최선다하자2006-08-20 02:2432720
should b hav a new start~Hayashi Akila2006-08-20 00:3723410
행복한 순간 영원이였으면 ......바다공주2006-08-20 00:1024011
안녕하세요slz2006-08-20 00:022336
버릴꺼라면..『바보온달』2006-08-19 21:532427
나 멀라~~~~~~~~~~~~~~~~~~~멀라~2006-08-19 19:532376
⑦ - 까시나야 ~ 내 니를 더 뜨겁게 사랑한뎅 ~ⓧ접근금지ⓧ2006-08-19 14:50105113
너에게 난 나에게 넌푸른시절2006-08-19 12:372814
어이구 ~~~이 바보아침 이슬2006-08-19 09:252995
나... 진짜.. 이러면 않되는데...아항?2006-08-19 06:3668017
항상,,,♥행복해야지♥2006-08-19 02:052357
내 남자의 이야기 –서로에게 최선을 다해요 우리팅팅탱탱2006-08-19 00:5938811
인연이면 등지고 가도 돌아온다는 속담이 있지만하이프2006-08-18 21:552977
잊을거라 믿엇는데....소원2006-08-18 21:0133718
한발자욱만 나아가면 되는데… …김승남2006-08-18 20:492335
당신도 다른 사랑을 찾아서 떠나라…김승남2006-08-18 20:482334
▶ 나와 여자친구들 3편고우노2006-08-18 19:3361112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꿈나무2006-08-18 19:0759434
사랑이란 뭔지 ? 정말 .....素晴らしい人生2006-08-18 16:532389
넌 잘살구 있는거겠지?아침 이슬2006-08-18 14:19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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