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첫사랑에게 보냈던 라브레터

사랑이별 · #220895

← 사랑이별

하르 · 2006-08-04 13:44:50 · 조회 354
5년전 그렇게 사랑했던 첫사랑을 두고 난 단연히 류학의 길을 선택했다 .

맘속으론 분명히 울고있었던 첫사랑을 두고 난 무정히도 고향을 떠나고말았다 .

어린 나이에 사랑이 뭔지도 모르고 우린 대학교반년을 고향에서 사귀다가 그냥 그렇게 헤여지게 된거다.

사랑보다 내 미래. 이 하나만 생각하고 ......난 눈물이 글썽해있는 그일 버리고 와버렸다 .

그리고 우린 줄곧 련락을 해왔지만 바다를 두고사는 신세라 멜로만 련락하고있었다.

그리다가 그인 내가 일본온후 인츰 한국으로 가버리고.

그러다가 한국여자앨 만나서 그인 동거하게 되고.

그러다가 난 스스로 잘못을 뉘우치고. 또 그일 아직도 사랑한다는걸 깨닫고 .......

있을때 잘하란 말의 의미를 알게 된거였다 .



오늘 우연히 daum.net 에 2년만에 들어갔다가 내가 2년전 그이한테 썼던 멜을 보게됐다.

2년전까지만해도 우린 련락이 있었고 했는데 . 그이가 여자가 생긴후 련락은 끊어버리고말았던것이다.

못된년이라고, 후회해서 싼 년이라고 말들어도 난 할말이 없었다 .

지금 보니 좀 닭살이 일어나지만 그땐 눈물 ,코물 ,범벅이 되면서 썼던 편지였다 .



이미 지난 일이였기에 오늘 이렇게 이전에 내가 썼던 라브레터를 공개하려고한다.

떠난 사람이 다시 매달려 우스운 일이지만 난 여기에 와서도 내내 그이를 잊지못하고있었다 .



**************************

내가 그렇게 밉니?

회답하기조차 싫은 여자니?

널 좋아한다.그러니까 기다릴런다.

나 금전준비 단단히 해놀게. 일본 나오구싶으면 와.

니가 날 싫어한다는데 내가 왜 이러는건지.

전 세상을 잃은 느낌 너 알지?니가 내맘 알리없지.

새삼스럽다고만 생각하구있지?



세상에 남자야 많다.너보다 좋은 사람없는것만 빼구.

내가 필요한건 남자친구가 아니라 너 명호.



그냥 깨끗이 깨끗이 돈벌겠다구 다짐했던 나 이제부턴 바라는것 없다.

어떤 방법이든 다해보겠어.니가 날 말릴때까지...

ㅎㅎ.니가 날 말릴까??

나 나쁜 여자지?!

낼부턴 맘넓게 먹고 살련다.

좋아하는 남자가 날 싫다는데 다른 남자라고 날 좋아하겠냐.

넌 니가 사랑하는 여자랑 행복하게 잘 살거지?

나도 내방식대로 살겠다.

널 기다리며

맘 돌아서면 언제라도 나한테 돌아와.

언제라도.........

그때가서 내몸이 더럽혀져있으면 몰라도.

그전까지는 널 기다린다.

니가 어려울때 내가 너한테 힘줬던것처럼 너도 나한테 힘나는 말 해주려니 내가 망상했다.ㅎㅎ

결혼한다면 날 알리지마. 아마 가슴아파 견디지못할거다.

너한테 멜 이젠 안쓸게. 니가 멜오기전엔.

다만 내가 널 늘 생각하며 살고있다는것만 잊지말아줘.응?

함께 행복하자는말은 못하겠다.너만 행복하면 돼.
날 선택하나 그여잘 선택하나 너만 행복하면 난 행복한거야.
니가 날 선택하지않았다해도 널 원망안할게.허나 널 잊으란말은 하지마.

널 잊고 새출발하란 말만은 하지마.난 너없는 세상에서 홀로서기같은거 못해.
나 나름대로 살다가 저세상 갈거다.

내가 어떻게 되던 너하곤 관계없으니까 가슴아프거나 하지마.알았지?

다 내가 원해서 걷는 길이니까.

명호야.너하곤 짧았지만 즐거웠다. 행복했다.진짜루..

나 참 행운이다. 내 첨을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준거말야.

다른 애들은 나처럼 행운스럽지 못하더라.



부디 몸건강히 잘 있어라.

명호야. 사랑한다!!!

영원히 영원히 너하나만을 사랑하다가 이세상 떠날거야.

너없으면 나자신도 없다.무슨 말인지 니가 알턱없지...

안녕,사랑아.................두번 다시 니가 찾기전에 찾지않을걸.

잘가!!!



다시한번 니가추는 춤을 봤으면 , 그날처럼.....................................................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8)

나나쨩 · 2006-08-04 14:56:27
아주마니 사랑했나봐요...그램 요즘은 어떻게 됐어요 ? 연락은 있어요 ?
초롱이 · 2006-08-04 15:55:39
나랑넘비슷한 처지내요..넘 힘들어하지말구 우리모두 힘내요...
野花 · 2006-08-04 16:18:29
지금은 일본남자랑 사귀잼까?
그냥 우리 바보..우리 바보 하면서 그러던것 같던데..
내가 착각했나?
☆ lucky ☆ · 2006-08-04 17:52:24
잇을때 잘해야죠 ㅎㅎ

과거는 언제까지나 과거

잊구 다시시작 !!!
이룰수 없는 사랑은 . · 2006-08-04 18:00:12
힘내세요!
글구 그 사람이 행복하는 동시에 님도 행복하셔야죠!
님의 글 읽고나서 나의 사랑이 님에 비해 아무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想思草 · 2006-08-04 19:16:27
이미 지나간 역사 잊고 사세요.
마음속 깊이 간직하면 할수록 그 사랑에 빠져나오기 힘드니깐요.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면서 항상 행복하게 사세요.
화이팅
하르 · 2006-08-04 19:36:46
플 고맙습니다.

그이랑은 이미 지나간 과거군요.아무리 내가 잊지못한다해도.

남자들은 영원히 첫사랑을 잊지못한다더니 여자인 내가 왜 잊지못하는지 ...

아마 그이도 날 영원히 잊지않고 살테죠?ㅎㅎ 그것만으로 충족해요.

지금은 울집바보한테서 사랑먹으며 행복을 느끼고 있지만 그일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오네요 .

소식들으니 함께 살던 그 언니랑은 헤여졌다네요 ..

이 편지 보내고나서 몇달 못가서.

날 잊지못하겠다고 회답이 왔었어요.다시 시작하자고.

근데 너무 울어서 그런지. 또 너무 타격이 심했는지 우린 또 그렇게 흐지부지하게

소식이 끊겼어요.

회복했다고 좋은 일은 아닌가보네요 . 떨어져있는 이상.

맘 차갑게 먹기로 그때부터 다짐했어요.

그이랑 소식이 끊긴후 난 그냥 다른사람을 받아들이지 못했어요.

그러다가 지금의 바보랑 만나 상냥한 그이한테 충성하기로 생각을 고쳤고.

바보랑도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지만요 . 지금의 사랑에 충성하기로 맘먹었어요.

그이도 나없이 행복하게 살테죠.아마........


나보다 좋은 여잘 만나서. 나보다 더욱더 행복하게 .........
forest · 2006-08-05 12:06:27
남자도 아주 아주 가끔씩은 이런 생각을 할껍니다.
물론 이것으로도 충분하죠.

사랑이별 · 리스트 (25,907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사랑하겠습니다 ...말없이 사랑하겠습니다장민진2006-08-06 00:383250
사랑은 도대체 우리에게 무엇을 전해 주는가장민진2006-08-06 00:342370
슬픈 착각장민진2006-08-06 00:322352
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성장중e승냥이2006-08-06 00:192333
사랑에대해....콧플레기2006-08-05 23:402391
인물이 그리두 중요하나?콧플레기2006-08-05 23:392337
아픈 마음サボテン2006-08-05 19:472333
남자가 따라다니는 여자 vs 남자를 따라다니는 여자喜 乐2006-08-05 17:143534
남의 떡 가로채는 밉상식 작업법喜 乐2006-08-05 17:052342
여자 있는 남자 골라내기喜 乐2006-08-05 16:513542
상대방을 위해선 죽어두 행복하다내꺼 다 줄깨2006-08-05 13:2824811
이제야 그것이 사랑이란걸 알았습니다장민진2006-08-05 12:532370
사랑하며 못잊는건 나쁜게 ㅏ아니죠장민진2006-08-05 12:522350
사랑하는 사람 VS 사랑받는 사람장민진2006-08-05 12:512400
다른분들은 이런 남자 용서돼요?..답답해2006-08-05 11:1552822
하루 밤만....확실하게..cuidongzhe2006-08-05 10:1850415
사랑?실크로드2006-08-05 03:562331
이런 사람현이2006-08-05 02:292332
사랑과 돈,,,,,,,성장중e승냥이2006-08-05 00:1123611
이별했다면 돌아보지 말아…김승남2006-08-04 21:092355
니가 나로 인해 행복하게 웃을때…김승남2006-08-04 21:082344
사랑도 떨어질때엔 차가워 집니다…김승남2006-08-04 21:072333
돈없이 사랑이 있을까,,,,,,??????????성장중e승냥이2006-08-04 20:2823310
사랑이 뭔지想思草2006-08-04 20:082383
나쁜 여자향기2006-08-04 18:123148
남자를 확실히 "쫄게"만드는 4가지 방법喜 乐2006-08-04 14:454034
안하던 짓으로 애인에게 예쁨 받기喜 乐2006-08-04 14:372343
오래 사귀기 위한 연애수칙喜 乐2006-08-04 14:312355
▶ 2년전 첫사랑에게 보냈던 라브레터하르2006-08-04 13:443548
끝날때가 됐는가봐요나두 몰라2006-08-04 13:1835511
← 이전545 / 864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