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들어 하늘을 본지가 언제인지 5

사랑이별 · #218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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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시절 · 2006-07-24 20:45:39 · 조회 237
고개 들어 하늘을 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고

정말로 기쁘고 유쾌해서 웃어본 지가,

그런 때가 있기는 했는지 궁금해집디다.

알수록 복잡해지는 게 세상이었는데

자기 무덤 자기가 판다고

어련히 알아지는 세상

미리 알려고 버둥거렸지 뭡니까.

내가 만든 세상에 내가 질려 버립디다.



알아야 할 건 왜 끝이 없는지,

눈에 핏대 세우며 배우고 배워가도

왜..........

점점 모르 겠는지,

남의 살 깎아먹고 사는 줄 알았는데

내가 남보다 나은 줄만 알았는데

돌 아보니...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 같아 둘러보니

이제껏 내살 깎아먹고 살아왔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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