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마지막--

사랑이별 · #21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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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은 이제 그만 · 2006-07-08 23:38:20 · 조회 234
귀국한지 두주일도 되여가지만 준이가 연락이 되지않는다.
핸드폰으로도 안되고, 인터넷에도 맨날 오프라인

< 잘 쉬었어?>  온라인 친구
<응 , 그냥…>
<왜 김빠져있나?>
< 아니…아무것두 아니야>
< 준이랑 연락이 돼?>
<아니 …너 혹시 준이가 지금 어데 있는지 알고잇어?>
<…>
<내가 돌아 온다는것두  내가 편지로 다 알렷구 틀림없이 마중나오기로 했엇는데
나오지도 않고, 무슨 일이 생긴거 아닐가?>
<......>
<너 잘들어, 그 준이라는 애, 애인이 있어>
<머???????????????????에이 거짓말 , 우리 약속했단말이야,결혼할거라구.>
<너 아직도 정신 못차렸구나, 사실 네가 오던날 그날 나 길거리에서 그앨 만났었다,
근데 옆에는 아주 귀엽구 이쁘장하게 생긴여자애가 있더라구 , 첨엔 그냥 친구인줄로 알았는데 둘이 하는 행동들이 상식을 초월하는거 있지?
사실 진작 너한테 알려주려구 하다가 그래두 준이가 전화라도 올줄알앗지 >
< 아니야, 너 잘못본거야, 우리 그동안 쌓은게 얼만데, 그동안 얼마나 많고 많은걸 참고 견뎟는데 이건 아니야 ,분명 니가 잘못본거야>
<내가  너를 왜 속이겟니? 난 니가 불행하길 바라지않아.이건 모두 사실이야. 믿기 지 않아두 넌 믿어야돼>
이럴수가 없어 ,준아가 나한테 이럴수 없어.
미친듯이 준이의 번호를 쳐대지만 무정하게 음성으로만 흘러 들어간다

일주일 ,두주일, 한달 ,두달, 반년,일년….
준이는 종적을 감추어 버렸다
마지막 인사도 없이 그렇게도 쉽게 사라져 버렸다.
그동안 키워온 사랑과 행복도 모두 함께 사라져 버렸다.
귀신에 홀린듯한 기분이다,


------ 지금 이런사랑이 ,이런 가면 사랑이 얼마나 흔해빠졌는데 ,외로울땐 소중한 존재지만 그매력은 쉽게 불타 오르는 만큼 쉽게 식어 그의 존재마저 무시당 하는것이다 ------


친구의 소개로 독자기업에 들어갔고 수입도 외국간 사람 부럽잖았다
아빠트도 장만하고  자가용도 타고다니고,,,부러울거 하나도 없었다
어찌보면 마음의 상처를 잊을려고 이렇게 이를 악물고 돈만 벌었는지도 모른다
성공한 여인이라고 주위에서 부러워 하지만 마음의 공허함은 그무엇으로도 채울수가 없다.

핸드폰이 자즈러지게 울린다
<여보세요,>
<…잘지내?>
<어? 누구시죠?>
<이젠 내 목소리도 잊엇구나, 하긴 몇년이 흘렀는데…>
----누구지? ……아 ㅡㅡㅡㅡㅡㅡ 설마------
<설마…혁이?>
< 허허 , 기억은 해냈구만, 오래많이야 ,>
<그래, 아직도 외국이야?>
<아니, 돌아온지 일년이 됏어>
<그랫구나…>
<우리 만나자,>
<어? 어…그래…>


…………
…………
<이전보다 분위기 제법 달라졋네.>
<당신도 많이 이뻐졌어,그리구 아주 당당해보여>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행복하니?>
<행복?  ……나 행복해보여?>
<아니 , 전혀 행복해 보이지 않아>
<그럼 넌 행복하니?>
<나? 아니지, 전혀 행복하지 않아,>
<왜? 잘돼가는거 아니니?>
<행복해야 될 사람이 행복해하고 있지를 않으니까 내가 어떻게 행복하겠어?>
…………
우린 자주 만났다, 거의 매일이다 싶이 만나서 웃고 떠들고 .마치 옛날로 돌아가는것처럼
<우리 다시 시작해보지않을래?>
<시작? … 됐어 . 난 이러는게 더편하구 좋아>
<그래두 이건아니잖아, 그때 내가 분명히 기린다구 했었는데 왜 인차 돌아오지 않았어?부모님 한테 다 들엇어>
<나도 피와 살 가진 인간이야, 이젠 나를 더 나쁜 인간으로 만들지마,나 지금 무척 노력중이거든, 잘될지 ,용서가 될지 모르지만..>
<너 강한척  잘난척 는건 그대로네 .여자란 기대고싶을땐 마음 편히 기대고 이래야하는거야>
<그동안 내가 준아를 속이건만큼, 당신을 배신한 만큼 매일매일 고통스러운 나날들을 보냇었어.죄는 지은대로 가는거야, 당신 말이 맞았어. 근데 내가 밉지두 않아? 나같으면 그렇게 배신당하면 찢어  죽이고 싶을만큼 밉고 한평생 원망을 할건데…>
<난 나잖아, 한순간의 실수를 계속 곱씹는다면 사람이 사는거 얼마나 피곤하겠니?
다시 시작해 , 다시 내품에 돌아와줘,>
<......당신이 성격이 아무리좋다구 해도 아무리 자상하다구 해도 이렇게 쉽게 받아들여선 안돼. 나도 내자신이 용서가 안되는데 당신이 이러면 난 점점 더 괴로와져>
< 이젠 시간도 흘러 갈만큼 흘러갔고, 우리도 이젠 어리지 않잖아, 겪어볼 일도 많이 겪어 봤고, 조금이라도 나한테 용서를 바라고 싶으면 돌아와줘, 돌아와서 소나 말이 되어달라는 말은 아니지만 그냥 우리가 금방 만낫을 때처럼 나한테 잘해주면 되잖아 ,
얼마든지 ,기다린다, 난 두번 다시 널 놓아주지 않을거야, 각오해>
정말로 쥐구멍이라두잇으면 이 치사한 낯판대기를, 이 더럽게 오염된 몸뚱아리를  모조리 감추고 싶다.

---- 시간이 필요하다,괴로운 추억들을  하나하나 기억속에서 지워버릴 시간이,당신한테 깨끗한 마음으로 다가갈시간이, 비워둔지 너무 오래된 마음을 정리할 시간이 ,
고마워,준아, 나로 하여금 다시 나 자신을 찾을 수있도록 깨닫게 해줘서.고마워,나의 사랑아,그리고 미안해---




많은 부족점이있음에도 불구하구 저의 첫인터넷 소설을 읽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 누나의 선택이 정확하기를  바라면서 외도를 마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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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

캔디 · 2006-07-09 00:03:23
준이는 만나지도 못했네요?ㅠㅠ

행복하세요.
Angela · 2006-07-09 00:05:19
마지막 회만 읽었는데 잘 보고 갑니다!
또 좋은 글 부탁 합니다!
만봉 · 2006-07-09 00:07:16
그래도 주인공은 행복한 분이네요.
힘들때 돌아오라는 사람 , 다시 잡아주겠다는 원래 남편 이 있어 얼마나 행복하세요.
미안했던 목까지 잘해보세요.
*행복* · 2006-07-10 13:08:59
참, 비싼교훈을 샀네요..
인제는 진심으루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만을 바라보는 남자분이랑 오래오래 행복하세용~
장미공주 · 2006-07-11 12:47:10
참 너무 훌륭한 남편을 두셨는데, 아쉽네요.
행복하세요 !

사랑이별 · 리스트 (25,907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이별을 받아들일수가 없네요하늘아래 사랑~2006-07-09 02:032439
화해 잘하구 왔슴니다~~^^.기버미2006-07-09 01:232334
마음에 걸리는 사람이...샐리2006-07-09 00:492341
굿바이 내 사랑....후애2006-07-09 00:4324115
사랑합니다!꽃잎2006-07-09 00:42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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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20028;フォ&#12540;KNK2006-07-08 21:582391
너무너무 힘이 들어요바람따라2006-07-08 20:56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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