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해봣수?

사랑이별 · #214936

← 사랑이별

착한늑대 · 2006-07-05 15:41:47 · 조회 233

꿈 속에서

미친 여자가 쫓아오며 뽀뽀하자고 해서

막 도망치다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다가 깼을 때

잠 깨면서 혓바닥 콱 깨물어 봤수?

나 해봤수..

이불에서 마구 뒹굴었지...

3일 동안 혓바닥 부풀어 밥도 제대로 못 먹었지...









목욕탕 욕조에서 배에다 적당한 힘으로 압력을 주면

뽀글뽀글 올라오는 게 있지...

한 번은 압력 계산을 잘 못해서

누런 건더기가 올라오는 바람에

개창피 당해 봤수...

나 해봤수,,

그 목욕탕 주인이 내 얼굴 알아서

두 번 다신 얼씬도 못하고 있지..











술 먹고 전봇대하고 싸워 본 적 있수?

나 있수..

전봇대...

무지하게 빠르데...

더군다나 아스팔트까지 벌떡 일어나 같이 덤비는 바람에

나 무지하게 맞았수...

얼굴에 상처는 꼬박 3년을 가더구만...











사무실에서

폼나게 의자에 털썩 주저앉다가

의자 가운데 다리가 똑 부러져서

완전 전자동 빠샤 해봤수.

나 해봤수..

똥꼬 무지 아프데..

마지막 꽁지뼈

전치3주 진단 나온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 해..











욕조에서 나오다가

앞다리만 쫘악 미끄러져서

다리 찢어봤수?

나 해봤수..

생다리를 찢어도 아파서 엉거주춤 할 판인데.

욕조 턱에 가랑이가 콱,,

누구한테 욕도 못하고 눈물만 쫘악...












망치질 할 때

자기 손가락 한 번 쯤 안 찍은 사람 없을 걸..

그런데 지 손가락만 찧는 게 아니라..

그 망치로 지 이마도 동시에 찧어 봤수?

나 해봤수..

손가락 짷고 이마 찧고...

이마에 빵구나서 싸매고 다녀도

누구한테 왜 그랬는지

절대로 설명할 수가 없어 환장하겠드만..











아들 놈 배 위에 올려놓고 얼르고 있는 데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여보 이거 좀 봐...”하는데

정통으로 오줌발 입으로 들어와 봤수?

나 있수..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애를 패대기칠 수도 없고...











짜장면 먹다가 사래들려 재채기해 봤수?

나 해봤수..

정말 맞은 편 앉은 사람마다

얼굴에 까만 면발 하나씩 가로질러 얹혀 있는 모습보고

웃을 수도 없고..

미안하지만 떼 줄 수도 없고...

그런데도 나머지 그 짜장면 다 먹어봤수?...

소화 안되데...










축구공 차다가 사람 걷어차는 건 자주 있지..

그런데 꼴대 걷어차 봤수?

나 있수...

발목 복잡 골절..

전치 8주..

수술하고 병원에 있는데..

문병오는 사람마다 다--

“두번 다시는 축구하지마...”

챙피해서 미치겠드만..









한여름에 남대문 안채우고 외출한 것까지는 좋다 이거야..

전철에 앉아 있는데..

내 앞에 있는 사람들 눈치가 이상해서 내려다 보니까..

아! 내 가장 중요한 가시기가

밖으로 삐--죽 나와서 인사를 하고 있는거야..

나는 이 날 차라리 죽고 싶었지..

이런 상황은 절대로 길게 설명할 수가 없어....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19)

내사랑 모모 · 2006-07-05 15:47: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본 경험이 많구마...
天使鳥 · 2006-07-05 15:47:21
ㅋㅋㅋㅋ
웃꼈슴다....
꿈부자 · 2006-07-05 16:23:19
해본 경험 많은것도 그렇구, 그 경험 이렇게 표현 하는것도 그렇구,,,착하긴 착하나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 오줌 따뜻하고 ,,, 행복한 아빠 란걸 난 알앗지.
사랑의 천사 · 2006-07-05 17:00:08
웃겻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착한늑대 · 2006-07-05 17:02:20
ㅎㅎㅎ 활짝웃어보라고 퍼온것입니다,,
아시나요 · 2006-07-05 17:04:07
정말 웃겨요 ㅋㅋㅋㅋ

살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발생한 일들이 많은가봐요.
기버미 · 2006-07-05 17:08:43
웃고 갑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우목돌』 · 2006-07-05 17:22:15
픕~활짝 웃고 감니데이~~

이젠 그런 잿없는 일이 다시 벌어지지않기를 빌면서 ㅋㅋ
스마일*^^* · 2006-07-05 17:24:43
오랜만에 활짝 웃고 갑니당 ^^
하르 · 2006-07-05 18:35:59
하하
기쁨 · 2006-07-05 18:36:45
인생이 꼬이는 남자군 그려~
토끼 · 2006-07-05 19:46:30
정말 시원히 웃었음다.재밋군요.ㅎㅎ
자유인생 · 2006-07-05 20:09:08
지금쯤은 병원에 입원해 있을걸...ㅎㅎㅎㅎㅎ
1979 · 2006-07-05 21:20:44
世界真奇妙^&^哈哈
저뗌머 · 2006-07-05 22:16:42
써거 웃겟씀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경란 · 2006-07-05 23:27:31
”이런 상황은 절대로 길게 설명할 수가 없어.... ”
と言うけど、十分面白い人生で、いっぱい笑いました。
여우 · 2006-07-06 00:35:56
그렇게 꼬일때도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한늑대 · 2006-07-06 08:13:36
ㅎㅎㅎ 꼬일때두있겟짐, 누구나 한두번쯤은 한두가지쯤은 당할꺼라구생각합니다,
그당시는 챙피해두 후에얘기하면 잼나지요,,
저도 여기 두가지정도는 당해본것같어요,,ㅋㅋ
유리 · 2006-07-07 00:38:51
넘 웃기네요,잘 보구 갑니다

사랑이별 · 리스트 (25,907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 이런거 해봣수?착한늑대2006-07-05 15:4123319
마음을 진정하구 싶어요....언젠가는2006-07-05 14:122348
어쩜 좋을까??콧플레기2006-07-05 14:082339
사랑....콧플레기2006-07-05 13:522329
감사함니다~キンちゃん2006-07-05 13:332345
낭만의 세계!!서정일2006-07-05 13:282342
今夜,就这样静静的想你!!!이룰수 없는 사랑은 .2006-07-05 11:462381
我想你了,你想我了吗?이룰수 없는 사랑은 .2006-07-05 11:452328
내 남자의 이야기 - 내 남자의 "그녀"에게팅팅탱탱2006-07-05 10:5129512
믿고 싶었던 미듬이 망가 졌어요...기분 나빠요~2006-07-05 09:1835129
친구란......^^*『바보온달』2006-07-05 07:402487
닭살커플 ㅎㅎ콧플레기2006-07-05 03:222332
듣지 말아야 할말을...복숭아2006-07-05 02:5925113
나 의 사랑 이야기....바다눈섭2006-07-05 01:5723713
한번 읽어보세요아리아리2006-07-05 01:442345
*남자의 진심 40가지*봄의향기2006-07-05 01:3428910
여자들이 사랑을 느끼는 순간 58가지━☆봄의향기2006-07-05 01:292364
오 마이갓SuperLights2006-07-05 01:202355
거북이를 사랑한 토끼봄의향기2006-07-05 01:142375
애인으로부터 친구는 불가능 하다......사랑의 초보자2006-07-05 00:4123410
사랑.....콧플레기2006-07-04 23:522339
이런걸 사랑이라고 할수있나요?현철2006-07-04 23:522346
꿈에서 ..........콧플레기2006-07-04 23:513877
아야~~~콧플레기2006-07-04 23:492361
슬픈사랑.....김신2006-07-04 22:052372
고달픈 마음번개2006-07-04 20:542341
여성분들한테---여자를 처음 사귀는 남자를 사귀세요등이나 좀2006-07-04 20:0839821
나를 니 마음속으로 가져가라 ㅋㅋㅋantony2006-07-04 19:522370
이런 당신과 사랑하세요장민진2006-07-04 18:512371
사랑은 미루는 것이 아닙니다장민진2006-07-04 18:502340
← 이전572 / 864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