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니?

사랑이별 · #21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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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향기 · 2006-06-25 16:45:29 · 조회 694

유난히도 하늘색을 좋아하던 너.. 니가 나에 대한 그리움이 곧 하늘색이라며 말해주던 너. 지금쯤 어떻게 지내고 있니? 세월이 빠르기도 하구나.. 우리가 처음 만나던 날이 어제같은데..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으니.. 한때는 서로를 그토록 사랑했던 우리인데.. 첫사랑은 이룰수 없다고 사람들이 늘 말했지만 우린 꼭 이룰거라고 굳게 믿었었는데.. 이젠 서로 다른 사람이랑,,서로 다른 길을 걷고있으니.. 서로가 전혀 몰랐던 사람들처럼 연락도 안하고 살고있으니.. 세월이 무정하기도 하구나. 첫사랑이란,, 많고도 많은 유감이 남아서.. 그래서 더욱 잊기 어려운거라더니.. 우리사이에도 너무나도 많은 유감이 남은것 같아. 마지막 만났을때까지도.. 한번 안아보고싶다는 내 마지막 소원마저도.. 들어주지 않았던 너. 너무 완벽하게 이별하기 싫다면서.. 조금이라도 유감을 남겨야 서로를 그리워할거라면서.. 끝내는 내 손가락 하나 다치지 않았던 너. 왜 그런 유감을 남겨서,, 지금도 날 이토록 쓸쓸하게 만드는건지.. 3년만에 귀국해서 날 만나자던 약속마저 어기면서.. 끝내는 만나지도 못하고 모든걸 끝내야 했던 우리.. 그냥 그렇게 널 놓아주고,, 다른 사람한테로 간 나였지.. 그것도 너랑 가장 친한 친구한테로.. 준아,, 우리가..널 배신한건 아니지?? 이러는 우리땜에 마음아파하는건 아니지?? 나..너없이 이렇게 행복해두 되니? 너의 가장 친한 친구랑 이렇게 사랑해도 되니?? 내가 지금 너한테 죄를 지고있는건 아니지?? 너도 잘 알잖아.. 내가 동시에 두가지 일을 할수 없는 사람이란걸.. 노랠 들으면서 글을 쓸수도 없을만큼..한가지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란걸.. 그래서.. 내가 이렇게 점점 널 하얗게 잊어가고 있는걸가.. 나 정말 이대로 널 버려두어도 되니?? 지금 내곁에 있는 그앨 위해서.. 그애한테 내 모든 사랑을 주기 위해서.. 널 이렇게 내 맘속에서 보내주어도 되니?? 웬지 두려워.. 멀고먼 훗날,, 니 얼굴마저도 기억나지 않을가봐.. 니 목소리,,웃는 모습..죄다 잊어버릴가봐.. 니 얼굴,,니 목소리,,니 웃는 모습 죄다 기억해두고 싶은데 말이야.. 이번 세상에 서로를 사랑할수 없다해도,, 다음세상에서 널 꼭 다시 만나고싶으니까.. 준아,, 지금 너의 그녀가 너한테 잘해주고 있는거지?? 내가 너한테 못해줬던것만큼.. 그녀가 다 해주고있는거지?? 너혼자 일본에서 외롭게 지내고있는건 아니지?? 꼭 행복해.. 이세상 모든사람이 불행해져도,, 너만은 꼭 행복해야 되. 그래야 내가 덜 미안해질테니까.. 그래야..내가 그사람이랑 더 행복해질수 있을거니까.. 준아,, 나없이도,,내가 없는 세상에서도,, 잘 지내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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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5)

antony · 2006-06-25 16:55:36
It is a novel again,I’ve had enough of theseㅋㅋㅋㅋㅋ
등이나 좀 · 2006-06-25 16:56:14
심심했구마. 등이나 좀
핑크빛향기 · 2006-06-25 17:00:45
antony님.
You read again..It\'s a letter.^^

등이나 좀님.
님이야말로 심심하셔서 매일 등만 밀구 다니시는거 아닌가여??ㅎㅎ
antony · 2006-06-25 17:02:08
이런거 여기서 너무 나와서 흥미없습니다 ㅋㅋㅋ
좋은 아침 · 2006-06-25 17:03:40
아우.누물이.................
핑크빛향기 · 2006-06-25 17:09:17
antony님.
흥미있는거 올려보시져??ㅎㅎ

좋은 아침님.
좋은 저녁입니다.눈물 흘리지 말아여..ㅎㅎ
쭌 · 2006-06-25 17:09:48
오늘두 여전히 글 감명깊게 읽어습니다...^^* 그사람두 님두 행복하시길 바랄께여
핑크빛향기 · 2006-06-25 17:11:21
우왓~!
쭌님 플 주시믄 진짜 신난닷.ㅎㅎ쭌님드 행벅하세요.^^
핑크바카 · 2006-06-25 17:48:02
핑크빛향기님 좋은 글 잘 읽었구여 역시 내가 바랬던 핑크빛향기님이었어요 행복하세요 행복하실거에요 그래도 준이랑 어떻게 연락할수 없을가요...어쩜 준이도 이글 읽고 갔을거에요...또 기대할게여 쭉~행복할 그 모습
핑크빛향기 · 2006-06-25 17:51:54
핑크바카님.
저의 마음 잘 이해해주시구,,응원해주셔서 넘 고마워요..
그애랑은 연락 안하기로 했어요.그게 서로에게 좋을거니까요..
핑크바카님두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떡복이 · 2006-06-25 17:58:19
그림두 노래두 넘 좋네요.
오늘도 핑크빛향기님 글 감명깊게 일구 갑니다.
핑크빛향기님두 님 남친두,,그리구 님 첫사랑두,,
모두모두 행복하길 바랄게요.
별빛 · 2006-06-25 18:57:08
오늘도 글을 너무 잘 읽었어요
언제나 핑크빛향기님네 글을 읽으때마다 마음이
뭉클해나네요 ~ 이룰수 없는 첫사랑과 지금에 사랑사이에
말할수없는 그 어떤 마음에 파문 너무 잘 표현하는것 같아요
준이 한테 미안해 하지 말아요 첫사랑이야기 읽어보니까
준이가 먼저 다른 여자 생긴것 같던데...
핑크빛향기님과 철이는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잘못이 있다면 그저 사랑하면서도 같이 있을수 없는
잔혹한 현실이 미울 뿐이죠
첫사랑은 이제 웃으면서 보내줬으면 좋겠어요
행복하세요
영원한 사랑 · 2006-06-25 19:02:26
첫사랑이 !! 한숨이나네!!
핑크빛향기 · 2006-06-25 19:07:31
떡볶이님.
항상 지켜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떡볶이님두 이쁜 사랑 하시길 바랄게요..

별빛님.
저의 첫사랑 연재 못보신 분들은 아마..
이글을 보시구 절 많이 욕하겠죠??
별빛님은 저의 맘 넘 잘 이해해주셔서 정말 고맙네요..
첫사랑은 님 말대로 웃으면서 보내줘야 될것 같아요.
고마워요.별빛님.^^

영원한 사랑님.
ㅎㅎ님 첫사랑이 생각나셔서 한숨나시는거에요?
금이 · 2006-06-25 19:47:00
좋은 글 넘 잘 읽었어요.
첫사랑 생각만해도 가슴이 찢어지구 숨막히구 보고싶어 미치겟어요.
핑크빛향기님 행복하세요
핑크빛향기 · 2006-06-25 20:03:31
금이님.
글 읽어주셔서 고맙구요..
님 첫사랑 아직두 많이 사랑하고 계시는군요..
첫사랑이랑 다시 시작하실순 없을가요??
antony · 2006-06-25 21:05:44
Where do I miss you all the time tooㅋㅋㅋㅋㅋ
핑크빛향기 · 2006-06-25 21:13:43
이것두 노래가사에요??ㅎㅎ
antony · 2006-06-25 21:14:57
아닙니다 그저 유쾌해라구 써노앗습니다
12月 · 2006-06-25 22:45:56
늦게나마 핑크빛향기님이 쓴 첫사랑 다 읽었습니다..
너무 늦게 읽어서 플도 못남기고..추천만 했엇는데...봐주실거죠?ㅎㅎ

첫사랑이여서 이루어지지 않는건지....암튼 여자들은 첫사랑에..
특별히 집착이 심한것 같아요...첫사랑이여서 더 놔주질 못하고...
첫사랑이여서..이 사람 아니면 진짜 행복하지 못할것 같고..
다른 사람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하지만..지금 님 눈에..님 맘에 이미 다른 사람 들어왓다는건...
첫사랑을 잘 정리하셧다는 표현이잖아요...
그만큼...그 사람의 얼굴..목소리..웃는모습마저 잊는게 오히려 그 사람한테도.
님 한테도..지금 사랑한테도 좋을거라 생각해요....
행복하세요............
핑크빛향기 · 2006-06-25 23:15:50
antony님.
86년생?ㅎㅎㅎ동생이군요.^^

12月님.
첨 보는 아이디네요..반갑구요.
첫사랑 이야기는 이젠 뒤로 밀려서 아주 매장된줄 알았는데..
이렇게 늦게라도 읽어주셨다니 너무 고마워요.^^

님 말처럼 여자들은 정말로 첫사랑을 놓지 못해 오랜 시간동안
헤메고,,방황하고,,
다행히도 저는 지금 남친이 항상 힘이 되주었기에
님 말대로 첫사랑을 잘 정리하고 있어요..
잊고싶지 않으면서도 잊어야 하는..그런 사람인가봐요.
12月님.고마워요.
행복하세요.^^
나나쨩 · 2006-06-25 23:54:31
핑크빛향기라는 아뒤만 보면 저도 몰래 클릭하게 되네요 ㅎㅎ
인젠 님 글에 완전 중독됐나봐...
오늘두 님 글 감명깊게 잘 읽구 감니더...
님의 첫사랑 준이도 님하구 철이 행복하길 두손모아 기도하구 있을꺼예요..
그나마 준이는 젤 친한 친구 철이가 님을 지켜주구 있어서 그나마 준이두
맘 놓을수 있을꺼 아니겠어요 ㅎㅎ 님은 철이와의 행복한 사랑을 영원히
꽃피구요...준이두 꼭 행복할껍니다 ...힘내세요...
antony · 2006-06-26 00:57:39
oh 어떻게 86년생인거 알지요 ???ㅋㅋㅋㅋㅋ
꽃노을 · 2006-06-26 10:43:03
만일 이 글을 님을 사랑하는 철이가 보지 않는다면 그래도 괜찮은데..........

혹시 본다면 얼마나 실망하겠나요........당연히 말로는 괜찮다고 하겠지만..........

그리고 님이 이미 철이를 선택했으면 첫사랑은 잊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첫사랑은 다만 아름다운 추억으로 접어 두세요.......

사람이란 어디까지나 자사한거니깐.......

없을땐 그냥 보고만 있어도 좋고........

계속 보고 있으면 그 사람 마음의 전부가 자기만을 향하고 있기를 바라고.........

님이 만일 첫사랑에 너무 치우쳐 있으면

나중에 지금의 사랑도 잃을 가능성이 있다는걸 있지 마세요.........

영원히 행복하세요...............^^*
핑크빛향기 · 2006-06-26 17:20:06
나나쨩~
저두 나나쨩 아뒤 보면 이젠 오래동안 알고지내온 친구처럼 친절하게 느껴지는거 있죠?
ㅎㅎ지금까지 저의 글을 쭉 지켜봐주고,,
응원해주셔서 항상 고마운 마음뿐이에요.
그만큼 저의 마음 너무 잘 알아주셔서 고맙구요..
기대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사랑할게요.
나나쨩두 알쏭달쏭 이뿐 싸랑 하세용.ㅎㅎ

antony님.
나이를 아는데 어려울것 없죠 뭐.ㅎㅎ


꽃노을님.
안그래두 어제\"지옥의 천당노래\"던가??이런 아뒤를 가진 분한테 죽게 욕먹었떠염.ㅠ
제가 나쁜 년이라면서..넘 죽게 욕해서 쉼터 관리원님한테 아뒤까지 차단당했더라그여.ㅠ
꽃노을님 말씀 천만지당하십니다.저도 잘 알고있는데..
사랑이란,,늘 사람 마음먹는다고 뜻대로 되는게 아니잖아요.
제가 자사한건 잘 알지만,,
사실 저의 생각보다 첫사랑이 너무 빨리 잊혀져가는것 같아서,그리구 나만 행복하고있는것 같아서,,그래서 자꾸 미안해지기도 하구..
마음이 착잡한건 사실이에요.하지만 님 말대로 지금 사랑 잘 지켜낼거에요.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잘할게요..
꽃노을님 똑똑한 여자인것 같애요,,행복하실거에요.^^*
착한늑대 · 2006-06-26 21:53:24
ㅎㅎ좋은글잘읽고갑니다,,
핑크빛향기 · 2006-06-26 22:47:34
착한 늑대님 고마워요.
소스 다시 넣었어요.ㅎㅎ진짜 착하신 분이네요.^^*
antony · 2006-06-26 22:50:05
I advise you not to play in this chat room otherwise you will be deceived by the boyㅋㅋㅋㅋㅋ
핑크빛향기 · 2006-06-27 16:57:09
ㅎㅎ걱정해줘서 고마워.^^
스마일*^^* · 2006-06-27 17:05:35
첫사랑은 이쁘게 간직해 두세요,,,
철이씨가 님의 마지막 사랑이라구 믿으세요,,,
매일 이렇게 저의 목이 메이는 글을 쓰지 말구
철이씨와 행복한 일두 적으세요 ^^
핑크빛향기 · 2006-06-27 17:10:23
ㅎㅎ넵.
분부대로 할게여.^^
스마일님까지 마음아프게 해서 미안해염.ㅠ
행복한 일 많이 적기에 노력할게요.ㅎㅎ
antony · 2006-06-27 19:19:40
빨리 알려주세요 소스의 작용과 위치 상세히 부탁합니다
핑크빛향기 · 2006-06-27 21:25:00
쪽지 보냈는데..
심심풀이 땅콩 · 2006-06-27 23:25:29
어떡하면 언니처럼... 글에서 보이는 마음만큼 이쁘게 살수 있는지...
근데...언니 이건 우연히 들은 말인데..사랑했던 사람을 버릴순 있어두 잊을순 없다거라구요...그러니까 언니두 이쁜 추억으로만 잘 간직하세용...지금 사랑하구있는 철이씨두 그런 과거가 있는 언니를 사랑한거니아닐까용....잘은 모르면서 그냥 제가 생각하구있는 마음으로 순서없는 글을 남기구 갑니다...행복하세요
핑크빛향기 · 2006-06-27 23:45:53
ㅎㅎ심심풀이 땅콩님.
우선 반갑구요..사랑하는 사람을 버릴순 있어두 잊을순 없다는 그말,,
맞은것 같아요.잊어지지 않을테니까요..그냥 간직해두고 싶네요.
철이가 정말 그런 저를 사랑한걸가요??
저땜에 힘들지 말아야 될텐데..
ㅎㅎ암튼 고마워요.땅콩님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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