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년을 만난건 5년전
일본오기 2년전인가..
그때 만났던걸로 기억하고있다.
지금 이순간도, 내가 이글을 쓰는걸 옆에서 웃으며 지켜보고 있다.
내가 이년을 만났을때 이야기다.
편의상 그냥 \'년\' 이라고 부르겠다.
그러니까...난 내 방 에서 음악을 들으며 공부하는 \'척\' 을 하고 있었다.
그때, 창문으로 누가 들어오는것 이 었다.
지금까지 들어왔었던, 귀신이 스르륵하고 들어오는것처럼.
그러나, 난 보통 이상의 담력과 왠만한 일엔 신경도 안쓰는 성격이라 그냥 보고 불렀다.
무섭다는 느낌은 없었다.
그저 신기 하기만 했다.
\"너 누군데 남의 방에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거냐?\"
그러자 년은 움찔 하면서 놀란 표정이었다.
\"너 나 보이니?\"
일부러,일부러 못본척하며 그냥 그쪽으로 시선만 두고 있었다. 가지고 놀기 위해.
음, 지금도 옆에서 쫑알대는군.
\"아~다행이다.\"
\"미안. 다행이 아닌것 같은데.\"
\"...이거...곤란한데.\"
잠시뒤, 년이 입을 열었다.
\"그래.난 귀신이야.이제 어쩔꺼야? 부모한테 알릴꺼야?:
\"아니.바보취급 당하긴 싫어서.\"
\"ok.좋아.뭐든지 물어봐. 아는건 다 대답해주지.\"
\"우리집은 새집이라 누가 살다 죽었을 리는 없고...너 뭣이냐?\"
\"나. 죽어서 이승에 머무른지도 벌써 3년이나 됬네...\"
난 그외에 취향 성격 같은,사람을 처음만났을때 처럼 대했다.
년의 성격은 이러했다.난 30초만 이야기해도 성격파악을할수있는 감이있었다.
우선, 막무가내에다 겉으론 강한척 하지만, 속은 약한.
그리고 자신한테 이익이 없는건 죽어도 안하는. 귀여운 금발 미녀라고 할까나.
어쨌든, 심심함을 떨치기엔 딱좋은 상대였다.
그냥,재밌었다.
한번은, 학교에 온적도 있었다.
조금 거리가있는 아파트 옥상. 아파트라고 하기엔 좀낮긴하지만.
어쨌든 거기서 태양빛을 받아 반짝거리는 금발을 날리며 웃으면서 날 보고있었다.
내가 발견했을때, 년의 생각이 내안에 들어왔다.
\"이제야 발견했네. 그래,학교생활은 잘해?\"
나도 똑같이 생각만 해봤다.
\'귀신이 이렇게 떠돌아 다닌단 경우는 못들어봤는데.\'
\"우후훗. 지금 여기있는난 월래 나의 일부분이라구. 본체는 계속 너의 집에있어.\"
약간 놀랬었다.생각만으로 의사가 전달되다니.
\'음. 이거 참 편리하군. 생각만으로 의사를 표현하고.\'
\"이제 안거야? 난 지금까지 계속 이래왔는데.\"
\'안 알려주면 모르지.\'
뭐,그날은 그냥 꾀병으로 (나 연기에 소질있나봐.) 일명 땡떙이를 치고,
놀았다.
학교땡땡이치고 데이트를 하는 상황이 발생한것 이다.
뭐,본인의 외모는 표현 하자면 a급. 흔하게 볼수있는 외모는 아니다.(돌내려놔라.)
성격이 잘맞았던게 년의 마음에 들었던 이유중의 하나인것 같았다.
나야 당연히 ok였지.외모 좋고 몸매 착하고 성격도 딱 내타입인데.
애교부릴때는 한없이 귀엽고
혼자 쓸쓸한 표정으로 있는걸 봤을땐 안아주고싶더라.(변태들,이상한 상상 하지말자.)
음.이야기가 딴데로 샜다.미안하다.
그리곤, 내가 저녁밥을 먹으며 물어본거다.
이번건 거짓이 거의 없다.
이런것은 확실히 기록해놔야지.
아,지금까지 이름을 안밝혀서 수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있겠다.
옆에서 밝히지마란다. 그럼 패스.
\'년아. 궁금한게 있는데 말야.\'
\"뭔데?\"
\'너말고 다른 귀신들은 없는거야?\'
\"아니. 그치만 나도 자주 보진 못해. 보통 이런말을 하며 바로 가더라구.
[드디어 죽었네. 이딴 세상 살아서 뭐해.]
가끔 사고로 인해 죽는, 시체가 혐오스러운 귀신들은있지.
자기 시체를 보고 경악해서 바로 환생하려고 올라가더라.\"
\'으음. 그렇단 말이지. 그럼 난 왜 너밖에 안보이는걸까?\'
\"넌 나와 친구가 될 운명이니까.우후훗. 이런 미남이(써놓은 그대로 적는거니까 그냥 칼놓지?)
내친구가 되면 나야 고마울 뿐이지.\"
그외에 쓸데없는 질문들은 생략하겠다.
말하려던 요점은 이거였으니까.
아,내 외모 자랑 아니었냐고?
맘대로생각해.
하지만 중요한건, 난 년 덕분에 귀신에 대한 공포가없는거야.
굉장히 편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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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건 이년이 일본까지 따라왔다느거지..
지금도 옆에서 떠들고있는 년 ....
. 피곤해서 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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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5)
으스스~~~ 오싹ㅇ오싹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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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흫흥,.. 그게 바로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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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흫흥,.. 그게 바로 나야.........
정말인가요 ? 작문연습 좀 한거요 ? 아니라면 정말 무서워. ㅠㅠ
100% 실화입니다.. 믿으라고 강요는 하지 않을게요. ^__^::
헉.
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진짜에요?설마요.....에이~~!거짓말이죠?사람놀리는거 아니에요?
기버미님의 말이라면 믿어야죠 ㅎㅎ
ㅎㅎㅎ 30%빼구 실화입니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구 어디까지가 거짓인지는
열분이 알아서 판단하시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열분이 알아서 판단하시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거짓말빼고 다 진짜겟지뭐,ㅎㅎㅎ 그렇지요~~~
그럼 귀신하구 사귀는건가요??결혼두 귀신하구?롱담 이후에 여자친구가 곤난해 하겠다.
ㅎㅎㅎㅎㅎ . 상관없다던데. 여친이 하도 대담해서~!! 다른 친구들은 다 날 슬슬 피하던데,
좋았겠죠!남 못보는 귀신과 데이트도 하고 싸우지말고 행복하게 지내세!
에이... 군데..왜 갑자기 나두 금발 미녀가 보고 싶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