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속상합니다.꼬옥 답변 바랍니다.

사랑이별 · #210452

← 사랑이별

신디 · 2006-06-13 23:44:29 · 조회 671
남친이 불안간 사고당했습니다.

사고당시 현장엔 나, 글구 남친 셋째누님도 함께 있었습니다.

이미 사고당한지 17일째 되지만 매일마다 점적주사 맞고 있습니다.

다행이 뼈, 신경은 안 다쳤지만 피를 너무 많이 흘렸구 꿰맨 상처는 한주 더 있어야 풀수 있는지...

그동안 회사일 밀어놓구 남친 옆에 있어줬습니다.

진심으로 내가 할수 있는데까지 정성껏 보살펴 줬습니다.

사랑하는 마음도 여전합니다.

참고로 남친은 집에서 다섯째(막내)입니다.

지금 왜 속상한지 궁금하시져,

남친의 이런 사고는 일생에 한번도 있을까 말까 하는 사고인데 가족들이

누구도 모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게 가장 가슴아펐습니다.

셋째누님이 형제들이 속상해 한다고 끝까지 비밀로 한다며 알리지 않았기때문입니다.

년로한 어머님한테 알리지 않은건 응당한거로 받아 들일수 있지만 한국에 계시는 두 누님,

그리고 같은 시내에 살고 있는 남친 형님한테도 알리지 않고 비밀로 한다는건 지금 이 시각까지

도저히 참을수가 없습니다.

남친은 그 누구를 살인한것도 아니구 범죄를 저질른것도 아닌 피해자인데 왜 이렇게 비밀로 해야 하는지,

그것도 가족들이 속상해 한다고 비밀로 한다는게 도저히 저의 상식으로서는 이해가 안갑니다.

또 참고로 남친의 큰누님, 둘째 누님은 한국에 계십니다.

물론 돈 벌러 간겁니다.

그래도 대형 사고인데 알릴건 알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때일수록 가족의 따뜻한 배려와 위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친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동안 가족들은 문안 전화 한통도 없었습니다.

물론 다들 모르고 계시니까요..ㅜㅜ

그동안 저의 집 엄마, 오빠들, 올케가 매일마다 문안 전화 왔습니다.

정말 뭐라고 표현을 할지....눈물만 났습니다.

집에서 보배둥이로 자란 막내동생이 이런 일을 당했는데 가족들은 누구도 모르고 있다는 자체가

정말 아무리 이해하려고 애써도 이해가 안됬습니다.

그동안 치료비는 남친이 자기돈으로 치료를 했고 속상한 저도 안쓰러워 치료비

결산하곤 했습니다. 누님들은 치료비에 전혀 신경 안씁니다.

말끝마다 내 보배동생이라면서 가슴아프다고 하면서, 실제적인 경제문제는 모른척을 합니다.

너무너무 허무합니다.

며칠전에 한국에서 큰 누님이 여기로 오셨습니다.

첫대면인데 식사하면서 저의 봉급이 얼마냐구 물었습니다.

저의 인간성보다 저의 봉급에 훨씬 관심이 있나봅니다.ㅜㅜ

요즘 함께 있는 동안 누님들이 저한테 평생 잊지못할 상처도 줬습니다.

이젠 무서워서 이 결혼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잔뜩 움츠리고 있습니다.

제가 자란 환경하고 남친이 자란 환경은 너무 너무 틀린거 같습니다.

인정미보다 돈을 더 중히 여기는 가족들 너무 무섭습니다.

참고로 남친은 가진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집도 없구 돈도 없습니다.

일본에서 열심히 공부 마치고 돌아왔으니까요,

반면에 저한텐 아파트도 있고 있을건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남친이지만 정직하고 열심히 사는 남자임이 분명해서 선택을 했습니다.

살면서 남친 사랑 독차지 하면서 열심히 남친 어머님도 모시려고 결심했습니다.

근데 요즘 남친집에서 많은걸 겪었습니다.

결혼은 절때 두사람만의 일이 아니라는거 절실히 느꼈습니다.

속상했던 일들, 하나하나 늘여놓기 싫습니다.

부러운거 없이 싱글을 즐기면서 행복하게 살었는데 지금보다 더 행복해 지려는 욕심으로

남친이랑 결혼까지 마음 먹었습니다.

근데.......이젠 자신 없어집니다.

제가 도대체 어찌하면 좋을까요,

그래도 남친 하나만 믿고 이 결혼 해야 할까요?

좋은 조언들 부탁합니다.

꾸벅~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35)

행복마미^^ · 2006-06-13 23:56:06
지금 속상한 님 마음은 이해갑니다.
결혼이란건 두사람만이 문제가 아니라고 전 생각합니다.
두 가정의 문제죠.
하지만 최종 결정은 님이내리셔야겟죠!
그 누구도 님을 강박하거나 권하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감정과 의지에 명확한 판단 내리시기 바랍니다.
리미 · 2006-06-14 00:11:08
일단 힘내시구요.!!

결혼은 두사람만 좋아서 하는게아니니깐요.
앞뒤 생각해보구 ..

남친 가족한테 알리지않는건...
년로하신 부모님께서 충격이 될가봐겠죠.
오남매중 막내둥이면 그런 소식듣구 열번두 쇼크할걸요.
넘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섭섭하게 생각할수록 자기자신만 피곤해져요.

글구...
치료비에 대해선...제생각에 그게아닐가 싶네요.
님과 남친은 이젠 한가족으로 여기면서
남동생일은 이젠 둘일이라구 생각하겠죠,뭐..
원래또 여자많은 집이 말썽이 많죠.

이것저것 써보긴 했는데 맞는말 한건지..도움이 될는지
일단 호리부터 잘하구 이일이 풀리구 나서 다시 생각해 보심이...
암튼 힘내세요.
Grace · 2006-06-14 00:16:27
뭐라구 말씀드려야할지...
결혼은 옆에서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도 아니고 이렇게 간단하게 요악한거로 저희들이 뭐라고 할수도 없는거고...
어떻든간에 님이 감정과 이성을 결합해서 좋은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신디 · 2006-06-14 00:29:46
행복마미; 결혼은 두사람만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선뜻 결혼하겠져,
근데 그게 아니라서 이렇게 방황하는거겠져,
조언 감사합니다.^^

리미; 님처럼 좋은쪽으로 생각도 해봤는데 그동안 생겼던 일들을 종합해보면
저의 자아위안에 불과해서 안타까워요.
좋은 밤 되세요,^^

Grace; 힘들때 서로 도와주는 그런 따뜻한 가정을 기대했는데 저의 욕심이 컷나봅니다.
당분간 결혼은 생각 안하려 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나나쨩 · 2006-06-14 00:31:53
우선 저두 한마디 힘내시구요...누워있는 남친 자알 보살펴드려요..
저두 윗분들과 동감임니다..결혼은 연애랑 달리 님둘만의 문제가
아니라 봅니다..저는 아직 결혼은 못해봤지만...그래두 두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진짜루 두 가정의 문제라구 봅니다..님의 가정과
남친의 가정 ...그런데요..글을 읽어보니 남친 가정 식구들 진짜루
너무 한거 같네요...죠금은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힘내시구요...결혼에 대해선 현명한 결정을 내리시길 바람니다...
네잎클로버 · 2006-06-14 00:36:09
신디님의 남친은 가족들에게 부담될가봐 알리지 않으려고 하는같은데 그래도 함께 현장에 있었던 누님은 응당 다른가족들한테 알리는게 도리 아닌가 싶네요.근데 사람살면서 모두 내맘같은 사람, 내맘같은 가족,내맘같은 일들만 있는건 아닌것 같네요.신디님이 결혼전부터 시집의 그런면을 보아왔으니 그심정 이해가 가는군요.남친만 진정 믿고 따를 의지가 있고 남친이 최고라는 믿음만 있다면 시집식구들은 그냥 없어서 그러거니 편하게 생각 하세요,어찌없으면 그럴가하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신다면 님의 마음도 가벼워 질겁니다.후회없는 선택하시길 바랄게요!~힘내세요!
네잎클로버 · 2006-06-14 00:40:07
ㅎㅎ 리미님의 여자많은 집에 말썽이 많다는 말 저두 동감입니다!어쩜 ~
awind · 2006-06-14 00:47:50
많이 다츠신 남친 괜찮아요? 그리구 옆에서 호리하느라 힘들겠어요...자기 몸도 잘 돌보세요.
저는 인젠 결혼한지 1년넘는데... 지금은 결혼하기전보다 생각이 많이 바뀌였어요.
아무튼 결혼이란 두사람의 문제만은 아니지요... 헌데 남친이 끝구맽구 잘하는 믿음직한 남친이면 가정문제두 물론 잘 처리하지 않겠나 싶어요...
일생은 함께 사는건 남편이지 남편의 가족이 아니니깐요.
저는 남친이 가족은 돈두 없구해서 우리한테 아무것두 해준거 없어요... 반대로 울집에선
그냥 하나라두 더 해주느라 애쓰고있구요.(지금도...)
결혼하기전에는 그렇게 믿었던 남친이 요즘은 너무 나약해서 나한테 자꾸 의거하려하니깐 너무 힘들어요. 경제적으로... (실은 남친은 중국에 있구 저는 일본에 있어요)
진짜 남친만 정직하게 열심히 사는 가정형의 남자라면 ... 가족문제두 그리 큰문제는 아니라 생각해요.
어디집 가족이나 다 자기 자식 잘났나구 생각하는건 똑같을거니깐... 남친을 사랑하면 가족두 자연적으로 친해질것이구...남친이 미워치면 가족들두 자연적으로 싫어질꺼꾸...

혼자 답답하든차라 독설을 많이 늘어놓았네요. 그냥 참고나되면 고맙구요..
그나저나 남친이 빨리 건강을 회복해야겠는데...
신디 · 2006-06-14 00:54:25
나나쨩; 남친은 결혼을 두사람만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결혼 마음도 간절하구요,
저의 가족들 이 사실을 알게 되면 이 결혼 무조건 파토됩니다.
그래서 저의 가족들한테는 비밀입니다. 제가 알아서 결정할 일이니까요..
감사합니다.^^

네잎클로버; 님 말대로 경제가 쪼들리는 가족들이라면 충분히 이해가 가겠는데 전혀
아니라는겁니다. 그래서 더욱 화가 납니다. 말로만 사랑하는 동생입니다.
돈밖에 모르는 누님들....정말 어쩔수가 없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ランラン · 2006-06-14 01:37:50
결혼은 두사람 일뿐 아니라 두 가족의 일이니까
신중히 잘 생각해봐야 할 필요있다구 봅니다...
부모 반대하는 결혼은 죠금 ...
뽀너스777 · 2006-06-14 07:40:58
갈라지는게 좋슴다 시집살이 얼마피곤한지 몰룬단데 허허
士過去 · 2006-06-14 08:12:32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가는데 주위사람들에게 알리지 않으면 안 되짐....ㅉㅉ
하얀 구름 · 2006-06-14 08:28:40
결혼하기전부터 불만이 잇는데 결혼하면 더 심할거 아니예요? 그리구 여자형제많은

집안은 말썽이 많구요. 제 경험이예요. 그리구 남자만 보구 결혼해서 그 사람까지

잘 대해주지 않을땐 후회해도 늦어요. 결혼하기 전에 잘 생각해보는게 나을가 싶네요.

뭐 다 그런거는 아니지만 .....
숲 · 2006-06-14 09:40:39
그래요. 누님이 둘이라도 힘들데요
시어머니 모시는것두 여간 쉬운일 아닌데ㅎㅎ
人生いろいろ · 2006-06-14 10:03:56
요즘 세상 시갓집 부모들 하고 안사는데 막내라고 해서 살아야한다는건 말이 안되죠 .그리고 남친이 좋으면 조건을 따지지 마세요 .죽도록 남친이 좋고 하면 그집의 귀신이 <며느리 >될수밖에 없네요 .남친 지금 암것도 없다고 해서 넘 속상해하지 마시구요 .결혼생활 간단하지는 않지만 님은 꼬 ~~옥 행복하실꺼요 .왜냐 ?님 맘이 고운것 같네요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남친 빨랑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
jane · 2006-06-14 10:24:36
힘내세요 남친이 좋으면 계속 사귀구요 시집은 앞으로 멀리 할수 밖에 없지요
저도 그렇게 복잡한 집안 을 엄청 싫어해는 편이죠
. · 2006-06-14 10:30:51
항상 믿지면서 살아보세요.

마음이 편안합니다.님같은 경우 저같으면 형제나 부모가 모르는것이 좋을상싶습니다.

다 큰다음 형제든 부모든 신세를 지지않는것이 나을것같은데요.알아서 돈을 대주면 어찌

하겠습니까.앞으로 다 갚아야 하는데 세상에 공자가 없는것입니다.받을때는 돈이지만 되

돌려줄때는 마음인데 만약 돈드 돌려준다해도 언제까지나 마음의 빚인것입니다.

화목한가정이라도 다 같은겁니다.얼마나 좋은일입니까. 앞으로 남친이 다 나은다음에는

형제들한테 말하시오 우리는 알리지 않았다고 그럼 그사람들도 무슨 생각이 있을게고 ....

그리고 마음속으로라도 내가 가진게 니보다 많다는 생각은 하지 마싶시오.남자들 자존심

상해 합니다.남친드 공부하구 갔으면 이제 돈벌일만 남은 사람인데 .....남친이 잘벌어서

님보다 돈이 더 많아으면 좋겟다 .......ㅎㅎㅎㅎㅎㅎㅎ
우미하나 · 2006-06-14 10:42:53
시누이들은 사마귀라고 하던데요.
시누이들을 잘 만나면 행복이지만 잘 못만나면 집안에 다툼이 끝일새없음..
저의 친구도 두 시누이와 시어머니기 한편이 되여서 <전쟁>을 날마다 일으키다가 남편마저 저쪽편으로 <포로 >되여 끝내 이혼했어요.
옆에서 말하면 남자들도 자연히 믿게 되여요...
님이 남친을 사랑한다면.....결혼하시되.....시누이들과 <전쟁>할 준비를 하시오.
바른소리 나쁘지만 바른소리도 시집식구들과 짝짝 할수있을정도로 <못되게 >놀아야 합니다...다툼에 신심이 없으면 안되요
화이팅!!!!이번일도 님이 주장하세요...알려주는게 도리다고....
등이나 좀 · 2006-06-14 11:03:17
몸을 이미 줬으면 꾹 참고 등이나 좀
기다리는 마음 · 2006-06-14 11:03:21
너무 힘들시겟어요...님도 건강에 주의하면서 남친보살피세요....

그리고 시부모한테는 상심할가바 말못한단건 어느정도 이해간다만은 형제

들한테는 꼭 알려야한다고봅니다...그리고 님의 글보니 참 시집분들땜에

고민많겟네요...저도 결혼한몸이라 충분히 이해가요....지금 그정도면 시집가면

그보다 더 심해지면심해졋지 낳아는 않져요....잘생각해보고 결정하는편이

좋겟네요...문제는 님 남친이라고봅니다....지금돈없는건 괞찮아요..오히려 더편하잖

아요...둘이같이 벌어서잘사는게 더 보람잇구요...시집문제에대해 님남친 중간역

할 잘해야할것같군요// 님남친만 님을아끼고 가정중히여기고 님편을 잘들어준다

면야 어느정도 시집살이는 다잇으니깐 괞찮다고봅니다...저의 개인의견 한번써밧

습니다,,,꼭 행복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파란잔디 · 2006-06-14 11:05:21
제 친구 이야기 해줄가요? 제 친구는 일본4년유학생활에 한 한국 남자랑 사랑해서 한국까지 따라갓어요.. 친구들이 그렇게 반대하는데두 불구하구 일본에 모든것을 포기하구 따라갓어요.... 근데 사랑만 잇어서 모든게 해결하는게 아닌것이죠... 후에 그 남자 군대갓어요...근데 그 집 식구들이 갑자기 다 사라졋는지 통 소식두 연락두 안하구 혼자 내버려둔거예요, 내 친구는 그 남자 어머니회사에서 일햇는데 갖은 고통과 모욕 심지어 신장까지 하마트면 빼앗길번햇죠,,, 그렇게 당하구살앗는데 그 남자는 아무말두 하지 안는거예요,,, 맨날 울면서 나한테 전화하는데 넘 넘 안됏구 불쌍햇어요.. 인간미가 없는 사람들이니깐요....돈밖에 모르는 인간 쓰레기들.... 아유 ~지금 생각해두 막 불이 나네.. 그래서 내 친구 한국에서 돌아왓어요.. 아무말두 하지 않구요... 이젠 한국이라는 말만 들어두 온몸이 오싹해난대요... 그 남자를 사랑햇지만 그 집 사람들은 도저히 용서하지 못하겟대요...그래서 결혼은 두 사람 일 뿐만 아니라 가족하구두 관련이 잇다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지금 결혼해두 결혼하면 그 집 식구들 맨날 봐야할거 아이예요 그러면 이런 저런 모순이 생기는거구요.....
蛇 · 2006-06-14 11:19:30
こゆうお姉さんたちを初めで見ました。普通お姉さんは弟をとても関心してくれます。でも好きだっら我慢してくたさい。二人の幸せを・・・ ・・・・・。
신디 · 2006-06-14 13:00:06
awind;정말 남친이랑 결혼까지 간다면 그때가서 남친의 중간 역할이 얼마나 어려울지
아직 상상 못하겠어요, 물론 함께 사는건 남친이지 누님들 아니지만 앞으로 살면서
무조건 부딛치게 되어있는데 그때마다 전쟁 치를순 없구, ㅜㅜ
님은 남친이랑 떨어져 있어서 정말로 힘들구 지치겠어요..힘내시구 행복하세요..^^

ランラン;남친 집에선 결혼을 서두르고 있지만 저의 집에선 이 결혼 달가와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좋다고 하면 언제나 저의 선택을 따라주고 지지해 주곤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뽀너스777; 시집살이 어려운 일이라는거 알면서도 여자들은 시집을 가네요..ㅎㅎ
님 말대로라면 평생 혼자 살수밖에...

시가꼬; 정상적 사고방식으론 도저히 이해가 안갈겁니다...저도 그랬으니까요,

하얀구름; 사람 하나만 보구 하는 결혼인데 가족들 사랑조차 받지 못하는 결혼이라면
아무리 남친이 저한테 잘해주더라도 마음속엔 항상 응어리가 남어있을게 분명합니다.
결혼전에 이미 마음 썰렁해졌는데 결혼하고나면 더 심해겠져..즐건 하루 보내세요.^^

숲; 남친 낳아준 어머님이니까 막내라고 해도 달갑게 모실 각오는 되어있습니다.
년로한 어머님 아직도 혼자 계십니다. 복을 누려야 할판에..
형제들은 막내동생이 일본에서 하루빨리 중국 들어오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임..ㅜㅜ
행운의낭자* · 2006-06-14 13:18:04
ㅠㅠ 안됐네요..

님의 생각처럼 아플때 가족이 위로가 돼주고 더 관심해주구 그래야 하는데..

알리지 않는다는건.. 잘못된 일처리라고 봅니다.

요새 그쎄 친척간에두 인정없이 사는사람이 많다고 봅니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곁에 있어주세요.


당신마저 버리면 남친은 살길이 없을겁니다.

이미 사랑했다면.. 영원히 함께 하세요.

저는 저를 사랑하는 그 마음밖에 없는 울 남친을 절대 버리지 않을겁니다.

사랑하기땜에 그어떤 곤난두 두려움두 아픔두 이겨낼겁니다.

꼭 그렇게 하세요
신디 · 2006-06-14 13:49:41
人生いろいろ;지금 속상한건 남친한테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서 속상한게 아니구
가족들이 너무 매정하기때문입니다. 조건을 따졌다면 첨부터 남친이랑 사귀지
않았을거구..화목한 가정을 바랐던 기대가 무너져서 실망이 클뿐입니다.
차라리 찢어지게 가난하더라도 항상 아껴주고 똘똘 뭉치는 가정속에서 홀가분하게
살고싶습니다. 식사 맛있게 드세요..ㅎㅎ

jane;남친 가족들때문에 남친을 포기한다면 결국 남친 가족들때문에 나의 행복을
포기한다는거겠죠..그래서 더욱 갈팡질팡입니다.

점하나; 항상 밑지면서 산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물론 마음은 편하겠지만 그건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자신마저 포기하는 인생인데 타인의 인정을 받을수 없는건 물론, 사회적으로도 존중받지
못하는 존재가 되고 마니까요..남친한테는 항상 경제적으로 상처 받을까봐 조심하고 있습니다. 남친이 자존심 상하는 일은 당하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우미하나; 시누이가 사마귀란 말은 남친 사귀고서 첨으로 듣는 말이였어요,ㅎㅎ
저의 집에선 올케와 시누이사이가 각별해서 전쟁 치른적 한번도 없었어요,
글구 저의 엄마와 올케사이도 남들이 믿지 않을 정도로 각별해서 엄마의 유일한
자랑이랍니다. 그런 환경에서 자랐으니까 남친 집에서 생긴 일들은 도저히
받아 들일수 없구 이해가 안가는거겠져,
정말 결혼까지 간다면 지금처럼 속 끓이면서 얼렁뚱땅 넘어 안갈겁니다.
잘못된건 이상분이라도 짚고 넘어가야져, 힘들겠지만 그렇게 할겁니다.
나혼자 행복해지려구 하는게 아니니까..

등이나 좀; 이 상황에 무슨 등짝이에요..상황 파악이 글케 안되는가요.

기다리는 마음;남친 간호해주면서 저도 앓아 누웠습니다. 지금은 나아졌구요,
걱정해줘서 고맙습니다. 육체적으로 아픈건 참을수 있는데 누님한테서 받은
마음속 상처는 죽어도 잊지 못할거 같습니다. 여태껏 받아보지 못했던 상처, 남도 아닌
누님한테서 받아서 그런가 봅니다. 이젠 남친이 하는거 지켜봐야죠,
남친이 남자의 주장없이 대책없이 행동하면 아무리 저한테 잘해주더라도 헤어질 각오는
되어있습니다. 이 결혼 끝까지 가는가 못가는가 하는 여부는 남친한테 달렸습니다.
행복하세요..^^

파란잔디; 친구분 너무 안됬네요, 남친 하나 믿고 한국에 따라갔는데 그런 봉변을
당하다니, 치가 떨릴 일입니다. 부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남친은 사랑하지만 가족들한테는 사랑이 안갑니다.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져..ㅎㅎ^^

헤비; 저도 누님들은 남동생을 무지 챙겨주고 아껴주는걸로 알었는데 처음 봅니다.
이젠 남친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습니다.
남친마저 어영부영 대책없이 행동하면 저한테 구비 당하겠져,^^
&#38738;空 · 2006-06-14 13:56:37
누나들 많은 집안에 들어가면 무지 스트레스 받습니다. 저의 친구들봐도 그렇구 저 자신도 그렇구 정말 마음에 안들게, 어처구니 없게 행동할때 많습니다.
happy · 2006-06-14 15:18:07
저랑 처지 비슷하네요... 피곤하죠?? 저두 결혼전 시누이가 전화올때마다 하나밖에 없는 동생 다 해줘야지.. 하면서 맨날 얼마니 잘해 줄것처럼 그랬거든요... 근데 정작 결혼하게 돼서 돈들게 되니까 니들 같이 산지두 한참 되는데 왜 모아둔 돈이 없냐??그러면서 돈 못대준다드라구요... 나 참 기막혀서... 그때 제 남편은 석사 논문쓰느라 일두 별루 안하구 집두 남편이 독신때 진 빗두 생활비두 제가 냇거든요... 그 말투가 꼭 니 여자친구는 일본에 10년씩이나 있었다는게 왜 돈 없냐? 하는게 제 돈 보구 동생 장가 보내는것 같아서 어이가 없었어요... 그래두 사람좋구 성실한 남편 하나만 믿구 결혼했는데...지금두 맨날 돈보내라는 시집식구들 때문에 신랑이랑 다투구 살아요...

저야 어쩔수 없지만 님은 잘 생각해보시는게 좋을상 싶네요..윗 분들이 말씀한대로 결혼은 두사람 일 아니라 두 가정 일인거 같거든요... 결혼전 받은 상처 쉽게 없어 않져요.. 다툴때마다 생각나구 그래서 더 다투구 그렇거든요.. 그리구 남자들 여자가 얼마나 큰 상처 받았는지 이해 못해요... 특히 막내면 더 할텐데... 어디까지나 자기집 식구 편 들려 할걸요...

잘 생각해 보시고 그래두 사랑해서 결혼 할거면 시누이들한테 고까운일 다 털어요.. 오픈한 상태에서 기분나쁜거 풀지 않구 결혼하면 저처럼 후회하게 되거든요... (전 기분나빠두 남편 체면 생각해서 말 안했더니 지금 점점 더하거든요... 인젬 대놓구 돈 보내라 하니 참...)

남친 빨리 건강 회복했으면 좋겠네요... 힘 내세요!!
태양속으로 · 2006-06-14 17:46:31
happy님의 말씀에 많이 동감이 갑니다. 죽 보니깐 신디님은 맘씨 착한분이 같군요. 힘내

세요!!! 저의 견해는 남친을 정말로 사랑하시고 결혼도 하시고 싶고 또 그쪽 가족때문에

갈팡질팡하신다면 happy님의 말씀처럼 자기의견들을 직접 그분들께 털어놓은것이 좋다

고 봅니다. 아직은 남이니깐...그래도 계속 그런다면 다시 갈라질꺼냐, 어찔

꺼냐를 생각하는편이 나은것 같습니다. 혹시 좋아진다면 더 갈팡질팡할것이 또 뭐 있어

요???그때 다시 결혼해도 안좋을까요? 하여튼 행복하세요!!!
신디 · 2006-06-14 18:20:31
행운의 낭자; 친척들과의 화목은 기대 안하는데 적어서 같은 핏줄인 가족 성원들간의
화목은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 정말 그런가봅니다.
남친을 버리고 안버리고는 남친의 처사를 지켜봐야죠,ㅎㅎ
님은 남친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 어떤 상황이라도 변함이 없는거네요,
저는 아직 사랑이 모자라서인지 그게 안되네요..

青空; 역시 속담은 틀린게 없네요, 하나도 아닌 시누이 셋, 앞길이 캄캄합니다.
님두 속상한 일 많겠습니다. 힘내시구 밝게 사세요..^^

happy; 이제 멀지 않아 저의 처지가 해피님하고 같아지게 될겁니다.
결혼은 아예 누님들한테 기대 안합니다. 남친도 누님들한테 자신 없글래
우리둘 힘으로 결혼하겠답니다. 말끝마다 사랑하는 동생이라면서
경제적 문제가 걸리면 나 몰라라입니다.
차라리 저한테는 좋은일입니다.전 남한테서 하나를 받으면 두개 갚아주는거라
부담을 줄이는셈이져, 하지만 이건 정말 옳지 않습니다.
인생을 살면 얼마나 오래 산다고 돈에 매여서 가족지간에 상처주면서 살겠습니까,
정말 결혼까지 가게 된다면 결혼전에 시누이들한테 잘못된 일은 밝히고 남친
가문에 들어갈겁니다.
첨부터 시누이들한테 어리버리하게 보여서 평생 고생하는것보다 확실하게 밝히고
충돌을 방지하는게 좋을듯싶어서요,
님도 처음엔 남편 체면때문에 강하게 나오지 못한거겠져, 이제부터라도 상처받는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남편이 중간역할을 잘해주셨으면 좋을텐데,
그렇게 못해주면 정말 미칠거예요, 남편 하나만 믿고 한 결혼인데 남편마저
님을 보호할줄 모른다면 ....
남친이 처음보다 많이 호전되고 있어요, 고마워요..
글구 같이 힘내요.^^
나만의 이별 · 2006-06-14 18:21:38
불쌍한 인생......
나만의 이별 · 2006-06-14 18:25:49
지금 알려야지 나중엔 원망 들을거라구

그리구 그런 인간도 아닌 누나들이.........
앵무새 · 2006-06-15 11:29:20
まだ結婚もしてないのに面倒を見て、、、
そのお姉さん達はまた何なの?
役にも立たない、むしろ迷惑てお金しかしらない兄弟だね!
彼氏がかわいそう!そういう兄弟がいて…
それはそれで貴方は何て一言も彼女だちに言わないのですか?
새벽열차 · 2006-06-16 17:50:24
야 ,네 남잔지 정말 행복하겟수다. 신디님이 이렇게 온천한데 잘 못볼리 있겟습니까?그 남친하구 결혼하시죠.앞으로 펴 질겁다
신디 · 2006-06-17 13:06:24
태양속으로; 님 말대로 결혼전에 누님들한테 확실하게 밝히고 결혼할겁니다.
남친은 아직도 누님들한테 제가 왜 화가 나 있는지를 전혀 입밖에 내지 않고 있습니다.
뭐 어린애도 아닌 성인들한테 꼭 꼬집어 말할 필요가 있겠냐, 자기가 알아서 한다나,,
그게 상처 되는 말이라는거 알 사람들이라면 저한테 그렇게 했겠어요,
남친한테서 그 말 듣고나니 더욱 화가 나더라구요,저런 남자 어떻게 믿고 살아가야 할지,
당장이라도 인연 끊고싶어지는 맘입니다. 거짓말이라도 저한테 해서 응어리 풀어줄줄
아는 노하우라도 있으면 믿음이 가겠는데,

나만의 이별; 남친도 알리는거 원하지 않고 있고, 누님 두분도 다른 형제들한테 알릴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알리려면 처음에 알렸겠져, 남친, 누님들은 아직도 이게 잘못된
처사인거 모르고 있습니다.

앵무새;그동안 남친이 불쌍하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간호해 줬고 그 대가로 누님들한테
그런 대접 받았습니다. 누님들한테 서운했던 일들을 털어놓지 않은건 아직 그집 가문에
정식으로 들어가지 않아서였는데 이건 저의 잘못입니다. 정식이든 아니든 잘못된건
바로 잡아놓구 넘어가야 하는건데,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고 봅니다.^^

새벽열차; 결혼까지 간다면 더는 돌이킬수 없는거겠죠,
지금보다 행복해지려구 결혼하는건데, 앞으로 더 지켜봐야죠,
사귀느라면 답이 나올겁니다.^^
새벽열차 · 2006-06-22 18:21:22
그렇습더.말할것은 말해놓고 삽시다.앞으로 도라브르 생겨도 할 말있게.행복은 언제자 웃는 사람에게만...

사랑이별 · 리스트 (25,907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울 남편 중국에 출장간게토끼2006-06-14 14:0780417
사랑합니다신기루2006-06-14 13:1323610
사랑이 귀찮아졌다고 느끼고 있는 사람들에게...Grace2006-06-14 12:4943721
손꼽아 기다립니다행운의낭자*2006-06-14 12:2923512
이제 만나게 될 그이는..가짜천사2006-06-14 12:122345
혼자서 사랑하고 있는것일가? 그런거라면...아이스티2006-06-14 12:122361
모든것을 다 버리려 했을때 새 생활이 시작되는 감이 나네요가늠2006-06-14 11:222397
마음이 아프다가 이젠 죽어버렸어가늠2006-06-14 11:012739
우울증??? 千の葉2006-06-14 08:5123311
▶ 정말 속상합니다.꼬옥 답변 바랍니다.신디2006-06-13 23:4467135
지금은 사랑중 ♡핑크빛향기2006-06-13 21:5735910
바라만 보아도 좋은사람쭌2006-06-13 21:432333
핑크빛 첫사랑 주목!!리미2006-06-13 18:552483
★★★여러분 반드시 클릭하고 아도바이스 남겨주세요★★★인생2006-06-13 17:1234217
선인장의 사랑ㆀ방울이ㆀ2006-06-13 13:092333
이 남자와 끈어야할가?종달새2006-06-13 13:0581419
그의 생일너 하나만을2006-06-13 12:072347
고백신기루2006-06-13 11:212389
사랑 공식삼식이2006-06-13 11:032372
어쩌면 좋지???송매2006-06-13 10:382795
그대와의 만남이 이루어진다면꿈나무2006-06-13 05:4437918
내 지금 술이 알딸딸하게 땟슴다 ㅎㅎㅎ별2006-06-13 03:4433315
어느정이 더 중요할까?종달새2006-06-13 00:5223410
기분 쪼아서 ㅋㅋ한글 올립니다 ㅋO형남자2006-06-13 00:212536
아가씨ian2006-06-12 23:2629012
남친과 만나게 되네요...^^알콩달콩2006-06-12 19:1931711
첫사랑의 향기-(에필로그)핑크빛향기2006-06-12 14:0839514
&#29233;  &#29233;  &#29233;나만의 이별2006-06-12 12:572353
리혼예비군浮萍草2006-06-12 12:2648912
전번에 연변에 갔다가...빨간뱀2006-06-12 10:3244710
← 이전588 / 864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