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븐,,오늘 제가 많이 늦었져??
너무 죄송하그여..
오늘은 늦었으니까 저번 글에 답플은 내일 달아드릴게여..
열븐 좋은 밤 되세여.^^
------------------------------------------------------------------------------------------------------------------------
이튿날 아침..일어나보니 전날 저녁에 너무 운 탓으로 눈이 퉁퉁 부어있었다.ㅠ
그렇다고 학교수업은 빠질수 없어서 ,,
그런대로 세수를 하고 아침도 먹지 않은채 터벅터벅 학교로 향하는 나..
몸이 나른해나면서 머리가 빠개질것만 같다..
그날 수업은 가까스로 견지를 하고,,
학교대문을 나오는데 철이가 날 기다리고 있었다.
<란아.이리 와봐~>
철이를 향해 맥없이 걸어가는 나..
<웬일이야?왜 이렇게 기운이 없니??>
<별거 아니야.>
<어제 애들이 많아서 못 줬는데..너 주려구 뭐 좀 사왔다.>
그러면서 그 먼 일본에서 사온,,맛있는거 가득 들어있는 비닐주머니를 나한테 전해준다.
<고마워..>
<지금은 이정도밖에 못해준다.나중에 오빠 돈 많이 벌면 선물 좋은거 사줄게.ㅎㅎ>
<짜슥.이것만으로두 충분해..>
<너 혹시 어제 준이랑 무슨 일이라도 있었니??>
<철이야.>
<응.왜?>
<나 그냥..대학 포기하구 준이랑 일본 유학가버릴가??그러면 그애랑 같이 있을수 있잖아..>
<휴~글쎄..준이한테 얘기해봤니??>
<아니… >
<알았다.내가 그애랑 얘기해볼게..>
그런데 며칠이 지나도 준이는 아무 연락도 없었다.
휴~내가 잠시 돌았나봐..유학은 무슨 얼어죽을 유학..
그렇게 무정하게 다신 만나지 말자해놓구 무슨 얼굴로..ㅠㅠ
준이두 나름대로의 길이 있는데..내가 무슨 자격으로 그애 앞길을 선택해준단 말인가..
그만하자..한수란.대학을 가야 되.부모님이 불쌍하지두 않아??대학 가자..
그렇게 대학시험을 봤고..그런대로 본과대학 입학통지서를 받게 되였다..
내가 대학에 붙으니 아버지는 나보다 더 좋아하신다..
언제 개학을 하냐며,,아버지가 데려다줄게,,이런 말씀을 몇번이고 반복하셨는지 모른다.
그런 아버지를 보며 대학을 선택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붙은 대학은 하북-진황도..
나이 스무살이 되도록 흑룡강 한번 벗어못나고,,
제일 멀리 가봤다는 곳이 고작 할빈이였으니..
동북은 꼭 벗어나고 싶어서 선택한 곳이다..
그리고 어릴적에 그렇게 하고싶었으면서도 가정형편때문에 못해본 여행을 맘껏 해보고싶어서
선택한 전공이 관광..
결국은 내 뜻대로 대학에 붙었는데 마음 한구석은 늘 쓸쓸하기만 하다..
드디어 개학할 날자가 다가오자 나랑 아버지는 동북에서 20시간이나 기차를 타고 진황도에 도착했다..
기차역에서 내리니 웬지 마음이 설레이기 시작한다..
살면서 이렇게 먼곳까지 다 와보구.ㅋㅋ
출구로 나오니 마중을 나온 선배들이 보인다..
<하이 메이뉘.쓰 워먼 쒜쑈우 더바??>
똥똥하게 생긴 남자애가 두리번거리는 나를 보며 자기가 든 학교이름이 적혀있는 패쪽을 보이며 물어온다.
<쓰아.>
내 대답을 듣자마다 내 짐을 들어주며 학교버스로 안내를 한다.대단히 열정적인데머.ㅎㅎ
진황도라는 곳이 이런 곳이였구나..
버스에 앉아서 길옆의 건물들을 바라보노라니 말그대로 황도다.ㅠ
층집평균높이가 겨우 6층정도인가??
사람두 적은것 같구..웬지 상상과는 많이 다르다는 느낌..
근데 공기는 참 좋다..
그렇게 학교에 도착하니 우리 학교는 완전 수림인데머.
학교대문을 들어서자마자 길 양켠에 우거진 나무들..
학교청사외에는 전부 푸른색 세상..ㅠ
보도를 하고,,숙사를 찾아서 짐을 풀고나서 나랑 아버진 바다를 찾아가기로 했다.
내가 진황도를 선택한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여기에 바다가 있다는것..
바다로 가는 길을 몰라서 이 사람 저사람 물으면서 도착하니 겨우 우리 학교에서 15분정도만 걸으면 도착할만한 가까운 곳에 있었다..
난생처음 보는 바다다..
하늘과 바다가 하나로 이어진 아름다운 광경..
너무 좋았다..그냥 마구 뛰여들어가 물장구라도 치고싶은 충동..
<우리 딸 덕분에 바다두 보구..>
아버지도 무척이나 즐거워하신다..
그 말을 듣고나니 코마루가 찡해난다..
자식들 위해 고생만 하시느라 50이 다 되도록 바다구경도 못해보신 아버지..
나중에 꼭 돈을 많이 벌어서 부모님 호강시켜드려야지..불끈~
저녁을 먹고나니 아버지는 집에 혼자 있는 동생땜에 걱정이 되신다며 기어이 돌아가시겠댄다..
오신김에 진황도구경이라도 하고 가시라 하니까 바다만 구경했으면 만족이란다..
진황도역은 큰 역이 아니여서 기차표를 사러 가니 자리표도 침대표도 없다.ㅠㅠ
<서서가는 표라두 사자.>
아버지 고집은 누구도 못 말린다.
나두 이런 점에서는 아버질 많이 닮은것 같다.ㅡㅡ;;;
<몸두 안좋은데…서서 어떻게 간다구..ㅠㅠ>
내가 울상이 되여 하는 말에 아버지는
<괜찮다.올라가면 빈자리라도 있겠지뭐..>
그래도 차에 오르시기 전에 술이랑 안주를 사는걸 잊지 않는 아버지다.
술을 너무 좋아하시는 아버지다.
혼자 외지에서 밥 잘 챙겨먹구 공부 잘해라며 신신당부를 하시고는 돌아서신다..ㅜ
순간,,이 낯선 땅에 혼자 버려진 나라는걸,,이젠 이곳에 아는 사람이라고는 한명도 없다는걸 생각하니 눈물이 마구 흘러내린다..ㅠㅠ
아버지 연약한 뒤모습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또 흘리는 나..
주위 사람들이 이상한 눈길로 보든말든 엉엉 소리내여 울면서 돌아섰다...
그런데,,숙사로 돌아가는 길을 모른다..
녕안이라는 작은 도시에 시내버스도 없었으니..난 버스탈줄도 몰랐었다..
몇번이고 버스를 잘못 올라서 내리고 또 오르고 하면서 겨우 숙사에 도착했다.ㅠ
눈물만 나왔다..
숙사에 도착하니 숙사전화가 울린다..
<란이니??아버지 자리 찾았다.지금 앉아서 술 마시고 있다.내 걱정은 하지 말구..잘 있어라..>
아버지의 밝은 목소리를 듣고 다소 시름이 놓인다..
하지만..
후에 동생한테서 들은 얘기지만..
원래 대학생들이 개학할때면 기차안은 꽉 차서 아버지는 그때 근본 자리를 찾지 못하셨다고 한다..
20시간을 그 허약하신 몸으로 내내 서서 가셨는데..
집에 도착해서 다리가 퉁퉁 부어서 일주일을 침대에서 일어도 못나셨다는 아버지..
내가 걱정할가봐 아버지가 하신 아름다운 거짓말..ㅠ
지금 생각해도 울고만 싶다..
우리 학교 기숙사는 한숙사에 네명..
한족애들은 몸매두 죽이는구나..애들이 다 이쁘네..
애들 다 착하고 귀여워보인다..
대학에 오니 애들은 짝은 찾느라 정신이 없다..ㅜㅜ
대학에 있는 남학생들은 여학생들을 네가지 부류로 나눈단다.
대학교 1학년때 남친이 없는 여자애는 “보배”란다.
전교 남학생들이 다 주목하는 대상이라서 보배인매.
대학교 2학년때 남친이 없는 여학생들은 “가시돛힌 장미”란다.
2학년이 되면 조금은 도도해지고,,성숙미가 풍기기에..
대학교 3학년까지 남친이 없는 여학생들은 “탁구공”이란다..
서로가 가지기 싫어서 이리 밀고 저리 밀고 하는 탁구공 ㅠ
4학년까지 남친이 없는 여자는 “길바닥에 구불어 다니는 말똥”..
아무도 거들떠 보지도 않고 막 피해다니는..ㅠ
야호~!!그럼 난 지금 “보배”??ㅋㅋ 쪼아~^^
관광을 전공으로 선택한 남학생들은 다 키두 크구 멋있는줄 알았는데..
첫수업에 우리 반 남학생들을 보고 나는 땅이 꺼지게 한숨만 쉬였다..ㅠ
저~기서 머리가 동그랗고,,몸매가 뚱뚱한 애가 앉아서 마구 콧구멍을 우비고,,
저~쪽 창문옆에 키가 작달만하고 책한권만큼 두꺼운 안경을 건 애가 앉아서 손톱안에 때를 후비고..
아~살려줘..집에 돌아가고 싶다..ㅠㅠ
수업을 하고있는데 뒤에서 누군가가 툭툭 친다.
머리를 돌려보니 머리를 일주일은 안감은것 같은 남학생이 쪽지를 스윽~내민다.ㅠ
<썬머야??>
내가 짜증내며 물었더니.
<칸칸바.>
휴~
펼쳐보니..
<웬지 어디선가 널 본적이 있는것 같다..참 이상하지??분명히 처음 만나는데..우리 친구하지 않을래??>
휴~이런…
쪽지를 그냥 책상안에 넣어버리고 응대도 안했다.(비싸게 놀았는데머.ㅋㅋ)
드디어 첫날 수업이 끝나고..
나는 혼자서 바닷가로 나갔다..
나 홀로 황도에 남았구나..
준이는 지금쯤 뭐하고 있을가??
갑자기 사무치게 보고싶어 진다..
이곳이라면..
이곳에서라면,,내가 준이를 잊을수 있을런지..
-계속-
너무 죄송하그여..
오늘은 늦었으니까 저번 글에 답플은 내일 달아드릴게여..
열븐 좋은 밤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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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아침..일어나보니 전날 저녁에 너무 운 탓으로 눈이 퉁퉁 부어있었다.ㅠ
그렇다고 학교수업은 빠질수 없어서 ,,
그런대로 세수를 하고 아침도 먹지 않은채 터벅터벅 학교로 향하는 나..
몸이 나른해나면서 머리가 빠개질것만 같다..
그날 수업은 가까스로 견지를 하고,,
학교대문을 나오는데 철이가 날 기다리고 있었다.
<란아.이리 와봐~>
철이를 향해 맥없이 걸어가는 나..
<웬일이야?왜 이렇게 기운이 없니??>
<별거 아니야.>
<어제 애들이 많아서 못 줬는데..너 주려구 뭐 좀 사왔다.>
그러면서 그 먼 일본에서 사온,,맛있는거 가득 들어있는 비닐주머니를 나한테 전해준다.
<고마워..>
<지금은 이정도밖에 못해준다.나중에 오빠 돈 많이 벌면 선물 좋은거 사줄게.ㅎㅎ>
<짜슥.이것만으로두 충분해..>
<너 혹시 어제 준이랑 무슨 일이라도 있었니??>
<철이야.>
<응.왜?>
<나 그냥..대학 포기하구 준이랑 일본 유학가버릴가??그러면 그애랑 같이 있을수 있잖아..>
<휴~글쎄..준이한테 얘기해봤니??>
<아니… >
<알았다.내가 그애랑 얘기해볼게..>
그런데 며칠이 지나도 준이는 아무 연락도 없었다.
휴~내가 잠시 돌았나봐..유학은 무슨 얼어죽을 유학..
그렇게 무정하게 다신 만나지 말자해놓구 무슨 얼굴로..ㅠㅠ
준이두 나름대로의 길이 있는데..내가 무슨 자격으로 그애 앞길을 선택해준단 말인가..
그만하자..한수란.대학을 가야 되.부모님이 불쌍하지두 않아??대학 가자..
그렇게 대학시험을 봤고..그런대로 본과대학 입학통지서를 받게 되였다..
내가 대학에 붙으니 아버지는 나보다 더 좋아하신다..
언제 개학을 하냐며,,아버지가 데려다줄게,,이런 말씀을 몇번이고 반복하셨는지 모른다.
그런 아버지를 보며 대학을 선택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붙은 대학은 하북-진황도..
나이 스무살이 되도록 흑룡강 한번 벗어못나고,,
제일 멀리 가봤다는 곳이 고작 할빈이였으니..
동북은 꼭 벗어나고 싶어서 선택한 곳이다..
그리고 어릴적에 그렇게 하고싶었으면서도 가정형편때문에 못해본 여행을 맘껏 해보고싶어서
선택한 전공이 관광..
결국은 내 뜻대로 대학에 붙었는데 마음 한구석은 늘 쓸쓸하기만 하다..
드디어 개학할 날자가 다가오자 나랑 아버지는 동북에서 20시간이나 기차를 타고 진황도에 도착했다..
기차역에서 내리니 웬지 마음이 설레이기 시작한다..
살면서 이렇게 먼곳까지 다 와보구.ㅋㅋ
출구로 나오니 마중을 나온 선배들이 보인다..
<하이 메이뉘.쓰 워먼 쒜쑈우 더바??>
똥똥하게 생긴 남자애가 두리번거리는 나를 보며 자기가 든 학교이름이 적혀있는 패쪽을 보이며 물어온다.
<쓰아.>
내 대답을 듣자마다 내 짐을 들어주며 학교버스로 안내를 한다.대단히 열정적인데머.ㅎㅎ
진황도라는 곳이 이런 곳이였구나..
버스에 앉아서 길옆의 건물들을 바라보노라니 말그대로 황도다.ㅠ
층집평균높이가 겨우 6층정도인가??
사람두 적은것 같구..웬지 상상과는 많이 다르다는 느낌..
근데 공기는 참 좋다..
그렇게 학교에 도착하니 우리 학교는 완전 수림인데머.
학교대문을 들어서자마자 길 양켠에 우거진 나무들..
학교청사외에는 전부 푸른색 세상..ㅠ
보도를 하고,,숙사를 찾아서 짐을 풀고나서 나랑 아버진 바다를 찾아가기로 했다.
내가 진황도를 선택한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여기에 바다가 있다는것..
바다로 가는 길을 몰라서 이 사람 저사람 물으면서 도착하니 겨우 우리 학교에서 15분정도만 걸으면 도착할만한 가까운 곳에 있었다..
난생처음 보는 바다다..
하늘과 바다가 하나로 이어진 아름다운 광경..
너무 좋았다..그냥 마구 뛰여들어가 물장구라도 치고싶은 충동..
<우리 딸 덕분에 바다두 보구..>
아버지도 무척이나 즐거워하신다..
그 말을 듣고나니 코마루가 찡해난다..
자식들 위해 고생만 하시느라 50이 다 되도록 바다구경도 못해보신 아버지..
나중에 꼭 돈을 많이 벌어서 부모님 호강시켜드려야지..불끈~
저녁을 먹고나니 아버지는 집에 혼자 있는 동생땜에 걱정이 되신다며 기어이 돌아가시겠댄다..
오신김에 진황도구경이라도 하고 가시라 하니까 바다만 구경했으면 만족이란다..
진황도역은 큰 역이 아니여서 기차표를 사러 가니 자리표도 침대표도 없다.ㅠㅠ
<서서가는 표라두 사자.>
아버지 고집은 누구도 못 말린다.
나두 이런 점에서는 아버질 많이 닮은것 같다.ㅡㅡ;;;
<몸두 안좋은데…서서 어떻게 간다구..ㅠㅠ>
내가 울상이 되여 하는 말에 아버지는
<괜찮다.올라가면 빈자리라도 있겠지뭐..>
그래도 차에 오르시기 전에 술이랑 안주를 사는걸 잊지 않는 아버지다.
술을 너무 좋아하시는 아버지다.
혼자 외지에서 밥 잘 챙겨먹구 공부 잘해라며 신신당부를 하시고는 돌아서신다..ㅜ
순간,,이 낯선 땅에 혼자 버려진 나라는걸,,이젠 이곳에 아는 사람이라고는 한명도 없다는걸 생각하니 눈물이 마구 흘러내린다..ㅠㅠ
아버지 연약한 뒤모습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또 흘리는 나..
주위 사람들이 이상한 눈길로 보든말든 엉엉 소리내여 울면서 돌아섰다...
그런데,,숙사로 돌아가는 길을 모른다..
녕안이라는 작은 도시에 시내버스도 없었으니..난 버스탈줄도 몰랐었다..
몇번이고 버스를 잘못 올라서 내리고 또 오르고 하면서 겨우 숙사에 도착했다.ㅠ
눈물만 나왔다..
숙사에 도착하니 숙사전화가 울린다..
<란이니??아버지 자리 찾았다.지금 앉아서 술 마시고 있다.내 걱정은 하지 말구..잘 있어라..>
아버지의 밝은 목소리를 듣고 다소 시름이 놓인다..
하지만..
후에 동생한테서 들은 얘기지만..
원래 대학생들이 개학할때면 기차안은 꽉 차서 아버지는 그때 근본 자리를 찾지 못하셨다고 한다..
20시간을 그 허약하신 몸으로 내내 서서 가셨는데..
집에 도착해서 다리가 퉁퉁 부어서 일주일을 침대에서 일어도 못나셨다는 아버지..
내가 걱정할가봐 아버지가 하신 아름다운 거짓말..ㅠ
지금 생각해도 울고만 싶다..
우리 학교 기숙사는 한숙사에 네명..
한족애들은 몸매두 죽이는구나..애들이 다 이쁘네..
애들 다 착하고 귀여워보인다..
대학에 오니 애들은 짝은 찾느라 정신이 없다..ㅜㅜ
대학에 있는 남학생들은 여학생들을 네가지 부류로 나눈단다.
대학교 1학년때 남친이 없는 여자애는 “보배”란다.
전교 남학생들이 다 주목하는 대상이라서 보배인매.
대학교 2학년때 남친이 없는 여학생들은 “가시돛힌 장미”란다.
2학년이 되면 조금은 도도해지고,,성숙미가 풍기기에..
대학교 3학년까지 남친이 없는 여학생들은 “탁구공”이란다..
서로가 가지기 싫어서 이리 밀고 저리 밀고 하는 탁구공 ㅠ
4학년까지 남친이 없는 여자는 “길바닥에 구불어 다니는 말똥”..
아무도 거들떠 보지도 않고 막 피해다니는..ㅠ
야호~!!그럼 난 지금 “보배”??ㅋㅋ 쪼아~^^
관광을 전공으로 선택한 남학생들은 다 키두 크구 멋있는줄 알았는데..
첫수업에 우리 반 남학생들을 보고 나는 땅이 꺼지게 한숨만 쉬였다..ㅠ
저~기서 머리가 동그랗고,,몸매가 뚱뚱한 애가 앉아서 마구 콧구멍을 우비고,,
저~쪽 창문옆에 키가 작달만하고 책한권만큼 두꺼운 안경을 건 애가 앉아서 손톱안에 때를 후비고..
아~살려줘..집에 돌아가고 싶다..ㅠㅠ
수업을 하고있는데 뒤에서 누군가가 툭툭 친다.
머리를 돌려보니 머리를 일주일은 안감은것 같은 남학생이 쪽지를 스윽~내민다.ㅠ
<썬머야??>
내가 짜증내며 물었더니.
<칸칸바.>
휴~
펼쳐보니..
<웬지 어디선가 널 본적이 있는것 같다..참 이상하지??분명히 처음 만나는데..우리 친구하지 않을래??>
휴~이런…
쪽지를 그냥 책상안에 넣어버리고 응대도 안했다.(비싸게 놀았는데머.ㅋㅋ)
드디어 첫날 수업이 끝나고..
나는 혼자서 바닷가로 나갔다..
나 홀로 황도에 남았구나..
준이는 지금쯤 뭐하고 있을가??
갑자기 사무치게 보고싶어 진다..
이곳이라면..
이곳에서라면,,내가 준이를 잊을수 있을런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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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1)
오늘두 가슴 찡하게 읽구 갑니다.......
잘읽고 갑니다. 다음편 인츰 올리쇼.
잘 읽엇습니다.어제는 오래 기다렷는데 오늘에는 넘 늦게까지 기다리게하지 않겟죠.
님이 대학을 선택한것 정말 넘 잘했다고 생각해요.그리구 넘 장하구요
화이팅.빠샤-^^
화이팅.빠샤-^^
星に願いを님.
아버지 사랑은 말없이 묵묵한 사랑.그 사랑을 느낄땐 가슴이 찡해오는 그런 사랑이져..
일빠로 플 달아주셨네여..고마버여.^^
파란날개님.
항상 고마워하고 있는거 아시죠??^^
슬픈 추억님.
넵~분부대로 금방 올리구 오는 길이에염.^^
sunflowers님.
ㅎㅎ제가 오늘은 넘 오래 기다리게 안했져??^^
낭만 고양이님.
ㅎㅎ정말 잘했다고 생각하시나여?고마버여~.장하게 봐주시그..ㅎㅎ다 같이 빠샤.^^
아버지 사랑은 말없이 묵묵한 사랑.그 사랑을 느낄땐 가슴이 찡해오는 그런 사랑이져..
일빠로 플 달아주셨네여..고마버여.^^
파란날개님.
항상 고마워하고 있는거 아시죠??^^
슬픈 추억님.
넵~분부대로 금방 올리구 오는 길이에염.^^
sunflowers님.
ㅎㅎ제가 오늘은 넘 오래 기다리게 안했져??^^
낭만 고양이님.
ㅎㅎ정말 잘했다고 생각하시나여?고마버여~.장하게 봐주시그..ㅎㅎ다 같이 빠샤.^^
오늘도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
진황도에서 아버지와의 작별인사 너무 감동적이였어요 ~
나도 일본으로 떠날때 가슴쓰리게 아펐거든요
그날 나도 눈물은 또 얼마나 흘렸던지 ....
글을 읽으면서 울었어요 ~ <난 울보 ^^>
그때 기억이 생각나서요 ~
진황도에서 아버지와의 작별인사 너무 감동적이였어요 ~
나도 일본으로 떠날때 가슴쓰리게 아펐거든요
그날 나도 눈물은 또 얼마나 흘렸던지 ....
글을 읽으면서 울었어요 ~ <난 울보 ^^>
그때 기억이 생각나서요 ~
일본올때 부모님들과 갈라지기 싫어서 울구 또 울던 생각이 남니다 ㅋㅋ
세상에 부모사랑만큼 위대한건 없을껄요...
그리구 대학 선택한거 잘 하셨네요...
그리구 대학 선택한거 잘 하셨네요...
세상 부모맘은 다 같은가봐여 ^^
별빛님.
ㅎㅎ맘이 여린 님이시네여..울게 해드려서 제가 죄송해지네요.웃어봐요.^^
수호천사님.
ㅎ~이별이란 정말로 마음 아픈 일이져??
나나쨩~.
맞아여.점차 커가면서 부모님 사랑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되는것 같네요.그죠?^^
스마일님.
ㅎㅎ그러게요.우리가 부모가 되고나면 그때 진짜로 부모님 마음 알게 되겠져?^^
ㅎㅎ맘이 여린 님이시네여..울게 해드려서 제가 죄송해지네요.웃어봐요.^^
수호천사님.
ㅎ~이별이란 정말로 마음 아픈 일이져??
나나쨩~.
맞아여.점차 커가면서 부모님 사랑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되는것 같네요.그죠?^^
스마일님.
ㅎㅎ그러게요.우리가 부모가 되고나면 그때 진짜로 부모님 마음 알게 되겠져?^^

님의 글을 읽으면서 저도
저의 아버지 생각이 떠올라 눈물이 핑 도네요
늦은 시간인데
독자들을 위해 올려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