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자리한 자기자신이 창피합니다.

사랑이별 · #20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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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네접시. · 2006-06-05 21:24:58 · 조회 236
오늘  회사에 가서  아무일도  못했습니다.
온통  그녀 생각뿐입니다.
사랑해서  생각한것이  아니라  
미안한  감  때문에  많이 생각을  가졌습니다.

정말  아무생각없이
단지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생각에  오후까지  멍해서  
나에게  쓴  풀들만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저와  그 여자의  사연을  아는 친구가 하는말이
<혹시  그  여자  오빠를  그저  오빠로만  보구있는게  아닐까?>
하는 말을 듣고  대뜸  실머리를  잡았습니다.

확실히  그런것 같았습니다.
오빠라구  믿었는데  손을  잡으니깐
당황해서  손 놔라고  했겠지요.

그녀한테  정말  미안합니다.
그렇게  믿었던  오빠였는데
막무가내로  자기가  하고싶은걸 한
자신이  미안하고  창피했씁니다.

튼튼한  후원이  될  커녕
자신의  나약한  모습을  
동생앞에서  드러내는  나  자신이
미안하고  창피했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또  그녀한테  하기  싶은말  있습니다.
<미안했다.
그동안  훌륭한  오빠가  돼주긴 커녕  
너에게  불안과  근심만  주었던  내가.
이젠  나  너에게  훌륭한  오빠가  되기에  노력할께.
네가  남친과  잘 될때까지
혹은  남친과  갈라질때까지
내가  너의  정신적 기둥이 되기에  노력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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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4)

메굴 · 2006-06-05 21:35:30
탕수육네접시님은 그냥 그렇게 그분이 남친하구 잘 되는걸 보구있어도 괜찮으세요?

왜 그분의 생각을 고쳐놓을려고 생각안하세요?

왜 포기부터 할려고 하세요?

저두 첨에는 전혀 아무런 감정없이 오빠라구 부르던 사람과 지금 결혼까지 하여 잘 사는데요..
해바라기 · 2006-06-05 21:46:19
힘내세요!!!! 님의 진심이 그녀를 감동시킬수 잇게끔~~~~ 화이팅
탕수육네접시. · 2006-06-05 22:02:36
메굴님. 님은 오빠가 있을때 남친 있었어요? 남친 있었다면 오빠가 맘에 들어올수 있었을까요? 글구 포기는 아니구요. 만약 그녀가 무슨 다른일이 있었다면 그때 다시 다가갈려구요. 그럴 기회는 없겠지요?

해바라기님. 다들 말하거든요. 남친있는 여자맘속에 두번째 사랑이 들어가기 힘들다고. 저만 진심이 있어서는 안되죠. 틈이 있어야 들어가지요.
한솔 · 2006-06-05 22:16:57
사랑이란건 혼자서 하는게 아니랍니다.
혼자서 하게 되면 하는 쪽이 지치게 되죠.

네접시님은 그 여자를 영 좋아하는것 같은데...내 보기엔 그 여자보다 더
나은 여자친구가 생기게 될것 같은 느낌.

근데 그 여자두 좀 넘 하구나. 남자친구 잇으면서 왜서 정을 남자친구가 아닌 다른 남자에게두 주구 그러는지? 아니면 네접시님이 착각하고 잇는지?

혼자하는 사랑 하지 말고 함께 하는 사랑 찾아보세요. ㅠㅠㅠ,,,

사실 혼자하는 사랑 얼마나 피곤한지 해본 사람만 잘 알지롱.ㅠㅠㅠ
탕수육네접시. · 2006-06-05 22:20:54
한솔님. 그여자를 탓하지 마세요.다 저 혼자의 착각이 였어요. 그 여자는 그저 절 오빠라고 여겼지만 제가 그것을 착각해서 생긴 오해입니다.
한솔 · 2006-06-05 22:31:16
네접시님은 그래도 착한 면이 잇구나.

착각이라면 훌훌 털구 일어나세요. 남자란 나더치팡더쌰 하는게 남자답지 않을가요?
탕수육네접시. · 2006-06-05 22:55:46
아무것도 몰라서 착하겠지요. 저도 이제 많은걸 알구나면 또 나쁘게 변할지.
꼴키퍼 · 2006-06-05 23:27:16
사랑이란 본래 자사자리 한겜다.

자사자리 않다면 다른 사람과도 사랑을 나눌수 있는겐데뭐.
MILK TEA · 2006-06-06 01:56:48
만약 제가 그 여자라면 님같은 오빠는 좋아두

님같은 남편이면 싫을거라는 감이 드네요.(님이 어쩐지 넘
우유부단해보여서 ....휴)

죄송해요.넘 단독직입적으로 말해서...
탕수육네접시. · 2006-06-06 07:59:02
꼴키퍼님. 사랑이 원래 자사자리한것일까요? 저는 한번 사심없는 사랑 하고 싶네요.

우유차님. 그런가요? 그럼 한번 결단성 있게 해봐야죠.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놓을건 놓고 잡을건 잡고...............
あぶ(아부) · 2006-06-06 08:14:10
잘 했슴....
훌륭해요..
충분히...
그러니깐
힘내세요!!!
하늘 소망 · 2006-06-06 14:47:04
ㅎㅎㅎ 탕수육네접시님 좋으믄 따르기 위해 노력해야지...
사랑두 경쟁적수가 있어야 멎지지?그래야 잘 됨다....
너무 쉬우믄 너무 쉽게 끝남다....
탕수육네접시. · 2006-06-06 21:47:57
아부님. 잘했는가요? 글쎄요. 저두 지금 혼돈하고 있죠. 무슨일이나 다 량면성 있어서.

하늘소망님. 제가 만약 그렇게 했다면 여러사람 상처받을까봐요. 사랑은 다 자사자리한가요?
꼴키퍼 · 2006-06-06 23:07:42
사심없는 사랑은 이성간의 사랑이 아니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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