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워요...

사랑이별 · #206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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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잎클로버 · 2006-05-22 14:18:24 · 조회 241
<엄마,뭐하구 있어?>
<티비 보구 있었다...그찮아두 오늘쯤 우리 ** 전화 올꺼라 생각했었는데...잘지내구 있어?....일은 바쁘지 않아?...약은 제때에 먹구?....>
<ㅎㅎ 엄마두 참...나 이젠 아프지 않으니까 근심마~.사실 좋은 소식 알릴려구...>
<뭔데?>
<나 또 장학금 받았어!!! 잘했지?>
<정말이야?우리**가 잘하니까 엄마 참 기쁘다.>
....
(그래,엄마는 기쁘기만 해줘...엄마의 행복한 웃음소리만 들을수 있다면 ,
이딸은 힘들어도 아파도 참을수 있어......)
...
어릴쩍부터 난 몸이 허약했어요. 일년사계절 매일이다싶이 쓴약을 삼키며 살아왔지만...
지금까지 씩씩하게 잘할수 있었던건 가족의 사랑이 있었기때문이에요.
그사랑에 너무 고마워서,
외로워도 외롭지 않은척,
슬퍼도 슬프지 않은척,
아파도 아프지 않은척,
혼자서 견뎌낼수 있었어요.
...
하지만 요즘들어 수척해져가는 제모습에 자신이 없어져요.
괴로워요...아주....
혼자서 이겨내긴 너무 제자신이 가련해요.
가끔은 엄마한테 보고싶다 투정도 부려보고 싶지만...많이 아프다고 울어버리고 싶지만...
....
....
그러면 안되는거죠? 아프단 말 하면 안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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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1)

역기드는 그녀 · 2006-05-22 14:25:08
장학금 자랑 햇지머
V^(oo)^V · 2006-05-22 14:41:54
힘내세요
장미공주 · 2006-05-22 15:37:46
그렇겠죠... 이국타향 생활 잘 견뎌내세요... 같은 유학생의 신분이라 그 마음 이해가 되네여... 힘내세요! 화이팅!!
초가삼간 · 2006-05-22 16:07:35
건강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무리는 하지 않은게 좋을듯해요.
마음이 편해야 몸도 편할수가 있는것이니까
가끔씩은 자신을 풀어줄줄도 알아야 되요.
식구들한테 얘기를 하면 걱정하실수도 있으니까
가까운 친구라도 찾아서 하소연해보는것이 어떨까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래요.
나나쨩 · 2006-05-22 17:04:20
머니머니해두 건강에 젤이예요...건강이 재산이란걸 잊지 마세요...
님 아무리 모든걸 참아가면서 무리하면서 버텨봐요 ...ㅋㅋㅋ
주위의 모든 사람들 눈 속여두 본인 자신만은 속일수 없잖아요...
본인두 인젠 더이상 참구 견디구 버티기가 힘들다면서요...
왜 아푼 자신을 그렇게 더 가련하게 만드시죠 ㅋㅋ
아푸면 아푸다구 가족들과 얘기못함 그래두 주위에
친한칭구들 있잖아요...병원 다녀오시구 약 제때에
챙겨드시구 ...꼭 건강하세요...건강 회복하시라구요..
그래야 ...고마운 가족들 한테 보답할수 있잖아요..님이 건강해야 ...
핑크빛향기 · 2006-05-22 19:28:07
부모님은 우리가 힘들때 정착할수 있는 항구예요.
혼자서 힘들어 하지 마시구
마음을 나누시면 힘두 생기구 좋을듯한데요.
하루빨리 건강해지시길..
탕수육네접시. · 2006-05-22 22:18:46
부모님과 대화 많이 하세요. 우리보다 몇십년 더 살아오신 부모님, 우리보다 더 많은 고생을 격어보신 부모님이세요. 그러니 잘 물어보세요.
이여가 · 2006-05-22 23:09:39
병에 걸려 처음엔 그냥 말하지 않다가, 심해져 혼자선 못당해내게 되였어요.
언젠가 전화치다가 아픈데 없니? 하는거 그냥 아무말 못하고 울다가 진실을
말했더니 나보다 더 심하게 우네요. 더 속상해하구. 차라리 처음에 말했더면
그렇게까지 쇽크 주진않았을거요
꽃잎 · 2006-05-23 00:15:11
아플땐 더더욱 외고운거예요.
그럴수록 더 힘내세요.
이지수 · 2006-05-23 02:32:32
일본에 있으면 누구나 다 힘든법이얘요..자신만 외롭고 힘들다고생각하시지 말구요
나보다 더 고통이많은 사람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힘내세요^^...
无根草 · 2006-06-11 1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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