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都에는 천년古都에 清水寺랑 유명한 사찰들이 많지만 高山寺란 절과 善妙寺村이 우리와 인연
이 깊습니다. 그것은 1200년의 력사를 갖고있는 高山寺에서 당나라 녀인 善妙를 華嚴宗의 수호신으
로 모시고 있기때문입니다. 善妙神像은 鎌倉시대의 유명한 조각가 탄께이가 만들었으니 당시 그녀를
얼마나 받들었을까 알수있습니다. 그럼 왜서 일본에서 그녀를 이토록 모셨을까요?
원래 일본의 화엄종(불교의 종파)은 신라의 의상대사가 전해준것인데 의상대사는 당나라에 류학가
서 불교를 공부하였습니다. 그때 당나라의 선묘라는 아릿다운 녀인이 의상대사의 름름한 기상에
반하여 사랑을 고백하였지만 의상대사는 이미 불법에 모든것을 바친 몸이라 받아들일수 없었습니다.
천년전의 두루마리 그림이지만 눈물범벅이 되여 애들처럼 땅에서 뒹굴며 우는 선묘의 모습은 애처롭
기 그지없습니다. 지금이나 천년전이나 사랑과 눈물은 떨어질수 없었는가 봅니다. 아마 천년후에도
그냥 변화 없겠지요, 사람이 감정을 갖고있는 이상...
어느덧 9년의 세월이 흘러 의상대사는 선묘를 몰리고 신라에 돌아갑니다. 뒤늦게야 소식을 듣고
나루터에 달려온 선묘, 그림에서 의상대사의 배는 나루터를 떠나있고 선묘의 선물함은 바다에 둥둥
떠있으며 선묘는 바다가에서 떠나가는 배를 바라보며 발버둥쳐웁니다.
지금도 기차역이나 비행장보다 부두에서 련인들이 갈라지는 모습 제일 애처롭습니다. 기차는 너무
빨리 창밖의 련인을 팽개치고 무정하게 떠나고 비행기는 떠나는 님의 모습조차 볼수 없습니다. 그러
나 배는 다릅니다. 뚱기적거리며 님의 모습이 수평선 저기 하나의 점으로 사라질때까지 천천히 떠나
갑니다. <뿡 ㅡ>하는 리별의 고동소리는 우리들의 가슴을 발기발기 찢어놓고 눈물로 세수하게 합니
다.
드디여 선묘는 치마를 뒤집어 쓰고 바다에 뛰여듭니다. 험한 파도 헤갈러갈 의상대사님이 근심된
것입니다. 룡이 되여 배를 신라에까지 무사히 이끌어갑니다. 그리고 경북 영주시 봉황산에서 조화를
부려 백여톤씩되는 돌들을 공중에 날려 다른 무리들을 쫓아내고 의상대사님이 절을 짓게합니다. 그래
서 그절을 浮石寺라고 부르는데 아름답고 이름높아 귀신의 役事요, 하늘의 솜씨랄만큼 일대장관을 이
루었습니다.
의상대사는 <善妙閣>이라는 작은 사당을 지어 선묘를 모셨고 선묘는 13메터나 되는 석룡으로 불
당부터 석등까지 룡이 승천하는 모습으로 변해있습니다. 선묘는 부처님과 불법을 보호하는 호법룡이
되여 의상을 돕습니다. 살아서 이루지 못한 사랑을 죽어서 룡이 되여 더 큰 사랑을 이룬것입니다. 부
석사에는 또 善妙井이 있는데 가물때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온답니다.
《 东有善妙井,西有食沙龙井,早则祷雨有应。》《신동국여지승람》의 기재입니다.
후날 의상대사한테서 화엄종을 전수받은 고산사에서는 선묘를 일본 화엄종의 수호신으로 모셨
고 의상대사와 선묘의 애틋한 사랑을 두루마리 그림으로까지 그렸습니다. 천년전의 그들의 숭고한 사
랑은 천년 만년이 지나도 영원할것입니다.
이 깊습니다. 그것은 1200년의 력사를 갖고있는 高山寺에서 당나라 녀인 善妙를 華嚴宗의 수호신으
로 모시고 있기때문입니다. 善妙神像은 鎌倉시대의 유명한 조각가 탄께이가 만들었으니 당시 그녀를
얼마나 받들었을까 알수있습니다. 그럼 왜서 일본에서 그녀를 이토록 모셨을까요?
원래 일본의 화엄종(불교의 종파)은 신라의 의상대사가 전해준것인데 의상대사는 당나라에 류학가
서 불교를 공부하였습니다. 그때 당나라의 선묘라는 아릿다운 녀인이 의상대사의 름름한 기상에
반하여 사랑을 고백하였지만 의상대사는 이미 불법에 모든것을 바친 몸이라 받아들일수 없었습니다.
천년전의 두루마리 그림이지만 눈물범벅이 되여 애들처럼 땅에서 뒹굴며 우는 선묘의 모습은 애처롭
기 그지없습니다. 지금이나 천년전이나 사랑과 눈물은 떨어질수 없었는가 봅니다. 아마 천년후에도
그냥 변화 없겠지요, 사람이 감정을 갖고있는 이상...
어느덧 9년의 세월이 흘러 의상대사는 선묘를 몰리고 신라에 돌아갑니다. 뒤늦게야 소식을 듣고
나루터에 달려온 선묘, 그림에서 의상대사의 배는 나루터를 떠나있고 선묘의 선물함은 바다에 둥둥
떠있으며 선묘는 바다가에서 떠나가는 배를 바라보며 발버둥쳐웁니다.
지금도 기차역이나 비행장보다 부두에서 련인들이 갈라지는 모습 제일 애처롭습니다. 기차는 너무
빨리 창밖의 련인을 팽개치고 무정하게 떠나고 비행기는 떠나는 님의 모습조차 볼수 없습니다. 그러
나 배는 다릅니다. 뚱기적거리며 님의 모습이 수평선 저기 하나의 점으로 사라질때까지 천천히 떠나
갑니다. <뿡 ㅡ>하는 리별의 고동소리는 우리들의 가슴을 발기발기 찢어놓고 눈물로 세수하게 합니
다.
드디여 선묘는 치마를 뒤집어 쓰고 바다에 뛰여듭니다. 험한 파도 헤갈러갈 의상대사님이 근심된
것입니다. 룡이 되여 배를 신라에까지 무사히 이끌어갑니다. 그리고 경북 영주시 봉황산에서 조화를
부려 백여톤씩되는 돌들을 공중에 날려 다른 무리들을 쫓아내고 의상대사님이 절을 짓게합니다. 그래
서 그절을 浮石寺라고 부르는데 아름답고 이름높아 귀신의 役事요, 하늘의 솜씨랄만큼 일대장관을 이
루었습니다.
의상대사는 <善妙閣>이라는 작은 사당을 지어 선묘를 모셨고 선묘는 13메터나 되는 석룡으로 불
당부터 석등까지 룡이 승천하는 모습으로 변해있습니다. 선묘는 부처님과 불법을 보호하는 호법룡이
되여 의상을 돕습니다. 살아서 이루지 못한 사랑을 죽어서 룡이 되여 더 큰 사랑을 이룬것입니다. 부
석사에는 또 善妙井이 있는데 가물때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온답니다.
《 东有善妙井,西有食沙龙井,早则祷雨有应。》《신동국여지승람》의 기재입니다.
후날 의상대사한테서 화엄종을 전수받은 고산사에서는 선묘를 일본 화엄종의 수호신으로 모셨
고 의상대사와 선묘의 애틋한 사랑을 두루마리 그림으로까지 그렸습니다. 천년전의 그들의 숭고한 사
랑은 천년 만년이 지나도 영원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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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
글 쓰시는 솜씨역시대단해요 고사성어 난보구두 그뚯 잘모르겠네 요ㅎ ㅎ......
부평초님은 도대체 어느 대학 나오셨는지?...글읽을 때마다 탄복.....
부평초님은 도대체 어느 대학 나오셨는지?...글읽을 때마다 탄복.....
오...예.....
음....
길어...
길어...
펌글인가.?
점수만 벌고 감다
점수만 벌고 감다

근데 이야기가 좀 처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