痴情, 동거, 돈...

사랑이별 · #20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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浮萍草 · 2006-05-04 03:30:35 · 조회 811
ㅡㅡ며칠전  시도때도  없이  무릎넘어까지  내린  눈을  헤치며  새기(처녀)사냥을  떠났다가  먹이  찾는  

野鸡들을   만났다.  이게  웬  떡이냐?   얼시구절씨구  지화자  좋다를  부르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내님

의  노래소리ㅡㅡ\"路边的野花你不要采......\"  들꽃도 꺽지  말라는데  野鸡야  더욱  못  잡아먹지...やめろう。

  21세기에  들어선지도  이윽한데  아직도  시대에  떨어진  발설을  하는  내가  나절로도  우습지만  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가두어지  못하여  끝내는  쉼터라는  대나무숲에  \"임금님의  귀는  당나귀ㅡ귀ㅡㅡ\".

      나는 원래  홍루몽의 영향을  너무  받아서  \"남자는 흙, 녀자는 물\"이라고  여겼는데  일본에서 생각이 바

뀌였다.  내가  첨  일본갔을때  받은 쇼크,  한  조선족남자가  할빈한족녀자와  동거하는데  그녀는  에스테에

서  웃음과  눈물,  피와  땀으로  번돈을  이  남자에게  고스란히  빨리고  있는것이였다.  남자는  친구들까

지  데리고  그돈으로   술,  빠찐꼬, 오입질,  카지노에까지  쏟아붇는데...나도  국내에서  三教九流들을  많이

보아  왔지만  이런  인간은, (아니,  인간이라기보다  악마라고나  할까?)처음이였다.  

      죄는  지은데로  간다고  이  인간이  경찰에  덜렁  잡혀가서  강제송환,  그래서  어중이떠중이들이  위로

한답시고   그녀보러  가서  일동왈: \"嫂子,  别太难过.\"  \"难过啥呀? 我可得到解放了.\"......

      어떤  조선족처녀애는  외동딸로  곱게  커서  \"人见人爱\"하게  포동포동했는데  한국애와  동거해서  몇

번 류산하더니  얼굴이  해쓱해서  맥을  못추는것이였다.  세상물정  모르는  순진한  처녀애가  이  험악한

세상을  얼마나  알랴?  공부에,  바이트에,  변태성욕자인  동거남에게  시달리던  걔가  후날  어떻게   되였는

지  난  모른다.  한국남자가  처녀애가  몸이  허약해져서  바이트도  잘  못하니 한국에  가버렸다는  말도 있

고...

      또  한  예쁘장한  애는  국내에서  중점대  졸업하고  일본국립대에서  석사공부하는데  한국국휘의원의  

자식과  열애중, 국회의원이랍시고  \"천한  조선족며느리\"  삼으면  신분이  깎인다고  반대하는데도  동거하

다가  구미어데가서  류학인  남자가  방학에  오면  얘는  사처에서  돈  빌려  뒤시중...

       한국애들이  우릴 젤  열받게  하는  한마디, \"조선족녀자들  무슨 숫처녀가  그리  많나?\"  TMD,得了瓜

还卖乖呢!  그말은  조선족처녀들의  절개를  칭찬한다기보다  \"왜  조선족남자들  안  따먹고  가만나뒀

나?\"하는뜻이다.  아갈잡이를  해버리고  싶었지만, 不跟你一般见识!  일부러  순진한척 하고  유교와  공

산주의도덕리론을  결부하여  한바탕  허튼 소리치다가   갑자기  \"한국뇬들  다  양갈보!  깜둥이,  흰둥이,  쪽

바리  안가리고  다 처먹네.\"  ...

      우리의  처녀들은  중국에서 확실히   \"洁身自好\"해서  막노는 일본이나   한국녀자들보다  동정을  잘

지켜왔다.  그걸  그냥  죽을때까지  지켜서  한평생  임금의  사랑  못받은 궁녀들처럼  관속에까지  가져가란

말은  아니고  꼭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치시라.  싸구려  참이슬과  바꾸지  말고...

      우리는  너무  정에  끌려   리성적이  못될때가  많다.  어떤  조선족남자애는  중국에서  사귀던  한족녀

자애를  일본에  데려와서  대학에  보내고  지는  배우자비자를  신청하려  했는데  기집애가  결혼들록을   안

해주어서  비자가  끊어져버렸다...

      또  어떤  커플은  녀자가  학교  다니고  남자가  불법인데  동거생활에서  경제는  거의  남자가  부담,  

그러다가  어느날  남자가  덜크덕  수쇄차고  중국행차,  녀자는  울며불며  맬  전화하다가  련락이 뚜ㅡ욱.

      물론  동거의  결과가  다  나쁜것  아니다.  술,  담배,  빠찐꼬에  빠져  정신없던  놈이  동거후 이악스

런  녀자친구한테  딱  잡혀  빠찐꼬와  담배를  끊고  술친구들과도 적게  만나  \"사람\"이  되는  놈들도  있다.
      
       우리는  일본에  왜  갔나? 사람나름으로서  여러가지  목적이  있겠지만   님도  보고  뽕도  따고...

지고무상의  사랑을  위하여  그까짓  금전이겠다,  자기의  모든것을   희생할수  있지만,  시간이  흘러  뜨겁

게  달아 올랐던  사랑도  머리도  식었을때  후회 안할리가  있을까?  

      어떤  조선족남자와  복건녀자애가  결혼을  약속하고 5년넘어  동거하다가  남자가  잡혀갔는데  남자가

두사람의  공동재산으로  된  3백만을  소지한채로  중국에  송환됐다.  남자는  녀자의  고향에  부쳐준다지

만  녀자는   중국에서  벌기도  어려운데  하며  그  돈을  안  받았다.  그러더니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주위사람들과   맨날  다투었다.  드디여  그녀가  중국가니  둘이  결혼하는가  했는데  아니였다.  같이  일하

던 여섯살이나   어린  일본애가   중국류학가서  그녀와  결혼하고  또  인차  리혼했다...

     또  일본 로총각이  동거하던 중국아줌마한테  천만원씩  넘겨주고  배앓는것도  본적이 있다.  

     뭐  어찌됐던  일본엔  사랑보다  돈구하러  간분들이  많을테니깐  지돈은 지가  잘 챙기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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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6)

가짜천사 · 2006-05-04 07:27:56
어쩔수 없는 현실....>.<
요께이나 오세와 · 2006-05-04 09:50:13
그래까이
무슨소린가?
돈을 잘 지키라는 말임까?
몸을잘 지키라는 말임까?
뽀뽀 · 2006-05-04 10:02:36
사회의 이런저런 현상~~
좋은 게시를 받앗습니다^^
계절따라 변하는 여자 · 2006-05-04 11:09:11
사람이 살다보면 별 억막힌 일 다 있겠지만 사랑에 빠져서 눈에 콩깍지가 쒸운 사람들 이해가 안간다 .
사랑도 사랑이지만 현실을 잊으면 안된다. 너무 현실적인것두 인간성이 없지만
사랑과 현실로 이어진 직선에서 어느 쪽에 팬 해서 점을 찍는가 하는것은 자유다 .
즉 사랑 혹은 현실에 점 찍지 말구 어간에다 점찍으란는 것이 내가 하구 싶은 말 임다
이진수 · 2006-05-04 11:19:49
소련 공산당은 연애를 자유화했지만 여성들은 이별, 이혼이 너무 많아서 애 데리고 고생하고,
중국공산당은 연애는 철저하게 금지했지만 여성들은 남자들한테 큰소리 치면서 하늘처럼 살았고,
중국에 사시는 조선족들은 한국, 북한처럼 다른 전통과 더불어 남존여비 전통이 상당히 많이 남아서 여자는 처녀로 시집가는 것이 좋고 이혼하면 흠이 되는 형식이 되었더라.
앞으로 세상이야 차츰 연애는 자유화될 수 밖에 없지만, 여성이 처녀를 남자한테 주었노라 바쳤노라 하는 게 아니라, 같이 놀았노라 내가 그 남자 데리고 놀았노라 하는 정도가 되어야만 여성들이 당당하게 살 수 있겠죠.
그러려면 피임, 질병 전염은 철저하게 조심하고, 자신의 외모 건강을 소중하게 생각해야죠.
봄버들잎 · 2006-05-04 11:29:57
글기에 조선족남자들은 정신똑바로 차리고 사업에 돈에 몰두하고...

조선족여성들은 눈똑바로 뜨고 사람골라란 말씀이구려....

매우 정확함........

근데 제정신이 아니고 눈먼 사람들은 약이 없으니 스스로 토태되기를 기다려라....
myunghyi · 2006-05-04 11:33:54
야 이런 진실적인 일은 많이 봣지만 이렇게 문장을 잘쓰다니

이런 문장을 한번씩 보구나면 느끼는것이 정말 많아요

그
女많은 사장 · 2006-05-04 13:40:55
히로시마는 촌이라서 그런가?

지금까지 이런 뉴스 못들엇는데!!!

아무튼 공부 잘 됬어요!!!

나부터 조심하겠습니다.ㅎㅎㅋ
공 · 2006-05-04 14:37:28
음.......미...
이진수 · 2006-05-04 14:48:40
음, 다시 읽게 되는데요. 어쨌든 우리 민족은 한국, 북한에 있든 중국에 있든 여자가 자기 남자한테 모든 걸 다 바치니까 불쌍하게 되는 사람도 많은 듯 합니다. 남자도 일부는 자기 여자한테 모든 걸 다 바치고.
일본 같으면 돈 문제는 연애, 결혼과 별도로 관리하는데, 그걸 박정하다 볼 수도 있겠지만 누구 원망 안 하고 일생 살려면 당연한 거 같기도 하고요.
한국 남자들이 조선족 여성을 연애로 꼬셔서 못된 짓 하는 건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두 집단이 서로 교류하며 연애하는 남녀비율이 서로 비슷할수록 문제가 없는 건데.
저런 넘들은 한국에 있는 부모들이 아들넘 잡아다가 죽게 패줘야 합니다.
하지만, 국회의원 아들 같은 경우는 그 국회의원 애비 언사가 고약하긴 한데, 반대로 아무리 민족이 같지만 국적이 다른 이웃나라 국민과 그런 연애를 허락하는 국회의원이라면 나라의 일을 책임질 자격은 없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복잡하네요.
이여가 · 2006-05-04 20:58:14
세상에 인구가 65억이니 그의 절반만큼의 남녀의 만남이 가지각색으로 이루어지지요. 남의 일에 속상해할 필요없거든요. 다 그런저런 방식으로 엎어지고 다시 일어나는 과정에서 삶을 이루어가지요
해ㅂrㄹrㄱi · 2006-05-05 13:24:25
TMD에 담긴 뜻깊은 의미에 배꼽잡고 웃다가 플 남기고 갑니다.
dongdoli · 2006-05-06 19:54:10
일본의 현실을 아주 생동하게 잘 읽어냈군요.

우리주위에서 그 많은 일들이 일어나구 있었다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부평초님 말씀대로 사랑하고 현실중간에 점을 찍어라면 평벙한 일상을 살게될겁니다.
작은 별 · 2006-05-07 18:06:14
쉼터라는 대나무숲에 \"임금님의 귀는 당나귀ㅡ귀ㅡㅡ

이 말이 그만 쑥~ 들어왓습니다...
부메랑을 던져라 · 2006-05-09 15:47:13
컴하다 쉬는동안 잘보구감니다..
문장 재밋게 역어가시네요,,,
バラ · 2006-05-24 20:27:47
현실을 너무 잘 그려냈습니다....

사랑이별 · 리스트 (25,907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꼭 읽어 주세요미스박2006-05-05 00:082335
&#29233;,或者更&#29233;--2이여가2006-05-04 22:112334
&#29233;,或者更&#29233;이여가2006-05-04 21:372342
당신이 내 어&#44704;에 기댈수 잇도록~.~스타일2006-05-04 19:482522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행복하세요...2006-05-04 17:0430116
내사랑내곁에,,내사랑내곁에2006-05-04 16:343455
의미잇는 노래 가사......멧돼지2006-05-04 14:132375
▶ 痴情, 동거, 돈...浮萍草2006-05-04 03:3081116
친구의 결혼식에서 우연히...그대의 향기2006-05-03 23:2278018
한 남자 한 여자마술나무2006-05-03 22:37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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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 O V E Y O U25cent2006-05-03 18:02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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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내마음이 말해주고 있다&gt;*^^설매2006-05-02 23:132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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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애인같은 ..........나고야혜진2006-05-02 10:432336
당신은 지금사랑을 하고 계십니까...김승남2006-05-02 10:432354
별과 첫사랑의 공통된 점...김승남2006-05-02 10:392403
세상에서 가장 미련하고,슬프고,불행한것...김승남2006-05-02 10:312392
●●●●●●●●초불잔sun-ASP2006-05-02 05:492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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