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땜에 결혼한 결혼 생활

사랑이별 · #20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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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o · 2006-04-26 10:12:50 · 조회 621
비자땜에 결혼한지 인젠 3년. 근데 그사람은 내가 비자땜에 결혼한것도 알면서 나 한테 너무 잘해준다. 나뿐 만 아니라 나의 부모 친척들 한테 마저 잘해준다. 그래서 다들 좋은 사람이라 말한다. 진짜 착하구 좋은 분이다. 덕분에 중국에 집두 사구 경제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땜에 나두 그사람한테 정두 들구 그랬다. 하지만 이게 그냥 정일뿐 사랑은 아닌것 같다. 우린 부부생활 두 없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이 <언제 애기 가지니?> 라고 물어보면 난처 할때두 많다. 나두 인젠 나이들면서 부부생활두 하고 싶구 애기도 가지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져간다. 나 어떻게 하면 좋을가? 일본에 시집온 딸땜에 좋아하시는 부모님한테 이런말 하면 속상해 할것 같아서 말할수 두 없는 까맣게 타버린 나의 심정 누가 알아주리.....

난 지금 후회 하고 있다. 만약에 비자땜에 결혼 안했다면 수많은 만약에가 머리속을 맴돌고있다. 난 어떡게 해야 하나? 그냥 이대로 영주권 가질때 까지 참구 있어야 하나? 넘 슬프고 외롭다. 내가 세상사람한테 버림받은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영주권 가졌다 해두 나의 이과거를 알구 감싸주구 이해해줄 사람 어디 있을까? 나 또한 사랑 할 권리가 있을까? 이혼녀라구 뒤에서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 생각 하면 넘 괴롭울것 같다. 지금나의 외로움과 속이 타야하는 원인이 내가 비자땜에 결혼했기에 치루어야 할 대가라고 생각한다. 나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르쳐 줘요.

여러분은 나 처럼 후회하는 결정 하지마세요. 그냥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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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3)

z4티파니 · 2006-04-26 10:33:59
그럼 사랑하는 사람은 있어요?..지금..?
없다면 그냥 참구 사세요.. 영주권 받을때까지라도,,,
이혼녀가 무슨 큰일인가요?.. 세월이 무슨 세월인데,... 용기내시구,,
잘 살아야죠.... ^^ 화이팅!!
핑클 · 2006-04-26 10:37:45
당신의 마음을 거의 알만해요.남자가 다시 한번 결혼하면 문제가 아니지만 여자가 다시 한번 결혼한다면 문제로 되죠.하지만 현실을 믿으면서 ..살아보세요.저도 지금 일본에 있는데 비자땜에 결혼할 생각을 한답니다.만약에 결혼하지않았다면 지금만큼한 행복이 있을가요?마음이 그늘진것도 있다고 하지만 사람이란 얻은거 있으면 잃은건있기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저도 지금 학교다니는중인데 래년이 되면 필업이예요.그래서 그땜에한창 고민하는중이거든요..자기가 걸은 길을 후회하지않게 떳떳이 걸어보세요.만약 언제 어느날 정말로 서로 사랑하는사람이 나타났다면그 모든것을 다 이해해줄거라고 믿습니다..제가 들은데에 의하면 중국에 결혼신고란지 안하면 미혼이라고 하던데요..옳은지 ...매일 매일 행복하게 살아가길 ...
yoso · 2006-04-26 10:38:25
티파니님 플 고마워요.
아직은 사랑하는 사람 없어요. 티파니님의 말씀대로 참고 기다려야 겠죠
고마워요 참고 기다릴려고 노력해볼게요..
yoso · 2006-04-26 10:45:52
핑클님 플 고마워요. 저두 그렇게 들었어요. 중국에 결혼 신고 안하면 미혼이라구 ... 핑클님 말대로 얻은거있으면 잃은것도 있다구 많은 마음상의 위로가 되네요. 핑클님은 결혼비자 할거라면 신중히 고려하고 하세요. 일본사람들 부부사이에두 따로 자거등요, 마음을 다 털어놓구 상대방에게 얘기두 안하구 그래요. 친절 하구 야사시이 하지만 무슨 생각하는지 통 알수 없거등요. 진짜로 사랑 하는 일본사람하고 결혼하세요... 핑클님의 하는일들이 다 잘 플리기를 바래요....
이진수 · 2006-04-26 10:45:58
남자가 부부관계는 없으면서 그냥 여자 아끼려고 결혼해서 처가까지 돌봐준다니 그 사람도 사연이 많군요.
일본은 원래 이혼이 많고, 한국도 최근 몇년 이혼이 많아져서 괜찮은 집안도 이혼한 친척 하나쯤 없는 집안은 없어요. 중국은 어떨라나 잘 모르지만요.
이혼한 사람이 많아지니까 이혼해도 총각한테 재혼하는 건 어렵겠지만 비슷하게 이혼한 사람 중에서도 좋은 상대가 많을 거에요.
애초에 영주권 얻을 때까지 같이 살려고 결혼한 거니까 찬성은 못하지만 지금 이혼할 수도 없는 거네요. 남편이 성실하게 잘 해주는 사람이니까,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같이 지내는 동안에 충실하세요.
이 경우에 저는 이혼 전에 다른 사람하고 순수하게 말로만이라도 다정하게 지내는 거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만약 신체적 능력이 부족해서 부부관계를 못 할 뿐이고 님을 정말 좋아한다면, 이혼 전에는 다른 남자와 커피만 마시는 데이트라도 하는 건 님의 마음 자체에 해롭다고 생각합니다. 고민만 더 커질 거에요.

이혼할 때까지는 힘들어도 다른 남자친구 만들지 마시고, 남편을 부부관계 이외의 부분에서 좋아하고 아끼도록 하세요. 그래야 이혼해도 님이 마음을 빨리 정리하고 밝게 살 수 있어요.
yoso · 2006-04-26 10:47:51
난또 내가 속물이라구 돌맹이 맞을줄 알았는데 이렇게 플 남겨주니 너무 너무 반갑고 고맙네요.

티파니님 핑클님 여기서 다시 한번 인사 드릴게요. 내 편두 있구나...

고마워요......
yoso · 2006-04-26 10:53:14
이진수님 플 고마워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내 성격에 거짓말 까지 해가면서 다른 남자 만날 그런 성격도 아니예요. 거짓말은 거짓말 을 낳게 만드니깐 다른 남자 한테두 상처구요 내한테두 상처구요 지금 그이 한테두 상처 니깐 상처주고 싶지 안네요. 이진수님 말대로 지금 생활에 성실해야겠죠. 있을때 잘해라구 ..... 노력 할게요... 좋은 말씀 해주셔셔 고마워요. 전 그냥 플 남긴 여러분한테 고마울 마음 뿐이네요....
난☞니꼬야^_^ · 2006-04-26 12:39:02
이혼하면 또 어쨌다구 구냥 본인이 편한대로 하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겻다면 구냥 솔직히 얘기하고 잘해봐요 아짜 홧이팅
힘내세요 ```^_^
연 정 · 2006-04-26 13:50:00
많은 경우 자신의 가장 큰 적은 자기자신일수가 있습니다. 내가 어떡게? 이런 처지에?난 리혼녀인데....등등...좌절없고,후회없고, 실패가 없는 완벽한 인생은 없습니다.자기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가야지 그 누구도 도와줄구 없고 대신해줄수도 없습니다. 자기자신을 넘 괴롭히지 마세요.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새롭게 시작하는겁니다. 행복해질 권리는 누구에게나 다 있습니다.힘내세요.
보슬비 · 2006-04-26 13:52:01
그만한 대가도 안내구 영주권 어떻게 따내요?
좋은 일본남자 만나서 다행이구요.
만약 당시에 결혼비다 안따냇더라면 다른 후회하구 잇을지두 모르죠,,
소로소로 승리가 눈앞에 다가오느데 힘내세요.
더 아름다운 미래가 당신을 기다릴겁니다.
yoso · 2006-04-26 20:15:19
난 니꼬야. 연정. 보슬비님 플 고마워요. 여러분이 말씀 한 말이 맞네요. 도움이 많이 되네요. 화이팅 할게요.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서, 내자신을 위해서래두.... 다들 행복 하세요, 사랑 하시면 놓치지 마시구요. 저처럼 후회 하지 안은 사랑 하시고 행복한 가정 꾸려가세요.
유망 · 2006-04-27 16:42:45
정말 원래부터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면 왜들 다 이러한 곡절 겪겠어요...우리 후대들 위해

서라도 우리세대에 어떠한 고생이라도 막론하고 노력합시다.....글고 비록 국적이 다른 일

본남편이라지만 전 남자의 각도로 놓고볼땐 그사람 오히려 님보다 더 불상해보이네요.옆

에두고도 그사람의 사랑을 못받는 사람은 정말로 불행하죠........글고 님의 솔직한면에 그

사람 오히려 님한테 더 끌렸을지도......
yoso · 2006-04-27 21:47:50
유망 님 플 고마워요. 님 말 맞다고 생각해요. 저두 가끔씩 가다가 그사람 불쌍하기두하구 그사람한텐 미안하기두 해요. 저 노력 할께요. 화이팅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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