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서 깨어 희미한 눈을뜨면 당신이 내 손을 잡고
나를 내려다 보고있기를...소원을 빌며 눈을 감았습니다.
내가 혼자가 아님을 당신이 진정 나의 주인임을
느끼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당신이 노력하신것을 알기에
서운한 마음도 가슴속에 접어 넣어봅니다.
오늘 하루... 함께 한 짧은 시간속에서
말없이 당신이 나의 손을 잡고
말없이 당신이 나의 눈을 바라볼때...
당신의 깊음 마음을 깊은 사랑을 느낄수 있었어요
아니... 내가 느낄수 있을만큼 선명하게 보여준
당신께 감사합니다
당신으로 인해 내가 아프진 않은지
나를 살피고 마음으로 보듬어 주심을
그안에서 얼마동안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속에
그저 주저 앉아있던 나의 마음이 치유됨을 느낍니다
이전에 보지못한 당신의 사랑과 배려가
하나씩 제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내 사랑이 커가면서...사랑이 다른 모든걸 버리고
진실로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자리잡아 가면서
당신이 끊임없이 보내주셨지만 나의 어리석음으로
보지 못한 당신의 마음이 하나둘... 보여지는 기적을 봅니다
내 아픔도 ... 상실도...
당신의 사랑으로 치유됨을 너무 잘 아시는 당신은
온종일 웃으며 눈을 맞추어 주시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선물해주셨어요
바다.파도.나무.바람.그리고 당신손을 잡고 걷는 걸음걸음...
사랑의 댓가나 혹은 사랑의 끝을 보게된다해도
지금 당신과 나 사이에 흐르고 있는
시간들과 추억들과 결단코 바꾸지 않을것임을 다짐해요
오랜만에...당신께 웃으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내 목소리가 귓가에서 사랑으로 울리도록
여지껏 그리못한 제가 한심하게 느껴져요.
더 많이 노력하는 사랑이 되겠습니다
당신이 말하기전에 먼저 당신의 두손을 잡고
당신이 부르기 전에 당신앞에 서있으며
당신이 눈뜨기전 먼저 당신을 바라보고있는
그런 사랑이 되겠습니다
나를 사랑해주어 감사합니다
내 사랑을 아름답게 만들어 갈수있게 배려해주심...
사랑이 지나가더라도 잊지 않을께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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