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사랑

사랑이별 · #20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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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심 · 2006-04-14 23:56:45 · 조회 242
ㅋㅋㅋ

나는 언제나 사랑받고 있습니다. 아침의 상쾌한 바람과 한낮의 밝은 햇살과
어두운 밤에 찾아오는 곤한 잠은 내가 받은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받고 있습니다. 지저귀는 새소리를 듣고, 붉게 물드는
노을을  보면서 내 마음에 평화가 흐르는 것은 내가 받은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받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따뜻한 손길과 친구의 허물없는
것과 친구의 허물없는 격려와 한 이성에게서는 끊임없는 설레임이 전혀져
옵니다 이 모든 내가 받은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받고 있습니다. 내 의지가 아닌데도 나쁜 길로 들어서지
않고 늘 좋은 길을 향해 서 있는 내 모습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받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깊게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받고 있습니다. 많이 괴롭거나 슬퍼 올때도 있지만 곧
눈물을 그치고 내일을 향해 다시 일어서는 것은 내가 받은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받고 있습니다. 날마다 지혜가 늘어나고, 삶에 대한 애정이
깊어 지리수록 나를 가르치고 성숙시킨 분들에게 감사하게 되는 것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받고 있습니다. 나로 하여금 궁지에 몰리게하고 절망길에 올라서게
배신의 쓴맛을 맛보게하였지만 포기하지않고 지금까지 견지하고 이겨내며 그 사람들에게 감사를
할수 있는것은 내가 받은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받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가면서도 초조하지 않는 만물과
만사에 순응하면서 담담히 나의 길을 가는 것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모든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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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1)

민들레 · 2006-04-15 00:04:54
조용한 사랑을 많이 받았어도 뜨거운 사랑을 기대하는것 아니겠어요?
가짜천사 · 2006-04-15 00:13:12
뜨거운 사랑보다 조용하지만 변함없는 사랑이 더 좋지무......
명 심 · 2006-04-15 00:15:28
ㅋㅋㅋ

많은 영화나 드라마를 보아오면서 꿈을 꾸었던 그런 < 뜨거운 사랑>이

지금은 <대충>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ㅋㅋㅋ
민들레 · 2006-04-15 00:24:23
뜨거운 사랑을 해본것도 십년전 일같네요.
한번도 뜨거워 본적 없으면 사랑이라 할수 없지요.
명 심 · 2006-04-15 00:40:24
ㅋㅋㅋ

민들레님의 <사랑> 개념은 뜨거워야 한다는거군요...

어떻게 해야 뜨거운것이라고 할수 있는것인지가 궁금합니다.

보고싶고 그리움에 달보며 눈물흘리고 수백통의 전화 , 편지...
그 사랑하나에 모든것을 포기하는것..?..

조용하면서 유연하면서 변함없는 한번만이라도 만족하겠는대요...
ㅋㅋㅋ
Bingo · 2006-04-15 00:42:00
ㅎㅎㅎ 사랑이란 개념이 사람마다 틀려서 뭐라할지,,
조용하나 점점더 커져만가는사랑 젤좋은거라구 보는데,,개인적으로
민들레 · 2006-04-15 00:48:24
혹시 명심님은 남자분?
지금 늙은이들도 미지근한 연애는 안하는데...
ㅋㅋㅋ
명 심 · 2006-04-15 00:55:32
ㅋㅋㅋ

또 <명심>뒤에 (남)이라고 써놓아야 하는감...

전에 한번 그런적이 있었는대...하하하

또....?

ㅋㅋㅋ
민들레 · 2006-04-15 01:04:29
ㅋㅋㅋ
사랑의 온도차가 남자라는 느낌을 줬어요.
글쎄요. 서른고개 넘으면 조용하고 유연한걸 좋아하게 되지요.
많이 행복하세요. 기대하는 사랑 만나...
ㅋㅋㅋ
명 심 · 2006-04-15 01:25:38
ㅋㅋㅋ

민들레님은 대단한 판단력의 소유자 이시군요.

서른고개 넘은것까지 ....ㅋㅋㅋ

감사합니다...

님은 뜨거운 사랑을 하시길 바랍니다.

홧또~~
나 · 2006-04-15 18:43:08
서른고게로 벌써??? 인생아직한창이니까 욕심가지고
추억에 남길수잇는 뜨겁고 미치게 기쁜 사랑해요
모시카시데 모우 看破红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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