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더 믿어 볼게요

사랑이별 · #198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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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 · 2006-03-11 22:15:24 · 조회 236
울 남친하구 사귄지도 이젠 8년이 돼간다
항일전쟁두 8년해서 승리로 결속됐는데 내 승리는 언제 올려는지...
결혼은 맨날맨날 미루기만하고 결혼에 미친여자로 보이기는싫지만 그렇다구 미친건 더욱 아니지만
그냥 이렇게 살기는 너무 싫다
조금더 안정을 취하고 결혼식을 올리자는 남친 마음은 모르는것은 아니지만
벌써 이렇게 말하며 지내 온 건이 3년째다 . 일년만 더 기다려달라구 번번이 그렇게 말해왔었다
마음 속으론 많이 서글프고 실망도 되고 했지만 그래두 믿어보기로 했다
올해 5월에 결혼식을 올릴예정이였다 그러나 또 미루잔다
나한테 무슨 선택권이 있나 ? 사실 헤어질려고도 생각을 해봤었다
남친한테도 이대로라면 그냥 자기 갈길을 가자고 ...
근데 남친이 넘 가엾게 느껴지는건 왜일까
내가 없어도  잘 먹고 잘살아갈 사람임을 충분히 알고있는데 왜 내맘이 이렇게 아픈걸까?
며칠간 눈물로 지새웠다 . 그를위해 희생한 내 시간, 내 청춘, 내 인생 그렇게 허무하게 느껴지지 않을수가 없다.난 항상 남자들은 이기적이라고 생각을 해왔었다.
그러나 지금은 나도 너무나 이기적이잖아
남친도 우리 두사람의 행복을 위해 ,미래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데 내가 이런 부질없는 생각을 해서야 되나?
암튼 일년 더 믿어 보기로햇다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굳게 믿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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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6)

life · 2006-03-12 00:22:29
누구땜에 힘들다고 오랜 시간 생각해오면서 지낸다는게 그렇게 쉬운일이 아니라고 생각되요 ... 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마음은 변할수도 있을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아픔도 낫을때가 있어야 된다구 생각되요
내것이 아닌걸 억지로 붇잡을려고 애를 써도 소용이 없을경우도
있는것 같은데요 이 글을 쓴 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 2006-03-12
00:15:41
한이 · 2006-03-12 10:09:48
그렇죠 시간이 약이 되는거죠, 내가넘 집착하나? 근데요 남친은 그래도 절 잘생각해주는 편이라 많이 헷갈리네여 ,이제까지 고생하고 이제부터 많이 좋아질거라구 말하는데 그걸안믿자니 그렇구 ...life님 감사해요
유학일기 · 2006-03-12 17:02:00
한이님 , 남친이랑 만은 예기를 나누세요, 두사람이 사랑한다면 대화가 필요한거예요. 마음속에 생각하고 있는것들 말로 표현하세요. 그냥 날 알아주겟지 라고 생각만 하지 마시구요. 그냥 맛대고 앉아서 이런저런 예기하면 좀 그렇다면 둘이서 술이나 한잔 하시면서 말 하세요.
저가 보기엔 한이님의 남친도 좋은 분이라고 느껴지네요. 맘속에 잇는 하고 싶은 말들 다 하세요. 그리고 님의 남친에 내심속에 있는 말도 들어보시구요.
두 분 잘 되길 바라구요 행복하세요.
이슬비 · 2006-03-13 00:43:51
암튼 잘되구 행복하세요
결혼안하구 그냥 사는게 내 목푠데.......
한이 · 2006-03-15 20:43:21
유학일기님---- 플 고마워용, 글쎄 이전엔 나두 남친이 그냥 생각해주겠지하구 지맘처럼 믿었지요 ,ㅎㅎ 님 말처럼 많은 얘기 필요하겠지요 . 그래두 지가 선택한 사람이라 쉽게 놓치고는 싶지 않네요 . 다시한번 고마고마
한이 · 2006-03-15 20:44:30
이슬비님 ---- ㅎㅎ 나두 작년까지,그렇게 생각했죠.그냥 연애나 하다 살가구?
근데 그게 현실이 아니더라구요 .ㅎㅎ 행복하게 살게요 님두 행복하세요
결혼한든 안하든 그냥 맘이 편한대로 살면 제일 좋을거 같은데 ㅎㅎ 고마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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