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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만남
먼 옛날
숱한 이야기로 남아
가끔씩 들쳐보는
일기장속에 숨겨두고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던 기억이
헤지고 낡아
알아 볼 수 없었는데
지난날의 가슴 저림이
다시 시작된 날
잊었던 그대가
생각 났습니다
이미 잊혀진
기억인 줄 알았더니
오래 전 강물처럼
흘러간 추억인 줄 알았더니
희미해진 기억을
깨워주는 그대는
짧아진 태양의 길이만큼
작게 남은 인생길에
어설픈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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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
사진은 너무 귀여운데 슬픈 노래구만요.
은주님,회억속에서 넘 살아가면 건강에 해로울걸...
오래간만네 뵙는 같아요 많이 힘드신가 봐요 아니면 다른 취미가 생겼어요 ? 넘 무리하지 말구요 항상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