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사랑이별 · #196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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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달 · 2006-02-18 21:49:03 · 조회 233
한 남자를 사항햇엇습니다.아니. 지금두 사랑하구 잇구 잇어요...잊으려구 해두 잊어지지 않구 그래서 그냥 기억하며 살기루 햇어요. 그한테 진 빚이 넘 많아서 항상 맘 아파하면서...
그러니까 그하구 만난게 작년 가을쯤예요. 친구가 남자친구 소개해주겟다구 하니까 그냥 농담이루 소개해달라구 햇더니 키두 크구 진짜 잘 생겻다구 하길래 첨엔 넘 부담스러워서(저두 괜찮지만...)나보구 싶다구 해서 첨엔 그냥 멜친구루부터 시작햇어요... 물론 서루 사진교환두 햇구요.
매일 하면서 전 넘 행복햇어요... 그냥 편안한 친구 느낌이엿어요. 그러다 어느날 그가 저하구 만나자구 하길래 그냥 편안한 맘으루 만낫어요....
그를 보는 순간 왠지 저하군 넘 다른 세상에서 사는거 같앗어요... 그래서 멜할때처럼 편안하게 말두 못햇구...그는 자꾸 저보구 왜 말하지 않느냐구하는데 전 그냥... 하구 말할뿐이엿어요.
암튼 그날은 그냥 그런 분위기에서 헤여졋어요...
그리구나서 그 이튿날 그한테서 멜 없더군요. 물론 저두 멜하지 않앗구요. 짧은 동안이엿지만 매일 그한테서 멜 오는데 습관이 되여서인지 저두 모르게 기다리게 되더군요. 그러다 그날은 지나구 그 다음날 그한테서 또 다시 멜 오기 시작햇구 그렇게 우린 다시 멜친구루 됏어요...
그러다 어느날 그가 또 만나자길래 만낫어요. 그날두 전 별루 말하지 않앗어요. 왠지 전화통화할땐 말 많은데 직접 만나면 말하게 되지 않더라구요...
그날두 그냥 그렇게 헤여져서 한참 지나자 그한테서 멜 와서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저하구 사귀구 싶다더군요. 사실 전 사귀는게 무서웟어요. 제가 다칠가봐. 프레이보이같은 그하구 잇음 왠지 제가 많이 아플거 같아서 그가 저 하나만 바라보게 하는게 자신 없어서 첨엔 거절햇다가 여러가지 그의 말을 듣다보니 한번 사귀여봐두 괜찮을거 같은 남자란 생각이 들어 사귀기루 햇어요... 그땐 이것두 인연이겟지 하구 생각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일단은 열심히 사귀여보기로 햇어요.
외면하군 다르게 매사에 진지한거 같은 그가 넘 남자답게 느껴졋어요... 그래서 생각보다 더 많이 그를 좋아하게 되구 그러다 어느날 저 친구들한테 그를 소개햇더니 호스트보다두 더 멋진 남자친구라면서 잘 해보라는거예요. 전 그때부터 고민거리가 생겻어요. 놀기 좋아하는 남자친구가 얼굴까지 잘 생겨서 내가 잘 지켜낼지 많이 걱정되더군요. 지금은 그가 시간이 별루 없어서 놀러못다니지만 언젠가는 자주 놀러다닐거 같은 그런 생각이 들면서 그때 가서 제가 많이 아플거 같은 생각에 그리구 내가 짐 이 남자 한나만 바라보다 친구 다 잃으면 나중에 남자친구하구 헤여지면 친구두 없게 될거같더군요. 그래서 전 예전보단 차수가 적어졋지만 친구들 자주 만나게 되구 물론 남성친구두 ... 그러다니보니 그는 말론 별루 안하지만 저한테 점점 믿음이 없어지는거 같앗어요. 아니. 몇번 놀러다니는 일땜에 다툰적두 잇엇어요. 물론 그때마다 전 그냥 요즘 회사에서 스트레서 넘 쌓여서 스트레서 풀려구 친구만난다구 햇구요.
사실 그는 친구한테 놀러가면 절 항상 데리구 다니구 햇거든요. 근데 여자는 남자친구 데리구 갈수 잇는 경우가 적잖아요. 그러다보니 제가 노는 차수두 더 많아진거구...
몇번 이런 일땜에 기분이 안좋은적이 잇은 후부턴 저두 되도록이면 적게 만나게 노력하구 항상 그한테 미안한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그한테 이해를 빌구... 그렇게 우리가 3개월정도 사귀엿을때 일본남성친구한테서 전화가 와서 하쯔모데가자구 하더군요. 전 거절하기가 그래서 남자친구하구 같이 가자구 햇더니 제 친구가 자기의 존재를 아냐면서 모른다구 햇더니 왜 자기하구 사귀는게 창피하냐면서 난리를 하는거예요. 여태까지 참앗던거 다 말하는거예요. 사실 전 맘속으론 잘못한게 많다구 생각하면서두 자존심땜에 ...암튼 그날 우린 첨 크게 싸웟구 그가 그렇게 성내는 모습 첨 본 전 넘 무서웟어요. 다른게 아니라 그가 저하구 헤여지자구 할가봐... 아니나 다를가 그가 아무 말 없이 나가는거예요. 결국엔 전 자존심이구 뭐구 하면서 여태까지 미안한게 많구 또 그를 놓치구 싶지 않아서 그냥 잘못햇으니 이제부터 잘하겟으니용서해달라구 해서 그의 화가 풀렷어요... 넘 무서웟어요. 그를 잃을가봐...
첨엔 넘 사이가 좋던 우리 사이가 어디선가부터 잘못되기 시작햇던거예요. 아마두 제가 친구 자주 만나게 된후부터일거예요. 한번 잃을번햇던 후부터 저두 노력햇는데 결국엔 용서받을수 없는 잘못을 저질럿죠. 제가 아무리 해석할려구 해두 들을려구두 하지 않구 용서할 자격두 없다면서 그냥...
몇번 용서해달라구 매달려두 봣지만 끝내 ... 우리 사랑은 이렇게 끝낫어요...
그하구 헤여지구나서 밥맛두 없구 막 미칠거 같구 자꾸 그가 저한테 잘해주던것만 생각나서 못살거 같앗어요. 그래서 그가 용서해주기만을 빌엇어요. 근데 며칠이 지나두 그한테선....
나중에 냉정하게 생각해보니 그한테 용서받을 자격두 없더군요. 제가...
근데 나중에라두 제가 그를 생각하는 십분의 일이라두 그가 절 생각하면서 살앗으면 좋겟어요. 저두 괜찮은 여자엿다구 그렇게 생각하면서... 저두 그한테 할만큼 햇으니까요.
마지막으루 그가 많이 행복햇음 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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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

별빛 · 2006-02-18 22:25:35
용서받지 못할 잘못이라 ~ ????????
그렇게 사랑한다면서 그사람 없이 못 살것 같다면서 왜 친구들을
만나서 놀러 다녔어요 ?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그렇게 자신한테 소중한 사람이라면 그 사람에 의견두 좀 들어줘야죠 ......
흘러간 시간 흘러간 사랑 넘 아쉽구 가슴아프네요
한번 경험으로 족하니 이제 새롭게 시작하게 될 사랑에는
이 사랑을 경험으로 삼아 꼭 성공하고 행복하세요 .....
힘내시구요
해와달 · 2006-02-19 15:49:09
저두 많이 후회하구 잇어요. 그래서 별빛님 말대루 다시 사랑하게 된다면 후회없는 사랑하기에 노력하려 합니다.
별빛님두 행복하세요.
사랑새 · 2006-02-20 01:55:33
참 빨리 잊으세요
난 여자가 남자사귀면서 남자한테만 딱 시간을 주고 그런건
넘 매력빵점되여버리던데요 . 님이 자유시간 친구만날수도 있는거죠
처음부터 그 사람 님한테 진심이였나요 ,
아니면 심심풀이 땅콩 , 남자는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한테 그런 사소한일로 절대 안
헤여져요 , 남자는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하면 밸까지 다 뽑아줘요
제가 심하게 말했으면 미안하고 이건 다만 제 생각이니
님이 들어주면 좋고 아니라 싶으면 지나가버리세요
해와달 · 2006-02-23 21:08:52
사랑새님 말이 맞는거 같아요. 근데 제가 미안한게 많아서 그가 그런다구 생각하게 되네요.
아마두 많이 좋아해서 그런가 보네요. 잊지 못하는게 아니라 잊기 싫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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