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날에 엄마한테 전화햇습니다.
엄마는 마침 떡집에 일하러 나가던 참이엿습니다.
욕심이 많은 엄마는 그믐날에도 쉬지 않고 일하러 나가신답니다.
그러면서도 항상 행복에 겨워하시고 만족하고 기꺼워하시는 엄마입니다.
전화하면 나보다도 더 애교많고 간살많은 울 엄마입니다.
엄마..새해 축하해..새해에는 일 자그만히 하고..건강 많이 돌보고..아빠한테나 신경 더 많이 써줘..
나의 새해인사입니다.
그래..알앗어..울 산영이 다 컷구나..우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너나 잘 지내면 되지..니가 행복하면 우린 그 이상 바랄거 없겟다..
언제면 우리 산영이두 신랑 데리구 와서 인사시켜주겟는지..언제면 너네집에 애기도 봐줄겸 놀러나 가겟는지..
더도 말고..
우리만큼이나 행복햇으면 엄마는 더이상 바랄거 없겟다...
...
언제나 낙관적인 엄마입니다.
인물이 다른 어머니들처럼 이쁘지 않지만 너무 복이 많으신 우리 어머니..
천하에 법이 없어도 사신다는, 착하고 미남인 울 아버지한테 시집와서..
여태까지 싸움 한번 없이 오손도손, 아기자기, 착하고 멋잇는 울아빠의 사랑만 받아잡수시고 살아가는 우리 어머님이시랍니다..
그래서 얼굴에는 웃음이 그칠사이 없고..
항상 아버지에 대한 자랑으로..
두분의 사랑으로 행복에 겨워하는 우리 어머님이십니다.
아버진 아주 착하고 잘나신 미남이십니다..
뿐만아니라 현명하고 부지런하시고..
동네어른들이 마음속으로 존중하고 우러러보는 그런 분이시죠..
하지만 또한 언제 한번 우리엄마 속을 태우신적 없으시구..
항상 우리 엄마만 믿고..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면서 살아가는..내가 이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랍니다..
그래서 우리 엄마는 항상 행복한거겟죠..
전화할적마다 사위비위 하면서도..
급해해서는 안된다고..
이런저런 요구조건 잔뜩 건들다가도..
아무렴 니가 좋으면 되지 하고
모든거 너한테 다 맡겻으니 니가 알아서 하면 된다고 만사를 훌 풀어놓고..
만시름을 놓는듯하한 울 어머니..
이런 평안한 마음이 있어서..
그래서 항상 행복한 울 어머니겟죠..
그믐에 전화하니 엄마는 떡집에 떡 만드러 가는중이엿습니다.
아빠가 떡집까지 바래다준다고 즐겁고 명랑한 어머니입니다.
우리 아빠는 일이 없을때면 엄마를 떡집까지 바래다 주고 하실뿐만아니라..
엄마가 일하는 떡집에 가셔서 무거운 일도 거들어주시고 힘든 일도 도와주시고..그러신답니다..
물론 그냥 공짜로 해주는거죠...울 아빤 너무너무 착하니깐...
떡집아줌마도 울 아빠라 하면 벙글써~ 색다른 음식이라도 생기면 항상 아빠몫까지 챙겨주신다네요..
그리고 년세드신 아빠를 멋잇다고 칭찬해주는 떡집아줌마말에 엄마는 어린애처럼 기뻐 어쩔바 몰라서..
자꾸자꾸 좋아하시던 엄마모습이 머리속에서 잊혀지질 않네요..
한국에서 그만 고생하시고 이제 중국 들어가라고 권유하는 나의 말에 엄마는
조금도 힘들지 않다고..
오히려 이렇게 열심히 살수 잇는 현재가 무척이나 자랑스럽고 행복하다고 그러셧습니다.
자신은 이제 더 바랄거 없다고..
아빠가 계시기때문에 너무너무 행복하니..
나만 행복하게 잘 지내면 진짜 더이상 바랄거 없겟다고..
항상 감개무량해 하시는 울엄마입니다..
자고 일어나서 갈곳이 잇는거 얼마나 행복한 일이냐고..
자고 일어나서 갈곳이 없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불행한거라고..
욕심이 많고 일을 억척같이 하는 엄마는 매일마다 갈곳이 잇어서 행복하다고 그랫습니다.
자신을 수요하는 곳이 없는만큼 비참한 마음은 없을거라고 그랫습니다.
그러니 우리딸 산영이두 열심히 노력하라고..
총명한 우리 딸 이제 일본땅에서 맘껏 나래를 펴라고..
힘내고 노력해서 이루지 못한 꿈들을 이제부터라도 다시 주어모아 이루어보라고..
화이팅을 불러주시는 울 어머니이엿습니다.
엄마한테 전화할때마다 너무 행복한 나입니다.
우리 산영이구나..너일줄 알앗어..기다리고잇엇다..
전화받을적마다 쾌활하고 명랑한 엄마의 기분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감염되는거 잇죠.
이쁘지 않는 엄마하고 너무 멋잇는 아빠는 천상배필이엿습니다.
이런 엄마와 아빠는 영원히 내 마음속 은근한 기쁨이고 자랑이랍니다..
내가 어떤 사람을 수요하는지..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하는지..
실은 내 마음속에 언녕 답안이 잇는거죠..
결심하고 모든것을 결정내리지 못하는것은 다만 아직까진 자신한테 자신이 없기때문입니다.
지금부터 한사람만 바라보고 살 자신이 잇는지..
또다른 유혹에 흔들리지나 않겟는지..
그 누구를 힘들게 하고싶지도 않고..
또한 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사람이 잇다는것이 아직은 부담이 된다고 할가요..
결혼하고싶다는, 정착하고싶다는 생각이 들때도 많지만..
아직 혼자서 해야 할 일들이 많고많은 같고..
한사람과의 장래를 결정짓기엔 아직 너무 부족한 나이고..
지금까진 거칠것없는 홀가분한 자신이 좋고..자유로재로..한껏 제멋대로 할수 잇는 자신이 좋네요..
당분간은 그럴거 같네요..
아직은 그래도 괜찮을거죠?ㅎㅎ
나도 언젠가는 울 엄마처럼 행복한 그날이 올거겟죠?ㅎㅎ
조선말을 할수 없는 일본생활에 점심을 먹고..도란도란..말소리를 늘여놓다가 갑니다..
항상 이쁘게 바주세요..
^^
엄마는 마침 떡집에 일하러 나가던 참이엿습니다.
욕심이 많은 엄마는 그믐날에도 쉬지 않고 일하러 나가신답니다.
그러면서도 항상 행복에 겨워하시고 만족하고 기꺼워하시는 엄마입니다.
전화하면 나보다도 더 애교많고 간살많은 울 엄마입니다.
엄마..새해 축하해..새해에는 일 자그만히 하고..건강 많이 돌보고..아빠한테나 신경 더 많이 써줘..
나의 새해인사입니다.
그래..알앗어..울 산영이 다 컷구나..우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너나 잘 지내면 되지..니가 행복하면 우린 그 이상 바랄거 없겟다..
언제면 우리 산영이두 신랑 데리구 와서 인사시켜주겟는지..언제면 너네집에 애기도 봐줄겸 놀러나 가겟는지..
더도 말고..
우리만큼이나 행복햇으면 엄마는 더이상 바랄거 없겟다...
...
언제나 낙관적인 엄마입니다.
인물이 다른 어머니들처럼 이쁘지 않지만 너무 복이 많으신 우리 어머니..
천하에 법이 없어도 사신다는, 착하고 미남인 울 아버지한테 시집와서..
여태까지 싸움 한번 없이 오손도손, 아기자기, 착하고 멋잇는 울아빠의 사랑만 받아잡수시고 살아가는 우리 어머님이시랍니다..
그래서 얼굴에는 웃음이 그칠사이 없고..
항상 아버지에 대한 자랑으로..
두분의 사랑으로 행복에 겨워하는 우리 어머님이십니다.
아버진 아주 착하고 잘나신 미남이십니다..
뿐만아니라 현명하고 부지런하시고..
동네어른들이 마음속으로 존중하고 우러러보는 그런 분이시죠..
하지만 또한 언제 한번 우리엄마 속을 태우신적 없으시구..
항상 우리 엄마만 믿고..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면서 살아가는..내가 이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랍니다..
그래서 우리 엄마는 항상 행복한거겟죠..
전화할적마다 사위비위 하면서도..
급해해서는 안된다고..
이런저런 요구조건 잔뜩 건들다가도..
아무렴 니가 좋으면 되지 하고
모든거 너한테 다 맡겻으니 니가 알아서 하면 된다고 만사를 훌 풀어놓고..
만시름을 놓는듯하한 울 어머니..
이런 평안한 마음이 있어서..
그래서 항상 행복한 울 어머니겟죠..
그믐에 전화하니 엄마는 떡집에 떡 만드러 가는중이엿습니다.
아빠가 떡집까지 바래다준다고 즐겁고 명랑한 어머니입니다.
우리 아빠는 일이 없을때면 엄마를 떡집까지 바래다 주고 하실뿐만아니라..
엄마가 일하는 떡집에 가셔서 무거운 일도 거들어주시고 힘든 일도 도와주시고..그러신답니다..
물론 그냥 공짜로 해주는거죠...울 아빤 너무너무 착하니깐...
떡집아줌마도 울 아빠라 하면 벙글써~ 색다른 음식이라도 생기면 항상 아빠몫까지 챙겨주신다네요..
그리고 년세드신 아빠를 멋잇다고 칭찬해주는 떡집아줌마말에 엄마는 어린애처럼 기뻐 어쩔바 몰라서..
자꾸자꾸 좋아하시던 엄마모습이 머리속에서 잊혀지질 않네요..
한국에서 그만 고생하시고 이제 중국 들어가라고 권유하는 나의 말에 엄마는
조금도 힘들지 않다고..
오히려 이렇게 열심히 살수 잇는 현재가 무척이나 자랑스럽고 행복하다고 그러셧습니다.
자신은 이제 더 바랄거 없다고..
아빠가 계시기때문에 너무너무 행복하니..
나만 행복하게 잘 지내면 진짜 더이상 바랄거 없겟다고..
항상 감개무량해 하시는 울엄마입니다..
자고 일어나서 갈곳이 잇는거 얼마나 행복한 일이냐고..
자고 일어나서 갈곳이 없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불행한거라고..
욕심이 많고 일을 억척같이 하는 엄마는 매일마다 갈곳이 잇어서 행복하다고 그랫습니다.
자신을 수요하는 곳이 없는만큼 비참한 마음은 없을거라고 그랫습니다.
그러니 우리딸 산영이두 열심히 노력하라고..
총명한 우리 딸 이제 일본땅에서 맘껏 나래를 펴라고..
힘내고 노력해서 이루지 못한 꿈들을 이제부터라도 다시 주어모아 이루어보라고..
화이팅을 불러주시는 울 어머니이엿습니다.
엄마한테 전화할때마다 너무 행복한 나입니다.
우리 산영이구나..너일줄 알앗어..기다리고잇엇다..
전화받을적마다 쾌활하고 명랑한 엄마의 기분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감염되는거 잇죠.
이쁘지 않는 엄마하고 너무 멋잇는 아빠는 천상배필이엿습니다.
이런 엄마와 아빠는 영원히 내 마음속 은근한 기쁨이고 자랑이랍니다..
내가 어떤 사람을 수요하는지..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하는지..
실은 내 마음속에 언녕 답안이 잇는거죠..
결심하고 모든것을 결정내리지 못하는것은 다만 아직까진 자신한테 자신이 없기때문입니다.
지금부터 한사람만 바라보고 살 자신이 잇는지..
또다른 유혹에 흔들리지나 않겟는지..
그 누구를 힘들게 하고싶지도 않고..
또한 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사람이 잇다는것이 아직은 부담이 된다고 할가요..
결혼하고싶다는, 정착하고싶다는 생각이 들때도 많지만..
아직 혼자서 해야 할 일들이 많고많은 같고..
한사람과의 장래를 결정짓기엔 아직 너무 부족한 나이고..
지금까진 거칠것없는 홀가분한 자신이 좋고..자유로재로..한껏 제멋대로 할수 잇는 자신이 좋네요..
당분간은 그럴거 같네요..
아직은 그래도 괜찮을거죠?ㅎㅎ
나도 언젠가는 울 엄마처럼 행복한 그날이 올거겟죠?ㅎㅎ
조선말을 할수 없는 일본생활에 점심을 먹고..도란도란..말소리를 늘여놓다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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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0)
와~~~~이렇게 따닥따닥 쓰무 누기 감히 보겠냐,휴~저레 겁먹구 모두 달아나잖어.산영이는 항상 이모양이라니까
참, 부러운 가정이네요...
결혼상대를 만날땐 항상 먼저
그가정을 둘러봐라햇어여...
좋은 가정속에서 자란 자녀분같은데
얼른 부모님 소원을 이뤄줘여.....
손자, 손녀를 고생하신 부모님께 안겨줘여~~~~
어헤라 디여~~~~옹헤야~~~아싸 구리 . 빠샤당.@@@
결혼상대를 만날땐 항상 먼저
그가정을 둘러봐라햇어여...
좋은 가정속에서 자란 자녀분같은데
얼른 부모님 소원을 이뤄줘여.....
손자, 손녀를 고생하신 부모님께 안겨줘여~~~~
어헤라 디여~~~~옹헤야~~~아싸 구리 . 빠샤당.@@@
우와~~~~~~~~~~~~~~~~~길다..................
그냥 아름이 차서 다 보지두 못한채 갑니다...............ㅎㅎ
그냥 아름이 차서 다 보지두 못한채 갑니다...............ㅎㅎ
부모님 사랑 대단하시네요,,효녀시구요...부럽습니다..
집에 있을땐 몰랐는데 이렇게 부모님이랑 떨어져있으니 부모님 사랑을 더 한층 느끼게 되는것 같아요,,,부모님들 마음은 다 똑같은가 봐요..
저도 지금이라도 부모님한테 효도해야겠단 생각 많이 드네요...
헤드레라구 하지만 가슴 따뜻한 이야기 정말 고마웠어요...
늘 행복하길 바래요...
집에 있을땐 몰랐는데 이렇게 부모님이랑 떨어져있으니 부모님 사랑을 더 한층 느끼게 되는것 같아요,,,부모님들 마음은 다 똑같은가 봐요..
저도 지금이라도 부모님한테 효도해야겠단 생각 많이 드네요...
헤드레라구 하지만 가슴 따뜻한 이야기 정말 고마웠어요...
늘 행복하길 바래요...
번저진 달팽이님, 그냥 올리바두 다 보겟는데요..다시 들어오면 다 봐주고 가세요..부탁이이에요..ㅎㅎ
엄지님, 아이디도 멋잇지만 아이콘은 더욱 귀엽네요..이 딸년이 손자손녀를 빨리 안겨주지 못하는 대신에 미소하나마 해마다 적어도 한번쯤은 꼭 부모님한테 다녀오는것으로 효성을 하기로 햇답니다..물론 저도 노력을 하겟숨니다만..ㅎㅎ감사해요..
태클 보이님..따닥따닥 ~~보기 싫으면 제가 읽어드릴가요?ㅎㅎ죤 밤 되세요^^
엄지님, 아이디도 멋잇지만 아이콘은 더욱 귀엽네요..이 딸년이 손자손녀를 빨리 안겨주지 못하는 대신에 미소하나마 해마다 적어도 한번쯤은 꼭 부모님한테 다녀오는것으로 효성을 하기로 햇답니다..물론 저도 노력을 하겟숨니다만..ㅎㅎ감사해요..
태클 보이님..따닥따닥 ~~보기 싫으면 제가 읽어드릴가요?ㅎㅎ죤 밤 되세요^^
은주님, 난 입만 뻥긋~
하무 아버지자랑이 막막 튀나와서..ㅎㅎ어떤땐 막 송구스럽슴니다..
부모님 생전에 전화라도 하나 더 해주고..부모님 뵈러 한번이라도 더 가는것이 우리 자식들이 부모에 대한 효성이 아니겟나 싶네요..
은주님, 우리 함께 효녀 됩시다..님도 늘 행복하세요..^^
하무 아버지자랑이 막막 튀나와서..ㅎㅎ어떤땐 막 송구스럽슴니다..
부모님 생전에 전화라도 하나 더 해주고..부모님 뵈러 한번이라도 더 가는것이 우리 자식들이 부모에 대한 효성이 아니겟나 싶네요..
은주님, 우리 함께 효녀 됩시다..님도 늘 행복하세요..^^
무슨문장이렇게길게스우,,아참,,자부러워,,못읽겟어
따뜻한 가정이세요.
님도 좋은 가정
이루세요.바랄께요.
추운 겨울 따뜻한 가정
가슴 녹이네.
님도 좋은 가정
이루세요.바랄께요.
추운 겨울 따뜻한 가정
가슴 녹이네.
ㅋㅋㅋ
보면 볼수록 흐뭇한 잡담...좋습니다...
기분이 좋아지네요...ㅋㅋㅋ그런 잡담 감사합니다...ㅋㅋㅋ
그 사위될 사람도 행복하겠군...ㅋㅋㅋ
홧또~~
보면 볼수록 흐뭇한 잡담...좋습니다...
기분이 좋아지네요...ㅋㅋㅋ그런 잡담 감사합니다...ㅋㅋㅋ
그 사위될 사람도 행복하겠군...ㅋㅋㅋ
홧또~~
휴~~~~
겨우 다 봤읍다....................................
번저지기 잘했지.....목이 다 삐뚤뻔..............ㅎㅎ
좋은글.잘 보구 갑다~~~~~~~~~~~~~~~~~
겨우 다 봤읍다....................................
번저지기 잘했지.....목이 다 삐뚤뻔..............ㅎㅎ
좋은글.잘 보구 갑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