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으면 보입니다
마음으로 봐야 잘 볼 수 있는것..
무엇이 있을까요?
눈을 감아야 오히려 잘 보이는것...
어떤 것들 일까요?
어릴때 어머니께 혼이나고 자발적으로는
맨 처음으로 올려다 봤던 그 하늘색.
내가 실의에 빠져있을 때 내밀어 주던
친구의 손길에 담긴 온기..
용서할 수 없을 것 같던 사람을 용서한 후
뻥 뚫린듯 후련해 지던 마음..
맨 처음 사랑을 느끼고
온 세상이 모두 그 사람으로 꽉 차던 열정...
책 속에서 발견한 인생의 진리,
음악 한 자락의 감동..시 한구절의 느낌...
이 모든것은 눈을 뜨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눈을 감으면 뚜렷이 보입니다.
잎이 무성한 여름 산보다
잎이 다 져 버린 겨울산에 올라야
비로소 산의 길이 보이지요.
그런 것처럼 우리 마음의 진정한 지도는
마음을 비우고 눈을 감을 때 비로소 선명해 집니다.
지금 눈을 감아 보세요.
그리고 가만히 마음을 채우는 그 대상을 응시해 보세요.
그 사람이 진정한 내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길이 진정한 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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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
명심(남) · 2006-02-09 07:25:14
ㅋㅋㅋ
역시 제자리걸음님이 오시는 멋진 구절이 있구나...ㅋㅋㅋ
잎이 무성한 여름 산보다
잎이 다 져 버린 겨울산에 올라야
비로소 산의 길이 보이지요.
ㅋㅋㅋ...정말 멋진 구절입니다....
홧또~~
은주 · 2006-02-09 18:51:10
전 눈 감으니까 제자리걸음님밖에 안 보이는데요,,,ㅋㅋ 농담이구요..
저도 위 명심님 말 동감...
너무 멋진 글이예요...ㅋㅋ
역시 제자리걸음님이 오시는 멋진 구절이 있구나...ㅋㅋㅋ
잎이 무성한 여름 산보다
잎이 다 져 버린 겨울산에 올라야
비로소 산의 길이 보이지요.
ㅋㅋㅋ...정말 멋진 구절입니다....
홧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