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없이.........

사랑이별 · #193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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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 2006-01-24 19:45:45 · 조회 712


준비없이 비를 만난것처럼 준비없이 너를 만났고,

징조없이 신기루를 만난것처럼 징조없이 너를 만났다...


까닭없이 눈이 반가운것처럼 까닭없이 네가 반가웠고,

영문없이 햇살이 안온한것처럼 영문없이 네가 안온했다...


도리없이 밤이 싫은것처럼 도리없이 내가 싫었고,

이유없이 시간이 미운것처럼 이유없이 내가 미웠다...


자취없이 구름이 가는것처럼 자취없이 나도 가고 싶고,

흔적없이 바람이 가는것처럼 흔적없이 나도 가고 싶다...


그래서 무제가 되여가버리는듯 싶다.

준비없이..........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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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0)

은주 · 2006-01-24 19:54:42
ㅎㅎ,일빠,,
오랜만에 글 올리시네요,, 그래서 그런지 글이 많이 성숙된것 같아요...
좋은 글이네요...
은주 · 2006-01-24 19:57:21
준비없이 비를 만난것처럼 준비없이 너를 만났고
흔적없이 바람이 가는것처럼 흔적없이 나도 가고싶다,,,

ㅋㅋㅋ 어딜 가실려구요?
명심 · 2006-01-24 20:02:03
ㅋㅋㅋ

제목보고 영화보는것 처럼 아이디보고 이글을 보게 되었고
목적없이 굴러가는 락엽처럼 나도 ..........................................................???

한구절 만들어 주세요........ㅋㅋㅋㅋ

홧또~~
ㅎHㅂrㄹrㄱi · 2006-01-24 20:10:58
은주
일빠축하.
ㅎㅎㅎ 청산에 갈려구요....

명심
이거두 겨우 짜낸건데 한구절 더 만들라니 ㅠㅠ......
이제 아이디어란거 생기면요.
ㅋㅋㅋ
홧또
련이 · 2006-01-24 21:36:18
ㅋㅋ또 요!
뭔 말인지 알죠?근데 글올려서 반갑네요!
ㅎHㅂrㄹrㄱi · 2006-01-24 22:05:59
휴...
그래 또......
도련님 · 2006-01-24 22:41:44
사무럽게 썼네요~~~~근디 너무 그렇게 자책할 필요 없어요 사는게 다 그렇지무 별랗게 살겠어요?그냥 쑨치쯔란해란거예요,화이팅.
小龍女 · 2006-01-24 22:44:06
그녀의 대신 해바라기에게

준비없이 비를 만나것처럼 준비없이 너를 만났고
너를 생각할때면 내 마음은 햇살처럼 따뜻하다.
네가 없는 이 밤은 너무 길고 내 마음은 더는
이 情의 고독을 멈출수 없노라.

나는 가고싶다. 네 마음속으로
나는 가고싶다. 찾고싶다.
이 情의 고독을 치료해줄수 있는
내 영혼의 안식처를

나는 가고싶다.
흔적없이 바람이 가는것처럼
흔적없이 가고싶다.
흔적없이. 준비없이.

아까 이름 잘못 입력해 미안. 서투른 솜씨로 이상 실례하였습니다. ㅎㅎ
小龍女 · 2006-01-24 22:54:39
또 틀리게 입력했네. 만나것처럼이 아니고 만난것처럼이였습니다.
삐꺽 · 2006-01-24 22:58:28
모컬 도 사랑에 빠졋나??
뽀뽀 · 2006-01-24 23:12:33
말할수 없는 어떤 감각이 잘 표현되였네요!!

해바라기님이 이런 분이셨는감??
ㅎHㅂrㄹrㄱi · 2006-01-24 23:15:20
도련님
사무럽게???...
ㅎㅎㅎ
글쎄요. 사는게 다 그렇게지문..............

小龙女
ㅎㅎㅎ
글을 안쓰니 서툴러지는가 보는데......
하루빨리 컴백하길 기다리겠습니다....

삐꺽
???
무슨 소리고???
뽀뽀 · 2006-01-24 23:18:25
삐꺽이님이 어디서 한어방언을 잘 배우셨네요..ㅎㅎ
대학때 한족애들한테서 그말 배웠는데..
ㅎHㅂrㄹrㄱi · 2006-01-24 23:24:51
뽀뽀
ㅎㅎㅎ
모순이 되는게 사람인가 보는데요...
휴...
내가 그런 사람인가???
저두 절 모르겠어요...
흐흐...
하얀바람 · 2006-01-24 23:51:47
ㅋㅋㅋ
항상 준비없구나.. 니가!
그러기에 올인두 자주
당하구.. ㅋㅋㅋ..

무제가 될진대
날 보구 멀 어찌하라구..
나두 준비없이 왓다가
준비없이 간다..
하얀 바람이 하얗듯..
ㅁㅎㅎ,, 썰렁?!
하얀바람 · 2006-01-24 23:53:47
그러나,,
한발은 딛고간다!

몇번째일가?

ㅋㅋ.. 친구의리짐!
설중매 · 2006-01-25 00:15:59
모든 일의 시작이 다 준비가 있는건 아니랍니다.
모든 일의 끝남이 다 이유 있는것도 아니랍니다.
모든 이의 만남이 다 도리 있는것도 아니고,
모든 이의 헤어짐이 다 까닭 있는것도 아니랍니다.
모든 것의 과정이 다 흔적이 없는것은 더더욱 아니고요..
그래서
無題도 제목이 있는게 아닐가요??
ㅎHㅂrㄹrㄱi · 2006-01-25 00:53:53
하얀바람
하얀 바람이 하얗듯???
한발 딛구 간다???
가지 마오........ 가지 마오........
한발 딛구 가지를 마오...........

설중매
무제도 제목이???
잘은 모르겠는데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길.............
설중매 · 2006-01-25 01:28:05
해바라기님...
無라는것도 有란 형상이 있길래 있는게 아닐까요??
제 나름대로의 생각인데요.
無題라고 생각하는 그 생각의 바닥엔 有題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ㅎㅎㅎ
제가 한 말에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암튼 행복하고 쾌락이 동반하기를....
ㅎHㅂrㄹrㄱi · 2006-01-25 02:14:53
ㅎㅎ
설중매
제목이 있겠지요.........
조언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링 · 2006-01-25 03:17:51
아~~
어디서 설치구 댕기는가...참...

글에 대한 코멘트는 개별적으로 하겟음....^^
ㅎHㅂrㄹrㄱi · 2006-01-25 03:43:34
링
???
뭔데???
얼굴 보이지 못할까???
빨간 까꾸리 · 2006-01-25 11:42:12
준비없이 온것처럼 생각없이 플을 달다나니

흘이가는 강물처럼 쓸때없는 말만 하구 감다
하얀바람 · 2006-01-25 13:27:12
내 니가
??? <-요런거 달줄 알앗짐..
ㅋㅋㅋ..


설중매님:
오랫만입니다..
아는척하기 ;;))
설중매 · 2006-01-25 15:52:59
해바라기님....조언은 아니구요...
좋은 글들 잘 읽고 있습니다.
님도 좋은 시간..

하얀바람님....
예..롱타임입니다..
모른척은 안 하기...ㅋㅋㅋ
ㅎHㅂrㄹrㄱi · 2006-01-25 20:19:43
빨간 까꾸리
ㅎㅎㅎ 강물처럼이라......

하얀 바람
흐흐흐 난 네 그럴줄 몰랐거든......

설중매
꾸벅.........
reflow · 2006-01-26 12:48:32
한마디로 피동적이라는 말이구나.
나두 휴---
좋은남자는 다 피동적이니까...
<나쁜남자>라는 제목으로 해바라기님의 글을 주문해보고싶다는 ...
ㅎㅎㅎ
이제부터 좀 나쁜남자 특강을 해볼가?우리처럼 좋은남자들이 돋보이게설 왝!ㅎㅎㅎ
련이 · 2006-01-26 17:48:45
그렇게도 힘들 다면 .......
화살을쏘고간 남자 · 2006-01-31 20:36:33
노래가좋네요,,글두잘쓰구요
화살을쏘고간 남자 · 2006-01-31 20:37:08
노래가좋네요,,글두잘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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