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여동생이 된 진실...

사랑이별 · #19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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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바다 · 2006-01-24 02:11:44 · 조회 360
사귀여 오던 오빠가 며칠전 이젠 여친이 아니구 여동생같다며 잘 고려해보겟다는 말에 억수로 울구 학교두 바루 못가구 몇날몇일 휭해잇엇는데 인제야 그 진상을 점차 알게 되엿다...

사실 한 여자가 오빠의 생활에 끼여들엇다...
바부인 나는 그렇게 매일 붙어잇으면서두 뒤늦게야 눈치를 챗다...
오빠는 나와 잇을때는 별로 티를 내지 않앗으니...
몇번은 밤중에 그 여자한테서 메신저로 말이 몇번 왓는데 그냥 친구로 생각하구 다른 생각이 별로 없엇는데...
그때 오빠가 나가구 없엇기에 내가 자리에 없다구 그냥 회답을 해주엇다...
그 이튿날 그 여자한테서 또 메신저로 말이 와서 어제 회답을 한 사람이 누구냐 물엇다...
근데 오빠는 이상하게 그냥 친구라구 햇다...
내가 왜 여친이라구 안 알려주나 하니 금방 알구 지낸사이이니 그것까지 말할 필요 없단다...
그러면서 이다음부터는 자기의 물건을 함부로 다치지 말란다...
여태가지 그런 반응이 없엇는데...
그날 그 일로 둘이 기분이 많이 나빳다...
그때 언녕 눈치 채야 햇는데...

근데 한번은 한밤중 한시반너머 그 여자한테서 전화가 온것이다...
전화소리는 나두 들엇는데 약간은 애교가 어린 목소리엿다...
내가 한쪽에서 누구냐구 하니 그쪽에서는 여친이 와잇는가며 인츰 끊어버리는것이다...
더 놀란것은 오빠가 그 여자의 전화를 받는 못소리가 굉장히 상냥한것이다...

그날두 둘이 많이 다퉛다...
아닌 밤중에 왜 아무 일두 없이 그 여자한테서 전화가 왓냐구 말해라니 오빠는 자기를 좋와하는 여자란다...
그 여자두 첨엔 오빠가 여친이 잇는줄 모르구 오빠가 좋와졋단다...
후에 알구보니 오빠는 여친이 잇더란다...
근데 그냥 오빠한테로 맘이 끌린단다...
그 여자보다 오빠가 많이 화낫다...
그 여자가 좋으면 나하구 갈라지구 아예 그 여자와 사귀든지 아니면 그 여자와는 깨끗이 처리하구 나하구만 사귀던지...
비록 나 오빠를 많이 사랑해 떠나기는 힘들지만 이렇게 두다리 걸치게 되는게 넘 싫다...
그래서 또 그 여자땜에 많이 다퉛다...
그날 오빠는 그냥 자기는 그 여자가 많이 신선해보이구 좋와하는건 나라구 하여서 많이 맘이 안내려갓지만 역시 오빠를 사랑하니까 그냥 그 여자와 이젠 연락하지 말라는것으로 끝을 냇다...

근데 둘은 나몰래 그냥 연계하구 잇엇다...
나하구 잇을때는 오빠는 아무런 반응두 없는데 내가 알바하러 간 틈을 타서 쪽지두 보내구 햇다...
그 쪽지두 오빠의 한마디 말에 알게 되엿다...
한번은 내가 쉼터에 들어가는데 오빠가 나보구 나의 쪽지를 보자는거다...
하지만 그때까지 난 쪽지라곤 날려본적이 없엇다...
근데 그렇게 물어보는 오빠가 웬지 좀 이상해서 그럼 오빠의 쪽지를 보자구 햇더니 안 보여준다...
안 보여주니 뭔가 더 이상햇다...
억지로 열어서 겨우 좀 봣는데 청천벽력이엿다...
오빠가 보지 못하게 해서 전부는 보지 못햇지만 본 그 내용만은 날 피가 꺼꾸로 흐르게 햇다...
그것두 쪽지 보낸 그 시간들이 모두 내가 알바하러 간 사이 시간들이엿다...

넘 실망햇다...
난 한마음으로 오빠만 좋와햇는데 오빠가 날 옆에 두구 나몰래 다른 여자와 연락한다는게 도무지 용서할수가 없다...
물론 내가 많이 부족해서 오빠가 다른 여자한테 맘을 팔게 햇겟지만 그래두 혹독하다구 여겨진다...
그날 내가 둘이 무슨 관계인가 하니 그냥 친구사이란다...
친구사이인데 왜 쪽지는 못보게 하구 또 나 알바간 사이만 보냇는가 하니 대답 바로 못한다...
오빠보구 쪽지 안보여주면 여자한테 전화걸어 물어본다니까 그래란다...화김에 전화 걸엇다...
근데 그 여자 역시 웃으며 나의 전화 받는다...글구 쪽지 내용두 오빠가 안 말하면 자기두 말할수 없단다...-_-
그 여자 혹시 오빠를 기다리구 잇나???하는 감각두 들구...
그 쪽지들은 역시 내가 보지 못한채 오빠가 보두 지워버렷다...

날 이젠 사랑하지 않으면 날 훌 보내버리구 그 여자와 사귀던지...
헤어지겟는가 하니 또 헤어는 안지겟단다...
그냥 나하구 더 지내보겟단다...
왜???
지금 날 고려하는중인가???
그 여자와 나 중에서 선택하는건가???

나 진짜 신경이 곤두선다...
나 확실히 부족한점이 많구 잘하지 못한데두 많겟지만 이런 지경까지 된게 넘 싫다...
오빠는 안 헤여지구 그냥 더 지내보겟다지만 내가 싫다...
그런 행동을 하구 잇는 오빠가...
하지만 오빠를 사랑하는것만은 사실이다...
이전두 많은 일들이 잇어서 많이 다투구 햇지만 난 그냥 오빠를 떠나지 못햇다...
근데 이번은 넘 실망이다...
날 옆에 두구 한 이부자리 하면서두 나몰래 다른 여자와 비밀리에 연락하구 잇엇다는게 넘 끔찍하다...
나 밸 같앗으면 확 가버리구 싶은데 그냥 오빠한테 미련이 가서...

여러분이라면 어쩌겟어요???
좀 코멘트를 주세요...
첨에는 그냥 저보구 여동생같다며 다시 생각해보겟다기에 넘 접수할수 없엇는데 이제 와보니...
진심으로 사랑한 오빠구 결혼까지 꿈꿔온 오빠라서 떠나기가 넘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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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2)

란에보 · 2006-01-24 02:16:00
\"열마리 새\" 네...그 시키...님 남친을 이렇게 야그해서 미안하지만서두여, 그런넘은 결혼해서두 마찬가질것이여...그니까 현명한 판단을 하시길..
TIE_522 · 2006-01-24 02:24:18
화이팅! 더 성숙되구 쌔련된 모습으로 나서세요, 자기를 찾고 더 참된 사랑 찾으세요...
꼭 행복이 찾아 올거예요...
奇跡 · 2006-01-24 02:35:49
나같으면 헤어지겟슴다.

동시에 두 여자사이에서 왓다갓다하면서 우쭐하는 그런 남자는
버려도 아깝지 않다는...


그리고, 님말고 그쪽 여자,
나름대로 성숙돼보이네요.
님도 세련되게 나오세요 ^^;;
싸움만으로 불만만으로 해결될 일은 아닌데...

화이팅하세요 ^^
버릴수 없으면 잘 잡든지
ㅎㅎㅎ
혜떼 · 2006-01-24 02:39:15
힘내세요.헌데 저는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아주 슬프게 느껴지시겟지만 남자친구는 슬픈 바다님의 물건이 아님니다.심장이 뛰고 생각이 잇는 사람임니다. 그러기에 억울하시갯지만 슬픈바다님의 마음처럼 안될수도 잇슴니다. 사람의 마음이란 꼭 머리속 생각대로 안되는 법이라 선택할 기회를 주시는것이 어떻갯슴니까? 선택하라 하십시오.님을 선택하던 그여자를 선택하던 하나를 선택하라 하시고 마음이 끌리는 쪽으로 가라고 하십시오. 허나 매달리지는 마세요. 매달리면 잘낫나 해서 우쭐이나 햇지 자신의 잘못을 모릅니다. 저는 님이 될수잇는한 남자친구하구 좀 떨어져 잇어서 랭정한 판단을 하시고 만일 판단후에도 남자친구를 사랑한다면 남자친구의 선택을 존중하시는것으로 오스스메 하갯슴니다.그럼 부디 행복하세요.화이팅~~!!!
tokyo · 2006-01-24 02:40:31
그저 두사람 중 한명을 택해라 합쇼,,남자 각도 서 보면 두배에 동시에 탈수 있다는 건 아직 슬픈 바다 님을 진심 으로 사랑하지 않는 다는 것 을 의미함다...혹은 님 보다 더 좋은 여자를 찾구 있다는 것을 ..
梅干し^^ · 2006-01-24 03:05:41
님도 다른 남자친구하세요...그 남친에게 님이 받은 상처만큼 돌려주라구요. 세상에 어디 남자 하나뿐인가요..이 모든건 오로지 충고뿐이구요,결정은 님이 정하는거구요. 아무튼 힘내세요. 화이팅!!!
내안에 나밖에없지롱 · 2006-01-24 06:23:05
ㅎㅎㅎㅎ 남자의 본능 한번있으면 두번은 있는법
제밥보다 남에 밥이 더 맛있어 보이는법 쏸라 합소 쿨하게 다른남자 찾음 데지 이세상에 널린게 남자데 시집 못갈가바? 내하나 소개 해 줄께
☞역시만티♬ · 2006-01-24 08:53:05
私だったら、捨てたいです。。。
사랑은 가질수 없을때 · 2006-01-24 09:44:29
진~짜 못됐어...... 왜 양다리 걸쳐~~~~
그런 사람들 이젠 자기도 꼭 똑같이 당하게 돼 있어요..휴
이제라도 알은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더 오래갔으면 상처만 깊을거였잖아요..
님은 이제 더 좋은 사람 만날꺼예요....아자아자!
이별의눈빛 · 2006-01-24 12:02:08
슬픈바다님 많이 바보같애요 떠나세요 먼저 헤어지자고 말해요 헤어진후 더 좋은 남친 찾아서 행복한 보습보여줘요 ,남친이 많이 휘홰하도록 .인간이란 있을땐 소중한줄 모르죠
일고나면 그때사 후회할거에요 힘내세요
grape · 2006-01-24 14:46:32
여자는 마음이 약하는 것이 탈입니다 지금 고통스러워도 이후부터 님이 행복할수 있을 지도 모르지만 지금 이사람을 떠나지 못하고 옆에 지켜주다가 이다음은 인생이 슬프게 돼죠 !!!!!!!즉 님이 한번 다른 여자하고 좋아하는데도 봐준다 그럼 영원히 님은 그렇게 살아야죠 와 이런 남자 지금도 이렇게 광명정대하게 나서는데 이다음에는 님이 집에 있어도 밖에 여자 짐에 대리고 덜어올지 않을 까요 멋지게 버리세요 그런 남친 !
향희 · 2006-01-24 18:15:21
나랑 같은 입장입니다~ 꼭 같은 상황에 처해잇어요..그래서 저는 아프지만 헤어지자구 햇어요..넘힘들어서 3일동안 꼬박 먹지두못하구 내내울구 울다가 자구,자다가 또울구..지금두 아프구 지우지 못하구하지만 밥은 먹을수 잇어요..먼말인지 알겟죠..힘들어두 용기를 내서 과감하게 헤어지구 잊을려구 하세요...진짜 힘든 고비만 지나면은 가끔 쓰라리구 힘들구 눈물펑펑 쏟기두 하지만은...나중에 웃을날이 있을거예요... 미련은 이해하지만..일생을 이미련으로 도박할수 없어요...지금이시간이 힘들더라도 한생에 행복이기땜에...헤어지세요... 바람기잇는 남자는 영원히 잡을려니 마세요..결혼해서두 바람기는 바람기대로입니다...
아이스 · 2006-01-24 18:19:45
버려야죠. 떠나서도 당분간 미련이 남아있을건 당연하지만. 그건 잠시뿐이라구요.

그런 넘을 휴~~~~ 님두 참 맘이 약하시네요. 지금 확 발로 차버리고 짐 싸고 나오던지 아니면 그 넘을 쫓던지.

빨리 대책 세우세요. 그런 뻔뻔한 넘을 두고 어떻게 사랑한다는 맘이 생길가요.. 휴~~
하리 · 2006-01-24 18:28:28
어-우 짜증나는 남자야. 채이기전에 콱 차버려요. 무슨 그런 남자한테 미련갖고....
Jakey Lee · 2006-01-24 23:09:10
쉼터에 얼빤한 여자들 넘 많이 모여드네.좀 이런글은 올리지나 말거지...오늘 하루만 해도 이와같은 사람 네명이나 나와 있잖아...
눈 · 2006-01-25 01:59:10
헤어지기 힘들다면 잠시동안 갈라져있어요. 연락도 하지말고 만나지도 마세요.
몇달동안 갈라져있다가 두분의 맘정리가 다 된다음에 그냥 같이 있을것인 어쩔것인가 두 분이 다시 결정 내리세요.
님의 남친은 지금 물건을 사려고 고르는건가요 아니면 사랑을 하는건가요? 이렇게 자사한 남자가 님한테 행복을 줄수 있을까요?
리이연 · 2006-01-25 13:34:58
헤어지세요...
님의 남친 지금두 그러는데.. 정작에 결혼까지 햇다면 어쩌겟어요.. 한마디로 책임성 없는 남자요.. 결혼전에 그런일 잇은것만으로도 하늘이 님에게 준 행운이라고 생각되요.. 지금은 맘 아플지라도 시간 지나면 다행이라고 잘햇다고 생각될꺼에요..
님 힘내세요.. 화이팅..
파란 커피 · 2006-01-25 17:58:38
콱~ 차버리세요 .. 글 읽는 저두 너무 짜증나네요 .. 그리고 위에 분들 님 말씀처럼 처음은 마니 아프고 못 살것 같고 밥도 물도 안 넘어가지만 시간이 지나면 괞찮아지실거예요 .. 혹시 김제동님 말씀 아시나요 .. 더욱 잘 살아야 해요 .. 더욱 이뻐지시고 당당해지시고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세요 .. 양다리 걸치는 남자랑 일생 사는 자신이 너무 가엽잖아요 ... 님 `` 힘 내세요 ... 글구 그 남자 꼭 같이 한번 당할거예요 ...
아자 힘 내세요 !
愛強 · 2006-01-26 05:41:10
양다리 걸치다가 언젠간 다리 찢어 지짐.헤여짐이 좋을꺼 같은데요.한번 배신이 있으면 두번 배신도 있기 마련아닌가요?
슬픈 바다 · 2006-01-26 07:36:19
열분들 조언 고마워요~~~~
저두 지금 차차 맘정리 하구 잇어요...
아직 잘 안되지만...
그냥 다시 한번 용서하구 기회주구 싶지만...
또 다시 한번 상할까봐 겁나서 기회 더 주기두 겁나구...
참 전 이미 사랑의 바보가 다 되엿나봐요...
하지만 맘이 이전보다 많이 담담해졋어요...
속두 많이 조용해지구...
그 사람두 이젠 더 믿기 어려워지구...
하여간 잘 되여가기에 노력하겟습니다...
뚜뚜 · 2006-01-26 13:53:34
그냥 힘들지만 갈라지는 길을 선택하세여..한번이라면 용서해줄수 잇는데여.. 기실 저두 그런 경험 잇엇어여... 남친은 쉼터에서 그 여자를 알게 되구연락한거 같앳어여.. 근데 그 여자두 남친 잇엇구여... 둘은 서로 메일두 연락하구 그랫어여..첨엔 물론 저두 몰랏져.. 어느날 우연히 남친 메일에서 그 여자의 존재를 알아버렷어여..미치도록 환장햇어여...그냥 배반당햇다는 느낌에 화가 치밀어오는거 잇져..그래서 갈라지자구 햇어여..근데 남친은 두손 싹싹 빌구 빌어서 마음 약한 내가 그냥 용서해주구 말앗어여...근데여.. 우린 지금 갈라지지 않앗어여..물론 서로 잘 나가구 잇지여..근데여 저 진심은.. 우린 언젠가는 갈라질거같애여..그냥 믿음이 가지 않거덩여...난 지금 남친을 사랑하구 잇어여...나두 지금 내 마음에 칼이 언젠가는 박힐거라구 믿는데..도저히 지금 벨수 가 없어여..님두 저처럼 글지 말고 마음 결정내리세여...그런 남자 만나서 결혼하구 함 한평생 마음 고생해여..근데여 우스운건 잇지여..남의 말은 이렇게 쉽게 하면서 막상 자기 몸에 부딪치면 얼쩔바를 모르는거에여..그니까 님 이런 일이 잇던바에..그냥 마음 정리하세여.....시간이 약인거에여..
이름모를 귀신 · 2006-02-10 13:49:40
요즘은 왜 다들 바람기가 이렇게 심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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