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리석었던 과거와 평생 무거운 짐을 안고 살아야 하는 나의 미래

사랑이별 · #192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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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0408 · 2006-01-23 06:08:17 · 조회 254
4년전인가?..일본에서 우연하게 같은과는 아니었지만..우리 대학교 동창생을 우연하게 만난적이있다..
일본에서 서로가 외롭고 친구도 없었던때라..난 걔네 집에 놀러가게 되었는데..걔하고 또 같이 사는 친구들까지 알게 되었다.
옛날부터 여자친구보다 남자친구가 더 많았던 나는 물론 아주 쉽게 걔네들 하고 친해질수가 있었다. 신세도 많이졌었고..암튼 우리는 진짜로 형제처럼, 그렇게 재밌게 지내고 있을때,
그중 한명(SW)이 나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처음엔 아니라고 그냥 친구하자고 그랬었지만.. 그 애 마음 씀씀이 때문에, 그리고 , 그땐 나도 무지 외롭고 쓸쓸하고 마음속으로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었었다. 그래서 흥쾌히 청혼을 받아들였다.
어리석었던 난 그때 비록 SW를 사랑하진 않았지만. 사랑하지 않는다는걸 알고 사귀었지만, 함께 있으면 정이 들겠지..함께 있다보면 SW를 사랑하게 되겠지?라고만 생각을했었다..
근데 그게 아니였다..걔는 나한테 정말로 잘해주었고, 또한 내가  일하다 힘들고 쉬고 싶을때면 SW네 집에 갔었는데 그때마다 SW는 약도 사오고 과일도 사오고 밥도 해주고 , 그렇게 나한테 잘해주었다..
너무 고맙고 감사했지만, 사랑은 아니라고 생각을 했다..그때까지는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었기때문에..
그때까지는 내 마음속 깊이 자리잡은사람들이 있었기에 어쩌면 그때 sw를 받아들일수 없다고 생각했을지도..
<첫사랑>과 <짝사랑>을 그때까지 마음속 깊은곳에 넣고 있었을때니까..
어쩌면 그 빌어먹을 <첫사랑>하고 sw를 나 자신도 모르게 비교했을지도..
그렇게 나한테 잘해준 SW한테 난 끝내 헤여지자는 준비없는 이별통보를 해버렸다. 내가 이대로라면 , 계속 이대로라면 어쩌면 SW한테 더 큰 상처가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SW를 생각해준답시고 이별통보를 해버렸다.
그리고는 또 멋대로 그냥 우리 친구로 남는게 낫겠다고 다시 친구하자고, 옛날처럼 다시 좋은 친구사이가 되자고!  멋대로! 어리석은 말을 해버리고 말았다!
SW는 착해서 나를 생각하서 또, 바보같이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말해주었다.! 그렇게 마음이 따뜻했던 사람한테 이별통보를 하고 한 두달쯤 지났나?
나에게 큰 사건이 생겨서 친구모두들 하고 연락을 끊게 되었는데..그후론 누구의 소식도 모른채 난 혼자 지내야만 했다.
그렇게.. 또 무정한 세월은 흘러만가고..2년이란 시간이 지난 올해..
우연히 그중의 한명인  친구를  만났는데..걔가 나머지 친구들의 얘기를 해줬다..
내가 SW의 소식을 물으니..중국에 돌아가긴 돌아갔는데..영원히..결혼을 안한다고..
佛教徒 의 길을 걷는다고 영원히 그쪽 생활을 한다는 슬프고도 기가 막힌 소식을..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소식을 듣게 된것이다..!!
그렇게 난 어리석게  그사람의 인생을 망쳐놓았다~!
그 소식을 듣고 집에 와서 펑펑 통곡을 했다!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가 있단 말인가?
TV에서 보고 소설에서 읽었던 일이 어떻게 나한테 발생할수 있단 말인가?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기에 평생 그렇게 무거운 짐을 !!!! 내가 어떻게 이고 간단 말인가?!
그때, 한번의 어리석은 짓으로 난 앞으로, 평-생 죄책감과 한남자의 인생을 망쳐놓은 벌을 안고 살아가야한다!
내가 살아간들, 나중에 결혼을해서 행복해도 어떻게 행복한 티를 내고 다닐것이며,살아간들, 무슨 큰 의미가 있을것인가?!!
이젠 <첫사랑><짝사랑>이 아닌 그사람이 완전 내마음을 정복해버렸다~! ㅎㅎ
웃고 있지만 마음속으론 눈물이 나고 있다!


sw야, 이렇게 하찮은 내가 너한테는 그렇게 중요한 사람이였니??왜 그랬어? 바보같이!나한테 복수할려고 그런거였니?그렇게까지 날 사랑했었니?미안해! 정말 미안해!한평생 죄책감으로 살아가야하는 난...
난...난!!! 이제 어떻게 해야 하니??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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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6)

뽀뽀 · 2006-01-23 08:12:35
음,,
나도 안타까와 나네요!!
명심 · 2006-01-23 08:45:09
남자고 여자고 할말이 없네....


화또도 안나오네...


술이나 한잔하자....술병 어디갔지....
기쁨과슬픔 · 2006-01-23 10:01:49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그사람 정신..마음가짐이 넘 나약해서군요

설령 당신이 아니더라도.... 다른여자랑 사귀다 헤여졌어요..

그사람은 지금과 똑같은 선택을 했을지 모르잖아요...

그사람 운명이라고 생각하세요..... 당신은..... 그 사람목 까지

꼭 더 행복하게 살아주세요...화이팅~
하하 · 2006-01-23 10:56:39
지금 댁두 당장 돌아가서 니꾸질 몇년 해보세요. 그러면 아마 죄책감이 절반은 줄어들꺼에요. 그 다음 둘이 결혼하세요. 그러면 나머지 죄책감도 없어질껀데
Sun&海燕 · 2006-01-23 14:05:05
だから、人の感情を遊んだらいけないんだ!
貴方にとっては単なる離別だと思うけど、相手にとっては一緒直らない傷になるからだ!
男は結婚しようと口軽く言わないんだ!その分心準備が出来たから、そのくらい愛してた
からだ。そなのに君の一言で彼の人生まで終わったね!
これからも、人の感情を遊ばないで!男は愛には単純なんだ!
これかも君の幸せにためにも、勇気をもって頑張って!
Jakey Lee · 2006-01-24 23:20:46
여자는 넘 따뜻하게 대해도 안좋은 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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