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시집오나

사랑이별 · #1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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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 2006-01-20 16:26:44 · 조회 261
하루라도 너를 못보면 죽을 것 같고,
너를 보고 싶어 미치겠으니
좋은 말로 할때 나한테 시집와라.

죽어도 네가 해주는 밥을 먹어보고 싶다만,
정히 부엌일에 취미가 없다면
내 친히 빨래와 더불어 밥도 해보마

밤마다 나는 네꿈을 꾸느라 미칠 지경이다.
잠도 못자고 아침마다 얼굴이 말이 아닌데다
툭하면 조느라 직장에서 짤리게 생겼으니
기본적인 양심이 있다면
나 짤리기 전에 잽싸게 와라

뭐 그리 잘났다고 튕긴단 말이더냐
지금의 네모습 빠짐없이 사랑하느니
다이어트니 뭐니 쓸데없는 시간 죽이지 말고
하루 빨리 나한테로 시집오란 말이다.
시집오면 밥은 안 굶길테니 걱정말고
아이 낳고 살림하다 펑퍼짐해질지라도
여전히 이뻐할 터이니 그만하면 과분하지


기사처럼 네 앞에 무릎꿇진 못하겠다 .
별을 따주겠느니 그런 간지러운 말도 하지 못하겠다.
다만 나는 무식하게 너를 사랑하니
오직 너와 함께 한 인생 부벼볼 참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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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0)

뽀뽀 · 2006-01-20 16:31:13
하하님의 여자 빨리 시집가쇼ㅛㅛㅛㅛㅛㅛㅛㅛㅛ
梅干し^^ · 2006-01-20 17:48:17
하하님의 여친이 부럽네요.......
&와잉 한잔 들고& · 2006-01-20 18:13:04
하하님^&^ 말은 번지르르 하게 잘~
해놓구느 정작해라므 남자라느 핑계루대구안하는매~~ㅋㄷㅋㄷ ㅋㄷ
ㅎHㅂrㄹrㄱi · 2006-01-20 18:49:29
푸하하
좋은 글.........
너만볼게!!! · 2006-01-20 18:51:18
ㅎㅎ 잘 되길 바랄게요~~
사랑받는꽃 · 2006-01-20 19:37:26
히히~~ 진짜 터프한 남자네~~~~ 행복하세욤~~~~
오동나무 · 2006-01-20 20:06:32
하하하...
이거 받는 여자는 무지 행복하겟다야~
기쁨과슬픔 · 2006-01-20 21:18:37
나두 저런 남자한테 시집갔으람...............내 같으믄 오란말 아이 해두 막 가겠는데.....
잔잔한호수 · 2006-01-20 23:34:49
이그...

어떤여잔지...

빨랑시집가면 행복할터....
해피바다 · 2006-01-22 17:19:01
프로포즈 멋있게 하네요..캬캬캬 ..암튼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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