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아픔

사랑이별 · #19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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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싶은 자작나무 · 2006-01-16 19:03:22 · 조회 233
    그 오빠랑 채팅에서 만났는데 너무 멀어서 만나지도 못하고 그냥 얼굴만 목소리만 들었어요.그 오빠는 일본에 유학중이고 난 북경에서 공부하고 있는중인데 우리는 현실과 너무  먼 사랑을 하게 되였습니다.  힘든 유학생활에서도 오빤 넘 씩씩했고 밝았어요. 난 그런 모습에 감동되였지요.  게다가 춤도 노래도 넘 잘하구......개성도 많고..... 꼭 내가 조아하는 스타일인데 아쉽운건 만날수 없을 정도로 먼 땅에 떨어진것이죠..
    오빠랑 알은지 반년이 됬고 사귄지 고작 2달밖에 안됐는데 벌써 부터 힘들더라구요..  앞으로 더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할텐데 지금 부터 지쳐서 어떡하죠..  기다리겠다고 약속까지 하구 나서 .
     오빠를 믿어야 하는데 그게 말과 같이 쉽지가 않더라구요.  처음에는 편지도 메세지도 잘 보내줬더니만 지금은 깜깜 무소식 이예요. 시험준비도 하고 바이트도 하면서 바쁘다고 그랜적 있었는데 그건 이미 2주일 전 일이고 지금은 완전 실종상태.......  
     아는 칭구들이 이 사랑오래 못간다고 다들 미쳤다고 그러는데 그 사람 한번 믿고 싶어서 이 렇게 시작한건데 지금은 너무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는 거예요.  정말 답답해요.   먼저 사람 마음 흔들어 놓은거 오빠인데 내가 더 깊이 빠져 버린것 같애서......점점 이 감정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져요.
      정말로 힘든 결정을 내리고 시작한건데......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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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

그대의 향기 · 2006-01-16 21:20:26
조금만 더 믿어보세요. 사연이 있어서 그러겠죠, 설마...
만난 사연이 저랑 좀 비슷한거 같아서 제 일같이 안타깝네요..
어쨋든 잘 되길 바랍니다.
내 마음속의 쉼터 · 2006-01-17 03:28:10
저의 남자친구는 현재...북경. 저는 지금 일본유학중...아직은 대2생이라 이제 졸업할려면 아직도 2년이란 시간이 남았어요. 사귄지 1년남짓하고...매일 전화하고 보고싶다 그러는건 아니지만 서로 결혼을 전제로 2년후에 만날 그날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어요. 저역시 시험준비에 바이트에 뭐 시간 나면 자고픈데 메신저를 언제 하고 있겠나요. 그랑 사귀면서 메신저는 꼭 한번뿐. 그래도 아무 탓도 안하는 사람입니다. 저의 남자친구는...힘든데...얼른 자라고. 그러면서 내 알바 시간엔 자기도 자지 않고 회사일 하고 있답니다. 그러는 남친이 너무너무 고맙기만 합니다. 저역시 그 사람 나 좋다 그럴때 아픈 사랑 하기 싫다며 뿌리치기도 했지만 자기의 마음을 속일수가 없드라구요. 비록 자주 만날순 없지만 그나마 서로의 믿음과 지지에 우리는 오늘도 뛰고 있습니다. 2달만에 그렇게 힘들어 하신다면 긴 사랑을 하기 힘들어져요. 매일매일 전화하고 메신저 하고 일년에도 몇번씩 중국 돌아가던 내 친구는 이제는 지쳐버렸는지 연락도 안하고 맨날 뭐하고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남친 투정이 대단합니다. 쟁반처럼 인츰 끓고 인츰 식는 사랑이 아닌 천천히 끓지만 쉽사리 식지않을 사랑을 해보세요. 너무 조급해하면 마음부터 지쳐버려요. 힘내세요.
이별의눈빛 · 2006-01-17 11:07:32
힘들 면 기다리지 마세요
휘파람공주 · 2006-01-17 18:40:48
사이버연애 ...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 훗날에 덜 아프기 위해서는 기대를 저버리는것이 좋을듯싶어요 ... 사이버연애는 원래부터 허무한 사랑이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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