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사랑이였던 너에게

사랑이별 · #188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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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 · 2005-12-25 21:13:36 · 조회 236
그간 잘있었지?나 새해 밝으면 결혼해 나두 결혼하게 됐어

어제 물건정리하다가 문득 너의 증명사진 나왔었어 옛날에 내가 너한테 졸라서 거의 빼앗기라도 하듯 가진

사진인데… 너랑 함께 한 기억이 담긴 사진은 다 정리해버렸는데 …

사진속 니모습 물론 고중때 증명사진이여서 지금이랑 많이 틀리지만 나로하여금 여기서 처음이자 마지막으

로 너에 대한 그리운 마음 적게 하네 …

우리 많이 행복하기두 하구 많이 싸우기두 하구  그랬지 …

넌 아직두 내가 너랑 헤여진거 내만 잘살겠다구 헤여진걸루 생각하구 있는거야?

솔직히 일본 오기전에 우리 그대로 정말 좋았는데 …일본은 왜 왔을까 …워낙 꿈과 기대로 가득 찼던 우리였

는데 결국은 이렇게 헤여지구 각자 서로 다른 길 걷게 됐잖아 …

우리 일본 안 왔더면 어쨌을까 …

니가 그랬지 세상에는 널 내놓구 날 더이상 너처럼 사랑해주는 사람 없을꺼라구 …

그렇게 사랑한다면서 왜 나한텐 나중에 가서 눈물과 아픔만 남겨줬어 …

그리구 날 여전히 어김없이 기다릴꺼라구 했지 …바보야 …이젠 끝나버린 사랑에 그렇게 집착하면 어떡해 …

날 바 이젠 새로운 사랑 찾아 뒤돌아보지 않구 걷구 있잖아 …

근데 다행이루 며칠전에 너한테 새로운 사랑 생겼다는 말 들었어 …

참 다행이였어 근데 조금은 씁쓸하데 …

한편 니가 더이상 아픈 사랑하지 않도록 니가 번마다 말하는것과 같은 너 인생의 너만의 그 여자 만나길 기도

했어 …

이제 졸업하면 지금 남자친구 있는데루 가서 결혼하구 살꺼야

가슴시린 사랑두 이렇게 잊어지나바 …

지금 그 사람 날 잘해줘 그래서 감사하구 행복해 …

근데 이젠 예전처럼 나만 행복한거 같아서 너한테 미안하지 않아 …

왜냐면 너두 이젠 새로운 사랑 시작됐잖아…

그속에서 너두 꼭 니 행복 찾았을꺼라구 믿어 …

몸건강히 잘 있구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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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

kim song · 2005-12-25 21:25:56
아름다운 추억이네요.잘 간직하고 힘차게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xyl · 2005-12-25 23:04:53
뭔가너무切ない해요,,,,,.... 그사람도지금은가끔당신을생각할수도있을지요..
.아름다운추억만자신의맘속에깊이새겨두고..지금남친구.오래오래행복하게잘살기를축복합니다
미나모 · 2005-12-25 23:15:13
kim song
그러게요 추억만으루 남아서 ...
xyl
그러겠죠 내가 그사람 가끔씩 생각나는것처럼 ...하지만 후회같은건 없어요 다만 그 사람두 행복하길 바랄뿐이예요
두분두 행복하세요
東京狼人 · 2005-12-26 10:28:39
그 남자 행복할가요?
아니,행복이란 머죠?
아무리 잊으려고 해도 잊혀지지 않아 ,새로운 사랑을 찾으면 잊을수 있다고 해서, 옆에 누워있는 여자를 보면서 머리속에는 다른 여자를 생각하는데,그것이
행복인가요?그녀가 하는 말과 자신이 하는 말이 모두 다 거짓말로 느껴지는데,그것이 행복인가요?
지금 여자가 가련하죠?아니,그 남자가 더 가련합니다.최소한 그녀는 지금은 행복합니다.
하지만 그 남자는 ,,,,,,,,,,,,,.하긴 그 남자는 나쁜 남자이니까 죄책감을 느낄때마다 님을 조금이라도 적게 생각할수 있어서 눈물 흘리며 웃고 있겠죠.
사랑은 주고 받는것아고,상처도 주고 받는것이잖아요.
미나모님,님은 그 남자가 좋은 남자로 될수 있는 기회를 없애버렸어요.




잊는다는게 널 잊는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넌 모를거야
널 알면서도 모른 체 널 보고도 또 못본 체
난 할수없이 그냥 그렇게 살아 가는데
사랑하는게 널 사랑하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넌 모를거야
널 미워할수도 없고 널 떠나 갈수도 없는
난 너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나니까
차가운 너의 말들과 무뎌진 너의 눈길이
날 하루하루를 눈물로 지내게 해
내가 뭘 잘못했는지 내가 왜 싫어졌는지
묻고 싶지만 너무 두려워
난 가끔씩 너와 헤어지는 꿈을 꿔
난 꿈에서 조차 너를 붙잡고 있어
제발 가지 말라고 곁에 있어달라고
하루라도 단 하루라도
웃는 모습 안에 차가움은 여전히 슬퍼 힘들어
조금씩 얼어버릴것 같아
결국 우리는 안된다고 넌 말이라도 좀 하지
그래야 울기라도 하지 난
모두 이해해줄께 모른척 참아주면 돼
기다릴꺼야 니맘 돌아올 날을
날 밀어 내지는 마라 가끔 널 보여주면 돼
너없는 나는 의미가 없어
나는 잊고 있었어 사랑을 하게 된다면
매일매일이 꿈만 같을꺼라고
내가 뭘 잘못안걸까 혼자서 아파하는게
한숨뿐인게 사랑인걸까
사랑하는게 얼마나 힘든일 인지 모를꺼야
알면서도 모른 체 보고도 또 못본 체
난 너만 아는 바보이니까,,,,,,,,,,,,,,,,,,,,,,,,,,,,,,,,,,,,,,,,,,,,,,,,,,,,,,,,,,,,,,,,,


행복하세요,,,,,,,,,,,,,,,,,,,.
하얀바람 · 2005-12-26 20:15:14
휴..

넘 가슴아픈 독백이네요..
그런거 없었으면..
사랑을 하다가도 멋있게 잊고
새로운 사랑을 할수 있었으면..
그렇다면 아픔이 조금나마 적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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