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00아...나야...잘 지내구 있는거니?
또 한해가 다 저물어 가는구나...
20살 되던해 벌써 내가 20대구나 생각했는데 이젠 30대란 소리 듣게 됐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넌 왜 아무소식두 없는거니?
니가 떠난걸 알게 된 그 11월부터 매년 그때면 나 병원신세로 살아야 하는거 너 알아?
한해 두해 지나는 한겨울의 추위속에 나 이제 몸과 마음이 꽁꽁 얼어서 죽을것 같단 말이야.
내 사랑했던 마음만은 진실이였다구 몸부리치며 웨쳐두 넌 듣지 못하지?
다른 사람들은 한사람이 보고프면 길에 있는 사람들 다 그사람으로 보인다던데
난 너랑 닮은 사람조차 보이지 않는거야...
드라마에서처럼 천번 만번 눈 깜빡이면서 니가 불쑥 내 앞에 나타나길 기대하기두 하구...
꿈속에서 널 본 이튿날은 하루종일 너의 이름 석자로 내 일기장을 채우고...
너에게 나 이제 아무것두 아닌거니? 그렇게 나에 대한 사랑은 보잘것 없는거였니?
근데 내 쓰러져가는 영혼은 너만 바라본다....
내가 널 그리는 그 몇천, 몇만분의 일이라두 니가 날 생각했다면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진 않았겠지?
아직도 난 너의 행동 너의 말투 너의 느낌을 습관처럼 나랑 함께 하고 나누는것 같은데...
널 그리워 하는일은 내 하루의 일부분이니까.
세상에 영원한 사랑은 없는거 알아.
하지만 난 영원한 사랑일거라구 믿구싶어지는데...
널 정말 사랑했나봐...앞으로두...
그래서 점점 더 힘들어지는지두 몰라...
목과 가슴 잔등에 몇천번은 뜸을 떳어... 죽을 만큼 아픈거 견디기 힘들어서...
그렇게 난 상처 없어지지 않아...내 맘에두 깊숙히 남아있으니까...
내가 울지 않는데 엄마가 통곡을 하는거야.
내가 시원한 공기 마음껏 들이키구 싶어두 안되는거 그거 내 병이거든...
정말 이제 다시 태여난다면
다시 우리가 사랑하게 된다면
조금 덜 만나고 조금은 덜 기대하면서 많은 약속 하지 말자.
다시 이별이 와도 서로 큰 아픔이 없이 돌아설수 있을만큼 버려도 가벼운 추억만 서로의 가슴에 만들어주고..
이거 너에게 보내여지지 않는거 아는데...자꾸 이러구 싶어진다.
보구싶으니까...정말 무지 무지 보구싶으니까...
널 보면 내가 맑고 시원한 공기 마음껏 들이키면서 살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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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
미니미니님 감사하네요...
저두 여기에 글 올리는거 매냥 두서없이 기분에 따라 쓰거든요.
그 사람이 언제쯤 한번 볼지... 그날은 나한테 련락할테니까...
부질없는 기다림이지만...
저두 여기에 글 올리는거 매냥 두서없이 기분에 따라 쓰거든요.
그 사람이 언제쯤 한번 볼지... 그날은 나한테 련락할테니까...
부질없는 기다림이지만...

공부하다가 쉼터 잠간들렸는데 님의 글 읽게 됐어요 그리구 전에 쓴글루 님 이름으로 검색해서 쭈욱 다 읽었구요 10분동안만 휴식할려 했는데 다 읽구 나니 시간이 꽤 흘렀네요
님의 글 읽는 내내 님의 아픈 마음이 그대로 전해와서 넘 안쓰러웠어요
전 사랑을 잘 몰라요 믿겨지지두 않았구요 지금 저의 남친 만나서 많이 달라졌지만 ...
님의 글 읽으면서 드라마에서만 볼수 있었던 정말 마음이 그토록 시린 사랑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구나 그렇게 느꼈어요
아직도 첫사랑을 잊지못하는 님이 안타깝네요
곁에서 집착일꺼라구 말해준 사람이 아마 저 뿐이 아니꼣죠?
집착이든 사랑이든 님 내놓구 옆에 사람은 잘 이해 못할꺼예요
워낙 아름다워야만 하는 사랑이 지금 님을 그토록 아프게 하네요
그냥 그 아픔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면 안될까요
더 이상 아프지 말아요
이쁘구 귀여운 딸애두 있다면서요
앞뒤가 맞지 않는 순서없느 글 올려서 미안해요 그냥 안타까운 마음 적었을뿐이예요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