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급은 많지 않아도 너무 늦지않게 퇴근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2.퇴근 길에 동네 슈퍼 야채코너에서
우연히 마주쳐 \'핫~\' 하고 웃으며
저녁거리와 수박 한 통을 사들고 집까지
같이 손잡고 걸어갈 수 있었음 좋겠다.
집까지 걸어오는 동안 그 날 있엇던
열받는 사건이나 신나는 일 들부터
오늘 저녁엔 뭘 해 먹을지...
3.시시콜콜한 것까지 다 말 하고
들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4.그렇게 들어와서 같이 후다닥 옷 갈아입고 손만 씻고,
한사람은 아침에 먹고 난 설겆이를 덜그럭덜그럭 하고
또한사람은 쌀을 씻고 양파를 까고
\"배고파~\" 해가며 찌게 간도 보는
싱거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5.다 먹고나선 둘 다 퍼져서 서로 설겆이를 미루며
왜 니가 오늘은 설겆이를 해야하는지...
서로 따지다가 결판이 안 나면 가위바위보로
가끔은 일부러, 그러나 내가 모르게 져주는...
너그러운 남자였으면 좋겠다.
6.주말 저녁이면 늦게까지 티브이 채널 싸움을 하다가
오 밤중에 반바지에 슬리퍼를 끌고
약간은 서늘한 밤 바람을 맞으며
같이 비디오 빌리러 가다가
7.포장마차를 발견하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뛰어가
떡볶이에 오뎅국물을 후룩후룩~
\"너 더 먹어~\" \"나 배불러~\" 해가며 게걸스레 먹고나서는
비디오 빌리러 나온 것도 잊어버린 채
도로 집으로 들어가는
8.가끔은 나처럼 단순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9.어떤 땐 귀찮게 부지런하기도 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10.일요일 아침...
아침잠에 쥐약인 나를 깨워 반바지 입혀서
눈도 안 떠지는 나를 끌고 공원으로 조깅하러가는
11.자상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12.오는 길에 베스킨라빈스에 들러
피스타치오 아몬드나... 체리 쥬빌레나...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콘을 두 개 사들고
\"두 개 중에 너 뭐 먹을래?\"
묻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13.약간은 구식이거나 촌스러워도 너그러운 마음을 가진
어머님의 아들이었으면 좋겠다.
14.가끔 친 엄마한테하듯 농담도 하고,
장난쳐도 버릊없다 안 하시고,
당신 아들때문에 속상해하면 흉을 봐도 맞장구치며 들어주는
그런 시원시원한 어머니를 가진 사람.
피붙이같이 느껴져 내가 살갑게 정 붙일 수 있는
그런 어머니를 가진 사람.
15.나 처럼 아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그를 닮은 듯 나를 닮고 날 닮은 듯 그를 닮은 아이를
같이 기다리고픈 그럼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16.아이의 의견을 끝까지 참고 들어주는
인내심만은 아빠가 될 수 있는 사람이었음 좋겠다.
어른이 보기엔 분명 잘 못된 선택이어도
미리 단정지어 말하기 보다
아이가 스스로 깨달을 때까지 묵묵히 기다려줄 수 있는 사람.
17.가끔씩 약해지기도 하는 사람이었음 좋겠다.
아직껏 품고있는 자기의 꿈 얘기라든지
그리움 담김 어릴적 이야기라든지
십 몇년을 같이 살면서도 몰랐던
저 깊이 묻어두었던 이야기들을...
18.이젠 눈가에 주름잡힌 아내와 두런두런 나누는 그런
소박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19.어떤 경우에도 자신을 던져버리지 않는
고지식한 사람이었음 좋겠다.
20.무리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지켜나가는 사람.
21.술 자리가 이어지면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할 줄 아는 사람.
내가 그의 아내임을 의식하며 살 듯,
그도 나의 남편임을 항상 마음에 세기며 사는 사람,
내가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사람.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
직업을 가진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2.퇴근 길에 동네 슈퍼 야채코너에서
우연히 마주쳐 \'핫~\' 하고 웃으며
저녁거리와 수박 한 통을 사들고 집까지
같이 손잡고 걸어갈 수 있었음 좋겠다.
집까지 걸어오는 동안 그 날 있엇던
열받는 사건이나 신나는 일 들부터
오늘 저녁엔 뭘 해 먹을지...
3.시시콜콜한 것까지 다 말 하고
들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4.그렇게 들어와서 같이 후다닥 옷 갈아입고 손만 씻고,
한사람은 아침에 먹고 난 설겆이를 덜그럭덜그럭 하고
또한사람은 쌀을 씻고 양파를 까고
\"배고파~\" 해가며 찌게 간도 보는
싱거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5.다 먹고나선 둘 다 퍼져서 서로 설겆이를 미루며
왜 니가 오늘은 설겆이를 해야하는지...
서로 따지다가 결판이 안 나면 가위바위보로
가끔은 일부러, 그러나 내가 모르게 져주는...
너그러운 남자였으면 좋겠다.
6.주말 저녁이면 늦게까지 티브이 채널 싸움을 하다가
오 밤중에 반바지에 슬리퍼를 끌고
약간은 서늘한 밤 바람을 맞으며
같이 비디오 빌리러 가다가
7.포장마차를 발견하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뛰어가
떡볶이에 오뎅국물을 후룩후룩~
\"너 더 먹어~\" \"나 배불러~\" 해가며 게걸스레 먹고나서는
비디오 빌리러 나온 것도 잊어버린 채
도로 집으로 들어가는
8.가끔은 나처럼 단순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9.어떤 땐 귀찮게 부지런하기도 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10.일요일 아침...
아침잠에 쥐약인 나를 깨워 반바지 입혀서
눈도 안 떠지는 나를 끌고 공원으로 조깅하러가는
11.자상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12.오는 길에 베스킨라빈스에 들러
피스타치오 아몬드나... 체리 쥬빌레나...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콘을 두 개 사들고
\"두 개 중에 너 뭐 먹을래?\"
묻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13.약간은 구식이거나 촌스러워도 너그러운 마음을 가진
어머님의 아들이었으면 좋겠다.
14.가끔 친 엄마한테하듯 농담도 하고,
장난쳐도 버릊없다 안 하시고,
당신 아들때문에 속상해하면 흉을 봐도 맞장구치며 들어주는
그런 시원시원한 어머니를 가진 사람.
피붙이같이 느껴져 내가 살갑게 정 붙일 수 있는
그런 어머니를 가진 사람.
15.나 처럼 아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그를 닮은 듯 나를 닮고 날 닮은 듯 그를 닮은 아이를
같이 기다리고픈 그럼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16.아이의 의견을 끝까지 참고 들어주는
인내심만은 아빠가 될 수 있는 사람이었음 좋겠다.
어른이 보기엔 분명 잘 못된 선택이어도
미리 단정지어 말하기 보다
아이가 스스로 깨달을 때까지 묵묵히 기다려줄 수 있는 사람.
17.가끔씩 약해지기도 하는 사람이었음 좋겠다.
아직껏 품고있는 자기의 꿈 얘기라든지
그리움 담김 어릴적 이야기라든지
십 몇년을 같이 살면서도 몰랐던
저 깊이 묻어두었던 이야기들을...
18.이젠 눈가에 주름잡힌 아내와 두런두런 나누는 그런
소박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19.어떤 경우에도 자신을 던져버리지 않는
고지식한 사람이었음 좋겠다.
20.무리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지켜나가는 사람.
21.술 자리가 이어지면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할 줄 아는 사람.
내가 그의 아내임을 의식하며 살 듯,
그도 나의 남편임을 항상 마음에 세기며 사는 사람,
내가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사람.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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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8)
넘 잘읽고 갑니다.자기말대로 아주 잘썻네요.
헌데 그런남자 찾았어요?
헌데 그런남자 찾았어요?
emi님..
히히히...제가 이런 남잔데요...농담입니다....
히히히...제가 이런 남잔데요...농담입니다....
아~~남자분이시군요.실례했습니다.
자신을 설명한 글이세요??ㅎㅎ
아닌것같구먼....으면 좋겠다....으면 좋겠다 뿐이니깐.ㅋㅋ
자신을 설명한 글이세요??ㅎㅎ
아닌것같구먼....으면 좋겠다....으면 좋겠다 뿐이니깐.ㅋㅋ
그중에 열개라도 해줄수 있는 남자였으면 좋겟네요.참 잘 읽고 갑니다
saint 님은 진짜 이렇게 할 남자같으루합니다
근데 이런글으 자꾸 올리지마시오 남자들한테 불리합니다 ㅋㅋㅋㅋ
근데 이런글으 자꾸 올리지마시오 남자들한테 불리합니다 ㅋㅋㅋㅋ
프하하..xkim님..웃겼어요...
나는 새님..
ㅎㅎ 다 해주는 남자여야죠...
ㅎㅎ 다 해주는 남자여야죠...
emi님 내가 가만히 알려줄게요. 저기 Saint님 정말 그런 남자래요. ㅎㅎ
진짜 이렇게 소박하고도 이쁘게 살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언제 이렇게 살수 있을까?
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언제 이렇게 살수 있을까?
휴~~!!
한마딜루 감동... 사정없이 먹엇음다 ㅎㅎㅎ
캐트님 잘아시네요.ㅎㅎ
쌴트님을 만나는 여자는 행복하겠네.
쌴트님을 만나는 여자는 행복하겠네.
잘 배우구 감니다....
그런 남자 만나면 얼마나 행복하겟어요.ㅎㅎㅎ 근데 ~
이글을 읽고 이 세상에 이런 남자가 잇는것으로 확신하구
화이팅!!!
잠시 그 생각으로 행복해지는것두 시아와새!!!
화이팅!!!
잠시 그 생각으로 행복해지는것두 시아와새!!!
헉!!! 남자 참 힘들겟다~~~우하하하하
휴 그런 남자 어띠있어? 저기 절반만해도 만점
뭐야 두리 같은 사람이구먼....
글구 여자가 남자에대해 뭔 요구가 그리높나???
어울려서 같이 살무 되지....
글구 여자가 남자에대해 뭔 요구가 그리높나???
어울려서 같이 살무 되지....

상상만해도 행복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