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이별????

사랑이별 · #18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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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이별 · 2005-11-23 14:12:55 · 조회 270
전 결혼3년차 주부입니다.
연애 할때는 신랑이 너무 많이 잘해줬었는데 결혼하고 보니깐 언제 그랬냐 싶더라구요.
결혼3년동안 신랑하고 같이 저녁먹어본 시간은 절반도 안될껄요.
신랑은 맨날 친구요.동료요 하면서 술만 마시고 다니지요.외박도 하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바락바락 싸움도 많이 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나 싶었는데 점점 더하더라구요.
요지음에는 사업한다고 날마다 술먹고 다니지 않으면 손님이 왔다고 외박을 해요.
일주일에 한번은 외박하는 셈이죠.
밤중에 들어오는것은 부지기수이고.
신랑땜에 속을 많이 태우다보니 전 별로 결혼생활에서 행복이라는걸 못 느껴봤어요.
아무래도 다투고 기분나쁜시간이 행복했던 시간보다 더 많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 이런 신랑을 참을수가 없어서 여러번 이혼도 제기했어요.
그러는 날 보면서 신랑은 미쳤다고 그러더라구요.
남자가 밖에 나가서 일하고 손님만나느라고 그런건데 왜 그러냐구 하더라구요.
그리고 집에 안오면 전화한통도 없죠.
3년동안 모순도 참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우리 서로가 이혼얘기도 많이 오갔구요.
근데 번마다 제가 반대안하면 신랑이 반대서 결국에는 오늘까지 온거예요.
지금은 더 이상 싫어요.
혼자 밥먹기도 싫고 어두운밤에 혼자 텔레비 보는것도 싫구요.
저도 좀 마음속의 부담을 훌훌 털어버리고 거뿐하게 살고싶어요.
하지만 진짜 이혼할려고 하니깐 좀 망설여지네요.
부모님들 어떻게 얼굴들고 다녀요? 저또한 아직 나이도 어린데 이혼녀라는 소릴 들어야 하니....
그리고 저도 출근하기 힘들고요.
우리 부부는 한단위에 있거든요
갈라지게 되면 저는 모든걸 버려야 하는 현실이건든요.
그래서 지금 너무도 속상하고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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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9)

기쁨과슬픔 · 2005-11-23 14:25:58
좀 심각하네요........... 생각같아서는 아직 아이가 없을때 이혼하라구

하구 싶은데........그건 너무 내일이 아니라서 함부로 얘기하는것 같아요

아에...님두... 저녁에 늦게 들어가요.... 혼자 밥먹기 싫으면 친구들이랑 만나서

밥먹구 ...혼자 텔레비 보는것두 싫으면....친구들같이 영화구경두 가구요..

그리구 남편이 귀가 시간을 맞춰서 같이 들어가든지.....

글구 맨날 한남자에 매달리지 말고.. 공부라던가.... 혹은..무슨 사업이라던가

시작해보세요..그러면..... 자기일에 바뻐서 남편을 기다리게 되지 않을거구

마음속의 부담두 적어지지 않을까요
가시장미 · 2005-11-23 15:23:55
윗분 말 씀 잘하셧어요 현명한 이별님 님도 저녁늦게까지 놀다가 남편이 들어올 시간 맞춰 들어가세요 ~~ 쇼핑도 하고 친구들과 만나 놀기도 하고 또 운동하러도 다니고 생활을 즐기세요 ~~ 그러느라 고 나면 스스로 생활에 취미가 생길거에요 ~~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이혼하구 ㅎㅎ 넘 심하게 말햇는가?? 아무튼 좋은 결과가 잇길 바람니다 참고로 얘기할뿐입니다
힘내세요
최진희 · 2005-11-23 20:16:22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라면 행복을 찾으러 갈거에요!!
이렇게 평생 참지 못해!!!!!!!!!!!!!!!!!!!!!!!!!!!
그럼 힘내보세요.
Y2K · 2005-11-23 21:41:46
왜 한단에 있으며 남편의 손님만나는것두 모르는지요,사업을 위해서라면
이해도 해주고 그래야지요,놀음만이라면 용서못하지만,
남편이 가족을 위해 힘내고 있을지도...
좋아서! · 2005-11-24 00:48:17
남편이 왜서 술마이구 외박하구 그럴가 생각해본적이 있어요?혹시 사업상에서 힘든일이

있어서 그런건 아닐가요?한회사에 출근하니까 설마 남편이 다른여자가 있는건 아니겟죠.

남편한테 더 많은 사랑 주어 보세요.남편한테 화작두 많이 쓰구 서적두 많이 쓰구 하세요.

그리구 남편의 이야기두 잘 들어주구 이해하구 그러세요.그리구 전화한통 업으면 내가 집

에서 얼마나 많이 기다렸는데 하면서 따뜻하게 말한마디 해주세요.그리구 님은 절대 성내

지 마세요.그리구 님두 자기자신을 개변시키도록 노력하세요.쉼터 회원님들의 말처럼 자

기가 하고싶은것을 하면서 사세요.남편이 아직 안해를 사랑하니깐 이혼 안하겟죠.님도 이

결혼지키고 싶으면 남편한테 신경많이 쓰고 노력해보세요.비록 시간은 많이 걸리겠지만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

그럼 이혼하더라두 님은 후회안할거에요.적어도 님은 이 결혼 지키려고 노력햇으니깐.

많이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화이팅.!!!!!!!!!!!!!!!!!!!!!!!!!!!!!!!!!!!!!!!!!!!!!!!!!!!!!
꿀 · 2005-11-24 12:31:41
외박까지 하는건 좀 심하네요. 근데 아무런 낌새도 느끼지 못했나요? 혹시 딴 여자가 잇다거나. 남편이 자주 외박하는건 어쨋든 이상하거든요. 글구 남자는 딴 여자가 생기면 안해한테 살갑게 굴지 않거든요. 만약 딴 여자가 없다면 어떤 남자는 사업을 너무 중시하고 가정을 홀시하는 경우도 잇거든요. 또 어떤 남자는 안해보다 친구지간의 의리를 더 소중히 여기는 남자도 있구요. 또 어떤 남자는 안해가 있어도 아가씨를 찾는 남자도 잇어요. 넷중의 하나라고 보아집니다. 현명한 안해가 되려면 우선 남편이 외박하는 이유를 잘 알아내세요. 글구 이혼을 반대하는걸 보면 님을 아직도 놓치기 아까워하는것 같네요. 남편을100% 믿는 안해는 바보라고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남편에 너무 의지하지 말고 자기만의 공간을 가꿔보세요. 례하면 수영을 한다거나 건강미체조를 해서 몸매를 다듬는다거나 친구도 사귀고 책두 보구 여러가지 취미생활로 외로움을 물리쳐보세요. 이세상 부부를 볼때 다 100%화목하게 사는게 아니예요. 어려움과 애로가 많아도 관계를 유지해나가는 부부가 참 많거들랑요. 젊은 나이에 이혼모자를 쓰는것도 참 아니라고 생각해요. 한번 결혼이 쉽지 않아요. 하물며 이미 3년동안이나 사랑탑을 세워왔는데. 일시적인 충동으로 서뿔리 이혼한다해도 본남편보다 나은 남자를 얻자면 또 힘들거예요. 한번 이혼할라치면 딴 남자 만나봐도 자꾸 맞갖지 않을거예요. 그렇게 사는 사람을 많이 봤으니깐요. 세상에 다 자기뜻대로 원만한 일이 없으니 심중하게 고려하고 인내심잇게 가정을 꾸려나가기 바래요. 소박한 의견이나마 적어보았습니다.
김연 · 2005-11-24 15:15:25
남자들도 가끔 그들만의 공간이 필요하기땜시 끝까지 캐묻는거는 반대함땅... 좋아서!님의 말씀을 100% 찬성중...
여행운 · 2005-11-25 21:03:06
많이 힘드시겠어요! 솔찍하게 서로를 얘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바요!
아직 님을 사랑하는지 확인이 필요해요!
그리고 외박은 심하네요, 늦게 들어오는것까지는 이해가 가지만...
늦는다고 전화하는데 일분도 안걸리는게 왜서인지...
살짝 늦는다고 전화를 해주면 서로서로 맘이 편해질듯한데 전화도 없고 화를 내고...
하지만 님부터 일단 맘을 비우고 그냥 부드럽게 얘기를 꺼내바요!
그리고 가정을 지키기 힘들 사람같으면 각오를 하는게 현명한 선택인가 싶어요!
앞으로 남은 인생 3년이 아니라 30년 60년이라는걸 잊지마세요!
행복하길 바랍니다!
꽃방울 · 2005-11-26 01:2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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