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풍 야그 들어봐 ②① ▶━◀ (진전)

사랑이별 · #18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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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it be · 2005-11-19 03:09:10 · 조회 275


구도시 백화점 문앞 ,, 구질 구질 계속 내리는 비 ,,,
말없이 여기까지 걸어온 돌풍과 빙옥이다,200메터되는 거리 2Km로 느껴지는듯한 시간
그래도 이렇게 무뚝뚝해있는 돌풍을 따라 걸어온 빙옥이가 참 고마운 사람인듯

출입구 앞에 독착한 돌풍은 걸을 멈춘다 , 비를 피할수 있는곳에서 담배를 입에 물며
단축기 ,,, 2번 ,,,
돌풍 ,,<어,난데 ,, 지금 우린 문앞이거든 어디 있어 ?!>
강패 ,,<지금 려기랑 옷사는중 ,,, 전신무장하느라고 시간 걸리넹 ,,>
돌풍 ,,<빨리 내려와~빙옥이랑 지금 아래서 기둘릴께 ,, 옷이 젖어서 추워 죽것고만 ,,>
강패 ,,<려기 사다 사고나면 나갈께,,지금 옷을 갈아입는중 ,,이제 10분만 ,, >

빙옥과 만나서 ,, 이렇게 말없이 걸어서 여기까지 와서도 돌풍은 빙옥을 쳐다 못본다,
하염없이 비내리는 밤하늘 쳐다본다 , 백화졈의 기둥조명불에 ,, 빗발이 아름답게 보엿다,
후~ 뿜어내는 담배연기가 돌풍의 시선을 흐리우는 동시 빙옥의 기침 소리 들렸다,
지금 언제라고 비를 구경하고 개폼 잡고 있는지 ,, 혼나간 미친 돌풍

돌풍 ,,<추워 ?> -- 여전히 하늘을 보면서 하는 쌩뚱맞은 소리 ,,
빙옥 ,,<당근이지 니는 안춥나 ?> 길가지나가는 차를 보면서 말하는 빙옥 ,,
돌풍 ,,<나도 춥지 ,, ... ,,, ... ,,,>
빙옥 ,,<돌풍이 너 메신쩌랑 전화에서보다 말이 아주 없네 ㅎ> --- 말문을 트는 빙옥이다
돌풍 ,,<ㅎㅎㅎ> -- 부끄러워 그러니?개폼잡느라고그러니? 대체 돌풍이놈 왜 이러는징 ㅜㅜ
돌풍 ,,<이 놈들 내려 올때 됐는데 ,,, > 핸드폰 단축기 2번 ,,

돌풍 ,,<15분도 지났고만 ,,, 사람 머리카락도 안보여주넹 ,, 머하고 있는뎅 ㅡ.ㅡ ;;>
강패 ,,<려기 지금 옷사고 신사고 치마사고 ㅠㅠ 난 완전 짐군 ㅜㅜ 인츰 내려갈께,,>
돌풍 ,,<빨리 와 ,, 빙옥도 춥다고 나도 추운데 ,,, >
강패 ,,<우리 늦게가면 좋잖엉 ,,단둘의 시간 주자는것인뎅 ,,,> -- 고마운 놈 신경써주넹

돌풍 ,,<얘들 인츰 내려온대 ,, >
빙옥 ,,<어 그래 ,, >

25분 지났나 ?! 강패와 려기는 내려온다 , 려기의 대변신에 돌풍이 입을 딱 벌린다 ,
완전 카드를 긁어서 전신 무장 ,,, 못말리는 려기 ㅎㅎㅎ 려기짐을 들고 있는 강패 ㅎㅎ
간단하게 서로에게 인사를 시킨다 ,, ---돌풍이놈 솔직히 빙옥과도 인사 없어가지고는 ,,

지칠대로 지친고 추위에 떨때로 떨고 비에 맞을때로 맞고 배고플때로 배고픈 ,,
4명 청춘남녀들은 ,,택시 잡고 구도시에서 제일 번화한 곳으로 간다,그곳은 가부끼 ,,,
가부끼는 동경 신쮸끄 가뿌끼와 별로 차이가 없엇다 , 범위가 작을뿐 아주 흥성 했다,
삐까뻔쩍 거리는 광고판들 ,,, 초미니스커트 입고 팔락거리는 아가쒸들 ,, 물 참 좋은곳이다

려기와 빙옥의 안내로 돌풍 강패는 몸을 움직인다 , 남자들이지만 ,, 이곳은 첨인지라 리더가 안된다,
따라간곳은 전 일본 성인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 미세였다,
주말인지라 사람이 억수로 붐비고 자리가 없단다 , 대기 ,,대기 ,,대기 ,,,

강패와 려기는 말을 아주 잘한다 ,, 려기는 처음 빙옥과도 말을 아주 걸고 하기 시작했다,
다만 돌풍만이 ,, 등돌려 외딴 생각하면 담배만 태워간다 ,, -- (돌풍땜시 담배값 엄청 오를듯 ,,)
긴장도 많이 풀렸고 ,,, 하지만 ,,, 왼지 어색한 기분이다,
빙옥을 두고 빙옥과 말을 못한다 , 돌풍이 언제 여자를 만날때 이랬엇더라 ? (28년간칭구이면서 난 못봣다)
아마 이런 x씹은 표정하고 있는 돌풍을 보면 빙옥도 기분 안좋았을듯하다,

겨우 기다려 술상에 자리 앉은 4인방 ,,
강패와 려기 가지런히 앉고 돌풍과 빙옥이 가지런히 앉게 된다 , 처음으로 이렇게 가까이해본다,
기분 좋고 흥분에 겨워 들떠야할 돌풍이지만 ,, 기다리던 순간이 왔는데 의외로 침묵이다,
말도 없고 조용하고 ,, 묻는 대답엔 <어,그래><아니> 이런식 간단멘트로만 상대 ,,
참 웃기는 놈 ,, 세상에 불만 뒤집어쓰고 구도시 왔다냐 ? 왜 이런 상통하는지 ,,,

오구 가는  건배소리 ,, 오구 가는 얘기들 모두 웃고 떠들고 ,,, 시간은 그렇게 흐르고 ,,
하지만 바보 아닌 이상 웃고잇는 밥상 분위기는 항상 이상했다, 돌풍이 너무 조용하다,
안마시던 술을 존나게 퍼먹을라만 한다 ,, 지지벌겋게 피여난 그 얼굴 완전 쀍~!!
다행이도 ,, 려기와 강패가 ,, 많은 얘기들을 하면서 빙옥과 놀아준다 ,
암튼 돌풍과 강패는 통하는거 있다 계획 없고 눈치안줘도 ,, 때가되면 자신들의 역할을 다한다,
강패가 많이 고마웠다,,

돌풍외 세사람은 이야기 꽃을 피워간다 ,, 나이 또래들이니 말도 통하는듯 했다,
다만 돌풍만은 머리가 정리 안된다 , 앞으로 어째해야 될찌 판단이가 안서서 고민이다,
돌풍 이놈은 ,,, 해라는 공부는 안하고 매일 나가 놀면서 ,,한가지 익숙해진것이 있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조금 어울려 있으면 상대방이 대략 장악되는데 ,,
빙옥 만큼은 도무지 판단 내릴수 없다 , 오늘의 만남은 단순히 만남이가 아니고 ,,
앞으로 돌풍과 빙옥사이 관계에 아주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남의 시간이다,
계속 사랑해갈라면 실수 없이 좋은 인상 남겨야하고 ,,, 그래서 많은 생각중이고 ,,
빙옥의 마음을 얻을 자신없어서 이기서 포기하자니 ,, 밥상에 머리박고 뒤져뿔고 싶고 ,,

<툭 ~!!> 돌풍 다리를 때리는 소리 ,,
빙옥 ,,<얘는 왜 이렇게 말 없대?? 원래 이래 ??>
돌풍 ,,<, , , >
강패 ,,<ㅋㅋ 글쎄 ,,, 조금 지나면 발동 걸리면 막지 못해 ㅎㅎㅎ 지금 냅뚸 우리 놀자>
려기 ,,<술도 이만하면 됏고 ,, 배도 찻고 ,,게임이나 하자 ,, 른른게임 ,, >
빙옥 ,,<그래 그래 ,, 그게 좋것당 ,, 강패 니도 알지 ?>
강패 ,,<모르는데 ,, 배워줘 ,, 잼잇을꺼 같아 ,,, >
빙옥 ,,<게임은 ,,,일단 모두 손 내밀고 ,,,> --- 빙옥은 열심히 게임 소개 한다 ,,

강패와 려기는 열심히 들어주고있다 ,, 그러는 칭구들을 보는 돌풍은 갑자기 미안한 맘 들럿다,
자신 한사람때문에 분위기 흐리는듯해서 ,,, 미안하다 빙옥 미안하다 강패 려기 ,,,

돌풍 ,,<와웃 ~ 그게 잼잇을꺼 같넹 ,, 놀쟈 ,~ ㅎㅎㅎ > -- 미친놈 분명 함
빙옥 ,,< ...> 눈이 동그래서 갑작스레 소리치는 돌풍 본다 ,,
려기 ,,<ㅎㅎㅎ> 돌풍과 빙옥의 펴정 번갈아 살핀다 ,,,
강패 ,,<이 나그내 이재 발동 걸리나 ? 술 유별나게 마시더니 ㅎㅎㅎ 놀자 >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자 , 오늘은 어렵게 만난 소중한 칭구들과 놀아번지자 ,,
내가 언제 놀음판에서 개폼 잡았더냐 ? 놀자 ~ 이밤의 끝까지 ,,,  ---- 아마 이런 생각했것지 돌풍이가,

밤은 깊어가고 ,, 게임은 계속된다 ,,
신나는 게임에 빠져버린 4사람의 얼굴엔 모두 환한 웃음이였다,
청춘이 참 좋았다 ,,, (*나도 그때 그장소에 끼워서 놀랐더라면 좋을텐데 ,, 부럽다 4사람 ,,)
붐비는 미세안엔 4사람만의 세상인듯 했다,
주위 사람들에 신경 쓸시간도 없이 모두 집중하여 벌칙른른게임에 몰입한다 ,,,
너무 보기 좋고 분위기 좋은 시간은 그렇게 ,,, 지속된다 ,,,



★ P.S ★

Let it be ..<돌풍아,, 이거 넘상세히 쓸라카니 ,, 진도 너무 늦따,,, 답답해 ,,>
돌풍 ,,,,,,,<시키는대로 써 ,, 너 이미 많이 생략하고 안썼잖어 ,, 씁 ㅡ.ㅡ;; 전부를 적어라는데,,>
Let it be ..<이정도면 상세한거 아니야 ? 하루에 발생한 일을 지금 19회부터 쓰고 있잖어!!>
돌풍 ,,,,,,,<내 인생 가장 중요한 날인데 ,, 상세히 기재해줘 ,,, 아님 목짤라 !!! >
Let it be ..<다음회로 ,, 첫만남을 끝낼꺼야 ,, 그리 알고 있어 ,, 너무 길면 독자들 짜쯩나잖어>
돌풍 ,,,,,,,<독자들 이해해줄꺼야 ,, 암튼 ,,, 맘대로 해라 ,, 휴 참 가시나처럼 말 많넹 ,,>
Let it be ..<안녕하세요 , 돌풍이야기쓰는 Let it be 임니다 ,4가지바가지 돌풍의 허락 받고
             다음회로 꼭 첫만남을 끝내겠습니다, 그뒤로 일들도 아직 쓸꺼 많은데 ,,
             진도 너무 늦어서 막 짜쯩날라 카네요 ,~ 요즘 밥먹구 살자니 돈벌기 쉽지 않습니다,
             더우기 돌풍같은 놈 밑에서 일하자니 휴 ~~ 다음회 또 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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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1)

야스미 · 2005-11-19 05:34:44
일빠다!!!!!!!!!첨으로...ㅋㅋㅋ 밥하다 들어왔는데....ㅎㅎ
야스미 · 2005-11-19 05:37:11
밥먹다 체하겠어요...그렇게 신경쓰는 돌풍.ㅋㅋㅋ
좋은 분위기 ..... 다음회 또 기대할께요,,,,돌풍아 아자~!~! 남자답게 시원시원해져라!그러다 빙옥 달아난다~~ㅋㅋㅋㅋㅋ 농담,,,돌풍이 오늘 잠 못 이루겠네여.....
야스미 · 2005-11-19 06:24:37
일빠 내친김에 3등까지 차지해야지.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저녁 기분 좋게 먹었습당~!
돌풍님!부디 행복 손에 꼬옥 잡으세요!네?ㅎㅎ 지켜볼께요....
삐꺽 · 2005-11-19 12:11:24
역시 돌풍은 귀여운 면이 많다!!!ㅋㅋㅋ 담부터는 좀 적극적으로 하세요~~

넘 그러면 여자맘 불편함당~~ㅋㅋ
삐꺽 · 2005-11-19 12:12:21
빙옥씨랑 진도 좀 팍팍 나가쇼~~~!!!
해바라기 · 2005-11-19 17:56:27
수고하소...........
Let it be · 2005-11-19 18:06:10
야스미님 고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돌풍이 답답해요 ㅎㅎ 삐꺽 님 돌풍 귀엽다공 ? ㅡ.ㅡ ;; 전혀 그런 면이 안보이는고만 휴 ~ 살벌한 토비쪽으로 더 비슷하다는 ㅎㅎ
sera님 항상 정말 고맙네요 ~ 행복한 시간 되이소 ~해바라기님 ~~ 읽고 꼬리말 남겨주느라 수고 했습니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 꾸벅 ~
이루카 · 2005-11-19 22:28:55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 밤도 좋은밤
오늘 밤도 최고의 밤
오늘 밤도 사랑의 밤
오늘 밤도 너만의 밤
오늘 밤도 행복의 밤
이~~~ 돼길
Let it be · 2005-11-20 01:36:57
이루카 읽어줘서 감사
오늘 밤도 좋은밤
오늘 밤도 화끈한 밤
오늘 밤도 추억의 밤
오늘 밤도 화려한 밤
오늘 밤도 따스한 밤
이 ~~~ 돼길
그대품 · 2005-11-20 02:32:18
잘 읽고 가요 어제 안와서 오늘 한꺼번 두개 다 같이 봤어요 22회 아주 잼있었어요
21도 잠 봤구요 ㅎㅎ 추천
착한 개미 · 2006-01-07 04:09:10
갑갑..............

사랑이별 · 리스트 (25,907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꿀남자의향기2005-11-19 11:4431710
내 사랑머나먼 남쪽하늘2005-11-19 10:182339
꿀 님에게남자의향기2005-11-19 10:133029
▶ ▶━◀ 돌풍 야그 들어봐 ②① ▶━◀ (진전)Let it be2005-11-19 03:0927510
사랑이라는게 넘 무서워なな2005-11-19 02:452415
우정&사랑 사이~ &lt;2&gt;짝사랑2005-11-18 23:522454
사랑이란무서워,,옛날옛적에,2005-11-18 21:432338
꽃같은 내사랑なごり雪2005-11-18 20:4123324
인생이 춥다 .....ㅠㅠ날아라병아리2005-11-18 19:122338
울님들 힘들어 하지마세요마그로2005-11-18 18:5224811
사귀고싶은 마음날아라 곰아2005-11-18 18:1723410
━━━* 널 사랑하는 날 위해 한가지만 *━━━Time ™2005-11-18 17:4835534
친구사귀러 여기까지 ...^^날랑새2005-11-18 17:082356
집착의 무게.....Saint2005-11-18 10:152334
▶━◀ 돌풍 야그 들어봐 ②ⓞ ▶━◀ (할례루야)Let it be2005-11-18 06:1031011
그녀를 사랑하기검은 별2005-11-18 05:522502
&#39118;花雪月逐&#26790;&#39134;碧塘春色2005-11-18 05:43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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