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일 끝마치고 지친 몸을 이끌며
집으로 무거운 발걸음을 옮긴다.
힘들기는 하지만 나는 이 새벽아침이 가장 좋기도 하다
사람들이 다들 달콤한 잠에서 깨여나기 싫어
이불을 부둥켜안고 꿈나라저쪽에서 헤매일때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것들을 볼수 있기때문이다.
아침일찍 출근하는 우리 아빠들,추운 날씨에도 마다하고 매일같이 청소하는 청소부아주머니,
그리고 신선한 공기와 이제 곧 꽃망울을 터치고 피여날 꽃들,,,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감상할수 있는 시간이다.
근데 아침부터 저쪽 자판기를 붙잡고 쓰러져있는 저 놈은 뭐고?
휴...저놈때문에 윗글의 화려함을 이어갈수 없잖아...ㅡㅡ;;
내 이름은 하늘 ,
S대학 언어정보학 전공 ,나이는 18세꽃나이 ,,퍼벅!네 ,,오래지않으면 아저씨소릴 들을 가늘가늘 23세.
집에서 나와 지금은 그냥 자취생활을 하고있다.
자립능력과 사회경험,,이런걸 위해 자취생활 할 남자놈들이 없을거다.
대개 짐작가시겠는걸...으흠..-.ㅡ;;
그래.속박없이 편안하다.
방금 야한 생각 한 놈들 ...딱 내 스타일이야!ㅡ0ㅡ;
집에 들어오면 그냥 옷도 갈아입지 않은채 침대에 벌렁 드러누워 자는것이 습관이다.
몇시간이나 잤을까,,,
핸드폰이 신나게 요동치고있다.해드빙빙...ㅡㅡ;;
하늘:누구세여?
그쪽:담임이다
하늘:ㅆㅂㄹㅁ .누가 아침부터 장난이여?=.=メ
그쪽:하늘아..너 오늘 그냥 저승사자랑 데이트 시켜줄까?ㅅ.ㅅ +
하늘:헉 ..담임샘이세요?0.0?호호,,사랑스런 담임샘 어찌로 소생의 루추한..
담임:호호,,,이 놈이 참 환장한 모양이구나..자식 너 내일 논문발표할 날이여..준비잘해와!
툭...뚜........
아차 ..그제야 생각이 떠올랐다.
하마트면 또 그 고릴라 담임한테 한바탕 싸대기세례를 받을뻔했다.
그놈 사람한번 물고잡으면 저승까지 따라가는 놈이다..
근데 사람 인심 하나 좋은지라 학생들하고 친구처럼 지내는 분이시다.
맨날 우리반 빠순이들하고 동방신기를 신기하게 좋아하는 분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다종성성격정신분렬자이시다,
휴...오늘밤은 또 밤새야 할가보다.
이튿날 아침...
밤새 준비한 논문을 대충 꾸겨넣고 학교로 향한다.
학교에 다 이르러보니 웬놈이 아침부터 머리에 참기름바르고 요란하게 오고가는
여학생들과 치근덕거리고있다.
그 행동에서 풍겨나오는 느끼함과 요염함...ㅡㅡ;;
나의 짝당 ,리마리오였다...본명이 뭔가고?그냥 리마리오라고 하는쪽이 편안하다.
리마리오:오,,이게 누구신가?우리 하늘님이 아니신가?
아침부터 나하고 사랑의 질주 한번 해볼까?
하늘:ㅡㅡ^+미친놈 오늘 나하고 사랑의 작두 한번 타볼래?
리마리오:쿨럭,,ㅡㅡ;;오늘 왜 이리 일찍한데?
하늘:휴...어제 그 고릴라가 나 오늘 논문발표니까 일찍 오래...어젯밤도 한잠도 못잤는데..
근데 너 망구 뵜어?
리마리오:저기 봐 ..오고있잖아!
망구?
코믹영화의 캐릭터가 아니다..이놈 역시 나의 짝당이다...ㅡㅡ;;
그렇다..내 주위엔 이렇게 이상한 놈들만 모였다..ㅡ.ㅜ;
망구 이놈 역시 특이한 놈이다.
남의걸 패러디 하기 좋아하는 놈이다.
어느 드라마나 영화의 명대사를 패러디해 쓰기 좋아하나
그 아이디어 역시 특이하다 ..아마 이놈의 정신세계는 7차원인가보다...
한번은 여친이랑 호텔을 가게 되였는데
어디서 들었는지 \"저기 .무언가 타는 냄새가 안나요?,,,,저의 몸이 불타고있잖아요!\"
이 대사를 패러디해 말한드는것이
망구 왈:무슨 타는 냄새가 안나?
여친:응 ?안나는데..+.+(순진한척 하긴 ..)
망구 왈 :나 고추가 불타잖아 !
......................................................
그 뒤로 망구는 고추란 단어가 그놈의 뇌속에서 지워질때까지 여친한테
귀방망이를 맞았다고 한다.ㅡㅡ;;
그리고 또 한번은 불만족이라는 말을 얻어듣고는
학식있어보인다고 떠벌이며 저도 불유쾌하다는지 불가능이라든지 라고 늘어놓으며
먹물들어보이는척하고 다녔다.
하루는 친구가 여름방학 알차게 보냈냐고 물었더니
망구 왈:불 ...알찼어 !!
.............................................................
이놈 한마디로 미친놈이다 ...
근데 이놈 리마리오의 그 느끼함을 질투하기도 한다...
하기야 리마리오의 느끼가 망구의 \"끼\"보다 낫다고 개인적으로 나도 인정하는 편이다 ..ㅡㅡ;;
어찌하여 이런놈들과 나같은 순진하고 영리하고 핸섬한 내가 ...퍼벅 !!!
쿨럭...핸섬만 뺄께 ...
친구과 되였는지 나자신도 모르겠다..
그냥 대학에 들어와 이런저런 친구를 사귀다보니 어느새인가
이 두놈이 나의 좌우팔에 대롱대롱 매달려있었다...찰거마리처럼 ...ㅡㅡ;;
망구:어 ..오늘 해가 동쪽에서 떴나?하늘이 니가 이리 일찍 학교에 오다니 ..캬캬캬!
리마리오 &하늘:미친놈....무식한 자식 ㅡㅡt
셋이서 떠들며 장난치는 동안 어느덧 상학시간이 되고
논문발표도 무사히 끝마치고
다행히도 고릴라가 나한테 바나나를 던지지 않았다...
발표하는 동안 곁눈질 해보니
반에 여학생과 뭔가를 보며 고개를 끄덕이시는것이였다..
나의 논문에 대해 만족해하시는가보다
고 여겼더니
동방신기 라이브 입장권을 두장놓고 싱갱이질하고있었던것이다..
저 죽일놈의 고릴라 ㅡㅡ++
언젠가는 내손으로 저 고릴라를 아프리카에 보내고말것이다..
아무튼 하루일정을 끝내고 알바하는 주점으로 향했다.
주점에 이르러보니
아직 손님은 없고
사장만 혼자서 인터넷 하고있었다...야동을 보고있었다....나이 40세에 ..휴...
옷 갈아입고 저녁영업준비때문에 동네집 쉬파리마냥 뱅뱅 맴돌아치고있는데
귀익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휴,,,오늘도 남자들때운에 미쳐버리겠네..아유..사장님...자꾸 그런걸 보면 제가 사장님부인한테
일러버릴거예요\"
투둑...퍽....
우리 불쌍한 사장님 서둘러 컴끄다 오늘도 또 한대 맞았는가보다.
이어서 들려오는 공포의 웨침...
\"하늘이오빠..오늘은 빠르네 *.*\"
속으로 천번이고 만번이고 되뇌이고있다.
오늘 제발 무사하길....
-------------------------------------------------------------------------------
오랜만에 글올려보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스크롤쪽 압박이 심할것 같다는 ...ㅡㅡ;;
아무쪼록 잘들 보살펴주세요./ㅡ.ㅡ/
추천은 아홉명의 소녀라 했다 ...ㅡㅡ;;
To be continued 하늘
집으로 무거운 발걸음을 옮긴다.
힘들기는 하지만 나는 이 새벽아침이 가장 좋기도 하다
사람들이 다들 달콤한 잠에서 깨여나기 싫어
이불을 부둥켜안고 꿈나라저쪽에서 헤매일때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것들을 볼수 있기때문이다.
아침일찍 출근하는 우리 아빠들,추운 날씨에도 마다하고 매일같이 청소하는 청소부아주머니,
그리고 신선한 공기와 이제 곧 꽃망울을 터치고 피여날 꽃들,,,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감상할수 있는 시간이다.
근데 아침부터 저쪽 자판기를 붙잡고 쓰러져있는 저 놈은 뭐고?
휴...저놈때문에 윗글의 화려함을 이어갈수 없잖아...ㅡㅡ;;
내 이름은 하늘 ,
S대학 언어정보학 전공 ,나이는 18세꽃나이 ,,퍼벅!네 ,,오래지않으면 아저씨소릴 들을 가늘가늘 23세.
집에서 나와 지금은 그냥 자취생활을 하고있다.
자립능력과 사회경험,,이런걸 위해 자취생활 할 남자놈들이 없을거다.
대개 짐작가시겠는걸...으흠..-.ㅡ;;
그래.속박없이 편안하다.
방금 야한 생각 한 놈들 ...딱 내 스타일이야!ㅡ0ㅡ;
집에 들어오면 그냥 옷도 갈아입지 않은채 침대에 벌렁 드러누워 자는것이 습관이다.
몇시간이나 잤을까,,,
핸드폰이 신나게 요동치고있다.해드빙빙...ㅡㅡ;;
하늘:누구세여?
그쪽:담임이다
하늘:ㅆㅂㄹㅁ .누가 아침부터 장난이여?=.=メ
그쪽:하늘아..너 오늘 그냥 저승사자랑 데이트 시켜줄까?ㅅ.ㅅ +
하늘:헉 ..담임샘이세요?0.0?호호,,사랑스런 담임샘 어찌로 소생의 루추한..
담임:호호,,,이 놈이 참 환장한 모양이구나..자식 너 내일 논문발표할 날이여..준비잘해와!
툭...뚜........
아차 ..그제야 생각이 떠올랐다.
하마트면 또 그 고릴라 담임한테 한바탕 싸대기세례를 받을뻔했다.
그놈 사람한번 물고잡으면 저승까지 따라가는 놈이다..
근데 사람 인심 하나 좋은지라 학생들하고 친구처럼 지내는 분이시다.
맨날 우리반 빠순이들하고 동방신기를 신기하게 좋아하는 분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다종성성격정신분렬자이시다,
휴...오늘밤은 또 밤새야 할가보다.
이튿날 아침...
밤새 준비한 논문을 대충 꾸겨넣고 학교로 향한다.
학교에 다 이르러보니 웬놈이 아침부터 머리에 참기름바르고 요란하게 오고가는
여학생들과 치근덕거리고있다.
그 행동에서 풍겨나오는 느끼함과 요염함...ㅡㅡ;;
나의 짝당 ,리마리오였다...본명이 뭔가고?그냥 리마리오라고 하는쪽이 편안하다.
리마리오:오,,이게 누구신가?우리 하늘님이 아니신가?
아침부터 나하고 사랑의 질주 한번 해볼까?
하늘:ㅡㅡ^+미친놈 오늘 나하고 사랑의 작두 한번 타볼래?
리마리오:쿨럭,,ㅡㅡ;;오늘 왜 이리 일찍한데?
하늘:휴...어제 그 고릴라가 나 오늘 논문발표니까 일찍 오래...어젯밤도 한잠도 못잤는데..
근데 너 망구 뵜어?
리마리오:저기 봐 ..오고있잖아!
망구?
코믹영화의 캐릭터가 아니다..이놈 역시 나의 짝당이다...ㅡㅡ;;
그렇다..내 주위엔 이렇게 이상한 놈들만 모였다..ㅡ.ㅜ;
망구 이놈 역시 특이한 놈이다.
남의걸 패러디 하기 좋아하는 놈이다.
어느 드라마나 영화의 명대사를 패러디해 쓰기 좋아하나
그 아이디어 역시 특이하다 ..아마 이놈의 정신세계는 7차원인가보다...
한번은 여친이랑 호텔을 가게 되였는데
어디서 들었는지 \"저기 .무언가 타는 냄새가 안나요?,,,,저의 몸이 불타고있잖아요!\"
이 대사를 패러디해 말한드는것이
망구 왈:무슨 타는 냄새가 안나?
여친:응 ?안나는데..+.+(순진한척 하긴 ..)
망구 왈 :나 고추가 불타잖아 !
......................................................
그 뒤로 망구는 고추란 단어가 그놈의 뇌속에서 지워질때까지 여친한테
귀방망이를 맞았다고 한다.ㅡㅡ;;
그리고 또 한번은 불만족이라는 말을 얻어듣고는
학식있어보인다고 떠벌이며 저도 불유쾌하다는지 불가능이라든지 라고 늘어놓으며
먹물들어보이는척하고 다녔다.
하루는 친구가 여름방학 알차게 보냈냐고 물었더니
망구 왈:불 ...알찼어 !!
.............................................................
이놈 한마디로 미친놈이다 ...
근데 이놈 리마리오의 그 느끼함을 질투하기도 한다...
하기야 리마리오의 느끼가 망구의 \"끼\"보다 낫다고 개인적으로 나도 인정하는 편이다 ..ㅡㅡ;;
어찌하여 이런놈들과 나같은 순진하고 영리하고 핸섬한 내가 ...퍼벅 !!!
쿨럭...핸섬만 뺄께 ...
친구과 되였는지 나자신도 모르겠다..
그냥 대학에 들어와 이런저런 친구를 사귀다보니 어느새인가
이 두놈이 나의 좌우팔에 대롱대롱 매달려있었다...찰거마리처럼 ...ㅡㅡ;;
망구:어 ..오늘 해가 동쪽에서 떴나?하늘이 니가 이리 일찍 학교에 오다니 ..캬캬캬!
리마리오 &하늘:미친놈....무식한 자식 ㅡㅡt
셋이서 떠들며 장난치는 동안 어느덧 상학시간이 되고
논문발표도 무사히 끝마치고
다행히도 고릴라가 나한테 바나나를 던지지 않았다...
발표하는 동안 곁눈질 해보니
반에 여학생과 뭔가를 보며 고개를 끄덕이시는것이였다..
나의 논문에 대해 만족해하시는가보다
고 여겼더니
동방신기 라이브 입장권을 두장놓고 싱갱이질하고있었던것이다..
저 죽일놈의 고릴라 ㅡㅡ++
언젠가는 내손으로 저 고릴라를 아프리카에 보내고말것이다..
아무튼 하루일정을 끝내고 알바하는 주점으로 향했다.
주점에 이르러보니
아직 손님은 없고
사장만 혼자서 인터넷 하고있었다...야동을 보고있었다....나이 40세에 ..휴...
옷 갈아입고 저녁영업준비때문에 동네집 쉬파리마냥 뱅뱅 맴돌아치고있는데
귀익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휴,,,오늘도 남자들때운에 미쳐버리겠네..아유..사장님...자꾸 그런걸 보면 제가 사장님부인한테
일러버릴거예요\"
투둑...퍽....
우리 불쌍한 사장님 서둘러 컴끄다 오늘도 또 한대 맞았는가보다.
이어서 들려오는 공포의 웨침...
\"하늘이오빠..오늘은 빠르네 *.*\"
속으로 천번이고 만번이고 되뇌이고있다.
오늘 제발 무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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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올려보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스크롤쪽 압박이 심할것 같다는 ...ㅡㅡ;;
아무쪼록 잘들 보살펴주세요./ㅡ.ㅡ/
추천은 아홉명의 소녀라 했다 ...ㅡㅡ;;
To be continued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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