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좀 나아졌는가 했는데....

사랑이별 · #18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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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미 · 2005-11-15 23:37:31 · 조회 233
  오늘 늦잠 자고 일어나서 부리나케 피아노 앞으로 달려갔다...
  두신간 쯤 연습하고 나니까 배가 막 고파졌다..그래서 먹을 것 챙겨서 컴앞으로 왔다.. 그사람 오늘은 알바 없는 날이니까 혹시나 있나 해서 말이다...
  예상대로 메세지가 전해왔었다.오고가고 싱거운 대화 좀 나누다가...매번 화상초대를 하던 그 사람이 오늘은 왠지 그러지가 않는것이다.그래서 내가 보냈다...근데 대답은...친구랑 지금 화상중이야..미안.
  참 나원.,전엔 나말고 화상하는 사람도 없다 그랬는데...혹시 그 여자???나때문에 힘들어 할 떄 만난 인터넷 여자?
  휴.....이제 다시 피아노 연습 가야 한다고 말했더니...밥은 먹었는가 물어본다...아까 밥 먹는다고...또 다 먹었다고...뭘 먹는가 물어봐서 된장찌개라고까지 다 말 했었는데.....
  또 가슴이 갑갑해진다...그냥 마음 가라앉히고 연습 시작 들어간 지 10분도 채 안돼서 다시 컴앞에 왔다.도저히 연습이 안 되는것이었다...
  이젠 좀 나아졌는가 했는데...다른 여자와 같이....이런 생각이 들면 기분이 우울해진다....잃어버린 지금에 와서야 그 사람이 좋아졌다는 걸 알게 됐나보다,....왜 사람들은 잃어버린 나중에야 소중하다는 걸 알게 됄까??
  자신도 자신이 도저히 이해가 안가고 이젠 확 사라지고 싶다.
  연습이 잘 안돼도 억지로라도 해야지 어떡하냐...교수님은 뒤에서 자꾸 채찍질하고 시험은 곧 닥치는데...
  인생은 그런가보다...다 제뜻대로 되는 건 없으니까....견뎌야지...참아야지...자신을 위로해야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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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

사랑시간그리움 · 2005-11-16 01:19:20
야스미님 앞만보구 걸어가는 모습 기대합니다 잘 보구 갑니다 힘내세.....
Time ™ · 2005-11-16 02:35:22
누구 말했었는데 티비에서 ,,
<있을땐 몰랐습니다 , 그사람이 좋은것을 ,, 좋아하는 그 마음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몰랐습니다 , 하지만 그사람이 떠난 뒤에야 ,,, 그사람이 최고였습을 알게 되엿습니다, 이미 돌이킬수 없는 지금에 와서 ,, >

야스미 지금 상황이랑 아주 비슷한듯 ,
그렇게 떠나보내고 아주 많이 아파하고 그러지 마시고 ,,,
힘내세요 우린 어제를 다시 살수 없고 오늘과 내일을 살아가니까요 ,,

지난 사람이 떠났고 떠나보낸것이 후회되고 아프다면 ,,,
다음 만날 사람 한텐 절때 그런 실수를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임니다 ,
힘내세요 , 그리고 우린 오늘과 내일을 살고 살아갈것이오니 ,,
너무 과거만을 돌이켜보지 말길 바라는 바임니다 , ~
9月9日 · 2005-11-16 04:08:08
그러니 있을떄 잘하시지....

아픈 만큼 담 사람을 위해 만단의 준비를 하세요....

글구 잃은후의 그 소중함을 깨닫게 된 그 아픔을.....

맘속 깊이 새기구...

담 사랑은 그런 유감이 없길 바랄께요....
야스미 · 2005-11-16 05:49:19
사랑 시간: 잘 해볼 겁니다..고마워요,..
타임:오늘과 내일을 살아갈 거니까....힘이 되주시는 말 이렇게 해주셔서 떙큐!꾸벅~!
저도 좋아해주는 그 마음을 좀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나봐요..그런게 아닌데...
이제 이런 실수 삼가할 껍니다..후회라는 느낌이 별로 좋은 건 아니니까요...
타임님도 내일을 바라보구 씩씩하게 잘 살하나가세요....그리고 행복하세요!
9월 9일:그러게요...있을 때 잘 할껄 그랬나봐요.
ps:두번 다시 그 소중함을 모르면 또 잃고 나중에 후회 한다면 그때는 아마 이렇게 글 올릴 용기도 필요도 없을 것 같네요..윗분들 플 고맙구요...어떡하든 잘 해볼께요!님들도 쉽게 사랑을 놓지지 마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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