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풍 야그 들어봐 ①⑤ ▶━◀ (대기)

사랑이별 · #18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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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it be · 2005-11-13 15:46:28 · 조회 235



아침 일찍한 시간 ,,
빙옥이 떠난 이틀날 ,, 빙옥이가 보낸 소포가 독착했다,
환호였다 , 물건은 강패가 나가서 받아왔다 ,
발송자를 보니 빙옥이였다,
다른때 같으면 그냥 강패가 물건 뜯어서 확인하게 냅두겄는데 ,,
빙옥이한테서 온것은 왼지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다 ,
돌풍이 제일 먼저 보구 싶엇다,
강패 손에서 빼앗아와서는 곧바로 봉투부터 본다 ,,
또박또박 적혀 있는 빙옥의 글씨 ,,
귀엽고 이쁜 글씨체였다 , 꼭 마치 빙옥처럼 말이다 훗훗훗 ~

열어보니 봉투속엔 매일 화상에서 보던 빙옥이의 얼찌가 있었다.
그때 그 감정은 ,,, 아주 따뜻했던것이다,
이런식의 교환이란 또 무엇을 의미하는가 ,,,
감격에 얼찌와 함께 온 작은 통을 발견 ,,
열어보는 순간 돌풍은 웃고 말았다,
캔디 두알 ,,, 캔디의 선물의 의미는 돌풍은 잘 알고 있었다 ,
다만 캔디를 보내는 빙옥은
그 의미를 알고 보냈는지 알수가 없었던것이다,

멍하니 빙옥이 보낸것을 보고만 있다 ,,
캔디 한알은 강패주고 하나는 돌풍이 먹었다,
아주 아주 달콤했다 , 몇년만에 먹어 보는 캔디였던것이다 ,
그 느낌 아주 묘했었다,
빙옥과 관련된것이면 돌풍에겐 아주 소중한것이였다,
봉투에 주소를 적은 그 붙어 있는 종이마저
돌풍은 아주 조심스레 뜯어 내는것이다,
그곳에 적혀 있는 빙옥의 그 글씨체 ,,,
아마도 유일한 빙옥의 글씨일것이다,
통신이 발달한 지금 정말 ,,
글로 주고 받을 일이가 아주 적은듯하다 ,
그렇게 빙옥의 글씨 적힌 좋이를 떼여내여 캔디 담았던 통에 고이 간직했다,
아마도 지금 이순간만큼은 제1호보배로 간직하게 될것이다 ,

흥분이 가라 앉은뒤다 , 담배한가치에 하늘 보며 또 생각을 한다 ,
이렇게 사랑에 빠진 돌풍은 정말 자신의 미친놈에 가까운 행동에 놀라워한다 ,
글 읽는 님들은 기억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
돌풍이 전번에 선물 보낼때 써넣은 쪽지를 ,,
그렇게 돌풍의 친필 사랑고백을 적은 그 작은쪽지 ,,
빙옥한테 작은 감동은 주었다지만 ,,
빙옥이 과연 그 쪽지를 간직하고 있을까 ?
아주 아주 궁금해하지만 물어볼 용기가 없었다,
아마도 이후에도 계속 물어볼수 없는 일로 될것이다 ,
빙옥이 혼자 뭐라고 말하기전에는 ,,,
사랑의 고백쪽지가 쓰레기통에 버려진것을 알게되면 돌풍은 마음 아플것이다 ,
그것이 두려워서 더더욱 궁금하면서도 물어 볼수가 없었다 ,

지금 시간은 일찍하다 , 시간차이로 계산하면 ,,,
아직 빙옥이가 점심시간 안됐을것이다,
한참 시간 흘러 ,, 빙옥이 있는곳의 점심시간 돼서야 ,,
돌풍은 국제전화를 때린다,
뚜 ,,, 뚜 ,,,
빙옥 ..<할러우 ~>
돌풍 ..<ㅎㅎ 나야 너의 돌풍이 ㅋㅋ>
빙옥 ..<엉? 근데 왜서 여긴 아프리카 국내 전화번호로 뜨던데 ,,>
돌풍 ,,<아마도 국제카드로 치니 ,,그런가봐 ,, 니가 보낸 물건 받앗엉 좀전에 ,, 고마워 ,>
빙옥 ..<ㅎㅎ 그럼 캔디도 먹었겟넹 , 혼자 묵엇나 ? 강패하나 줫나 ?>
돌풍 ..<강패하나 주고 내 하나 먹고 ,,,그랬지머 ,,>
???  ..<익스큐즈미 ,,, %&^&&(*&&^%%^&&%>
전화저쪽에서 빙옥이를 찾는 소리가 들렸다 ,,,
빙옥 ..<돌풍아 ,,,>
돌풍 ..<말안해도돼 ,,알랐어 ,, 일 바쁘면 어서가봐 나중에 또 전화할께,, 조심하고 >
빙옥 ..<그래 , 미안해 먼저 일본다, Bye>

아프리카 갓다고 그러는지 인사말도 영어로 하넹 ㅡ.ㅡ ;;
일본에 있을땐 일어로 하더니만 ,,
암튼 그렇게 전화를 끊었다, 짧은 대화에 조금은 서운했지만 ,
이렇게 국제통화를 하는 사이가 좋앗다
세상 어디에 가던 ,,,
연락을 하고 살자고 했었던 그 말이가 떠올랐다 ,
돌풍이가 전에 빙옥한테 그랬었다,
우리사이가 어케 되여가던 연락은 하고 살자고 ,,,
세상 어디에서 우리가 살아가던
통신이 발달한 지금 연락은 계속하면서 살자고 ,,,
오늘은 그것이 실천의 첫날로 돌풍 인생에 한페이지로 또 기록 될것이다

그녀가 떠난지 이틀째이다,
그녀가 떠난 첫날과 같이 오늘도 그녀를 그리는 글을 적는다,
그녀가 떠난뒤 일이가 손에 안잡힌다 ,
근심 그리움 아주 마음이 혼랍스럽기만하다 ,
널려져 있는 집을 청소도 하지 않은채 ,,
일유모사이트엔 또 돌풍의 그리워하는 마음 담은 글이 올라간다.

떠나서 ,, 삼일 되는날 ,, 국제전화를 아무리 때려도 통하지 않는다
하루종일 때려봣지만 결국은 포기 ,,연락 안된다
불안한 마음을 가다듬고 좋은 생각만하면서
빙옥이 그리운 돌풍의 마음 적은 글이 또 일유모에 올라간다,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그들에겐 이것이 사랑 표현의 전부라고 할수 있다,

다행이도 내일이면 ,, 빙옥이가 돌아오는날 이다,
8일9일10일 출장가고 ,,11일날 돌아오게 되는것이다.
그렇게 기다리던 시간이 내일이면 된다 ,
내일이면 또 빙옥을 볼수 있게 된다 , 메신쩌에서 화상으로 ,,
또 다시 ,, 메신쩌하고 전화통화를하고 ,, 모든것이 예전대로 ,,,

흐믓한 생각을 하면서 잠이 들어 버리는 돌풍이다.
지독한 그리움에 시달렸지만 최저한 가슴아픈 일은 아니여서 다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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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9)

해바라기 · 2005-11-13 16:14:37
ㅎㅎㅎ
내가 일빠군.
노개두 바뀌우고...
왠지 이노랠 들으니 사랑 모를 때했던 연애시절이 생각나네.
ㅎㅎㅎ
스카이 · 2005-11-13 16:27:20
해바리기 뒤를 이어 내가 이빠 말 그대로 진짜 노래 바뀌였넹 이노랟 좋습니다
잘읽고 갑니다 돌풍이 내일이면 좋겟다 애인이 와서 ㅎㅎ
삐꺽 · 2005-11-13 16:37:23
근데요 돌풍님 여자한데 배려한면은 조은데 넘넘 배려해주면 가끔씩 신경질 납니다

제가 그러거든요~~돌풍님이랑 비슷하점이 많이닮은 남자 아느분이 있는데....저한데

넘 배려해주고 항상 내맘대로 해서 그런지~~가끔씩 신경질 날때가 잇거든여~~

돌풍님도 아주 가끔식 한번 튕기세요~~ㅋㅋㅋㅋ
なごり雪 · 2005-11-13 17:10:30
캔디를 받으면 무슨뜻인지 나도 몰아요~~^^
그렇케 귀중한 캔디 깡패한테도 주다니...ㅉㅉ
래일이면 빙옥이를 만나서 행복한 돌풍이 부럽다.ㅋㅋㅋ
Time ™ · 2005-11-14 01:09:13
삐꺼기 , 니 꼬리말 그말이 참말인거 안다 아이가 ,, 훗훗 ,, 잘해줘도 안되고 ㅎㅎ

안해주면 안되고 ,, 훗훗 ,, 댕겻다 놧다 ,, 뜨듯햇다 차가웟다 , 어웃 ,, 사랑힘들데잉 ㅎ

읽고감
으나 · 2005-11-14 02:21:24
캔디 먼뜻이래여??
나두 몰것는디..
하튼 짝사랑이든 머든 지금 이순간만 행복하기만 하면 되죠~~
스카이 · 2005-11-14 02:24:56
돌풍 아주 신나게 잘나가네요 나도 돌풍처럼 드라마 같은 사랑 하고프다 다음회 기대
Let it be · 2005-11-14 02:46:47
해바리기님 고맙습니다 노래 바꾼것도 다 신경써서 알아주시고 꾸벅
스카이님 항상 꼬리말 남겨주시네요 고맙습니다 꾸벅
sera님 처음 뵙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꾸벅
삐꺽님 돌풍이 신경질나도 참으세요 , 멋져도 신경질나도 그게 돌풍입니다 꾸벅 땡큐
나고리님 깡패가 아니고 <강패>입니다 ㅠㅠ 江覇 인것입니다 ㅠㅠ
타임 읽어줘서 감사
으나님 오랜 만이네요 돌풍은 그 시간은 아주 행복했답니다 꾸벅
스카이님 꼬리말 두번 남겨주시네요 고맙습니다 꾸벅
착한 개미 · 2006-01-07 03:44:54
캔디? 왜 캔디 줬지? 캔디처럼 달콤한 사랑 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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