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용 ♥

사랑이별 · #18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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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아라인 · 2005-11-11 15:35:39 · 조회 239

 

추억을 몸에 싣고 떨어지는 가을 잎사귀 하나
앙상한 나무가지위에 여름을 호환하는 피아노 소리
얼룩진 가슴안에 시간이란 지우개도
수정같이 맑게 남아있는 사랑했던 영혼만은 지울수 없어
오늘 처럼 그대가 없는 시간에도 그대로 찬 가을하늘을 물들여 간다 ..

부르고 싶은 그대 이름자가 또 하나의 낙엽이 되고
듣고 싶은 그대 웃음소리 기억속 메아리가 되여
진한 고독의 빛깔로  내 흩어진 사색을  염색하여
노랗게 개벽하는 가을 꽃밭에 둘이서만 태여나고 싶어진다 ,,

일년일추 ,일추동심 ,계절에 바뀜에 마음은 변하지 못했고
일옆일근 ,일심동색 ,시간의 흐름에 그리움은 멈추지 않았다
미안하다 ,숨겨온 나의 마음과 부족한 내 사랑때문에 ,
사랑한다 ,,시작도 끝도 없은  저기 저 우주처럼 ....


가을아 ,넌 나의 무한한  그리움을 포용했다면
사랑에게 그대만을 내 가슴에 포옹하고 싶은 욕심을 채워주라
사랑아 ,넌 내속에 숨어 나을 보고 있었다면
그대에게 반짝이며 숨쉬고 있는 나의 사랑의 별빛을 쏟아 부어주라 ....

                 --에아라인 ---

              200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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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

해바라기 · 2005-11-11 16:27:45
좋은 음악에 좋은 글.
심금을 울리네.
잘 보구 가요.
해피엔딩 · 2005-11-11 17:10:37
좋은 글 잘보구 감당.
나만보아 · 2005-11-11 22:05:34
넘 오랜만에 좋은 글 보게 돼서 넘 기쁩니다.
음악도 넘 좋고 시도 넘 좋아요,,,
우선은 슬프지 않아서 좋아요 ㅎㅎㅎ
저두 피아노곡 엄청 좋아하거든요.

좋은 글 자주 볼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에아라인 · 2005-11-12 16:49:34
빼빼님 :ㅎㅎㅎ 빼빼로데이에 하는 사랑 푸념입니다 ^^
리풀 감사합니다 ~~~~~~

Sera님 :오래간만이네요 ^.^

근데 ,,제가 쓴글 너무 깊게 이해하실 필요는 없어요 ,
나무잎에서 떨어지려는 빗방울 보고
겨울날 처마끝에 매달린 어름고드름을 련상한것과 같으니깐요 ^-^
가을은 슬픈계절이라고 하지만 계절은 맘에 있는거 겠죠?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

해바라기님 :찾아주셔서 고맙구요 ,,부족한 글에 리풀까지 ,,꿉썩 ^^

해피엔딩님 :리풀 고맙슴당 ^^

나만보아님 :저도 오래간만에 글 올려지만 나만보아님두 오래간만에 뵙게 되네요 ^^
잘 지내셨죠?ㅎㅎ 피아노곡 ,저두 엄청 좋아해요 ,피아노는 칠줄 모르지만 ㅋㅋ
언제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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