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우울증이였어요.

사랑이별 · #180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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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 · 2005-10-26 19:15:21 · 조회 238
우울증이란 어떤건지 잘 아세요?

저요. 첨 보는 사람들 착해보이구 이쁘다구 하는데...

ㅎㅎㅎ 내 감각이 좋아서인가?...

근데요. 저 참 나쁜 습관이 있어요...

그건 첫째.혼자있기 좋아해요.

음악을 듣든 그림을 그리든...

사람들과 웃는 얼굴로 얘기하구 그러는거 참 어려워요.

둘째.넘 까근한거...

이렇게 말하면 내가 넘 까근하니까 뭐든 잘하리라 생각하겠죠?

물론 자기가 하는일에는 최선을 다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질인데 ...

근데 뭘 사든 꼭 흠집을 찾아내는 습관이 있어요. 다른 사람한테는 아무 흠집도 아닌데

나한테 오면 꼭 흠집으로 되는거죠.

옷이든 뭐든 다...

찾아내면 거기서 끝이여야 하는데 온종일 거기에 신경을 쓰다보니 멍하니 있을때가 많죠.ㅎㅎㅎ

셋째.쇼핑하기 좋아해요.

쇼핑하기 좋아한다면 무작정 뭐든 사야 하는데 어떤때는 사지 않아두 그냥 보기만 하면서 다니죠.

그냥 내가 좀 소심해서 그렇다구 생각했었는데...

잘 아는 언니가 그림으로 심리테스트를 했는데 우울증증상이래요.

나는 그래두 괜찮다구 생각하는데 그 근원이 첫사랑땜에 생긴거라 결론이 나오니 더 황당하네요.

병원에 실려가지 않은이상 정상인이겠죠?

많이 웃으며 살아요.

저두 지금부터 많이 노력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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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8)

웃으며 살자 · 2005-10-26 19:35:57
괜찮아요. 우울증이였을 수도 있고 또 성격문제였을 수도 있잖아요.
저 초중때랑 고중때랑 영 얌전했어요. 남자애들과 말도 몇마디 못할 정도로 수집음도 타고 잘 웃지도 않고...
그런데 대학가더니 성격이 확 변하더라구요.
동무들과 휩쓸리기도 좋아하고 까불기도 하고 너무 잘 웃어서 탈이더라구요. 애들이 넌 뭐가 그리 좋아 맨날 웃냐,걱정도 없냐? 라고 하더군요...ㅎㅎㅎ
님도 자신의 좀 우울해질땐 만화책도 보고 재담도 보고 하면서 자신의 주의력을 분산시켜 보세요. 인츰 기분이 바뀔거예요...ㅎㅎㅎ
꿀 · 2005-10-26 19:46:52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뇌의 신경 전달물질의 조절 이상이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리적 요인 또한 우울증에 큰 영향을 끼친다. 자존감이 낮거나, 지속적으로 자신이나 세상에 대한 허무감을 갖는 사람, 혹은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우울증에 잘 걸릴 수 있다. 또한 심각한 상실, 만성질환, 대인관계의 어려움, 경제적 문제 혹은 일상 생활에서의 좋지 않은 변화도 우울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꿀 · 2005-10-26 19:48:51
사회 곳곳에서 스트레스나 신변을 비관한 자살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부분의 자살 원인은 ‘우울증’. 침묵의 살인자인 셈이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를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타인의 도움을 거부하는 것도 다반사다.




우울증 환자들은 마치 헤어나기 어려운 늪에 빠진 것처럼 혼자 발버둥치다 결국 자살과 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마음을 독하게 먹는다고 치료되는 것이 아니라 신경생리학적 이상이 있는 상태이므로 꼭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여자가 남자보다 많이 발병하며, 여자는 평생 10~25%에서, 남자는 5~12%에서 적어도 한번은 우울증에 걸린다.
이루카 · 2005-10-26 20:46:52
우울증은 절때 아니다...

정상적 여자들이 하는 행동인데...

확실한거는 우울증 아님!!! 그냥 사랑 못찾아서 해메는 사람같다.
なごり雪 · 2005-10-26 21:37:08
나도 우울증은 아니다고 생각해요~~
우울증이면 이렇케 자기 생각도 공개하고 그러지 않을껏인데~~^ㅎㅎㅎ
잘모르지만.....힘내세요~~^
만일에 만일 우울증이라도 심리 이사를 찾으면 좋아질건데요~~~ㅎㅎㅎ
월아 · 2005-10-27 10:50:42
절대로 우울증이 아님...심테는 믿지 마시고...

이루카님 나고리님과 동감입니다...

그냥 현재 자기 주위환경이 너무 조용하고 자기가 좋아하고 하구싶은 일을

제대로 못찾은 방황같은거예요...

누구나 이런 정황은 다 있어요...아무리 강하고 활발해 보이는 여자라두...

그러니 쓸데없는 생각 버리고 활짝 웃어요..
유민이 · 2005-10-27 11:22:53
우울증은 아니라구 생각해요,,

우울증이면 쇼핑 안다녀요,,

지금 부터라도 모든것 잊구 새출발 하세요,,

더 씩씩하게 활발하게,,

그렇게 될때면 여기에 글적어주세요,,

축하해줄게요,,
연서 · 2005-10-27 18:20:48
월아님의 말처럼 좀은 방황두 있는거같애요.
내가 하는일에서 제대로 긍정두 못받구 있으니까...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것두 그 근원이죠.
고마워요. 여러분...
웃을일 없어두 입에 젇가락 물구 있으면서 웃는 련습 해야 겠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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