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그림자

사랑이별 · #17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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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 · 2005-09-24 02:33:26 · 조회 259
다들 날 보면 랭혈동물이라 할정도로 날 차가운 사람이라 하거든요.
근데 나두 여자랍니다.
첫사랑에 가슴 설레이고 첫사랑에 웃고 웃은 나의 인생은 그 첫사랑이 깨여진 다음날부터 모두가 달라져버렸습니다.
몸도 마음도 넘 많이 아프구 지쳐서 여자는 갈대라는 말처럼 어느날 결혼두 훌쩍 해버렸구요.
내맘에 없는 사람이랑 일생을 같이 한다는거 상상하기 어려웠지만 그때는 나 아닌 다른 사람으로 살고싶어졌습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이라도 그럴듯하게 잘 살아보려고 노력도 많이 했습니다. 참 오랜 시간이 걸리더군요.
솔직히 잊혀지지 않아서 별별 짓두 다 했습니다. 방토두 하구요.
이젠 다 잊어진듯 하지만 그래두 앞길을 보면 자꾸 막막해보이는건 무엇때문일가요?
무슨 일을 해두 남보다 더 잘하려구하구 열심히 하는 나한테 첫사랑이 주고간 상처는 아마도 영원히 남아있을것 같네요.
사랑은 하나다구 믿었던 나한테 정말 또 다른 사랑은 없을가요?
그림자처럼 내 마음에 남아있는 그 사람 지금 행복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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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

Happiness · 2005-09-24 03:36:55
첫사랑맘아프고그래도..안될사랑이니갈라진것이애요
지금결혼한사람이라면...지금남편잘대해줘야죠..
지금남편이...아직도첫사랑잊지못한것알면얼마나괴로울건데...
지금옆에있는사람하고 .. 사랑주고사랑받고.그렇게되도록열심히노력해보세요
행복이찾아올겁니다.꼭이요
제비 · 2005-09-24 09:14:50
우리는 항상 자라나면서 매 단계에 한사람을 사랑합니다.

가끔 저 사람과 인생을 같이 겉는다면 생활한다면 어떨가고 동경도 해보고요.

그러다가도 어떤 사람이 먼저 손을 써서 다른 사람과 사랑해서 마음에 상처입는것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오늘에 와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만약 어느쪽이던 어떤 원인이던 갈라졌다면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고 합니다.
단편의 끝임없는 사랑만으로는 사랑의 의미에 닿기 힘듭니다.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두고 가슴찧어가는 우리가 너무 가엽지 않아요?
사랑만큼 위대한 힘은 없잖아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선 목숨도 줄수 잇는 그런 심정인데 당신을 버린 그런 사람을 그리울건 없잖아요.

오늘에 누군가와 결혼을 했던간에 누가 오늘 에 나를 관심하고 나를 사랑하는가가 너무 중요합니다.

돈많이 벌어 잘살아서 행복하다고 남한테 보여주는게 아니라 내 자신이 이 사람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산다는 겉만도 너무 자랑스럽고 행복한것이 아닌가요.

사랑은 비교하는게 아니예요. 당신이 정말로 사랑을 받고 있다면 그사람도 사랑을 많이 받고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사랑 많이 주셔야 우리도 받습니다.

행복하세요.

사랑이별 · 리스트 (25,90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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