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네요~

사랑이별 · #172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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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79 · 2005-09-05 14:27:18 · 조회 239
  너무 힘들게 온 한국유학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랑 떨어져 있어야 하고, 가까이서 볼순 있어도 데이트 한번 달콤하게 하지 못하는 생활을 1년이나 해왔습니다. 비록 현재 통신수단이 하두 좋다 보니 인터넷으로 얼굴도 볼 수 있지만 시간들이 그렇게 많지 않고 서로가 맞추기가 힘드네요.
  하지만 우리 서로가 상대방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런데 오늘  못배운 영어때문에 또 한번  울어야 하네요. 학교에서 영어 시험을 본다는거에요. 근데 겨우 일본서 1년정도 배운 토끼꼬리 만큼한 실력가지고 어떻게 대학원 영어시험을 봅니까? 소학생보다도 못한 수준인걸 아는데 말입니다. 제가 나름대로 영어공부를 자습하긴 했지만 원서를 읽거나 시험을 보는건 대단한 무리죠.....
  비가 오네요. 태풍도 온다네요. 내 맘에도 태풍이 일고 비가 오고 있어요....
  슬퍼지네요.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앞에서만 운다고 한 약속떄문에 울지도 못하겠네요.
  내 맘에 비가 와요. 그 사람이 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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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7)

나 · 2005-09-05 15:25:48
울고 싶을땐 우세요 ~
그러면 거뿐해 질거에요 ~

그사람도 님을 그리워 할거에요 ~

그리구 한국서 힘내세요 ~
au · 2005-09-05 15:33:05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져 있다는것 정말 힘들죠.
저도 10달동안이나 떨어져있어 보아서 그 심정 리해할만합니다.
사실 래일에 전 대학원시험을 보게 됩니다.
님처럼 영어시험[일어로 대체]은 안본다지만 전공시험은 준비가 불충하답니다.
빌려온 책 대부분이 그 대학원교수님들이 편찬한 책인만큼 면접시험이 근심되기도
하다만 길고짜른건 대보아야안다는 말있지않습니까.
그러니 님도 과감히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태풍이 가고 비가 지면 꼭 눈부신 해가 떠오를겁니다.
힘내세요.
장미79 · 2005-09-05 15:38:18
플 너무 고맙습니다.
나 님 어쩜 내맘을 그렇게 잘 다독여 줄수 있을가요. 고마워요.
au님도 힘내세요. 꼭 합격하세요~ 화이팅!!!
『여우목돌』 · 2005-09-05 20:41:08
너무 힘들어하지마세요 글구 나님말대루 울고싶을떈 우세요 꾹 참고잇으면 병이나요
사람이 살다보면은 올리막이 잇을때도 잇고 내리막길이 잇을때두 잇잖아요
힘내세요 오늘은 태풍이 불고 비내리지만 낼두 그런건 아니잖아요
그런거 다 잠시뿐이에요 언젠가 해뜰날이 올거에요 화이팅~
장미79 · 2005-09-05 21:13:27
여우목돌님, 플 고마워요~ 낼을 위하여 힘내고 싶은데 정말 오늘은 힘이 없네요!
게다가 지금은 조교근무까지 해야 한답니다. 그래도 열분의 응원에 힘 많이 얻었어요.
정말로 고마워요. 비록 보진 못한 분들이지만 이렇게 따뜻한 얘기를 해주셔서 넘 고마워요.
꾸벅~
주먼지 · 2005-09-05 22:39:54
이재 첫시작이구먼 앞으로 더 힘들껀데 ...

마음 단단히 먹구. 해보세요. 안 되는 일 없는가

처음이야 보구 싶구 그립구 하겠지만 모두 자신에게 달렸어요. 힘내세요.
은백합 · 2005-09-05 23:55:57
너무 가슴아픈 사연이네요 .지금이 힘들어도 상봉의 그날을 기대하면서 힘들어도 조금만 참아요 .그리구 울고 싶을적엔 울어요.그러고 나면 마음이 좀 낳을거니깐요 .
매일마다 기도해요 .
건강하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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