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은 날 원점으로 돌려 놓았지만 내 마음은 너무 멀리 와 있었다.
사랑이 날 떠났을 때 슬픔에 잠긴 마음들이 하나하나 나에게로 다가온다.
그 슬픔이 안타까워서 떠나는 내 마음의 분신들이였나보다.
문뜩 눈에 안겨올 때 손을 내 밀었지만 나를 반기는건 허공뿐이였다.
내 눈에는 슬픈 나만 보인다.
그 슬픈 나 때문에 나는 점차 타락하고 있었다.
------------------------------------------------------------
잠을 깨고보니 내가 마주한건 여전히 컴컴한 나의 침실이다.
하늘에는 여전히 별들이 반짝인다.
하지만 더이상 내 마음에 그 어떤 기대를 담을 때처럼 빛나지 않는다.
난 살며시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폰으로 혹시나 또다시 인호의 번호를 눌렀다.
여전이 꺼져있다.
내가 왜 이러는지……
인호야. 그래 행복해라.
이젠 너를 놓아줄게……
굳이 너를 내 운명의 바줄에 매서 힘들게 할수는 없잖아……
난 폰안에 인호의 번호를 삭제했다.
폰에 번호는 지웠지만 이미 머리속에 찍혀있는 번호와
마음속에 인이 박힌 인호의 그림자만은 지워지질 않는다.
흐흐~
입가에는 허구픈 웃음만 나온다.
난 인호와 자주 다니던 바로 향했다.
카운터에 앉아서 한잔한잔의 술로 인호에 대한 사랑을 도로 삼켰버렸다.
그 술에 세상이 빛이 난다.
별들도 또다시 빛이 난다.
흐흐흐~
인호가 오는가부다.
그런데 왜 나를 안 부르지?
향선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향선아, 인호 데리구 와.
내가 바에서 기다린다고 해……>
향선이의 대답고 기다리지 않고 카운터에 머리를 기대였다.
<미란아.>
기다림에 지쳐가고 있을 때 인호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인호야, 정말 인호야. 나 버리지마……>
난 그냥 인호의 품에 안겼다.
<미란아, 왜 그래? 집에 가자!>
이번에는 향선이의 목소리도 들려온다.
<향선아, 너 먼저 돌아가.
나 인호하고 있을게!>
난 또다시 인호를 끌어안았다.
그런데 갑자기 인호가 나를 밀친다.
<란아, 정신차려, 나 성민이야.>
<오, 성민이도 왔어?
성민이는 날 모르던데……>
눈이 저절로 감긴다.
또다시 저녁이 다가오는가부다.
내가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주위의 모든것이 흰색이다.
<란아, 깼어?>
인호는 어디갔는지 없고 성민이가 나하고 말한다.
눈물을 훔치는 어머니도 곁에 있고 아빠도 있고 향선이도 있는데 유독 인호만 없다.
<란아, 미안해.
다 나 때문이야.
언녕 모든것이 생각났음에도 너가 떠날가봐 여직 너를 잡고 있엇어.>
성민이가 나의 손을 잡고 자꾸 미안하다고 한다.
<내일 티켓 예약했다.
내일 당장 인호 찾아가봐.
이건 인호가 출근하는 회사의 전화야.
중국에 있는 회사에 물어서 알은거다.>
아빠가 나의 손에 티켓과 인호의 전화번호를 쥐여준다.
<아빠……>
난 뭐라고 해야 할지 몰랐다.
나 때문에 어머니가 우시고 아빠가 피곤한 모습 정말 싫었다.
<아빠, 나 인호 이제는 안 찾을거에요.
인호를 축복해 줄거에요.>
난 티켓과 전화번호를 도로 아빠의 손에 쥐여주었다.
<암튼 가지고 있어.
결정은 너가 하더라도……>
오후에 난 퇴원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성민이도 퇴원해서 다시 장철이 집으로 갔다.
집안에 있기가 답답하다고 아파트의 벤취에 앉았다.
인호와 늘 함께 앉아서 투정을 부리던 벤취……
문뜩 가방안에 아빠가 준 전화번호를 찾았다.
떨리는 손으로 번호를 하나하나 눌렀다.
한참후에야 전화가 걸렸다.
전화를 받는 아가씨가 인호가 일보러 나갔단다.
반시간 후면 들어온다기에 그때 다시 걸겠다고 했다.
누군가고 꼬치꼬치 캐여묻는 아가씨때문에 인호의 폰 번호도 미처 묻지 못했다.
처음으로 반시간이 이렇게 길게 느껴진다.
매초를 바라보면서 마음도 점점 조급해진다.
그럴줄 알았으면 차라리 반시간 늦게 전화를 걸었을걸 그랬다.
그럼 이렇게 지겨운 기다림이 없을걸……
결국에는 20분도 안되서 또 전화를 걸었다.
<모시모시……>
이번에는 인호의 목소리다.
분명히 내가 그리던 그렇게 익숙하던 인호의 목소리……
사랑이 날 떠났을 때 슬픔에 잠긴 마음들이 하나하나 나에게로 다가온다.
그 슬픔이 안타까워서 떠나는 내 마음의 분신들이였나보다.
문뜩 눈에 안겨올 때 손을 내 밀었지만 나를 반기는건 허공뿐이였다.
내 눈에는 슬픈 나만 보인다.
그 슬픈 나 때문에 나는 점차 타락하고 있었다.
------------------------------------------------------------
잠을 깨고보니 내가 마주한건 여전히 컴컴한 나의 침실이다.
하늘에는 여전히 별들이 반짝인다.
하지만 더이상 내 마음에 그 어떤 기대를 담을 때처럼 빛나지 않는다.
난 살며시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폰으로 혹시나 또다시 인호의 번호를 눌렀다.
여전이 꺼져있다.
내가 왜 이러는지……
인호야. 그래 행복해라.
이젠 너를 놓아줄게……
굳이 너를 내 운명의 바줄에 매서 힘들게 할수는 없잖아……
난 폰안에 인호의 번호를 삭제했다.
폰에 번호는 지웠지만 이미 머리속에 찍혀있는 번호와
마음속에 인이 박힌 인호의 그림자만은 지워지질 않는다.
흐흐~
입가에는 허구픈 웃음만 나온다.
난 인호와 자주 다니던 바로 향했다.
카운터에 앉아서 한잔한잔의 술로 인호에 대한 사랑을 도로 삼켰버렸다.
그 술에 세상이 빛이 난다.
별들도 또다시 빛이 난다.
흐흐흐~
인호가 오는가부다.
그런데 왜 나를 안 부르지?
향선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향선아, 인호 데리구 와.
내가 바에서 기다린다고 해……>
향선이의 대답고 기다리지 않고 카운터에 머리를 기대였다.
<미란아.>
기다림에 지쳐가고 있을 때 인호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인호야, 정말 인호야. 나 버리지마……>
난 그냥 인호의 품에 안겼다.
<미란아, 왜 그래? 집에 가자!>
이번에는 향선이의 목소리도 들려온다.
<향선아, 너 먼저 돌아가.
나 인호하고 있을게!>
난 또다시 인호를 끌어안았다.
그런데 갑자기 인호가 나를 밀친다.
<란아, 정신차려, 나 성민이야.>
<오, 성민이도 왔어?
성민이는 날 모르던데……>
눈이 저절로 감긴다.
또다시 저녁이 다가오는가부다.
내가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주위의 모든것이 흰색이다.
<란아, 깼어?>
인호는 어디갔는지 없고 성민이가 나하고 말한다.
눈물을 훔치는 어머니도 곁에 있고 아빠도 있고 향선이도 있는데 유독 인호만 없다.
<란아, 미안해.
다 나 때문이야.
언녕 모든것이 생각났음에도 너가 떠날가봐 여직 너를 잡고 있엇어.>
성민이가 나의 손을 잡고 자꾸 미안하다고 한다.
<내일 티켓 예약했다.
내일 당장 인호 찾아가봐.
이건 인호가 출근하는 회사의 전화야.
중국에 있는 회사에 물어서 알은거다.>
아빠가 나의 손에 티켓과 인호의 전화번호를 쥐여준다.
<아빠……>
난 뭐라고 해야 할지 몰랐다.
나 때문에 어머니가 우시고 아빠가 피곤한 모습 정말 싫었다.
<아빠, 나 인호 이제는 안 찾을거에요.
인호를 축복해 줄거에요.>
난 티켓과 전화번호를 도로 아빠의 손에 쥐여주었다.
<암튼 가지고 있어.
결정은 너가 하더라도……>
오후에 난 퇴원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성민이도 퇴원해서 다시 장철이 집으로 갔다.
집안에 있기가 답답하다고 아파트의 벤취에 앉았다.
인호와 늘 함께 앉아서 투정을 부리던 벤취……
문뜩 가방안에 아빠가 준 전화번호를 찾았다.
떨리는 손으로 번호를 하나하나 눌렀다.
한참후에야 전화가 걸렸다.
전화를 받는 아가씨가 인호가 일보러 나갔단다.
반시간 후면 들어온다기에 그때 다시 걸겠다고 했다.
누군가고 꼬치꼬치 캐여묻는 아가씨때문에 인호의 폰 번호도 미처 묻지 못했다.
처음으로 반시간이 이렇게 길게 느껴진다.
매초를 바라보면서 마음도 점점 조급해진다.
그럴줄 알았으면 차라리 반시간 늦게 전화를 걸었을걸 그랬다.
그럼 이렇게 지겨운 기다림이 없을걸……
결국에는 20분도 안되서 또 전화를 걸었다.
<모시모시……>
이번에는 인호의 목소리다.
분명히 내가 그리던 그렇게 익숙하던 인호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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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2)
언냐 빨리 홈피다 올려줄래?언니 글 출근전에 볼려구 일곱시부터 기다렸는데......어제두 안올리구 오늘두 안올리구................
추억님 참 사람을 애타게 하는 재주가 있네요.
여기서 이렇게 딱 끊으면 어떡해요.보는 사람
애간장이 타게ㅎㅎㅎ
아무튼 다음편 빨리 올려주세요.
여기서 이렇게 딱 끊으면 어떡해요.보는 사람
애간장이 타게ㅎㅎㅎ
아무튼 다음편 빨리 올려주세요.
장미야.
ㅎㅎ출근이나 빨랑하지 않구 ㅉㅉㅉ
아침에 회의 하느라 후후
푸른초원님.
여기서 사로가 딱 끊겨서 ㅎㅎ
좋은 한주의 시작이시길^^*
ㅎㅎ출근이나 빨랑하지 않구 ㅉㅉㅉ
아침에 회의 하느라 후후
푸른초원님.
여기서 사로가 딱 끊겨서 ㅎㅎ
좋은 한주의 시작이시길^^*
내가 또 이렇게 아침 출근시간에 달아들어왓슴다.
빨리 다음편 보구싶네요.ㅎㅎ
기다릴께요.
빨리 다음편 보구싶네요.ㅎㅎ
기다릴께요.
어제 기다리구 잇엇는대요.오늘 올렷군요.
마직막편이 정말 알구 싶은대요.ㅎㅎ
마직막편이 정말 알구 싶은대요.ㅎㅎ
미나미야님.
출근시간에도 막 달아다님까?캬캬 넝담..
첫눈님.
어제도 추억을 기다렸단 말인감?캬캬
<반지>만 기둘렸죠?ㅎㅎㅎ속상...
좋은 하루 되세요^^*
출근시간에도 막 달아다님까?캬캬 넝담..
첫눈님.
어제도 추억을 기다렸단 말인감?캬캬
<반지>만 기둘렸죠?ㅎㅎㅎ속상...
좋은 하루 되세요^^*
녹색추억님
여직 추억님이 쉼터에 올린 모든 글들을 다 읽었습니다.
참 좋은 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좋은 글 바랍니다.
반지,다음편도 기대합니다.
여직 추억님이 쉼터에 올린 모든 글들을 다 읽었습니다.
참 좋은 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좋은 글 바랍니다.
반지,다음편도 기대합니다.
과연 인호를 찾아가도 인호가 과거를 잊고 란이랑 행복하게 잘 살구 있을까?
인호랑 일본에 있는 그여자는 또 어떤관계일까?
인호두 란이와같은 고민과 갈망을 했을꺼라구....그래서 란이를 선택했는데
란이가 성민이를 선택해서 인호가 슬픔김에 그 여자를 선택했는데 인호가 그여를
선택해서 행복할까????? ㅋㅋㅋㅋ
넘 잼있는 시나리오입니다.....
인호랑 일본에 있는 그여자는 또 어떤관계일까?
인호두 란이와같은 고민과 갈망을 했을꺼라구....그래서 란이를 선택했는데
란이가 성민이를 선택해서 인호가 슬픔김에 그 여자를 선택했는데 인호가 그여를
선택해서 행복할까????? ㅋㅋㅋㅋ
넘 잼있는 시나리오입니다.....
해피웨딩님.
그 많은 글들을 다 읽엇다니 무지 감동받네요 ㅎㅎ
행복하세요^^*
saint 님.
님이 제기한 물음에 내 머리가 윙..ㅎㅎ
좋은 시간 되세요^^*
그 많은 글들을 다 읽엇다니 무지 감동받네요 ㅎㅎ
행복하세요^^*
saint 님.
님이 제기한 물음에 내 머리가 윙..ㅎㅎ
좋은 시간 되세요^^*
읽노라니 가슴이 아포서 눈물이 나네요 T-T .....인호를 꼭 찾아갓음 좋겟어요...-.-
잘 보앗슴더......어떤사람의 추천으로 보러 왓슴더...........
미샤님.
아파하지 마세요..내가 있잖아요^^*
존 시간.ㅎㅎ
다모클리스님.
자주 보던 아이디네요 ㅎㅎ
혹시 미샤님의 추천으로???
자주 들려주세요^^*
아파하지 마세요..내가 있잖아요^^*
존 시간.ㅎㅎ
다모클리스님.
자주 보던 아이디네요 ㅎㅎ
혹시 미샤님의 추천으로???
자주 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