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아시나요

사랑이별 · #17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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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 · 2005-08-23 02:14:27 · 조회 233
당신에게  \"



당신이라는 말을  쓰고싶습니다 .자기야 보다  이두글자가 더 맘에 듭니다 .

책임감 잇어보이고  무게잇어보이고 든든해보이고  아무튼  좋습니다 .

그렇다구 함부로  당신이라고  부르는건  아닙니다 .근데 지금 이 순간만큼은 이러고싶네요.

내가 참 민감하다구 하셧어요 .당신이  .... 그래요  



사랑이 먼지도 모른채  힘든  세상에서

단지  살기 위해  단지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아득바득 살아왓습니다 .

허나  사랑을 잃고 초췌한 내 모습에도 누군가가  날 지켜봐주더군요 .마음을 열기가 쉽지 않앗습니다 .도망도 쳣습니다 .뿌리쳐도 보앗습니다 . 하지만 이국타향에서  넘 힘들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내  마음은  내 의지를 초월햇구  한때는 행복햇던  그의 여자로 되엿습니다 .

하지만  내 불행은  그와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되엿습니다 .

낳아주신 부모님과  나의 사랑과의  갈등  .점점 힘들어하는  그 사람... 이렇게  내 마음은  그 사람을 간신히  잡고  가냘프게  울고잇는데 그 사람은  나를 보내주엇습니다 .이유하나만은  참  사람눈물나게  ,아니  어쩜 날  바보로 만들엇죠 . 널 사랑하기에  보낸다구  ....

  참  고마웟습니다 .첨엔  .더이상 내가  아파하지도  맨날  울지도 않아도 되엿기에 홀가분하고 어쩜   넘  유치햇을지도 ...

  그리곤  참  원망햇습니다 .사랑햇던만큼이나  . 나약하고  비겁하고   사랑보다  자존심 내세우는

그 못난  남자 .

  그래서  나는 모든걸  포기햇습니다 . 바보스러울 정도로  .내가  그렇게  꿈꾸던  내  인생 .

참  나  바보 천치 엿습니다 . 그깟 사랑이 뭐라고  자신의 일생을 걸엇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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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만 내세우던  ,당신이  지금 원하는 여자  나  ---이런 여자입니다 .

이런  형편없는 여자인데  당신은  내곁에 와주셧군요 .미안합니다 .내가 가장  아름다울때  가장

씩씩할때 당신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리고 감사합니다  마음과  몸이  텅텅 빈 여자를 안아주셔서 .내가 넘 말랏죠 .하지만  나  이런여자   하루하루 당신의  사랑만 먹구  이제는 조금씩  생기를 되찾아간다는거  당신 아십니까 ?

때로는  술에 취해  진실을  가려보고싶습니다 .당신은  내가  잡은 바오래기 일가  ?

아님  당신말처럼 돌아온  운명적인 사랑일가 ?

참 복잡한  여자라구 하셧습니다 당신은 .그렇습니다 삶을  그렇게 단순하게  살기엔 넘  많은걸  잃엇구 넘 많은걸  걸엇습니다 .

당신이 한 말 속에 가장 아름다운 말  당신은 아십니까  ?당신의 손만 잡구 따라오라는 그 한마디

그날  난 당신앞에 무너졋습니다 .강한척  밝은척  씩씩한척  잘난척 다 해놓고  힘들어서 술마시던 그날  가슴와닿는 그말 에  내 자존심 다 뿌리치고 서슴없이  당신앞에서 통곡하던  나 .....



당신은  빨리  당신곁에 와달라구 하셧죠 .하지만  넘 초라합니다  지금내모습이  .아무도 모르는 세상에서  상처가 아물때까지  그냥 잇게 놔두십시오. 이 가을 겨울이 지나서  만물이 소생하는 봄엔

나 다시 태여나서  당당하게 당신곁에  가게 될  그날까지 ...부디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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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

영원한바다 · 2005-08-23 03:48:47
왜서 또 떠나야 하나요? ....

언제면 돌아오시나요?
휘파람공주 · 2005-08-23 11:06:04
그래요 ...자신의 사랑을 체험해보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
완두콩깍지 · 2005-08-23 12:38:45
당신=當身
완두콩깍지 · 2005-08-23 12:39:18
여보=如寶

사랑이별 · 리스트 (25,907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반지(14)녹색추억2005-08-24 13:202402
좋은 글이라 올려 봅니다..지휘2005-08-24 11:012461
사랑하는 사람앞에서---오아시스tow2005-08-24 10:292352
반지(13)녹색추억2005-08-24 09:11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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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12)녹색추억2005-08-23 13:422349
눈치 무딘체 하는 남친 --- 싫어~~오아시스tow2005-08-23 11:412657
반지(11)녹색추억2005-08-23 08:47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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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결코앞을2005-08-23 05:53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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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아시나요설화2005-08-23 02:142334
진정 사랑한다면나는 새2005-08-23 00:072374
그대를 생각하면서군이2005-08-22 19:193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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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사랑 어때..♧ - 詩人: 장세희싸나이2005-08-22 16:102341
반지(10)녹색추억2005-08-22 15:522346
답답하네요myunghyi2005-08-22 15:462358
그 사람의 자그만한 개변에 난 무지 기쁩니다..ㅋㅋ하늘...2005-08-22 12:582417
반지(9)녹색추억2005-08-22 10:45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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