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해도 괜찮을가요?

사랑이별 · #169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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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유리 · 2005-08-10 01:12:50 · 조회 344
요즈음 그 사람의 일이 매우 맘에 걸립니다.
모또 카레시는 아니지만요, 절 좋아한다고 말해줄때 그 말을 믿지 못했고,
또 내 마음도 잘 알지 못한채 그냥 보내버린 사람이예요.
지금도 제가 그사람을 사랑하는지 하지 않는지 잘 몰라요.
그 사람은 이미 새로운 여친과 사귀고 있고요.
그냥 그렇게 끝내려고 오래동안 연계도 안했어요.

그런데 요즘 갑자기 그 사람일이 몹시 맘에 걸려요.
자꾸 생각하게 되고, 걱정하게 되네요.웬 일인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오늘도 저녘 알바 끝나구 집에 오는 길에 또 생각에 빠져서 하마트면
택시하고 부딪칠뻔 하였어요.식은땀이 쫙 나더라구요... ㅠㅠㅠ  

무사히 잘 있냐구 전화라도 한번 하고 싶은데, 하도 괜찮을가요?
너무 오래 연계 안해서 갑자기 하는것도 무엇하고, 내 신분으로 전화하도 괜찮을가 걱정도 되고...
안하자니 계속 맘에 걸릴것 같기도 하고...어쩌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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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8)

qjfrjwl · 2005-08-10 01:24:10
그 사람을 위해서 그리고 자신을 위해서 다 잊어야 합니다.

그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입니다 ㅎㅎㅎ
하얀유리 · 2005-08-10 01:34:35
벌거지님, 저두 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데 요즘 갑자기 계속 걱정이 되기에 매우 불안해서요. 혹시 무슨 일이라도 생겼나 싶어서요...
괜찮겠지요. 설마 무슨 일이라도 있는건 아니겠죠?!
플 고마워요. 집착하고 픈 맘은 없어요...ㅎㅎㅎ
태풍 · 2005-08-10 01:37:04
남자는 매이와끄라구 생각할건데
지나갔어면 좋은 추억으로
되돌아보지말구 님을 기다리는 사람한테 가세요
하얀유리 · 2005-08-10 01:50:41
태풍님, 말 처럼 지나갔으면 추억이겠죠.
다시 돌아온다 해도 원래 자리로 갈순 없으니깐요...ㅎㅎㅎ
저도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다만 그 사람이 무사하고 행복하길
바랠 뿐이예요.
두분 말씀 들으니 전화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상 싶네요.
잘 지내고 있겠지뭐.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래요...ㅎㅎㅎ
엄지 · 2005-08-10 07:30:42
결혼 하지않은 이상은 그누구에게나 다
자유권한 잇지요.서슴치 말구 솔찍이 마음속
말 전해줘요.마음속 담아둔 생각은 그누구도
모르니깐....어서 전화해요.....저한테요~~~캬캬캬캬캬
녹색장미 · 2005-08-10 08:52:07
그냥 내버려두세요............그거 더 좋을거 같애요
오아시스tow · 2005-08-10 09:06:45
어쩌다 보면 하얀유리님의 상황 저하구두 비슷하네요... 저는 그당시 그냥 스쳐지났어요`. 가끔은 미치도록 눈물이 나도록 생각났는데요`----참고 이겨냈어요`.. 왜냐하면 그남자는 저아닌 다른 여자하구 사귀니깐요`....... 저를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잊고 지내는데 제가 왜 바보같이 그 남자한테 걱정한다고 전화하겠어요`.. 그때는 전화비도 아깝더라구요`..ㅋㅋㅋ 그러게 님도 전화 금물---- 헤여졌음 남이에요`
춤추는 놀가지 · 2005-08-10 10:17:23
여자 친구가 있는 사람한테 왜 전화해요.?그러지 말고 자기 행복 찾아요.당신은 지금 당신 자신을 모르고 있어요.그리고 상대방이 아직도 혼자라면 전화 하고싶지 않았을거잖아요.지금 여친이 생겼다고 하니까 자꾸 생각나는거 잖아요.맞는진 몰라도 먼저 자기 생각을 잘 정리하세요.
아령 · 2005-08-10 10:40:55
전화 한번하는게 뭐가 어렵다고,그냥 마음따라 가세요.
생각나서 전화했다고 솔직히 말하면 되죠.
또 택시에 부딪칠번하면 어쩔라고 ㅋㅋ
나만의 매력 · 2005-08-10 11:49:21
전화하지 않으면 그냥 맘에 걸릴거니깐 그럴땐 서슴치 말고 시원하게
전화해보세요...
俺の夢 · 2005-08-10 13:13:16
길에서 차 조심해...
꿀꾸리 · 2005-08-10 13:15:37
신경쓰지 말고 전화해요..
나랑 참 비슷한 사랑 했네요...
나두 그랬어요 옆에 있을땐 가치를 몰라서 그 사람 말 믿지두 들어주지두 않았어요
후회란 잘못을 해서가 아니구 최선을 다하지 못하여 생기는 마음이라 잖아요
앞으로 더 큰 후회 하지 않으시려면 지금 전화하세요...
방황 · 2005-08-10 15:35:31
잊으세요 ....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남자한테 연락하면 서로가 힘든 일일것 같네요 .....
힘내자!!!! · 2005-08-10 17:05:38
하얀 유리님 맘 잘 이해가겠어요,,,
뭐 새로 시작하자는것도 아니구 거저 잘 있는지 하는 마음에서
전화하는것으로 친구로 될수 있지 않을가요?
하지만 이건 님의 생각이구 대방이 어떻게 생각할지?
만약에 대방이 달갑지 하지 않으면 ?
대방이 혹시 또 님의 뜻을 오해한다면?
여러가지로 생각하면 그래도 참고 지나가는것이 좋을상 싶어요,,
이미 갈림길에서 헛갈린 사이이니깐요....
아령 · 2005-08-10 17:18:17
우리 민족은 한의 민족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오해를 사면서까지 진실을 감추고,스스로 괴로워하고,참아 나가는걸
미덕으로 배웠습니다.
좋은 의미에서는 어른스럽고,착하고, 강한것이지만,
나쁜 의미에서는 거짓말 쟁이에 불과합니다.
한은 천성적으로 부여된것이 아니라,
이 사회가, 이 민족이 우리에게 강요한 것입니다.

대방이 어떻게 생각하든,
결과가 좋든 나쁘든
지금의 나와는 상관없는 일입니다.
내 마음에 솔직하게 행하세요.
그것이 나를 위한 길이고 또 타인을 위한 길입니다.
1004의^^ · 2005-08-10 18:27:08
전화 안하는것이 좋을뜻싶네요.. 두사람 행복하게 잘 있는데
왜 이제와서 사람을 건드려요? 어차피 지나간건데 잊구
님이 행복을 찾으세요.. 그사람두 님을 진짜루 좋아했었다면
님을 찾았을꺼라 생각해요.... 미련없이 버리세요..
pretty · 2005-08-12 12:19:53
저도 그런적이 있어요. 전화한통 받고도 종일 마음이 고무풍선이였어요. 그런 존재의 그사람이 저한테 다가왔을때 있는대로의 나를 보여준게 아니고 거짓의 나를 보여주었습니다. 무슨 전제가 있었든간에...

그사람이 다른 여자랑 만난다고 알려줄때 미칠것만 같았죠. 그래도 참았어요. 지난 일이라고. 근데 얼마나 힘든지...

어느날 솔직히 얘길했죠. 저도 택시에 부딪칠가봐 ㅋㅋ...얘기하고 나니 맘이 많이 편해요. 그사람을 힘들게 하자는것도 아니고 저한테 돌려세우자는것도 아니고 그냥 솔직한 마음을 전달했어요. 저더러 왜 거짓말을 했냐고 왜?!라고 하더군요. 왜 이제 얘기를 하냐고?!

결과 알고 싶으면 쪽지 보내요.ㅎㅎㅎ
붉은 소나무 · 2005-08-12 16:07:09
혹시 전화해보세요
그 말투에 분명 실망할거예요
그렇게 걱정하며 전화할때면
그기엔 분명 다른기분으로 퉁 몇마디하고 전화끊을거니까
그리고나면 나 왜 전화햇나 후회하고
처음엔 욕이 나오겟죠 맘 못알아주고
그러나 혹시 반대로 그쪽에서 관심하는척 한다면...
분명 지금은 애인도 잇고 그냥 친구로서 관심인데
이쪽에선 그냥 집착이 더 커지겟고 이런일 반복돼겟죠

...그냥 내 추척인거죠 도움됏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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