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내가 원하는 바램은 늘 그렇게 아름다운것들이였습니다
부모님의 건강 형제들의 성공 친구들의 행복……
계절의 변화에 마냥 신기해하고 시끌벅적 명절날의 분위기에 마음도 함께 부풀던
청아하고 순수하기만 했던 그 시절…
그 시절로 이제는 돌아갈수 없나 봅니다…
사랑이란 미지의 세계속에 휘말려들면서 다변하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몸음 맡긴채 순식간 하늘높이
치닫기도 하고 한순간에 저 깊은 바다밑 헤여나올수 없는 곳에 빠져가는데 …
의식만으로 움직여지질 않는 이 마음은 여린 소녀에게 사랑이란? 을
가르쳐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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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마치고 땀 훔치며 들어오는그 모습
발라드에 맞춰 들려오는 심령을 울리는 그 사람의 감미로운 목소리
공부도 잘하고 자상해서 주위에 사람도 많었는데 ….
그 사람에게는 이상한 버릇이 있었습니다 때때로 땅만 보며 걷는다는것입니다
그래서인지 평소 씩씩하구 활발하구 적극적인 나였지만 그로서는 보이지 않았던것입니다
쿵캉쿵캉 뛰는 가슴에
<그 눈길 여기 내게도 주세요> 라는 바램으로 가득 채울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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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 그사람의 바램도 우연 일치였을까요
그렇게 우린 사귀게 되였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게 잦았던 만남도 지어
싸울때도 행복했던 우리였는데……
이제 겨우 사랑에 익숙해 질려하는데 그 사람의 뉴욕유학 통지서가 온것입니다
그렇게 그사람은 3년만 기달리라면서 떠났습니다
이별의 눈물도 그리움의 아픔도 묻어둔채 우린 늘 서로만 바라보았습니다
매일과 같이 걸려오는 전화도 때도 없이 소포로 보내오는 선물도 …
아니, 그런거 없이도 우리 사랑 영원할거라 믿고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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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끝에 와보니 돌아서지 않으면 안되는 현실이였습니다
그 사람은 변했습니다
나도 변했습니다
우린 애써 옛감정을 찾으려 노력했지만
내가 없는 그 3년 …..그 사람이 없었던 그 3년
우린 서로 다른 환경에서 또 다른 방식으로 적응하면서 모르는 사이에
생겨져있는 그 벽을 뚫고 나갈수가 없었습니다
우린 억울했습니다 우린 울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누구도 원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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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하나의 사랑이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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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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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쉽기는 하지만 어쩔수없는것같네요!@!~~~~~~~~
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