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보고싶어서.

사랑이별 · #167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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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야 · 2005-07-22 11:36:09 · 조회 234
나 어제 동생이 안고있는 뿌뿌(인형)를 뺏고 달아 들어오다가 문턱에 넘어져 발이 아파서 지금 막 죽겠어.
언니로서 동생 인형 뺏는다는게 말이 안되겠지만 난 그럴수밖에 없었어.
뿌뿌를 안고자야만 잠을 잘수가 있었어.이젠 나의 일부분이 돼버렸어.
동생은 그래도 남자친구를 그러안고 잘수 있는데 난 혼자였으니까.
뿌뿌를 항상 당신으로 생각하고 안고 자는 나였으니까.
나 넘어지면서 당신 생각 문뜩 나는거 있지.
내가 이렇게 아파하는데 당신 옆에 있어주면 난 인차 아픔이 가셔질건데.
잘 생각해보면 내가 많이 유치했어. 인형 하나 동생하구 뺏는다는게 넘 어처구니가 없었어.
왜 이렇게 돼버렸을까? 나도 내 자신이 왜 이런지 알수가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당신한테 전화했었지.조금이나마 아픈 마음을 달래려고..
당신 나한테 인형 사준다 했잖아..근데 난 필요없어.그건 그냥 인형에 불과하니까.
당신을 대처할수 없잖아.지금도 잠시뿐이겠지.
좀만 참으면 같이 지낼수 있을테니까.당신 이제 곧 온다 했으니까.
난 참고 견딜수 있어.시간이 나한테 중요하지 않아.
그냥 당신 나한테 올수만 있다면 언제까지라도...
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
난 당신이 나한테 오늘 그날까지 당신이 원하는 모습 그대로 항상 기다리고있을께.
그냥 당신만 잘 지내주길 바랄뿐야...난 당신을 사랑할수밖에 없었나봐...

아픈 상처를 달래면서 글을 올려봤습니다.
여러분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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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

시체는 매장 · 2005-07-22 15:22:41
기다림만큼이나 사람을 지치게 하는 일 없어요..
기다려도 돌아올수 없는 사람이면
미련을 버리고 포기하세요.
돌고래 · 2005-07-22 17:26:40
여자애들 인형안구자는건 보통인데...하지만 인형안구 남자생각한다는건 좀 그래요...댁두 씩씩하게 살아야죠...ㅎㅎ
Оnly чǒц · 2005-07-22 21:44:28
◇
┊뿌뿌 인형 무지 이쁜데..ㅎㅎㅎ
┊
┊행복하세요~~
◇
★나인★ · 2005-07-23 01:39:43
꼭 .. 행복하세욤 ..
미나미야 · 2005-07-23 11:22:11
시체는 매장님:포기하지 않고 기다릴꺼에요.
돌고래님:사실 나 원래 인형 안고 자는 습관 없었어요.남자친구 사귄후부터 갈라져있게 된 후부터 이런 습관 가지게 되엿어요.ㅎㅎ
온리유님,나인님도 행복하세요..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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