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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中邂逅/雪中梅
그대의 눈물 닦아주기 위해서만,
그대에게 다가간 것은 아닙니다.
★☆★☆………………………………………………★☆★☆
답답한 도시사막을 벗어나,
푸름이 둘러싸인 깊은 계곡에서,
삶의 원천을 거슬러 올라가다가,
다리쉼하려고 멈춰버린 건 아닙니다.
멀리 산중에서 들려오는 사찰의 간간한 종소리가,
허둥대는 내 발걸음에 안들릴가 멈췄던 것입니다.
졸랑대는 냇물에 발 담그고,
물장구 치다가 한 줌 모아 입가에 가져갑니다.
기나긴 여정에 마른 목 축이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을 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도시의 가스연기와 사리사욕에 그을러 혼탁해진 피를,
티없이 맑은 물에 조그미나마 씻어내고저 했었습니다.
갑자기 몰아친 폭우에 휩쓸려 떠내려가면서,
소용돌이 속에서 허둥지둥 팔을 휘저으며,
살려고 찌푸래기라도 잡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잡은 그대의 손이기 때문에 아니라,
그런 나에게 내밀어준 그대의 손이였기에,
그래서 더욱 잡고 싶었던 것입니다.
아무도 없는 외로운 이 산중에서,
아침이면 산새들의 지저귐에 일어나고,
저녁이면 노을에 뜨거운 마음을 불태우던,
그대의 눈에 영문모를 슬픔이 고여있었습니다.
그대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서만,
그대에게 다가간 것은 아닙니다.
★☆★☆………………………………………………★☆★☆
그대를 아프게 하기 위해서,
그대를 사랑한 것은 더욱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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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5)
설중매니마....너무 잘 썻네....감탄...추천까지 눌러줄께...
아참 어찌 이렇게 잘쓸수가....부럽네.....ㅠㅠㅠ
위글 한글짜 빠진것 같은데.. ;;
다리쉼이면 어떻고
목 축임이면 어떻냐..
망연한 마음 부여잡고
허둥대지말고..
언제든지 달려오라..
♡ 널 그리워하는 사람으로부터 ♡
(하얀바람이누 아님 ^^;)
다리쉼이면 어떻고
목 축임이면 어떻냐..
망연한 마음 부여잡고
허둥대지말고..
언제든지 달려오라..
♡ 널 그리워하는 사람으로부터 ♡
(하얀바람이누 아님 ^^;)
그대의 망연한 발걸음에 내마음 설레이고 .
그대의 뜻하지않은 미소에 내 영혼 흔들이니 ..
다가온 그 눈빛이 죄인이냐 ,.
흘려내린 내 눈물이 다정하냐 .
세상모를 인생사 ,
한많은 인생이거늘 ,
가는길 가볍게 걸어보려 했거만
슬픔으로 얼룩진 미지의 지름길 너무나 힘듭니다 ....
설중매님 좋은글에 또다시 생의 여운을 느껴봅니다 ........^^
그대의 뜻하지않은 미소에 내 영혼 흔들이니 ..
다가온 그 눈빛이 죄인이냐 ,.
흘려내린 내 눈물이 다정하냐 .
세상모를 인생사 ,
한많은 인생이거늘 ,
가는길 가볍게 걸어보려 했거만
슬픔으로 얼룩진 미지의 지름길 너무나 힘듭니다 ....
설중매님 좋은글에 또다시 생의 여운을 느껴봅니다 ........^^
아재글보무 자꾸 쓸쓸해짐다....너무 가슴아픈사랑하는것같은 느낌이 들어서,,내맘이..참.
힘내쇼....
힘내쇼....
역시 설매중 님이네 잘 배우구 갑니다
산중속에 홀로있는 그중의 경읽는소리에 님발걸음 멈춰섰쏘...
흘러가는 시내물에 혹탁의 그맥을씻으려 갸냘퍼진 소매걷쏘...
도시하늘 청석벼락 달콤의 그꿈을랑깨고 내밀었던 손차겁쏘...
낯선산새 지저김에 율동이 움트고있었고 日화에도 랭을주오...
추억속에 남겨버린 그대의 그느낌속에서 순정을랑 찾아돌고...
매화향에 몽을느낀 사내의 여린가슴속에 방황을랑 몰아주오...
지친몸에 기운밀어 발볌의 그옛길속에서 추온을랑 불러주고...
떠돌아친 저구름에 사정의 그포탄이라도 쏘아올려 멈춰주오...
=======================================================
고맙쏘...울지는마오....니가울면 나도 울고싶어지오... 구름이 말랐쏘...
흘러가는 시내물에 혹탁의 그맥을씻으려 갸냘퍼진 소매걷쏘...
도시하늘 청석벼락 달콤의 그꿈을랑깨고 내밀었던 손차겁쏘...
낯선산새 지저김에 율동이 움트고있었고 日화에도 랭을주오...
추억속에 남겨버린 그대의 그느낌속에서 순정을랑 찾아돌고...
매화향에 몽을느낀 사내의 여린가슴속에 방황을랑 몰아주오...
지친몸에 기운밀어 발볌의 그옛길속에서 추온을랑 불러주고...
떠돌아친 저구름에 사정의 그포탄이라도 쏘아올려 멈춰주오...
=======================================================
고맙쏘...울지는마오....니가울면 나도 울고싶어지오... 구름이 말랐쏘...
情이란 무었인지...-.-
관동님/ 이구...무슨 말씀을 글케 하심네까...암튼 감사합니다..
군이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쓰시는 님의 글도 읽어보고 있습니다.
군이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쓰시는 님의 글도 읽어보고 있습니다.
하얀 바람님...매냥 읽어주시고 일관한 코멘트 감사합니다.
가던길 멈춰선건 틀림없고,
맑은물 적셔본건 분명한데,
일일이 시와비를 운운해서,
그무슨 다를바가 있겠소만은,
앞에서 바라보면 嶺마루요,
옆에서 쳐다보면 峰우리라,
心에서 그려보던 眞面貌가,
안개에 흐려질까 걱정했었소.
가던길 멈춰선건 틀림없고,
맑은물 적셔본건 분명한데,
일일이 시와비를 운운해서,
그무슨 다를바가 있겠소만은,
앞에서 바라보면 嶺마루요,
옆에서 쳐다보면 峰우리라,
心에서 그려보던 眞面貌가,
안개에 흐려질까 걱정했었소.
에아라인님/ 그냥 글입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색즉시공 阿彌陀佛 염불소리에 다가갔고,
천길길이 淸溪玉水 한바가지만 취하고저,
꼭잡아준 따스함에 죄인되며는 어떠하고,
다정함에 氷凍三尺 하루아침에 녹아진다오.
앞길모를 세상사에 인생길이 한이많아,
걸음마다 발걸음이 천근보다 무겁지만,
무심중의 유심이라 나름대로 간주하고,
은연중에 숙명이라 달가웁게 생각하려오.
오늘 리플이..전부 <하소>체로 되었네요...죄송..^^
색즉시공 阿彌陀佛 염불소리에 다가갔고,
천길길이 淸溪玉水 한바가지만 취하고저,
꼭잡아준 따스함에 죄인되며는 어떠하고,
다정함에 氷凍三尺 하루아침에 녹아진다오.
앞길모를 세상사에 인생길이 한이많아,
걸음마다 발걸음이 천근보다 무겁지만,
무심중의 유심이라 나름대로 간주하고,
은연중에 숙명이라 달가웁게 생각하려오.
오늘 리플이..전부 <하소>체로 되었네요...죄송..^^
요정아...이궁...글은 그냥 글로만 읽어주라..어린나이에 뭘 그리 아파하냐??
정춘호님....헉...무슨얘길 ....ㅠㅠ 학비라두 낼건감..ㅋㅋ 농담이었습니다.
정춘호님....헉...무슨얘길 ....ㅠㅠ 학비라두 낼건감..ㅋㅋ 농담이었습니다.
떠도는 구름님/
산중속에 홀로있는 그중의 경읽는소리에 님발걸음 멈춰섰쏘... <===그랬소.
흘러가는 시내물에 혹탁의 그맥을씻으려 갸냘퍼진 소매걷쏘... <===그랬소.
도시하늘 청석벼락 달콤의 그꿈을랑깨고 내밀었던 손차겁쏘... <===그랬소?
낯선산새 지저김에 율동이 움트고있었고 日화에도 랭을주오... <===그랬소?!
ㅋㅋ
============
길을잃고 헤매던 나그네가, 비어있는 心殿에 다달었고,
숲속으로 찾아온 불청객에, 잠을자던 공주가 눈을떴소..
생각없이 뿌려진 돌팔매에, 조용하던 心底에 파문일고,
어망결에 스쳐진 눈웃음에, 두드리던 목탁이 멈춰지오.
기다리는 님자가 없다며는, 닫혀있는 그門이 열리겠고,
예언속의 그사람 안온다면, 주문걸린 그님이 깨어나오?
석삼년을 얼어온 호수라면, 성의없는 농락에 출렁이고,
칠정육욕 잊혀진 사람한테, 어이하여 눈물이 고이겠소?
==============================================================
수고했소...울지는 않소...내가 울면 님두 울고싶다니..내가 무슨 소쩍새요?
追伸: 雨가 말라버린 雲은 云만 하시우...ㅋㅋㅋ
안개니마...글쎄...
어떤 사람은 滄海의 水라하고,
어떤 사람은 巫山의 雲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 것인가는 삶이 나한테 言傳하지 않아서,
내 나름대로 意會를 해보긴 했는데...아리숭하오....>\"<
산중속에 홀로있는 그중의 경읽는소리에 님발걸음 멈춰섰쏘... <===그랬소.
흘러가는 시내물에 혹탁의 그맥을씻으려 갸냘퍼진 소매걷쏘... <===그랬소.
도시하늘 청석벼락 달콤의 그꿈을랑깨고 내밀었던 손차겁쏘... <===그랬소?
낯선산새 지저김에 율동이 움트고있었고 日화에도 랭을주오... <===그랬소?!
ㅋㅋ
============
길을잃고 헤매던 나그네가, 비어있는 心殿에 다달었고,
숲속으로 찾아온 불청객에, 잠을자던 공주가 눈을떴소..
생각없이 뿌려진 돌팔매에, 조용하던 心底에 파문일고,
어망결에 스쳐진 눈웃음에, 두드리던 목탁이 멈춰지오.
기다리는 님자가 없다며는, 닫혀있는 그門이 열리겠고,
예언속의 그사람 안온다면, 주문걸린 그님이 깨어나오?
석삼년을 얼어온 호수라면, 성의없는 농락에 출렁이고,
칠정육욕 잊혀진 사람한테, 어이하여 눈물이 고이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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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소...울지는 않소...내가 울면 님두 울고싶다니..내가 무슨 소쩍새요?
追伸: 雨가 말라버린 雲은 云만 하시우...ㅋㅋㅋ
안개니마...글쎄...
어떤 사람은 滄海의 水라하고,
어떤 사람은 巫山의 雲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 것인가는 삶이 나한테 言傳하지 않아서,
내 나름대로 意會를 해보긴 했는데...아리숭하오....>\"<
人을 愛하여
心이 痛하고
思가 生하며
念이 그치지를 아니하니......
心이 痛하고
思가 生하며
念이 그치지를 아니하니......
고쳤네요.. ^^
한글짜가 만글짜차이를
가져오니..
심심한 소리 했습니다
한글짜가 만글짜차이를
가져오니..
심심한 소리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