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A형 남친

사랑이별 · #166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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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 · 2005-07-10 00:07:49 · 조회 282
저한테 일년되는 동갑남친이 있어요. 첨엔 저보다 남친이 더 사랑해서 한 사랑인데...

지금은 내가 더 사랑하게 됐어요. 완전히 빠져버려서 정말로 자나깨나 그 사람생각뿐이고

온종일 그사람 얼굴만 생각나구... 음악만 들으면 멍하니 그 사람 생각에 잠기구 말죠.

하지만 제 남친은 한족이예요. 그래서 인지 가끔은 마음 표달이 안되구 해서 짜증두 나구

그래요. 이자카야에 가서 밥 먹을때두 3분의 2는 침묵이구요. 거의는 다 제가 얘기 꺼내구

그래요. 막 속상하거든요. 사랑은 하는데 왜 할말이 그렇게 없을가구요...흑흑흑

글구요. 제 남친은 약속시간에 안 나오구 집에서 네보우 할때가 엄청 많아요.

나 밖에서 반시간 정도 기다리는건 늘 있는 일이예요. 겨울에 밖에서 그정도 기다렸는데

춥지 않나? 이런말 한마디도 안 넘겨주는 제 한심한 남친. 글구요, 여자들의 제일

다노시미해 하는 성탄절에도 제 남친은 그냥 그렇게 평범한 날처럼 지냈어요.

저야 물론 선물 줬구요. 바렌타인데이에두요. 전 수업에 참가두 안하구 쵸코렛을

들구 그이의 집까지 갔어요. 근데 화이트데이에는 아무 일 없듯이 그냥 스쳐 지나버렸어요

나 속상해서... 뭐 사탕이 먹고픈게 아니라 그이의 한마디가 필요했을 뿐인데...

그리구 저하구 사귀기 전에 내년 내생일에 데리고 가겠다는 곳 있었는데요.

그 약속도 펑 하구 깨여지구요. 약속이란 약속은 그냥 그렇게 쉽게 ......

그리구 전 한사람을 진정 사랑한다면 상대방의 가족이나 친구 모두를 사랑하는게 당연하다구

생각해요. 아니, 상대방이 사랑하기에 그의 모든 것을 자연적으로 사랑하게 될거라 생각.

근데 제 남친은 무관심인것 같아요. ......

이런 제 무정한 남친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 그냥 사겨도 될는지?  넘 넘 넘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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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7)

펭긴 · 2005-07-10 00:23:59
내남친도 나하구 동갑이구 에이형 나두 에이형 그사람도 님남친처럼 그럴적이많아요
그래도 습관돼니까 지금은 아무 상관없어요 서로 사랑한다는 마음하나로도 충분해요
속상할때도 있지만 그것두 사랑하는데 아지나모도 ㅎㅎㅎ
더생각하게 만들자나요 랑만을 너무 추구하는거 같은데 기실 착실히 평범히 그렇게 사는것두 일종 인생이예요 행복하세요 습관되도록 노력해보세요 바라지말고 해보고 싶은거 다해주세요 사랑은 바라는게 아니니까요 화이팅
라일락 · 2005-07-10 00:27:55
님이 쓰신 내용만 봐선 남친이 너무 무심하다고 생각되네요,
사랑 시작할때부터 그런 스타일이였다면 원래부터 무뚝뚝한 성격이기겠지만,,,,
남친한테서 사랑은 느끼고 계시는지?혼자 속상해하시지 마시고 한번 남친한테
님도 속심 터놓고 얘기하시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딱 한마디 · 2005-07-10 00:31:57
똥 떼늠하고 잘 살아라.
동그라미 · 2005-07-10 00:33:51
남자들은 여자들이 습관시키기에 달렷어요...
특히 한족 남자들은 여자들을 잘 챙겨줄때는 할말없이 잘해주지만
어떤때는 정말 자기밖에 모르거든요...그럴때는 이런 경우에는 이렇게
해주면 안되겟냐 아니면 여자의 입장에서 어떠어떠하게 대해주면 좋아한다든가
하나하나 가르켜주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라일락 · 2005-07-10 00:43:50
딱 한마디님은 말이 지나치십니다.
다른 민족을 비방하는건 안좋다고 생각해요.
타루토^^ · 2005-07-10 05:34:11
동그라미님말 맞는거 같네요..
남자는 여자가 처음부터 잘 (교육)하기 달렷죠..ㅎㅎㅎ
행복하세요..
파일 · 2005-07-10 09:21:57
한족데늠아덜이 그리 좋소?????
완전예술 · 2005-07-10 15:56:54
서로간의 민족하구는 전혀 상관업다고 봅니다 그런데 에이형인 여자분이 에이형인 남자랑 사귄다는게 쉬운일이 아닐껍니다 백프로 정답은 아니지만 ...그런데 예전이 어떻게 됬든 민족이 어떻게 댔든 남자가 너무 님한테 무관심한거 아닌가요? 남자의 이런저런 무관심들을 느낀뒤에 그 남자한테 푹 빠진건 아니예요? 이건 앞으로 님의 행복하고 직접적으로 관계되는 중요한 일이기에 한번쯤 툭 털어놓는 자리르 가져보세요 그래도 입을 꾹 담고 별 말씀을 안하신다면 그냥 관두세요 아프로 이렇게 영원히 살아갈 자신이 있어요? 사랑도 사랑나름대로 중요한건 공동언어가 필요해요 언어소통이 중요하다구요 ...
박항찬 · 2005-07-11 00:11:15
바꿔!@~~~~!~~~~~~~~~~~~
설화 · 2005-07-11 14:25:38
일본땅에서 일본음식먹고 일본말하고 일본사람이랑 친구하면서
왜 한족이라는 이유로 그렇게 사랑을 무시하세요 ?위의 두분 __딱 한마디 님하구 박항찬님 . 너무 소시민적인 생각이군요 .
기억하세요 우리 연변에두 60프로는 한족사람이 살고있답니다 .놀고 먹기 좋아하는 일부 조선족들보다 더 착실하게 살아가는 그 모습 입니다
설화 · 2005-07-11 14:27:35
수정 ----박항찬님이 아니구 x파일님입니다
박항찬님 실례 ,죄송합니다
리수경 · 2005-07-11 14:48:05
남자의 사랑표달은 민족도 나이에두 상관없이 성격에 달린것같아요.제 남자친구도 메롱씨의 남자친구처럼 넘 무뚝뚝해요.하지만 약속같은건 안하거든요.2년 사귀면서 좋아한단말 사랑한단말 한번 못들어봣거든요.첨엔 넘 무뚝뚝해서 트집두 많이 하구 쌈두 많이 걸엇지만 결국은 내가 무시당하죠.쌈같은건 안해요.일종의 무시죠.자기말로는 싸울필요가 없는거래요.글구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이년을 참고 사귀다가 헤여졋어요.사랑은 시든 나무라 생각해요.물두 주고 가지두 꺾어주고 가꿔줘야 그 나무는 잘 자라거든요.가꿔주지 않으니까 자꾸 말라만 가드라구요.메롱님의 기분 잘 알것 같아요.막 가슴을 치는 답답함.어떤 땐 막 떄려주고 싶죠??하지만 그 사람이 나한테 미안한일을 한게 아니니까 방금 용서가 되는거...저는 그렇게 생각해요.사랑은 움직이는거라구.사랑은 하나가 아니라구.어린 나이에 왜 그런걸 참고 사세요??정말로 그런 타입의 남자가 스타일이 아니라면 헤여지세요.물론 지금두 사랑이니까 많이 힘들꺼라고 생각하지만 지금의 열정으로 새로운 사랑에 도전하세요.저두 이젠 헤여진지 반년 넘는데 가슴이 아프고 보고싶어요.하지만 사귈때 더 힘들엇거든요.믿고잇어요.좋은 사람 만날수 잇다구.힘내자구요.남자는 교육하기에 달렷다구요??그건 사람 나름이예요.이런 느낌 못느껴본 사람은 모를껄요
이수짱! · 2005-07-13 14:26:12
저 한테두 한족남친 있었어요 댁 남친이랑 상화두 같구 그래서 리플 남김니다. 근데 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혈액형, 민족 그런것과 다르다구 생각하는데요, 저두 옛날에 남친을 많이 무심하두구 원망두 했었는데 헤여지구나서 많이후회했어요..제 생각에는 댁 남친은 ,겉은 무뚝뚝해두 마음만은 따뜻하다구 생각해요 . 그리구 댁두 진정 남친을 사랑한다면 그 사람을 믿구 따르길 바람는 맘입니다, 전 헤여졌지만 님은 꼭 행복하시길 빌게요. 사랑하는 마음이 아직두 이렇게 많이 남아있구 그 사람한테 미련두 많이 남아서 다른 사람 받아들이기 힘든 절 보면 왜 이런말 하는지 알거예요, 나처럼 후회없는 사랑 하시길 바랄게요.
코피 훈장... · 2005-07-13 18:31:15
전 불물없이 민족심으로부터 출발하구요 이전부터 한족학교다니면서 ... 한족 친구는 많지만....한죡여자들과는 남여관게로 사귀지 않아요 <조선족 여자들이 더 훌륭하구 남자한테 더잘해준다고 믿기때문에..습관도 ..통하는 언어도 많잖아요...그리구 한족아드르 찾는 조선족여자들이 이해안돼요? 조선족 남자들이 무스게 모자라서 한족 오이보다 키 좀 작다뿐이지....
왜서 이제까지 참았는가 말임두 생각하무 밸이아이남두 ?....ㅉㅉㅉ
보기좋은 감자 · 2005-07-15 15:44:47
나두 a형인데 ,한시간씩 기다리는건 왜 이쯔모 난가??

그것도 개절도 안가리고 말이야~~우에 누나들 나좀 고려해보소~~

그럼 다음부터 데이토 할떼엔 네가 한시간 기다릴께~ㅎㅎ
메롱 · 2005-07-16 03:51:18
모든 리플을 남기신 펭긴님, 라일락님 ,딱 한마디님, 동그라미님,타루토 님, 파일님, 완전 예술님, 박항찬님, 설화님, 리수경님, 이수짱 님, 코피훈장님, 좋은 멧세지 참말로 고맙습니다.

많이 많이 힘이 되는것 같아요, 이제는 저도 사랑하는 그 사람 믿구 따를래요. 물론 제 맘도 많이 표달하구 그럴래요. 이수짱 님의 아픈 사랑, 리수경님의 사랑 참 아쉽네요.

그래요, 동그라미님 말쓸 처럼 제가 제 남친을 습관하게 만들래요. 힘낼께요. 그리구 리수경님, 이수짱님도 하루빨리 더욱더 훌륭한 인연을 찾으시길 기도 할께요. 홧팅^^*
김용 · 2005-07-27 12:56:52
나느 어째 에이형이구 울 여친두 내가 동갭인게 영 잘해주는데므 ~~
가 한족이 돼서 그렇챈가 ?
글쎄 한족이겟음 한족이구 일본 사람이겟음 일본사람이구 미국마우재겟음 마우잰데
제 남자 친구 한족이라까나 글구 가뜨 잘 못한다니까 이리 서분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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