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퍼퍼라고 부르던 너에게 ...

사랑이별 · #16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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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 2005-06-13 20:53:08 · 조회 241
꿍꿍아 ~~~       (마지막으로 널 꿍꿍이라고 부를게 ...)

미안하다 ,엊저녁 너도  밤새도록  잠을 설쳤겠지 ? 나의 말들땜에  많이 마음이 아팠겠지 ?

미안하다 ,자꾸 이렇게 널 괴롭혀서 ...   미안하다 ,자꾸  맘이  흔들려서 ...

미안하다 ,너에게 느끼는 감정  사랑이 아니여서 ...

미안하다 ,내가 기다린 사랑 니가 아니여서 ...

니가 나에게  대한 맘  나  다 알고있어 ,너무 잘 알고있기때문에 ... 그런 너의 맘  받아들일수 없는  나이기에

이렇게 널 떠나는거야 ,오늘 이후로 우린  친구조차  될수 없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끝내야만 했어 ,

이러지 않으면 나중에  너한테  더 깊은 상처를  주게 될꺼야 .지금만해도  나로 인해 너무 가슴이 벅차다는

너기에 더이상 널  기다리게만  할수 없어 ,

넌 내게 말했지 ?남자는  아주 자그마한  희망이라도  크게  만들려구 항상  노력하는거라고 ...

처음부터  아주 작은  희망조차  네게 주지 않았더라면 좋았을건데 ...

넌 착하고 좋은 남자였지 ,남자로서 지킬건 다 지키는 그런  믿음직한  남자였지 ,

솔직히 니가 싫지는 않았어 ,같이 접촉하다 보면  그 감정이  사랑으로 변할줄 알았어 ,

정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너였음 좋겠다는 생각하고 있어 ,

너라면  난 정말  상처같은거 받지 않을것이고 ... 너라면  정말  영원히  나 하나만  바라볼것이고 ...

너라면  정말  변함없이  항상 내곁에서  날 아끼고 사랑하고 지켜줄것이고 ... 너라면 ...

근데  사람이라는거  참 이상해 ,왜서  자신을  항상 바라보고 지켜봐주는 사람은 선택하지 않고

항상 자기것이 아닌  다른곳만  바라보는지 ...  머리로는 사랑하고 싶은 사람인데 맘은 좀처럼 내 말을 듣지

않고 자꾸 다른곳으로 달아나는지 ...  

이제 나중에  나한테 끼워줄거라면서 어린애처럼  웃으면서 반지를  꺼내보이던 너 ...

이젠  나하나만  바라보면서  살겠다는  너 ...

나에게  더욱 많은 행복을 주기 위해서 힘들어도 내 생각하면서 버티고 내생각하면서 힘내서 더욱 열심히

돈벌고 있다는 너 ...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고싶다는 너에게  내가 바보라고  놀려주면  영원히 나만의 바보가 되겠다는너 ...

나랑  아름다운 미래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다면서 생각만해도  너무 행복하다면서 미소짓던 너 ...

그런  너를 볼때마다   내 맘  뭐라고 표현할수 없는 복잡한 심정이였어 ,대방의  진심을 잘 알고 있으면서

그런 맘하나  받아들일수 없는 그런 어쩔수 없는  심정도 정말  너무 괴롭고 너무 힘들다는거  넌 알고  

있는지 ... 니가 나한테 잘 하면 잘할수록   난 더욱더  주체할수 없이 괴롭고 힘들어지는데 ...

늘  미안했어 ,너에게 ...

니가 원하고 바라는거  해줄수 없으니까 ...  니가 나한테 주는것만큼  난 너에게 줄수 없으니까 ...아니 ,그

십분의 일도  난 줄수 없었으니까 ...

다음에는 나처럼 이렇게 변덕이 많고 자꾸 흔들리는 여자  만나지 마 ~~~

그런 여자는  나처럼  이렇게 널  괴롭힐테니까 ...

다음에는  나처럼  고집도 세고  이기적이고  자존심 강한 여자 만나지마 ~~~

그런 여자는   나처럼 이렇게  널  외롭게 할테니까 ...

다음에는 나처럼  이렇게  눈물이 많은 여자 만나지마 ~~~

그런 여자는 나처럼 이렇게  널 힘들게 할테니까 ...

다음에는  너만 바라보고 너만  믿고  너만  위하고  너만 사랑하는  그런 착하고  좋은 여자  만나~~~

그런 여자와 만나서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이쁜사랑  만들어 가길바래 ,

넌 사랑하기 때문에 보낸다는 말    싫다고 했지 ?

넌 사랑하기 때문에  그 사람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려고 노력하는것이라고 했지 ?

하지만  내가 부탁할게 ~~~  정말 날 사랑한다면  이대로 날 그냥 포기해줘~~~

나같은 나쁜  여자는  너에게  그런 과분한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어 ,이런  나 사랑하지마 ,이런 나  보내주

는것이 날 위하는것이고 너한테도 도움이 되는거야 ,  나 이토록 이기적이고  나쁜 여자인지  몰랐지 ?

이제 알게  됬으니까  정신 차려야지 ,이 바보야 ~~~ 왜서 자꾸 약한 모습 보이고 날 잡으려고  하는거야 ?

그냥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해 , 나의 순진한  외모에  니가 잠깐  자신의 의지를  잃은것뿐이라고  생각해 ,

그래도  도저히 용서가 안되다면  날 욕하고 날 원망하고 미워하고  매일 내가 불행하길 기도해~~~

니맘 만   편할수만  있다면 어떻게 하든  난 상관없으니까 ...  다 내가  나쁜 탓이니까 ...

이제  나의 나쁜 정체가 드러났으니  너도 이젠  이런 날 보면서  여기에서 마음만  접으면 되 ~~~

너무 어려운건 아닐거야 ~~~ 금방 잊혀질거야 ~~~

남의 맘에 상처준 사람들  잘되는거 못봤으니  나도 너에게 상처준 대가로  벌 받으면서  살게 ~~~

앞으로 혹시 내가 널 놓친거 후회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여기서 널  떠날게 ~~~

혹시  후회된다고 할지라도  후회하지 않을게 ~~~ 내가 포기한거야 ,내가 널 포기한거니까 ...

더이상 힘들어지는것이 두려워서  달아난거야 , 그런 비겁한 사람인거야 , 난 ~~~

니가 날 더  미워하기전에  ...   더 큰 상처 주기전에 ...  서로에 대한 감정이  더 깊이 상하기 전에 ...

그만하자 ,우리 ...  여기서 끝내자 !!!

이제는 맨날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자꾸  널 애먹이는 일도   널 괴롭히는 일도 나의 사라짐과 함께

없어질테니까  넌 응당   기뻐해야지 ~~~

솔직히 너라는 사람 알게 되서 정말 기뻣어 , 길지 않은 시간의 접촉이였고  짧은  만남이였지만

너로 인해  즐거웠고 너에게서 따스함을  느꼈고   내가 모르고 살았던 많을것을  배웠어 ,

이제 이렇게  널  떠난다고 하니  이것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왠지 아쉽네 ~~~ 하지만 이것이 사랑이

아니란걸 잘  알고 있으니까  이렇게 너랑 안녕하면서 돌아서는거야 , 이젠  돌아보지 않을거야 ,니 걱정도  

안할거야 ~~ 좋은 여자 만나서 꼬옥 행복하게  살수 있을거라고 믿으니까 ~~~

이렇게  널 떠나  설사  세상  그어디에도  더이상  날 받아들일곳이 없다고 해도 ...  내가  기탁할곳이

아무도 없다고 하더라도   다신 너에게  돌아가진 않을거야 , 돌아갈수 없는거야 ~~~

이젠  더이상  날 찾지마 ~~~ 꿈속에서라도 ...

이젠  더이상  내이름  부르지마 ~~~  나지막한 목소리로 그냥 불러보는것도 싫어 ~~~

바람이   니 목소리  내 귀전으로 싣고 올가봐 ... 잦아드는 목소리로  불러도 그 아픔이 내 마음에  와서

닿을가봐   ... 그럴가봐 두려우니까 ~~~

니가 말했었지 , 내가 너에게  이제는  그만하자고  이제는    잊으라고 한다면   그것은     널  숨쉬지

말라지만  심장은 여전히 뛰는것과  마찬가지라고 ....   하지만  사랑이나 무엇이나  다 서로가 원하는

한에서  해야  제일 아름다운것이라고 했잖아 ~~~ 그래서     떠나는거야 , 미안하다 ,이렇게 널 울릴게 ...

지금은  조금 힘들어도  앞으로 생각하면 이것이   더 좋은거라고 생각해 , 그저 나라는 여자  니곁에  머문적

없다고  ...  나라는 여자  니 인생에서는   없는거라고 ...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아줘 ~~~이만 날 지워줘 ~~~

미안하다 ,널 아프게 해서 ...   항상  너에게 미안했었어 ,모든것이 ...

그 수많은 미안함 중에서도  내가 가장  맘에   걸리는것이 있다면 그건   힘든 너의  손 한번  따스하게  

잡아주지 못한거야 ~~~

더이상  외롭지 않기를 ...  행복하기를 ....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힘찬 연어들처럼  항상 건강하고 씩씩하게 살아줘 ~~~

너의  강하고 씩씩한 모습이  난 너무 좋았어 , 항상 그런 모습으로   살아줘 ~~~언제나  변함없이 ...

미안하다 , 그냥 미안하다는 말밖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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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

mini · 2005-06-13 21:13:09
미안 ,누가 짧게 라벨달아주세요
정춘호 · 2005-06-14 07:42:43
음...
행복해보이네요..부러워라..ㅎㅎ
고독한여자 · 2005-06-18 20:03:03
위대하네요,하지만일단버린사랑을후회하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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